원본

초5 때 같은반 여자애가 자꾸 앞머리 건들고 볼 만지고

하지말래도 계속 괴롭히고 못살게구는 그런 친구였슴

나는 조용조용한 편이고 걔는 약간 노는? 느낌이였는데

내가 참다참다 열받아서 걔 등쪽을 주먹으로 퍽 쳤음

치자마자 여자애 대성통곡 하면서 울고

나는 무서워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쌤한테 혼나고

그 여자애랑도 화해하고 무사히 잘끝냄..



그날 집가는 길에 그 여자애가 나한테 뽀뽀함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