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이름 같은 한국 도시 이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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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o 2025-06-12 0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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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6-11 10:05:01 2 0
앞으로 소설에서 용이 나오는 산맥은 다 용산으로 번역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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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2025-06-11 10:05:24 1 0
안녕하세요 황금 고블린이 생각나는 rich river에서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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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장v 2025-06-11 10:07:06 0 0
안녕 난 angry castle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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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5-06-11 10:08:48 2 0
대구가 빅힐 맞어? 분지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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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6-13 14:48:54 0 0
한자가 큰 대에 언덕 구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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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5-06-11 17:28:16 0 0
제주가 왜 리전 어크로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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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2025-06-12 09:11:46 2 0
건널 제 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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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2025-06-12 09:11:49 1 0
고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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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2025-06-12 09:11:56 0 0
남해 바다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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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5-06-13 00:46:49 0 0
똑똑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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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o 2025-06-12 02:45:13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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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히아신스 2025-06-12 09:48:03 11 0
드래곤마운틴 씹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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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6-12 15:42:22 16 0

Cannabis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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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2025-06-12 18:04:56 3 0
마가 대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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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리메이커 2025-06-12 18:13:17 2 0
종로는 prime street가 더 맞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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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은안놀아 2025-06-12 18:59:11 3 0
실제로 미군에서 용산을 드래곤힐 이라 불렀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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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반창고 2025-06-12 19:29:03 1 0
마포구와 용산구는 범죄가 들끓는 환타지 느낌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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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두 2025-06-12 21:31:11 4 0
그래서 그 용산 역 앞에 찜질방 이름이 드래곤 힐 스파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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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5-06-13 13:10:30 1 0
사대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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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25-06-12 03:14:08 0 0
I live in Mountain 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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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2025-06-12 08:04:33 1 0
이곳은 워터필드.. 하지만 우리집주변엔 강이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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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2025-06-12 09:10:10 0 0
여기는 캐슬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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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2025-06-12 09:31:12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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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춘전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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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네아빠 2025-06-13 09:25:47 1 0
이거 이미지가 왜 박살이 나있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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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동동정남 2025-06-12 09:47:24 0 0
프로스퍼로우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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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상인데 2025-06-12 09:48:41 1 0
게다가 수도인 서울은 이름의 유래를 누구하나 확실히 알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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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6-13 00:45:22 0 0
아재들은 서라벌 서벌(순경음) 서울로 배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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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콘돔 2025-06-13 07:20:26 0 0
왜 캐피탈시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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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앍츄 2025-06-12 09:49:24 0 0
안녕! 난 South spirits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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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2025-06-12 09:50:02 0 0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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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2025-06-12 09:53:15 0 0
나는 용인이니 용의 자비, 그러니까 드래고닉 채러티 시에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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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멘토 2025-06-12 10:18:29 1 0
안녕 난 이 세상 것 같지 않은 평화에서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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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빵 2025-06-12 13:48:57 43 0
안녕하십니까! 콜드런마운틴에서 대학졸업후 더 큰 뜻을 이루기 위해 홈타운를 떠나 현재는 베네볼렌트리버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귀사의 드래곤시티 까지는 거리가 좀 되지만 합격이된다면 중고 그리폰을 구매해서라도 통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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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urNuit 2025-06-13 14:55:12 2 0
되게 발전한 판타지 보는 느낌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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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17:25:56 게시물이 3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1 09:51 / 이동: 2025-06-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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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병쉰은나야 2025-06-12 17:28:20 0 0
포항은 왜 저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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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2025-06-12 17:29:51 1 0
안동 꼭 엔딩후 히든던전인 듯. 뉴비들 이름만 듣고 가서 관짝에 실려나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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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12 17:30:17 0 0
난 또 작전동 계산동 이야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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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놈 2025-06-12 17:32:51 2 0
여긴 해븐리 피스. 호도과자가 주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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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왜웃자옴 2025-06-12 17:36:01 0 0
던전보다는 아파트 이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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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싫어 2025-06-12 17:37:40 3 9
근데 고유명사좀 저렇게 안했으면 좋겠다. 그냥 고유명사일 뿐인데... 인디언 이름이라면서 인종차별하는거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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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누조아 2025-06-12 17:47:38 12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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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ba 2025-06-12 17:55:41 22 0
우리나라라면 기껏해야 서울 정도 밖에 몰랐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관심가지면서 우리도 몰랐던 지명의 어원까지 확인하고 있는 현상은 전혀 기분 나쁜 일이 아니디 않으까 난 오히려 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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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한가득담아요 2025-06-12 18:59:17 15 0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가... 걍 웃자고 하는거에 넌씨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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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설명충 2025-06-13 00:17:06 1 0
한자에 담긴 의미를 풀어 해석해 줌으로서, 너희의 지명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전달하여 친숙함을 주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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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06-13 09:55:11 0 0
님 이름도 고유명사지만 부모님이 뜻있게 정성껏 지어주셨을거 아니에요? 왜 그런 이름, 지명을 가졌는지 궁금해본 적 한번도 없다니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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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싫어 2025-06-13 12:36:49 1 0
이해를 못하나????? 그냥 고유명사일 뿐인걸 억지로 의미를 풀어서 만드는게 유명한 인종차별 중 한 유형이라고 그냥 지우라고 하면 그냥 이름이 지우거지 뜻지 우정우 이렇게 해서 "나 힌국식 이름지었어 '뜻이 있는 우정'이야" 이건 인종차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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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ba 2025-06-13 12:53:47 2 0
서울의 지명을 앞으로 이렇게 부르자 라고 한게 아니라 번역하면 이러하다라고 하는거야. 너무 흥분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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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싫어 2025-06-13 13:06:55 2 1
그냥 우스개 소리면 되지 근데 댓글에는 저렇게 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홍보로 쓰자고도 하잖아 떡볶이를 라이스 케잌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인종차별+사대주의까지 있는 이딴 게시물이 싫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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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누조아 2025-06-13 13:36:03 10 0
아저씨는 세상을 조금 덜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살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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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방위사령부 2025-06-13 16:08:33 1 0
남들 기분 나쁘게 하는 것도 재주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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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설명충 2025-06-13 23:12:23 1 0
허허, 그니까 '내 이름이 바를 정! 뜻 의! 이것은 올바른 뜻을 지닌다는 뜻이다!'라고 말하는 게 인종차별이라고? 서양애들 성과 이름에 붙은 어원적 의미도 해석해서 말장난 많이 하는 건 어떻게 보십니까? '세상에서 제일 빠른 재봉사는? 테일러 스위프트 엌ㅋㅋ' 하는 식의 개그가 전 세계에 퍼져있는데 이게 다 인종차별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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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숙박러 2025-06-14 20:36:05 0 0
고유명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저 뜻이 들어가염. 군산은 산이 많이 모인 도시라 군산이에요.. 여수는 산과 바다가 아름다워서 여수라고 지어진거구요. 청주는 물이맑은 동네라서 대전은 밭이 넓어서. 대구는 큰언덕이 있어서. 제주는 바다를 건너야하는 마을이라서. 서울은 서울이란 말이 수도란 뜻이구요. 작게는 미평동은 작은 평지가 있는동네라 동산동은 예전에 구리가 나던동네라서. 저는 제가 가는 마을이름이 붙은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봅니다. 그렇게 알게된 그 이름이 붙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것과 인종차별은 무슨관계가 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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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숙박러 2025-06-14 20:44:19 0 0
제가 공장에 다니기 때문에 공장숙박러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닉네임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공장에 다닌다는 설명이 인종차별행위가 되는건가요?.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서 한번더 여쭙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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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ba 2025-06-14 21:54:21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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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런게 인종 차별일 수 있대. 발음하기 어려우니깐 그냥 자기네 발음 편한대로 sitting bull 이라고 부르는거지. 근데 이건 그냥 이름을 풀어서 써준거지 이렇게 부르자고 하는건 아니니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지 않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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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용이 2025-06-12 17:43:51 0 0
캐피탈 시티를 보고 갸웃했는데 하긴 서울이라는 단어 자체가 수도란 뜻이긴 하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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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권. 2025-06-12 17:49:26 0 0
내가바로 피스풀이스트 권 36세손 파이브 콜렉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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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소년 2025-06-12 17:59:35 0 0
서울은 무슨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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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ba 2025-06-12 18:03:38 4 0
수도의 순 우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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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2025-06-12 18:03:23 0 0
부산에서 부가 가마솥이였네 첨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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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2025-06-12 18:11:40 1 0
아산 ㅋㅋㅋㅋㅋㅋ Molar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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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가능충 2025-06-12 18:30:19 0 0
나 빅필드 필드몹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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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2025-06-12 18:55:13 0 0
전라남도는 엘프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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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글망글 2025-06-12 18:55:34 0 0
난 경상도 토박이지만 아버지가 여수분이라 어릴때 부터 여수 많이 갔는데 물이 예쁘다고 느낀 적은 없는 듯. 오히려 화학단지가 많아서 그런거 시골치고는 공기가 좋고 그러진 않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근데 특유의 탁트인 시야가 고즈넉한 분위기에 잘 어우러지고 그럼에도 바쁘게 돌아가는 공장 수증기가 구름같이 이어지는게 장관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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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글망글 2025-06-12 18:58:03 0 0
수도권은 판타지 왕도 아니냐 수도근처에 용 둥지가 있고 옆에는 자애로운 강이 흐르고 그 강 상류엔 물 정령들이 살 것 같은 워터필드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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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한가득담아요 2025-06-12 19:06:52 0 0
안녕하세요 sprinf river에 있는 river field univ를 졸업하고 현재는 goldenport에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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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ba 2025-06-12 19:07:28 0 0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렇게 우리나라가 유명해지다보면 코비 브라이언트 말고 횡성 브라이언트 같은 선수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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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6-12 19:12:49 0 0
뭐야 울산의 울이 쑥이란 뜻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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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하게 2025-06-12 20:52:46 0 0
거긴 포항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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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2025-06-13 04:33:09 1 0
세이프 마운틴에 사는 병거늬우스가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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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게이 2025-06-13 05:13:27 0 0
드래곤마운틴을이길 다른지명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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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디오 2025-06-13 08:03:48 0 0
이렇게 보니 40k 군단 이름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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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덕구 2025-06-13 09:12:09 0 0
포항이 언제부터 울진이랑 자리 바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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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마리아 2025-06-13 11:00:57 0 0
부천시는 Rich River / Wealthy Stream 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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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쵸 2025-06-13 12:56:46 0 0
그룹 마운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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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네 2025-06-13 14:18:24 0 0
Wassup, my homie? I'm from Wood Coast, man! (아따 시방 잘 지내셨능가? 이 양반아, 나 목포출신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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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saur 2025-06-13 14:49:56 0 0
동까지 가도 지역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소소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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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2025-06-13 15:40:59 0 0
Mountain of Teeth.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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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칼리 2025-06-13 17:06:42 0 0
📜 프롤로그 — 들의 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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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칼리 2025-06-13 17:07:19 0 0
셋째 멸망의 시대에, 하늘은 찢기고 강은 마르며, 사람의 남은 자들은 재가 된 땅을 떠돌았도다. 그때에, 드래곤 마운틴(용산)의 꼭대기에 지키는 자의 마지막 후예가 섰고, 그는 예전에 우드 코스트(목포)의 불가마에서 검을 단련했던 자이며, 브라이트 리전(광주)의 불타는 밤을 목도했던 자며, 퍼펙트 에리어(전주)와 프로스퍼러스 필드(창원)의 폐허를 밟았던 자였도다. 그는 눈을 들어, 저 머나먼 곳을 바라보며 말하였으니, 그 땅은 과거에 캐피탈 시티(서울)라 불리웠고, 찬란했던 왕들의 도성이었으며, 지금은 그림자와 괴물들의 둥지가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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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칼리 2025-06-13 17:07:38 0 0
오, 복되었던 땅이여. 풍요로웠던 들이여. 클리어 리전(청주)의 웃음은 어디에 있으며, 피스풀 이스트(안동)의 고요는 어디로 갔는가? 헤븐리 피스(천안)는 말이 없고, 리버 힐(강릉)의 망루는 불을 잃었도다. 그때에 어둠은 머그워트 마운틴(울산)에서 솟아올랐고, 짐승은 빅 힐(대구)에 보금자리를 틀었으며, 그 자식들은 콜드런 마운틴(부산)의 해안에 번성하였고, 빅 필드(대전)의 골짜기에 들끓었도다. 그러나 그 적막 속에서, 더 리전 어크로스(제주)로부터 천둥 같은 음성이 울려 퍼졌으니, 오래된 헌터들을 불러 모아라. 그들이 그룹 마운틴(군산)에서 일어날지어다. 필드 리전(원주)을 지나, 의의 길을 다시 밟을지어다. 비록 땅은 저주받았으나, 언약은 아직 남아 있도다. 그리하여 마지막 혈통의 회수가 시작되었고, 운명은 캐피탈 시티(서울)에서 판가름나리라— 불과 피, 혹은 구속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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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칼리 2025-06-13 17:17:27 0 0
📖 『회수의 서』 제1편. 무너진 도시들에 관하여 “그들은 땅을 잃었고, 하늘은 침묵하였으며, 검은 피는 대지 위에 강물처럼 흐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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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칼리 2025-06-13 17:17:52 0 0
세상의 끝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지 않았다. 무너진 것은 벽도, 성도 아닌 신념의 중심이었으며, 그 잿더미 위에서야 사람들은 진실을 마주하였다. “그날”이라 불리는 대재앙이 시작된 곳은 울산이었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금기를 시험했고, 결국 스스로 풀어낸 어둠이 세상을 삼키기 시작하였다. 부산의 해안에서 괴물들이 무더기로 떠올랐고, 광주와 창원의 도시들은 하루아침에 불타는 야수들의 둥지가 되었다. 그 무렵, 서울은 아직 찬란했다. 거대한 장막이 도시를 감쌌고, 강철과 빛의 병기가 하늘을 메웠으며, “인간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선언이 모든 방송을 통해 송출되었다. 하지만 그 장막은 무너졌고, 빛은 꺼졌으며, 사람들은 침묵 속에 사라졌다. 이제 남은 도시는 하나도 없다. 천안의 종교 성소는 괴물들의 둥지가 되었고, 청주의 맑은 샘물은 검게 썩었다. 안동에서는 더 이상 평화란 단어조차 입에 올리는 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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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칼리 2025-06-13 17:18:14 0 0
그리하여 사람들은 흩어졌다. 누군가는 강릉의 절벽에서 투신했고, 누군가는 원주의 배신자 무리 속으로 스스로를 던졌다. 그러나 몇몇은, “헌터”라 불리는 자들은 이 세계의 파멸을 끝까지 거부하였다. 그 중 하나, 마지막 가문의 자손. 그는 용산의 가장 높은 고개에 올라, 잊힌 언약의 목소리를 들었노라 전해진다. “그리고 그는 검을 들고 말하였도다. ‘내가 이 도시들을 되찾으리라. 한 치의 광명도 남기지 않고 삼켜버린 어둠에게 심판을 선고하노라.’” 그리하여 이 글은 그가 남긴 발자취를 기록함이니 — 이제 우리는 다시금 그의 길을 따라 걷게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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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6-13 21:25:50 0 0
'콜드런 마운틴'에서 힘찬 울음을 시작하여 다섯살이 될 무렵 '씨 오브 이스트'에서 방황하고 다시 남쪽의 '스티프 캐슬'에 이주하여 유년시절을 보내고 킹갓 제네럴 순신-이의 스피릿이 살아있는 '네이비 헤드쿼터'의 안에서 청춘의 꿈을 꾸었지. 그러다보니 '프로씨드 리전'으로 가게되었고 결국 이 곳이 삶의 터전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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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이름 같은 한국 도시 이름.jpg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