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꽤 있다는 부모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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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님안돼요 2025-06-13 12:53:41

782

0 내 친구들 사례 보면... 저렇게 억압 심하게 받는 애들은 대부분이 다 어긋나거나 규율 내에서 편법을 더 잘쓰는 방향으로 성장했음...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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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송이 2025-06-13 13:48:44 287 0 저러면 오히려 더 숨기게됨 거짓말이 ㅈㄴ게 늘음 사실을 말해도 되는 사항임에도 안말함 왜냐면 내가 그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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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2025-06-13 12:49:59

708

0 저런 부모들의 '난 틀리지 않았다' 라는 저 표정이 너무 추악해서 꼴보기 싫음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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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oor 2025-06-13 15:01:24

468

0 애 이름 보니까 기독교인 같은데 부모가 성경은 잘 실천 안하나 봄. [엡6:4, 쉬운성경] 아버지는 자녀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화를 돋우지 말고, 주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잘 키우십시오. [1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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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oor 2025-06-13 15:19:45 79 0 본인에게 필요한 구절만 취사선택해서 이용하는 건 지나치게 편의주의적인 성경해석이지. 맥락을 이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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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2025-06-13 12:49:59 708 0
저런 부모들의 '난 틀리지 않았다' 라는 저 표정이 너무 추악해서 꼴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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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sky 2025-06-13 23:37:41 26 0
저래놓고 나이들어 노처녀 되면 ' 넌 그동안 남자도 안 사귀고 뭐했냐? ' 이 ㅈㄹ <- 이거 실제 사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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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뢰서 2025-06-13 12:50:33 38 0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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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가 2025-06-13 12:50:51 35 0
아 숨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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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시야우리 2025-06-13 14:42:00 11 0
CP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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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이러고있니 2025-06-13 16:00:31 11 0
ㄴ예?? 씨1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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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된장국싱거움 2025-06-13 12:51:38 63 0
저러면 지들것도 오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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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 2025-06-13 16:15:20 30 0
저렇게 악착같이 남 들쑤시는 사람들이 본인은 뒤로...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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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냐알콜원샷 2025-06-13 12:51:55 10 0
나랑 동생도 고딩때까지는 엄마한테 폰검사 당했음. 근데 그러면 더 꽁꽁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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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님안돼요 2025-06-13 12:53:41 782 0
내 친구들 사례 보면... 저렇게 억압 심하게 받는 애들은 대부분이 다 어긋나거나 규율 내에서 편법을 더 잘쓰는 방향으로 성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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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2025-06-13 13:37:21 60 0
이거지..못하게 한다고 안하는 게 아니라 더 꽁꽁 숨기거나 안 들킬 생각을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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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송이 2025-06-13 13:48:44 287 0
저러면 오히려 더 숨기게됨 거짓말이 ㅈㄴ게 늘음 사실을 말해도 되는 사항임에도 안말함 왜냐면 내가 그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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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2025-06-13 14:53:17 44 0
난 가출 존나하다가 성인되자마자 자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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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멍 2025-06-13 15:19:43 63 0
ㄹㅇ.. 그리고 성인되면 부모랑 물리적으로 멀어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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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군 2025-06-13 15:45:16 7 3
맞아 목사딸이 노팬티로 흰색 레깅스에 셔츠 걸치고 나왔던거 너무 충격적으로 대꼴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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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노래방 2025-06-13 16:09:28 46 0
케바케임. 저기서 반항심을 키우면 어긋나는거고 포기해버리면 수동적인 인간이 됨. 중학교때 친구 하나가 저랬는데, 아동인권 개똥으로 보던 90년대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대 아니냐고 말나올 정도 였거든. 공부도 나름 전교에서 상위던 친구였는데 친구들과 놀면 나쁜물든다고 부모가 학교 마치고 30분안에 집에 안들어오면 학교로 전화하고 개잡듯이 잡음. 그친구 가장 큰 일탈이 학교 마치고 나름 반항한답시고 친구집 놀러갔었던건데, 어떻게 찾았는지 놀러간 집까지 부모 찾아와서 난리치고 상대방 부모에게 욕하고 난리... 그 뒤로 그 친구와 잘 안어울리게 되고 본인도 거리를 둠. 고등학교가니 그나마 동네 친구들 갈라지고 친구 못사귀고 왕따 비슷하게 지내다가 일년만에 교내 최하위권까지 성적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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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노래방 2025-06-13 16:10:56 22 0
한 사오년전에 근황 들은걸로는 군대다녀온 뒤로 따로 일은 안하고 부모랑 교회 나오는 거만 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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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2025-06-13 19:16:28 28 0
여자애라 다행이지,, 남자애고 어긋나면 부모를 ‘물리적’ 으로 응징함. 당장 고등학생만돼도 엄마아빠 정도는 힘으로 제압 못하겟나.. 극단적인 상황이긴 한데 아빠 눈뼈 골절시킨 케이스도 학원에서 본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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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2025-06-13 20:05:53 25 0
바로 저예요! ㅋㅋㅋㅋ 더 감추고 부모님에게 마음을 안열게됨ㅋㅋㅋ 힘든일 생겨도 혼날까봐 혼자서 끙끙 앓다가 더 일을 키움ㅋㅋㅋㅋ 지금은 결혼해서 그럴 일이 안생기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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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페티쉬 2025-06-13 21:15:20 2 0
잠깐만 @워로군 무슨말인지 점 더 자세히 이야기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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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오늘거칠다 2025-06-14 03:24:31 3 0
나도 그럼. 어렸을때 다이어리 일기장 휴대폰 이런거 다 뒤집어봤음. 지금도 내 일정 정리나 기록을 위해 다이어리 쓰거든. 근데 불편하고 누가볼까봐 불안해서 주기적으로 다 갖다버림. 심지어 혼자 살때도. 지금은 부모님이랑은 속에 있는 대화 일절 안하고 걍 대화 시도를 잘 안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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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6-13 12:58:14 25 0
폰검사 당해본사람 있음? 나어렸을때 당해봄... 어렸을때 심지어 부모한테도 아니고 삼촌한테말이야. 본인이 부모인양 부모도 안하는 훈계 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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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6-13 12:59:55 28 0
미성년자때 어렸을때그러고나서 성인되고 나이먹고나서는 안그러시긴하더라... 명절때나 보고 그랬는데 자주보지도 않는데 어렸을때 명절때마다 훈계하고 혼내고 그랬음. 근데 왜 혼나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음. 나 왜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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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없는 2025-06-13 18:16:44 16 0
부모님 부탁받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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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페티쉬 2025-06-14 12:30:55 4 0
그걸 부모님이 보고도 아무말안햇다면 삼촌한테 부탁한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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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5-06-13 13:00:10 47 0
당사자도 아니고 현장에 있는 것도 아닌데 캡쳐된 장면들만 봐도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 왜들 저리 자녀가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을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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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생각 2025-06-13 13:00:16 34 0
너거들도 같이까 그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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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치루기아 2025-06-13 13:01:39 61 0
결혼 안하는게 좋다면 부모란 인간은 왜 결혼해서 자식을 낳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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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2025-06-13 16:11:27 41 0
그니까 해보니까 안좋더라.. 라는거 아니야? 옆에 아내 맥이는 발언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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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맨 2025-06-13 18:21:36 27 0
모든 대화의 방향이 상대방을 상처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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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귀족 2025-06-14 09:39:03 3 0
저 집 크기 짐작이랑 집안 분위기 꼬라지를 봐 결혼하고 애낳고 행복하게 사는집인지ㅋㅋ 부모가 돈벌어도 여유없이 빠듯하게 사는거 같은데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틀란말이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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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랄라리릴리 2025-06-13 13:03:30 23 0
저러면 이제 겉으로는 멀쩡한데 뒤로 음습한 짓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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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답답하네 2025-06-13 13:09:25 4 0
무슨 텔레그램으로 불법도박, 마약, 성매매 이것만 아니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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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2025-06-13 13:26:49 2 0
진짜 개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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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빛사랑 2025-06-13 13:29:30 62 0
저러다 나이 서른되면 "너 결혼 언제할거니?"라고 물어본다. 무슨 결혼이 자판기 커피 뽑는거처럼 뚝딱 되는건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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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e 2025-06-13 13:52:25 37 0
청소년기에 이성이든 동성이든 자연스럽게 관계형성을 해야 건강한 성인이 되는데, 저렇게 죄악시하거나 못하게 막으면 오히려 삐뚤어질 가능성이 높음. 솔직히 남중 여고 이런거도 없앴으면 좋겠어. 괜히 어렸을때부터 이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환상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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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6-13 14:10:03 24 0
이게 바로 그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며 자신위 노후를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생각하는 부모의 전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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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없냐 2025-06-13 14:17:17 54 0
그 썰 생각난다. 어려서는 어린 게 무슨 연애냐며 엄청 쥐잡아먹듯 통제하다가 나이 차니 너는 왜 시집 갈 생각도 없냐고 잔소리 해대서 폭발해버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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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6-13 15:16:53 0 0
그거 찾고싶은데 못찾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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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2025-06-13 15:55:40 23 0

0.3MB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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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2025-06-13 15:56:32 31 0

아니면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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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6-13 19:30:11 1 0
오..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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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베이커 2025-06-14 13:52:16 0 3
이것도 케바케임...어짜피 사람은 자기 팔자대로 사는거야...부모가 통제했으면 통제했다고 포기했을거고 통제안했어도 결국은 포기했을거야....사촌누나가 초중고 통금있었고 수학여행 이런것도 안보냈음 그렇게 구속하고 통제했는데 결혼할 나이되니까 그냥 결혼했어 부모가 통제해서 결혼못했다는 핑계야...사람은 그런동물임..어떻게든 1분 1초의 틈만 생겨도 할사람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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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2025-06-13 14:24:32 47 0
지는 새끼까지 깠으면서 결혼 안하는게 좋아 이러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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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곰돌이 2025-06-13 19:05:42 5 6
새끼까지 깠다는 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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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카스테라 2025-06-13 14:33:55 12 0
대리인이면 대리인 답게 물품의 주인이 허락하면 봐야지 ㅋㅋㅋ 부모라는게 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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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롤로 2025-06-13 14:41:07 2 0
바뀌고싶어서 방송에까지 나왔겠지 좀만 참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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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2025-06-13 14:48:33 5 0
애를 믿을 생각 자체가 없구나. 저렇게 신뢰까지 박살 난 상황에서 밀어 붙이면 말을 듣겠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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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14:51:38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3 12:48 / 이동: 2025-06-13 14:51
- 어시스트: 냥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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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냥이 2025-06-13 14:53:55 22 0
저러고 27쯤되면 만나는 남자 없니? 이소리 나온다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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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6-13 15:16:02 22 0
27이면 괜찮은데 30중반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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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미아 2025-06-13 14:54:02 26 0
마누라 옆에서 결혼은 안 하는게 좋다고 하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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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야사랑해 2025-06-14 09:39:33 0 0
저런게 결혼이면 애들위해서 안하는게 좋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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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꽁 2025-06-13 14:54:18 3 0
근데ㅡ방송이라 또 대본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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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13 14:55:23 36 0
대본이어도 저런 대본을 스스로 수행했다면 그 반응을 받아들여야지. 어디 무명 연예인이라서 소속사의 억압으로 강제로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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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13 14:55:42 3 0
니꺼나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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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4:57:45 12 0
전과라고 해서 난또 무슨 ㄴㅌ라도 한줄알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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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망이 2025-06-13 14:58:21 11 0
부모부터 못 믿을짓을 했으니 자기 자식도 그럴거라 생각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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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없음 2025-06-13 14:59:59 9 0
드런씨벌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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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슴매지션 2025-06-13 15:00:17 18 0
저런사람들을 어디서 어떻게 매주 섭외해서 촬영하는거임? 그게 제일 놀랍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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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스미스 2025-06-13 15:00:52 33 0
나도 저래서 그냥 폰 반납했엇음 폰없이 살겠다고 ㅋㅋ 그리고 맨날 늦게늘어감ㅋㅋ 나중에 답답해서 주던데. 내가 그래놓으니 동생은 편하게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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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oor 2025-06-13 15:01:24 468 0
애 이름 보니까 기독교인 같은데 부모가 성경은 잘 실천 안하나 봄. [엡6:4, 쉬운성경] 아버지는 자녀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화를 돋우지 말고, 주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잘 키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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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2025-06-13 15:06:42 6 5
??? : 성경에서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신 5:16)라고 명시하며, 이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동일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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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2025-06-13 15:12:46 12 0
ㆍ어떤종교인부모 : 그러니까 종교인 집안이니까 ㅇㅇ신의 말씀대로 신 앞에 부끄럽지 않게 더 잘 키우려고 감시하고 관리하는거에욧 /ㆍA: ㅇㅇ신이 자식 감시하라고 했나요? / 종교인 부모 : @#!$%%# / A : 신이 실제로 그렇게 말했다구요? 증거는요? / 종교인부모 : 어느 경전 구절에 어쩌고, 어느 목사 말씀이 어쩌고 / A : 그경전이 수천년 전 말씀을 여태 그대로 전한건가요? 중간중간 혼합, 가감, 각색없이? 어느 목사 설교는 불변의 진리인가요? / 종교인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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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2025-06-13 15:15:38 9 0
아 참고로 나는 유치원 교회 병설 다니고 이모부네 영향으로 고등학교때 까지 교회 다녔음. 그 이후에는 도저히 믿음이란게 안 생겨서 무교로 살고 있고. 댓글 적은건 그냥 인터넷 검색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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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oor 2025-06-13 15:17:58 59 0
에베소서 6장 1절에는 부모에게 순종하라 나오고, 4절에는 자녀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고 나옴. 어느 하나만 이루어지면 안된다는 거임. 상호존중이 바탕에 깔려있음. 그런데 본문 부모는 전혀 자녀를 존중하는 것 같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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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oor 2025-06-13 15:19:45 79 0
본인에게 필요한 구절만 취사선택해서 이용하는 건 지나치게 편의주의적인 성경해석이지. 맥락을 이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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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 2025-06-13 16:19:30 40 0
아가리로만 예수 믿는 인간들도 많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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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2025-06-13 16:26:55 3 6
한가지 더 궁금한게 신앙이라는 자체가 본인에게 필요한 구절만 선택, 이용 하는거 아님? 자녀는 그 신앙을 본인이 원해서 이름부터 선택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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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6-13 16:38:14 17 0
신앙을 본인이 원하는 부분만 취사 선택하는건 자유지.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 근데 엄연히 구교 신교를 아우르는 기독교의 기초 교리와 바른 신앙이라는 개념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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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2025-06-13 16:41:54 2 0
본인이 원하는 부분만 선택은 자유. 자식이 원하는 부분, 부모가 원하는 부분이 갈라 졌을때 서로에 존중이 없는건 지금 상황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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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꿀단지 2025-06-13 16:43:31 10 0
유교+기독교의 어메이징한 콜라보라 할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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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6-13 16:43:56 7 0
저 사람들 얘길 한게 아니라 내 바로 윗댓에 관해서만 원론을 얘기한거야. 저 사람들 얘길 하자면 자기들 마음대로 신앙을 취사선택 하는 어리석은 부모들에 의해 아이가 학대당하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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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식회 2025-06-13 17:39:53 4 0
아니... 본문 부모는 화를 돋우지 않게 훈계하고 가르쳤다고 생각한다고 ㅋㅋㅋㅋㅋ 그러고 애가 좀만 말 안들으면 이상하다고 기도 오지게 하고 ㅋㅋㅋㅋ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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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6-13 19:49:17 7 0

이런거부터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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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싸이보그한 2025-06-14 00:16:06 1 0
저런 위선적인 사람에 빡침 선이라는 가면을 쓰고, 악을 행하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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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너를사랑해 2025-06-14 00:17:01 6 0
잠언 6장10절 그 뒤에 말이 진짜 아닌가? 빈궁이 강도같이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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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하는멍멍이 2025-06-14 05:35:11 6 0
성경을 자기 입맛대로만 해석하는 기독교인 때문에 안좋은 인식이 생기는거 같음 나도 몇몇 사람한테 당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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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살기좋은곳 2025-06-14 19:24:34 7 0
성경을 입맛대로 해석하는 것. 사이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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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2025-06-13 15:04:40 33 0
방송이 부모자녀트러블 주제니까 그렇지 흔히 젊은커플 사이에도 저런 인간들 있자나ㅋㅋㅋ 남친여친 폰검사하는 애들ㅋㅋ 꿀릴게 없으면 보여주면 되잖아? 내꺼 맘껏봐ㅋㅋㅋ 그니까 니도 내놔ㅇㅈㄹ하는 정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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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2025-06-13 15:04:57 2 0
나이들어서 자식한테 대접 못받고 사이도 멀어지는 지름길임 말년이 엄청 외로울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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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o 2025-06-13 15:06:05 50 0
저건 걱정하는게 아니라 인스타 염탐같이 딸의 개인적인 부분을 관음하고싶어하는 비정상적인 욕망을 걱정한다는 음침한 핑계로 포장하는 더럽고 추잡한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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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2025-06-13 15:09:05 1 0
내폰도 귀찮아서 자주안보는데 자식폰까지 보는거는 지라르가 뻣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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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그루프 2025-06-13 15:11:49 0 0
대본이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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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주휴도없는노예 2025-06-13 15:17:52 2 0
나는 폰검사 까진 아닌데 내가 여자애들이랑 시시덕거리는 문자를 주고 받은걸 엄마랑 누나가 훔쳐보고는 그거가지고 놀리고 그랬음. 그래서 지금도 남이 내 노트북이나 핸드폰 만지면 티는 안내더라도 속에서 열불이 남. 문자도 다 지우고 카톡도 대화 끝나면 다 나가기 눌렀는데 취업하고나서 딘톡방만 수십개가 돼버리니 미칠 거 같음. 나갈 수도 없고 쌓여있는 카톡방 보면 속이 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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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5-06-13 15:21:47 9 0
저 부모님들은 학생때 얼마나 남한테 보여줄수있는 청소년기를 보냈는지 궁금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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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2025-06-13 15:27:59 3 0
이유가 있으면 검사를 해도될까?..예를들면 갑자기 용돈을 더달라고 한다던가 몸에 멍자국이 있다던가.. ㅠㅠ 간섭하기시른데 혹시 얘가 무슨일이 있는데 숨키는거라면 어뜩하냐. 애는 커가고..좋은부모가 되고싶은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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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2025-06-13 19:35:51 26 0
문제가 생겼을 때 털어놓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신뢰관계를 만들어 놔야지. 애들도 인격체인데 문제가 생긴 것 같으면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솔직하게 걱정된다고 얘기하면서 대화를 해야지 검사를 하면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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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13 23:02:56 3 0
검사해도 못 찾을 수도 있어. 카톡 문자 전화 텔레그렘 DM 다 봤는데 페메로 주고받은 연락을 놓쳤다거나.. 아빠 믿지? 알지? 아빠한테 말해 아빠는 네 편이야 알지? 이러고 매일 괴롭(?)히는 게 더 방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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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햇살 2025-06-13 15:28:21 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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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가지고 싶진 않지만 딸 이름보니 그 종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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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유 2025-06-14 09:44:10 3 0
종교문제를 떠나서 그냥 부모문제임 ㅇㅇ 그리고 편견을 가지고깊지 않다고 했지만 이미 편견이 있음 그 종교가 아닌 사람들이 그랬으면 부모욕할꺼잖아? 그냥 사람 자체로 봐야하는게 옳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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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6-13 15:29:24 3 0
연출이겠지 이딴게 진실내지 현실이라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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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saur 2025-06-13 15:34:40 2 0
아이가 올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아닌 나는 부모로써 아이가 잘 자랄 수 있게 이런것까지 해봤다 라는 자기민족을 위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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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킁카딥러닝AI 2025-06-13 15:42:24 19 0
하나하나 보고? 확인? 말도 안섞게되니까 지금 많이 해두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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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oie 2025-06-13 15:59:46 13 0
낳지마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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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2025-06-13 16:05:05 2 0
애인생 조지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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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오이 2025-06-13 16:12:22 1 0
맘카페에 종종 올라옴 애 휴대폰 몰래 봤는데 엄마욕을 심하게 써놨다고 나는 애한테 잘해주는데 라고하던데. 의견이 반반이더라 봐야한다 안봐도 된다 등등..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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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6-13 16:17:21 9 0
이제 저렇게되면 폰에다가 가계정만들어서 최대한 본계랑 비슷하게 꾸며놓고 좋은거랑 문제없는거만 올려놓고 씀......... 다 우회하는방법은 존재하고, 오히려 저렇게 자식한테 하나하나 다 관여하기 시작하면 판도라의상자를 여는건데, 한번도 저게 좋은쪽으로 해결된걸 본적이 없어서, 스스로 문제를 이야기 하게끔 잘 구스르고 타이르는것도 능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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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2025-06-13 16:24:20 2 0
오지랖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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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이별 2025-06-13 16:32:16 2 0
저런 부모들이 어릴때 꼴통들 존나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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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2025-06-13 16:35:03 6 0
자식은 부모의 소유가 아닌데 왜 저러는건지 정신병이야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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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붕이 2025-06-13 16:39:27 4 0
예쁜 딸이라 이성관계에서 상처 받거나 문제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는 건 알겠는데 핸드폰 검사 한다고 나아질 것도 없음. 저렇게 억압하고 묶어두면 나중에 진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겨도 말 안 하게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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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o 2025-06-13 16:41:49 2 0
진짜씨ㅣ발눈깔파버리고싶네 자식을 물건취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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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본좌 2025-06-13 16:55:36 1 0
진짜 미친 부모다 저건 저건 남의가정 존중이란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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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5-06-13 17:09:33 2 0
사용이 금지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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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6-13 17:16:34 0 0
싸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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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신속하게 2025-06-13 17:57:56 0 0
내가 저렇게 하고픈거 모르고 감시와 억압에 자라서 30대인 지금 부모님과 엄청 멀어지고 같이 있어도 있는게 아닌 사이가 됨...나를 선례로 누나나 사촌동생들은 뒤늦게라도 하고픈거 마음껏 시키는 중...가끔은 다 없어지고 리셋하고싶단 충동도 듦. 그와중 결혼은 안하냐고 넌지시 떠볼때 뭔가 엄청나게 억울하고 화도 나고 그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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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2025-06-13 18:25:23 1 0
뭔 자식이 낙태/보이스피싱 수거책/마약 운반or복용 하다 걸린 과거라도 있으면 모를까... 보아하니 야동 하나만 있어도 거품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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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봉이 2025-06-13 18:49:56 0 0
재밌게 산다 진짜.애한테 얼마나 치욕스럽고 지옥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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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암핏 2025-06-13 19:11:43 20 0
옛날 기억이 떠올라서 오랜만에 로그인 함 나는 남자인데도 중3때까지 나한텐 사생활이라는 개념이 없었음 평소에 말썽을 일으키거나 불량한 친구들이랑 어울린 적도 없음 비행청소년이 사회적 이슈일 무렵이긴 했지만 나는 해당사항이 전혀 없었음 본드는 커녕 담배도 피운 적 없는데 외출하고 집에만 들어가면 나한테 본드 하고 온 거 아니냐고 추궁을 함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다짜고짜 본드 하고 온 것 아니냐고 물어봄 도대체 왜 그랬는지 아직도 전혀 모르겠음 학교 끝나면 이유불문 무조건 바로 집으로 가서 옷갈아입고 어디로 언제까지 어떻게 누구랑 왜 무엇을 할 건지 육하원칙을 대고 나서야 나갈 수 있었음 연락은 항시 받아야 되고 휴대폰 메시지, 음성사서함 등등 프라이버시가 전혀 없었음 친구한테 전화라도 오면 옆에서 귀대고 대화내용 다 듣거나 아예 스피커폰으로 하게 해놓고 다 청음함 일기장도 꼭꼭 숨겨둔 걸 굳이 내 방을 샅샅이 다 뒤져서 찾아내서 멋대로 다 읽고 자기들에 대한 불만을 적어 놓은 부분에 대해서 따지고 친구들과 있었던 일화들도 꼬치꼬치 다 캐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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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암핏 2025-06-13 19:12:13 21 0
심지어는 집에 놀러온 친구들한테까지 심문하듯이 그 지랄을 해서 친구들도 다 떨어져 나갈 판국까지 간적도 있었음 친구들한테 사정설명 하니 다행히 이해해주긴 했음… 고1 여름방학때 평소와 다름없게 아버지라는 인간이 핸드폰 내놓으라는 말을 듣는데..뭔가 속에서 툭하고 끊기는 느낌이 나면서 머리가 핑 돌더라…달리 설명을 못하겠는데 내가 느끼기엔 그랬음 핸드폰 있는 힘껏 바닥에 집어던지고 마구잡이로 맨발로 밟음 발바닥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 와중에도 통증도 못느끼고 내 물건들 닥치는대로 다 때려 부셔버리고 던짐 옷도 힘으로 찢을 수 있는 건 다 찢어발기고 힘으로 안 돼는 건 가위로 다 자르고 찢어버렸음 교복이고 일상복이고 신발까지 전부 자르고 찢어버림 교과서도 다 찢어발기고 책가방, 내가 받은 상장, 트로피 등등… 나의 존재를 증명하는 물건은 전부 다 파괴함 장도리 들고 와서 방문짝도 다 때려부수고 경첩도 장도리 뒷부분으로 재껴서 다 뽑고 문짝을 아예 때버렸음 창문도 내가 던진 물건들에 맞아서 유리창 다 깨지고 난장판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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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암핏 2025-06-13 19:12:41 21 0
아버지라는 인간은 처음보는 내 모습에 당황을 했는지 그만하라고 고함만 치길 반복하고 날 잡아말리거나 하지는 않았음 당연히 누군가 주민이 신고해서 경찰이 집으로 옴 계속 그대로 이성을 완전히 잃은 상태로 더 때려부술 것들을 찾아다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경찰들한테 붙들려서 양팔을 제압 당함 경찰이 나한테 진정하라면서 제압한 채로 기다림 내가 조금 가라앉으니까 왜 그랬냐고 물음 제대로 말도 못하고 끅끅거리고 울면서도 내가 그동안 억압 당한 것, 프라이버시 없이 살아온 것 등등 다 말함 부모랑 같이 파출소 갔다가 훈방 되고 집으로 돌아옴 파출소에서 부모랑 경찰들이 뭔가 대화를 하긴 했는데 잘 들리지도 않았고 정신도 없던 상태였어서 무슨 대화를 한 건지는 기억도 안 나고 모름 그 다음날부터 폰검열, 프라이버시 침해, 쓸데없는 억압 다 사라지고 저녁 8시까지는 내가 밖에서 뭘하든 연락도 안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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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암핏 2025-06-13 19:13:02 28 0
내 여동생은 여자라서 내가 당한 것보다 더 했었음 소지품 검사까지 당하고 살던 여동생은 내가 위의 일을 벌인 뒤에는 꽤 자유로워졌음 성인이 된 나는 부모에 대한 유대감, 가족이라는 소속감, 부모자식이라는 감정 자체가 없다는 것을 깨달음 내가 당신들과 인연을 끊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고 독립후 절연 했음 적당히라는 걸 모르는 저런 부모나 내 부모 같은 부류는 반드시 노년에 자식들한테 대접 받고 살 수 없고, 그럴 자격도 없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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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뿐이야 2025-06-14 08:00:07 11 0
고생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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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2025-06-13 19:40:30 9 0
마지막 엄마 표정 보니까 진짜 숨이 턱 막히네.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나서 결혼한 것까진 좋은데 자식도 똑같은 사람으로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되지. 막말로 동성애자 부부가 아이를 키우면 아이도 동성애자가 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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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06-13 19:41:35 3 0
나도 울애들 핸드폰 게임하고 유튭 보고 하는거 심해서 열심히 차단하고.. 검사하고 했는데 그러다 깨달은게 애들이 거짓말만 늘고 편법만 늘고 하더라고.. 그래서 차라리 사용시간만 조절하자고 약속하고 냅뒀는데 그랬더니 너무 대놓고 하루종일 핸드폰만 봄.. 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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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06-13 19:48:28 22 0
남자들은 대부분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하는거 보면 여자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구나.. 생각됨. 난 대충 말 통하면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벽이 느껴져. 관심있으면 이성관계, 없으면 없는거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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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릴똥개협회 2025-06-13 20:13:05 1 0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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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릴똥개협회 2025-06-13 20:14:28 3 0
개가 짖은 거였어도 저만큼 짖었으면 ‘얘가 왜 짖나‘ 싶어서 귀 기울일텐데, 사람이 저만큼 말을 했으면 좀 들어주세요 제발.. 왜 말을 안듣는거야 귀는 왜 달고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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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핥핥 2025-06-13 21:06:40 3 0
ㅋㅋㅋ 착한애기네 내 성격이면 ㅇㅇ 보세용 하고 폰 던져서 다 부숴버림 그리고 새로 사줘도 노노 또 보자고 할꺼 뻔한데 핸폰 왜들고다님? 아예 안쓸테니까 환불하셍 ~하고 평생 핸폰 없는것처럼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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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잉뿌잉 2025-06-13 21:14:23 1 0
지랄좀하지마라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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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상으로웃긴다 2025-06-13 21:33:05 3 0
떳떳하면 보여줘야지(x), 믿으면 맡겨야지(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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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개돼지 2025-06-13 22:22:02 0 0
난 와이프꺼도 안보고 자식것도 안보는게 훨 쉬울거같거든 시간낭비기도하고... 근데 오픈카톡으로 성희롱하는 태권도장오빠사건같은거보면 봐야하는건가싶어서 걱정됨 몇살까지는 자녀보호 앱깔아놔야하는건가 그런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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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1이다 2025-06-13 22:24:10 1 0
쟤들은 미국식 자녀 사생활 존중하는거 보여주면 거품물고 심장발작으로 즉사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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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바꿀수있나 2025-06-13 22:28:58 0 0
와 나면 그냥 끊으라고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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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말이 2025-06-13 22:31:25 2 0
그래도저 아이는 저게 잘못된 걸 자각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20살 되고 성인되서 연 끊자해도 저 부모는 할말 없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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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06-13 23:12:52 0 0
이거 막짤이 난 쫌 소름돋고 무서웠음 ㄷ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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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금어디야 2025-06-14 00:14:59 0 0
나 중학생 때 공용일기?라고 해서 애들 돌아가면서 일기를 쓰는데, 당시엔 중간고사 전체 등수를 큰 종이로 인쇄해서 학교 벽에 붙여 놨음, 근데 어머니께서 몰래보시고, 내가 니 학교에 안 가본 줄 아냐고, 너 몇 등한지 다 안다고 했는데. 그 땐 말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짓말이었음.어렸을 때 거짓말 하면 때리면서 본인은 거짓말하는게 화나서, 지금도 어머니랑 싸우면 난 이거 끄집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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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루 2025-06-14 00:28:01 0 0
어느 선에서 관리는 필요하겠지만 저건 그걸 넘어서 자식의 생활 하나하나 간섭하겠다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참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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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2025-06-14 00:57:00 1 0
옛날에 몰래사귄 남친이 40대면 저렇게 하는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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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그두덕디그디그디그 2025-06-14 01:13:16 0 0
사람의 눈을 보면 판단할 수 있다 난 그 중에서 물고기 눈을 기피한다 물고기 눈을 갖은 사람은 어딘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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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니냄새임 2025-06-14 04:44:56 0 0
아이 사생활 안지켜주면 더더욱 밖으로 나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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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2025-06-14 05:58:53 0 0
부모로써 걱정되는것도 사실이긴한데... 검열은 좀.... 자녀가 부모걱정안되게 처신잘하는것뿐인가... 이거 주제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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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르도르 2025-06-14 06:39:06 1 0
역겹다 진짜. 사춘기쯤 혹은 좀더 지난 나이인데 성인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저 ㅈㄹ떨면 성인으로서의 독립된 인격체가 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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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2025-06-14 07:55:01 0 0
..이제 더 숨길거고 부모랑 더 말 안할거고 올바른 가치관이 삐딱선 타게된다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좀 믿어줘라 그 시기에 할 수 있는게 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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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2025-06-14 09:00:28 2 0
저렇게 애 하나 버리는 거지...지는 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결과적으론 그냥 자식과의 관계도 무너지고 자식도 엇나가게 만드는 부모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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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켄드 2025-06-14 09:10:27 0 0
인격체로써 보진않나보네 자식이라고 해도 선은 둬야함 그것도 부모의 역할이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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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불행사이 2025-06-14 10:26:16 0 0
내 저금통에서 돈 꺼내다 썼다고 집에서 쫓겨나보기도 하고, 영재반 끝나고 30분 집에 늦게 들어갔다고 쳐맞고... 어린 시절 기억이 대부분 통제와 억압 뿐이었어서 지금은 혼자 삼... 최대한 멀리멀리 떨어짐... 고향집에는 잘 안간다 여전히 말이 잘 안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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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2025-06-14 11:22:02 0 0
와 저거 진짜 정서적 학대아닌가 부모가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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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승나 2025-06-14 11:38:59 2 0
집을 보니.. 저 시간에 아이가 커서 꿈을 이루고자 할때 힘이되도록,돈이 걸림돌이 되지 않게 일이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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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2025-06-14 11:50:38 0 0
요즘 애도 없는데 뭔가 저런 미성년 육아 관련 상담은 나라에서 국비지원을 좀 해줘도 되지 않나 싶다. 저런 프로그램이라도 나왔으니 개선의 여지가 충분한 부모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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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빵 2025-06-14 12:39:02 0 0
이런거보면 울 부모님한테 참 감사드린다.. 딸셋 옷이든 휴대폰이든 간섭한적도없고 통금도 정해진건없었음 연락없이 너무늦으면 일찍다녀라했는데 그렇다고 외출금지 이러지도않고.. 오히려 차끊기고 혼날까바 연락안하고 외박하면 더 큰일이니까 데릴러와달라고 전화하면 금방 달려와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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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6-14 12:49:49 1 0
나도 엄마가 한 번 중학교였나 정보얻겠다고 학교에서 극성 엄마들이랑 어울려다니시다가 갑자기 폰 보여달라한 적 있었는데 아빠가 화 엄청 내면서 사람은 다 사생활이 있는거라고 길길이 날뛰심 난 이때 딱 한 번 일어난 헤프닝이었는데 고딩때 같은 반 여자얘는 방문도 못닫아놓는다는거 듣고 진짜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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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비치거미 2025-06-14 12:54:38 0 0
내 폰엔 야짤 엄청 많은데 이걸 남한테 보여줄 생각 하면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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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2025-06-14 13:17:37 0 0
결핍은 갈증을 유발하고 덧나기마련이지 그렇다고 과잉이 좋다는건 아니고 부모는 중용의 길을 지향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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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s 2025-06-14 14:43:09 1 0
믿고 맡기고 문제가 생겼을 시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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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륭이 2025-06-14 14:44:37 2 0
나도 고등학생때까지 폰검사 당하고 폰 뺏기고 그랬는데.. 오히려 더 꽁꽁 숨기게 됨ㅠ 중요하거나 민감한 자료라도 내 개인 휴대폰,컴퓨터에는 편한 위치에 저장해둘수 있는 건데 그것조차도 불안해서 폴더 이리저리 숨겨서 저장해둠 좀 강박일 정도로ㅋㅋ 폰 한번 빌려주면 불안해서 못참겠고.. 내가 유독 심한거 같았는데 이 글 읽고 이유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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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꽤 있다는 부모 유형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