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세습받는 목사 친구.jpg

답글
베스트1

요개 2025-06-13 16:09:27

398

0 시골교회 젊은 목사는 사실상 동네 일꾼임 이동

추천

답글

찰리비 2025-06-13 14:53:07 4 11
주작이었으면 좋겠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찰리비 2025-06-13 14:57:56 4 9
목사라는 놈이 저 지랄해서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모래먼지 2025-06-13 15:09:14 65 0
한국기독교는 온갖 나쁜점만 있는것 같아도 시골 개척교회 목사들은 예외라고 할수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5:12:24 5 8
ㄴ 아아 술자리 가졌다길래 술먹은줄 알았네 ㅋㅋㅋ 그냥 술 사줬단거구나 ㅋㅋㅋ 사연 속 쥔공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5:12:53 8 4
잘못읽었네 부끄러브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15:21:10 83 0
그리고 애초에 성서에는 술을 먹지 말라는 말씀이 없음.. 취할 때까지 먹지 막라는거지 우리나라 개신교는 청교도의 영향을 받아서 금욕주의적 경향이 커져서 금주, 금연이 불문률로 굳혀진건데.. 참 술먹었다고 저런 댓 다는 것도 사실상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불멸의칫솔 2025-06-13 15:21:21 3 0
쒸뽜 그럴 수도 있지,,, 담부터 잘하면 되는 거지 뭐;: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5:22:03 2 8
ㄴㄴ 울나라에는 술 때메 문제가 많았으니께
추천 신고

추천완료
불멸의칫솔 2025-06-13 15:22:44 17 0
살다보면 글 잘못 읽거나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겠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5:23:13 1 4
ㄴ 갓맙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15:27:57 64 0
아니, 잘못 읽은거 땜에 내가 이런 댓 단게 아니라 목사가 만약 정말로 술을 마셨다고 하더라도 ’목사라는 놈이 저지랄해서요‘ 라는 반응도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라는거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5:37:56 5 15
아.. 내가 말을 심하게 한 건 맞는데 그래도 잘못이라도 생각은 한다. 목사라는 직업을 택했으면 술 마시면 안돼. 우리나라는 술 때문에 워낙 많은 문제가 생겼던, 그리고 생기고 있는 나라고, 그래서 교단에서도 술에 대해서 경계를 많이 했던 거고. 그런 맥락에서 볼 때 목사가 술 마시는 건 본인의 신앙 여하에 관계없이 타인에게 본이 될 수 없기에 잘못이라고 보거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문본좌 2025-06-13 17:01:03 18 0
뭐 잘 읽든 잘 못읽고든 뭐든 어떻습니까 그래도 세상의 그늘 한 구석에서 노력하는 종교인 분들도 계시는 거고 그렇게 세상은 흘러 가는 겁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빨간맛핥핥 2025-06-13 17:23:26 34 0
아오 보기싫어
추천 신고

추천완료
D알리기리에 2025-06-13 17:24:48 41 0
저기서 만취할때까지 마셨다 적힌것도 아닌데 친구들이랑 술자리 동석했다고 욕을 하신거임? 천주교 신부들도 카톨릭대 다닐때는 가끔 나갈수 있는 기회 생기면 동기들끼리 먹고 하던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도라토라 2025-06-13 17:31:20 2 0
오랜만이다! 이런 WWE!
추천 신고

추천완료
Nextdoor 2025-06-13 17:35:55 35 0
바리새인들이 욕먹었던 이유가 성경에 나와있지도 않은 규칙으로 사람들 가스라이팅하고 의인코스프레 하면서 정작 성경에서 추구하는 바는 외면했기 때문인데, 2천년이 지났는데 우리는 또 성경에도 없눈 규칙으로 사람들을 옥죄고 있네.. 아이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비행4 2025-06-13 17:58:32 19 0
본인이 교인이거나 신학도거나 그래서 스스로도 자제하는 와중에 "목사라는 직업은 술 마시면 안돼" 이러는 거라면 조금은 설득력이 있을지도. 하지만 본인은 종교와 전혀 상관 없으면서 타 직업군에만 쓸데 없이 의무와 책임 부여하는 거라면 좀 꼴보기 싫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8:07:43 1 3
몇가지 대답을 좀 하자면, 교인 맞고, 술은 절제가 잘안되는 것들 중 하나기 때문에 아예 시작을 안하는 게 젤 좋은 절제라고 생각하고, 목사라는 사람이 다른 교회 안다니는 사람과 행동거지가 다 똑같다면 과연 거룩(요건 교회에서 쓰는 표현 중 하나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냐는 거고, 목사도 인간이기에 술마시고 싶고 담배 피고 싶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걸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어쨌든 잘못은 잘못이라는 생각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8:09:19 2 1
윗댓글에서 욕했던 이유는 내가 글을 오독해서 목사가 동창들 만나서 흥청망청 술 마시면서 시골교회 교인들을 씹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글 잘못 읽은 건 부주의했던 거니 할말없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Nextdoor 2025-06-13 18:17:03 6 0
“내가 목회자인데 술을 마시면 다른 교인들이 상처빋겠지? 모범이 되기 위해서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성경적임 / “너는 목회라면서 술 마시냐? 모범이 안되잖아! 너 그건 잘못하는 거야”-> 비성경적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8:19:53 1 2
ㄴ ㅇㅇ 그 논리에는 동의함 판단하고 정죄하는 거 맞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잘못이라고 생각함. 친구 중에 목시가 있고 술을 먹는다면 욕해줄 용의가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Nextdoor 2025-06-13 18:24:10 1 0
한 끝 차이긴 한데, “잘못”에서 “이러면 좋겠다” 정도로 방향을 바꿨으면 함. 신앙이 교조주의적으로 가는 건 한순간이니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18:40:06 0 0
성경은 술을 먹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아무래도 객관성에 집중하게 되면서 역사학적으로 기독교가 파생된 지역의 문화와 문자적으로 얘기하면서 술 취하지 말라라는 말만 있는것이니 취하지만 않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라고 하지만, 실상은 하나님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구별된 사람을 뜻함을 따져보았을 때,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거룩하여져라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다가가면 결국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씀으로 귀결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찰리비 2025-06-13 18:40:21 1 0
ㄴ ㅇㅇ 그래 옆문이 말이 맞는 거 같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18:41:08 1 0
세례요한이 태어날 때 받은 예언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임받는 자로 태어날 세례요한은 누가복음 1장 15절을 통해 그가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라고 얘기합니다. 이토록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구별된 사람들은 구약에서도 나실인으로 나타났었습니다. 나실인의 법은 자기를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기로 한 자라면 포도주 건포도 독한 술 멀리하라 뿐만 아니라 애초에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고 얘기합니다. 자기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동안은 그렇게 남들이 다 하는 문화와 구별되어져야 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근데 나실인도 결국 제사 곧 예배를 다 드린 후에서야 포도주를 마실 수 있다고 기록을 하고 있긴 하죠. 그럼 이제 신약으로 오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았음을 인정하며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인 사람은 자기의 몸이 성령님 곧 하나님의 영을 모시는 성전이 되어 항상 구별되기를 힘쓰고 거룩하여지기를 힘써 나아가야만 함을 성경이 이야기하고 있음을 우리는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이제 성전이 되었음은 우리가 지내는 삶을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삶으로 가게 되었음을 얘기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18:42:37 0 0
그래서 우리는 내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게 되었습니다. 제사장이 성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는지 레위기에 나오는데요 레위기 10장 9절 제사장은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거룩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은 창세기에서부터 나의 삶과 나의 예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알려주고 계십니다.(창세기 4장 5절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음을 말씀하신다.) 그래서 술 마신다고 바로 지옥가나요? 그 죄 없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을 믿으심으로 돌이켜서 회개하시고 하나님말씀 순종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면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으니 '다 해줬잖아' 예수님 믿으며 살면 됩니다. 이상 아직까지도 저 자신을 버리는 싸움을 하며 발버둥치고 있는 불쌍한 사람의 글이었습니다. 어쨋든 본문속 아드님이 '이끄심'을 얘기하는 걸 보니 믿음이 있는 분이 맞고, 지혜롭게 잘 했겠지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18:59:11 1 0
아이고 대가리야 이걸 어디서부터 반박해야할 지 전혀 감이 오지를 않네.. 어휴 그래요 그 교회가 짱입니다 최거에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Nextdoor 2025-06-13 19:06:03 1 0
아이고.. 유대인들도 지지 못했던 멍에를 왜 우리한테 지우려고 할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Nextdoor 2025-06-13 19:10:09 2 0
사도바울은 유대인들이 “정결”하기 위해서 먹지 않았던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것도 “우리에게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나 믿음이 약한 자들을 위해 먹지 않는 것을 택하라고 했는데”,일반 유대인도 아니고, “나실인”이나 “제사장”일 때 술 먹지 않았던 것을 우리한테 지키라 한다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Nextdoor 2025-06-13 19:11:16 6 0
예수님도 포도주를 드셨는데?! 심지어 가나의 결혼식에서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는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19:14:15 10 0
ㄴ내비두세유~ 그러면 그렇게 반박한다? “예수께서 드신 포도주와 술을 그건 그 자체로 ‘취하고 즐겁게 먹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 당신의 성혈로 세상 구원 사업을 완성하시기 위함이지, 현대에 와서 마시는 술은 다른 의미입니다. 개신교에서는 이렇게 반박하는 경우가 많더라구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19:15:12 3 0
예수께서 드셨던 술도 결국 ‘인성, 즉 인간으로써 드신 술’인데 그건 결국 구원사업의 완성을 위한 술이기에 현재에 와서 술을 마시는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구
추천 신고

추천완료
Nextdoor 2025-06-13 19:18:44 2 0
ㄴ아이고.. 예수님 다시 오셔서 포도주 드시면 십자가에 못박을 사람들이네유..
추천 신고

추천완료
Nextdoor 2025-06-13 19:19:37 2 0
ㄴㄴ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건 이단 아닙니까?! 무서운 사람들이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19:24:55 3 0
그니까 한국 개신교가 너무 고착화되고 목회자중심주의로 간 게 참 개신교 폐쇄주의, 극단주의로 간다는게 너무 안타까움 갠전으로는… 물론 가톨릭에 대한 반발의식으로 나온게 개신교이긴 하지만, 특히 현재 한국의 개신교로써는 오히려 반대의 행적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19:26:31 2 0
만인 사제주의라고 주장하면서 결국은 목회자의 말씀을 들으러 가는게 개신교 교회인데 오히려 한국의 개신교에서는 목회자의 말씀을 들으러 가는게 아니라 목회자를 통해 죄의 용서와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러 간다라는거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20:05:00 0 1
예수님 다시 오셔서 포도주 드시는 것을 본다면 그곳이 천국이겠죠.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마시는 그날까지 이제 포도주를 드시지 않겠다고 하셨으니까요. 혼인잔치에서 보이신 그 기적이 혼인잔치자리가 즐거움이 있는 곳임을 보여주시며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게 은혜 베푸신 포도주이니 이제 다가올 재림 심판의 때에 신랑 예수를 맞이할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포도주를 마시며 즐거운 잔치자리를 가지리라 소망합니다. 저는 참 한국 기독교 극보수파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 맞습니다. 어찌됐든 우리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6장 29절에서 포도주를 드시지 않으시기로 하셨고 지혜의 왕 솔로몬도 잠언 23장에서 술에 잠긴자가 재앙이 있으며 더 나아가 포도주를 보지도 말라고 한 것을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저에게 두 형제님이 알고 계신 것을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나눠주신다면 그 댓글을 통해 저와 많은 분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배우고 우리가 예수님 제자 만드는 사명에 동참하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0:18:00 3 0
아… 개신교인들이랑은 교리와 관해서 논쟁 벌이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일단,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포도주, 뭐.. 한국에 오셔서 술을 드신다면 소주를 드시겠죠?? 하지만 예수께서는 결국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예수께서 당신께서 당신의 모습으로 오신 것은 성서가 정착된 이후이지, 그 당시에는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기에 바리사이인들과 율법학자를 비롯해서 무시 당하셨던 것인 즉,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고귀한 모습이 아닌 분이 오셔서 이러한 이야기를 전달할 때에 우리가 과연, 아니 기독교 계열의 모든 종교자들이 그 사람을 예수라고 정녕 믿고 따를 수 있겠다란 것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0:21:24 4 0
그리고, 예수 당신께서 마태 복음에서 말씀하신 포도주를 다시 마시겠단 말씀은, 저희에게 술을 금지하겠다는 명령이 아니신, 저희가 그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시 회개하고 하느님의 나라로 돌아온디라면 그 때에 다시 술잔을 기울이시겠다라는 것에 대한 비유의 표햔이지, 단순히 술을 금지한 것이 아니라는거죠. 잠언의 이야기는 일리가 있지만, 그건 비유적으로 술에 만취한 자에 대한거라는 이야기지, 그게 어떻게 술을 손댄 자에 대한 이야기겠습니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0:24:42 3 0
형제님 혹시 가톨릭이신지, 혹은 개신교신지는 모르겠지만, 형제님 말씀을 먼저 보니 가톨릭 신자는 아니신 거 같습니다. 애초에, 형제님께서 개신교신자라는 입장을 고수하셨으면, 마테복음을 마가라고 하시거나, 잠언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쓰신 것이 아니겠지요. Gpt를 비롯한 AI에 물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서는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주일에 쉬신다고해서 예수계 그에 대해 비판하셨던 것은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의 짓이지, 현실은 어느정도 그에 비헤 융퉁성이 있어야한다라는 것이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0:26:31 3 0
마지막으로 덧붙이면, 형제님께서 말씀하시는 기독교 보수주의는 가톨릭과 정교회이지, 형제님께서 말씀하시는 기독교는 개신교, 즉 성공회입니다. 그리고 성공회에서도 교황 수위권을 비롯한 가톨릭의 부분을 따르고 있거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0:27:42 3 0
기독교와 개신교의 구별도 제대로 하지 않으시고,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도 구별하지 않으시면서 형제님께서는 어째 본인이 기독교 보수주의라고 주장하시는지 역시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0:29:55 2 0
아 실수, 성공회는 교황 수위권을 ‘제외하고‘ 여러 가톨릭의 성찬례를 비롯해서 그러한 부분을 따르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오타가 났네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20:38:36 1 0
정돈된 지식과 지혜의 나눔 감사합니다. 먼저 개신교인지 기독교인지 제대로 분간 못하며 설명함으로 혼동이 올 수 있게한 점 죄송합니다. 개신교이며 흔히 대화가 안 통한다는 개신교 부류가 맞습니다. 1. 맞네요 확실히 예수님의 모습은 가장 낮은자로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오셨다고만 서술하였으니까요. 승천하신대로 그대로 오신다 했으니, 다시 내려오셨을 때 그분이 맞는지는 그 때 살았던 당사자들만 확실히 알겠네요. 그러면 모든 기독교의 신자들은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거짓 선지자를 따르지 않기를 바라야하는 거겠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20:40:59 0 0
2. 네 저도 예수님 말씀을 금지라고 이해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비유라고 하셨는데 혹시 그 부분에 관한 이해를 돕는 책으로 추천해주실 게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20:45:19 0 0
제가 지금 휴대폰이라 글이 많이 느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3. 저도 율법주의적 받아들임이 잘못 된 줄을 압니다. 성경을 하나님말씀으로 받는다는 믿음이 좀 큽니다. 또 적용하기에 있어서 우리 시대에 맞게 해야 함이 옳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우리는 교회로 왔다가 다시 세상으로 나가 사는 거니까요. 음 융통성의 문제가 참 어렵네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0:52:40 2 0
천천히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1. 예수께서는 당신께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이웃을 사랑하여라고요, 그 때에 예수께서 "너에게 자비를 베푼 자가 이웃이 아니면 우엇이겠느냐" 또한, 당신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힐 때에도 말씀하셨지요, 같이 못박힌 자들 중 한 명이 예수를 조롱하니 "이 분은 죄가 없으시다 같이 못박힌 입장에서 누구를 판단하냐" 그러자 예수께서는 너도 나와 같이 하늘나라로 갈 것이다며 말씀하셨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0:54:34 1 0
또한 마지막으로 예수께서는 돌아가실 때에조차 "아버지 저 들을 용서하십시오. 저 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 지 모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말은 성령으로 인도를 받은 지도자가 여기 질문에 대한 핵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답하고 싶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예수께서 정말 당신께서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실 때에 우리가 그 분이 예수신 것을 인지하든 아니든, 진심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냐라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저는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1:01:58 1 0
그리고 제가 '비유'라고 답한 것은, 루카 17,20-21, 즉 바리사이들이 하느님의 나라는 언제 오느냐고 질문을 하자,예수께서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한 비유입니다. 주님의 기도에도 적혀있습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 오시며' 그 말은 결국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잘 사냐에 따라 하느님의 나라가 실현되냐이지, 결국 단순히 성서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리라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6-13 21:09:26 1 0
처음에 좀 비꼬듯이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개신교인들의 입장에서, 본인이 옳다라는 입장믄 고집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물론, 상대방 입장에서는 저도 그렇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요, 그래도 선생님께서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고민하려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더 잘 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21:22:10 0 0
2. 잠언을 인용한 것에 대한 말씀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취에 해당하는 말씀이죠 맞죠 거기에 저는 포도주를 쳐다도 보지 말라고 한 것에 강조를 두고 싶었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거룩하여지는 길에 있어서 술을 아예 보지도 않는 것이 유익한 것을 솔로몬이 제시함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제 표현이 술 금지가 아니라 음..술을 먹지 않는게 유익한 것이라고 해야 옳은 방향인 것이겠군요? 2.마지막 만찬 때 예수님 말씀 인용한부분을 피와 빵이 예수를 기념하는 비유이심을 저도 이해합니다. 근데 그 뒤에 말씀을 비유로 보지 않았어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음 그 부분도 비유라고 하니 제가 마태복음 말씀을 더 알아야겠네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21:25:12 0 0
예수님 이웃으로 받기를 자신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미 자신의 부족함을 아시고 인정하심으로 겸손하신 우리 형제님이시니. 형제님께 성령님께서 그 날이 오면 크게 도우셔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크게 잘 되실 것입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21:27:17 1 0
아 이곳이 주님 영접하여 내가 거듭나 성령님과 함께하게 되는 삶이 곧 하나님의 통치함을 받아 사는 것이니 그곳이 천국임을 말씀하신거군요 감사합니다. 참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유익으로 가는 길이 깊게 생각할수록 깨달음만이 주시는 거 같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쵸옵스틱스 2025-06-13 21:37:54 0 0
아 그리고 제가 말한 마태복음은 메튜였습니다..ㅎㅎㅎ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조말론 2025-06-14 14:05:13 0 0
오늘 저녁메뉴 추천좀 위에 복음복음 거리니까 제육볶음 땡기긴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다람쥐대장현승희 2025-06-13 14:53:07 274 0
중대형 교회에서 시골로 내려가는거면 다 버리고 가는거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철수애비 2025-06-13 15:00:26 0 0
목사님들 작은교회부터해서 점차 큰교회로 옮겨가시지 않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시골소년의꿈 2025-06-13 15:01:46 31 0
'목바목' 인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희망찬대한민국 2025-06-13 16:19:27 13 0
반대로 큰 교회에 부목사로 시작해서 작은 교회로 분리 독립해 나가는 경우를 많이 봄. 그 큰 교회도 작은 교회로 시작해서 커진 케이스였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SIMAI 2025-06-13 17:58:09 2 0
목회자도 대형교회 테크 타려면 나름 있었던 교회 이력 중요해서 시골교회 목회 스타트 끊었다면 대형교회 테크 불가능에 가까워여
추천 신고

추천완료
비타민D결핍 2025-06-13 18:01:38 6 0
그게 흔한 케이스가 아니예요. 윗분 말씀처럼 큰 교회에서 부목사로 일을 배우고 독립해서 나와 작은 상가 사무실 한칸 빌려서 여는 개척교회가 정말 많아요. 시골 농촌이나 작은 읍내 있는 개척 교회들은 동네 어르신들의 말동무이자 농사일꾼이자, 짐꾼이자, 수리공임. 그러다보니
추천 신고

추천완료
모텔르완다 2025-06-13 15:14:55 30 0
친구네 아버지 교회가 미자립교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미자립교회면 친구는 앞으로 정말 고생길이 훤함. // 미자립교회 세습은 대형교회 세급과 다름. 그냥 힘내야지 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요개 2025-06-13 16:09:27 398 0
시골교회 젊은 목사는 사실상 동네 일꾼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찹쌀이o 2025-06-13 17:27:01 17 0

원본

돈 되는 교회도 세습하고 그러던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비타민D결핍 2025-06-13 18:02:33 22 0
그래서 그 교회 엄청 욕먹었자나. 기독교인들도 욕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성수로드 2025-06-14 01:14:21 2 0
교회세습이 종파마다 허용되는 파가 있나보더라. 근데 이 종파는 세습을 금지하는 종파고, 그 규정을 만든 사람이 이 교회 아들한테 물려준 장본인이래
추천 신고

추천완료
2025-06-13 17:28:58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3 14:51 / 이동: 2025-06-13 17:28

맛있는 원두커피 1kg 대용량 신선한 당일로스팅 원두 홀릭커피

식품 인기상품 14,500원

더연두 곡물팩 천연팩 백지 생율무 백복령 율피 해초 어성초 쌀겨 누룩 쌀겨 ..

미용 인기상품 2,500원

베란다걸이 화분걸이대 정리대 식물 다육이 받침대 진열대 텃밭

취미 인기상품 22,900원

Testicle 2025-06-13 17:37:27 1 0
근데 세습 자체는 기독교 교회법에 어떻게 나와있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햄부기온앤온 2025-06-13 17:51:26 4 0
절차상 올바르게 취임하면 세습 자체는 별 문제 없는 걸로 암.
추천 신고

추천완료
Testicle 2025-06-13 17:54:29 0 0
아 그랬군요... 그럼 대형교회도 세습했다고 무조건 욕할 건 아니었나보군요 ㄷㄷ
추천 신고

추천완료
SIMAI 2025-06-13 18:02:24 19 0
교파마다 다른데 가장 큰 교파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은 세습 금지로 못박아뒀음. 그리고 원래 초기 교회의 취지는 교회는 목사가 아닌 신도의 것이므로 목사은퇴 하면 교단에서 새로운 목사를 파견하고 신도들의 동의가 있으면 차기 목사가 되는게 맞긴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애치미 2025-06-13 18:46:16 18 0
대형 교단 교회법에는 전부 금지야. 바로 위에 사진 있는 저기도 그래서 편법으로 세습해놓고 뻐팅기는중이고, 반대운동까지 있지만 개무시하는 중이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햄부기온앤온 2025-06-13 22:42:17 1 0
대형교회 교단 중에 3개 교단만 인터넷에 검색되는데, 다수의 교단이 세습금지법을 교단 헌법에 넣지 않고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초코부러우니 2025-06-14 13:51:47 0 0
개신교는 개별 교회들이 연합된게 교단이라는 느낌이라, 교단 법규 강제력이 아주 강하지 않음. '세습'이 문제되는 이유는, 일부 대형교회 담임목사 자리가 왠만한 기업 총수 급의 이권이 오가는 자리가 되었고(중형만 돼도 꽤 큰 돈이 오가는 자리가 됨), 그런 자리를 그 자녀 목회자가 이어받는게 부적절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해서 '세습'이라 명명하면서 이슈화한건데, 이렇게 된 역사가 길지 않아서 명시적으로 교단헌법 차원에서 금지하는 교단이 매우 적음. 실제로 중대형교회는 세습이 이권문제가 되지만, 본문같은 소형교회들은 정반대 상황이 되기도 해서 일률적으로 정하기 곤란한 측면도 있음. 가장 아이러니한 부분은, 세습을 경계받을 정도로 큰 교회는 교단 내에서 입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수틀리면 독립해서 교단을 하나 차려도 될 정도라 교단에서 오히려 눈치를 보게 된다는 점. 우리나라 장로회 규모에서 톱을 다투는 교단 하나는 원래 부자세습 금지하는 세습금지조항이 교단헌법에 있었는데, 최근에 해당 교단 총회장 출신 목사가 본인 교회 부자세습을 편법으로 관철해서 결국 해냄. 그 세습금지법을 자기가 총회장이던 시절에 만들었다는게 존나 코미디고 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형광보이 2025-06-13 17:43:07 1 0
어이구 목사도 말빨이 되야 하는 직업인데 말빨은 타고나는 거라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세습 교회가 망하는 이유 1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자연산콩 2025-06-13 17:46:21 0 0
저 교회는 아니겠지만 영양에 진짜 우리나라에서 손꼽힐정도로 돈많은 교회가 있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하라아빠 2025-06-13 17:46:43 2 2
원래 개척교회라고 해서 새로 키우는 교회는 일 많고 힘들고 그렇기는 한데. 저긴.. 개척교회인지 정말 자리 잡은 중대형 교회인지 모르겠네 글만 봐선 그냥 개척교회인데. 말을 그렇게 쓰신거 같긴 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애치미 2025-06-13 18:43:00 8 0
중대형교회: 현재 사역지, 시골교회: 아버지의 목회를 물려받을 새 부임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Synology 2025-06-13 17:50:38 1 0
참종교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qwertlyh77 2025-06-13 18:35:55 171 0
시골교회로 가는 젊은 목회자는 진짜임. 응원받고 존경받아야 함. 사명감이 진짜로 있지 않으면 못할짓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농업전문가 2025-06-13 21:06:39 6 0
영양지역 쉽지 않을텐데... 그쪽은 정치랑 엮이며 부정 사전투표 하지말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거나 그런 이상한 종교단체들도 있어요. 시골이다보니 좋은 경우는 순박, 나쁘게 변한 경우는 무논리인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쉽지 않을겁니다. 물론 서울에는 압도적으로 큰 규모의 그런 단체가 있지만ㅋㅋㅋㅋ 서울은 인구가 많아서 피하고 신도 모아도 충분한데 시골은 인구가 적어요. 영양은 대구보다 큰 곳이 인구 1만명대임.. 부디 이상한 교회 자녀가 아니라 정상적인 교회 자녀이길 바라며 가셔서 잘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그게Ho였다 2025-06-14 16:59:32 2 0
솔직히 시골 목사님들은 욕먹을짓도 거의안하고 그냥 종교적 말씀 베풀고 동네 어르신들 일이나 도와주는 분들이긴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교회 세습받는 목사 친구.jpg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