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안내견 출입 거부 당한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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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3: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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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거 이후로 다이소 매장마다 안내견 입장가능하다고 스티커 싹 붙었지 [3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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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3:50:13 206 9 잠깐 기침하고 눈가렵고 하는것보다 시각장애인의 활동 자유를 보장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거임. 항상 시각장애인 보조만 담당하는 직원을 따로 둘수도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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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오로 2025-06-13 19:10:54 177 2 개털알레르기도 아나필락시스 쇼크사 가능성 있음 알레르기를 너무 만만히 보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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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닉이다 2025-06-13 19:16:50 65 0 우리나라에서는 심한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드물긴 하지만 알레르기가 '잠깐 기침하고 눈가렵고' 하는 수준이 아닌 사람도 있기는 해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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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연어초밥 2025-06-13 19:11:51

1 작년이 다이소에 과자사러갔는데 아줌마가 막 소리지르면서 바닥에 뒹굴고있는거임…그래서 뭔일인가 했는데 같이 온 동생? 딸?이 개털인지, 고양이털인지 알레르기가 있나봄. 얼굴 팅팅 부어서 (부엇나?) 여기서 그랬다고 왜 동물입장을 안 막냐고 막 소리지르고있더라. 다이소 직원 아줌마도 감정 격해져서 소리치고있고, 당일 있었던 일인진 몰라도 주변에 동물은 안보였음. ‘저걸 왜 직원한테 지랄이지…‘ 따위의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 이 글 보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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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3:38:11 135 1
이거 이후로 다이소 매장마다 안내견 입장가능하다고 스티커 싹 붙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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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3:50:13 206 9
잠깐 기침하고 눈가렵고 하는것보다 시각장애인의 활동 자유를 보장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거임. 항상 시각장애인 보조만 담당하는 직원을 따로 둘수도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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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알리기리에 2025-06-13 13:57:12 35 0
편할수도 있지만 사람이 자기 때문에 졸졸 따라다니며 지켜보고 있는게 싫을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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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wprnr 2025-06-13 18:03:59 24 10
횟집 안내견때도 그랬지만 만약 다른손님이 피해를 볼 경우 오로지 매장이 피해봐야하는 상황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법은 나몰라라하는거 아님? 대책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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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8:58:23 7 1
횟집 안내견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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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오로 2025-06-13 19:10:54 177 2
개털알레르기도 아나필락시스 쇼크사 가능성 있음 알레르기를 너무 만만히 보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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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닉이다 2025-06-13 19:16:50 65 0
우리나라에서는 심한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드물긴 하지만 알레르기가 '잠깐 기침하고 눈가렵고' 하는 수준이 아닌 사람도 있기는 해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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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9:23:00 29 17
검색해보니까 개털 알러지로 과민성쇼크 올 확률은 엄청 낮음 그게 걱정될정도면 길거리도 못다녀야 정상 아닌가 싶음 요즘 길거리에 개가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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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뇨 2025-06-13 19:27:16 55 1
시각 장애인을 위해서 배려하는거지 그게 더 중요하니까 너가 참아라라고 하는건 좋지 않은 생각임. 이게 당연시하게 여겨지면 누군가는 자신의 권리를 잃어버리게 되는거고 그만큼 반감도 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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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5-06-13 19:29:12 21 0
횟집 안내견 사건은 안내견과 함께 부산 여행을 간 시각장애인 유튜버분이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횟집에 갔으나 1차로 개가 있으니 입장이 안된다고 거부했고, 안내견이라고 말하니 입장은 시켜줬으나 홀이 비어있음에도 구석진 불꺼진 방으로 안내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리를 옮겨줄 수 있냐고 요청했으나 개가 있으면 손님들이 불편해하니 안된다고 계속 거부해서 결국 포장해서 숙소에서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인터넷 기사 상에는 위처럼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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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2025-06-13 19:32:18 10 0
정당한 사유가 없이 입장 제한하면 안되는거라, 심한 알러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제한 가능하지 않을까. 물론 고발당하면 구라아니고 진짜인거 입증하긴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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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2025-06-13 19:35:13 29 0
그리고 당연히 길거리랑 밀폐된 실내는 다른 개념이고 ㅋㅋ 죽지는 않더라도 알러지반응 10분만에 심하게 오는 사람도 있긴함. 우리 조카는 어릴때 우리집 오고 개 만져보다가(알러지 몰랐을 때) 응급실갔음. 길거리 잘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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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9:36:38 17 5
손해를 보기 싫다는건 장애인들 밖에 나오지 말고 집에 박혀있으라는거나 다를바 없음. 다같이 살려면 다들 조금씩은 양보하고 손해봐도 참으면서 살아야지 어떻게 하나도 손해를 안볼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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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뇨 2025-06-13 19:39:39 18 0
그니까 배려를 하는거지.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는거고. 시각장애인들도 본인들이 배려 받는거 알고 고맙게 생각하면 서로 좋게좋게 가는거지. 근데 한쪽이 너가 그나마 손해 덜 보니까 당연히 희생해라라는 마인드면 그냥 끝장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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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19:45:17 29 1
이건 배려가 아니고 법으로 정해져있는건데. 안내견 입장 거절하면 200만원 과태료야. 오히려 거절당했을때 신고안하고 나가주는게 장애인분들이 식당을 배려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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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닉이다 2025-06-13 19:59:21 18 0
포도봉지/알러지로 과민성 쇼크 올 확률이 낮다는건 전체 인구중에 심각한 알러지 보유자 수가 적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심한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과민성 쇼크가 오거나, 알레르겐에 심하게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나거나 붓는 식으로 꽤 오랫동안 큰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제가 그럽니다.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셨지만 실내는 공기 순환이 느려서 실외보다 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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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부사노 2025-06-13 20:08:59 19 0
장애인을 배려하기위해 그보다 상황이 나은 일반인은 차별해도 된다라고 해석될 수 있음. 장애인의 활동을 위해 안내견을 입장시켜주는건 당연히 이루어져야할 문화지만 그 대체제를 제시할 수 있다면 안내견 출입을 막을 수도 있어야함. 저렇게 직원이 직접 안내를 한다던가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안내견을 못들어오게 할 수 있어야지. '무조건 안내견이랑 다닐거에요!'하는건 그저 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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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3 20:10:59 10 5
내가 너무 알러지를 가볍게 생각한건 ㅇㅈ함. 근데 다 감안해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제한할순 없음. 단순히 밥못먹고 쇼핑못하는 문제가 아니고 사회생활을 영위하냐 평생 집에만 박혀서 사냐 하는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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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나아기진사 2025-06-13 20:14:05 14 0
악용소지 있음 vs 악용소지 희박, 알러지는 개인차가 있으면서 그 정도를 증명하기 힘듦 vs 안내견은 나 안내견이요 함. 물론 경중을 따질 수 없는 문제라서 대처는 대처하는 쪽이 요령껏 해야겠지. 알러지 있는 사람으로써 알러지있는사람 편들고싶지만 역지사지로 보면 그렇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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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2025-06-13 22:57:55 7 4
강아지 털 알러지만 있는게 아니고 눈도 있고 발도 있고 그러면 일년에 한번 두번 오는 시각장애인 위해서 양보좀해줘.. 왜 존재하는 시각장애인을 두고 왜 존재할지도 모르는 알러지 를 배려해달라는거야.. 만약 진짜 알러지로 쇼크사 할정도의 사람이라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시각장애인도 진단받고 안내견도 심사받아야해) 안내견이 식당에 올때 사장에게 양해를 구하면 되잖아. 뭔 강아지 알러지 때문에 죽을지도 모르니까.. 안내견 안된다 이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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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06-13 22:59:23 10 0
너무 한쪽으로만 치중해서 생각하시는듯? 모아니면도 식으로 장애인이 배려가 필요한존재인데 그것도 상황에 맞게 유도리있게 대처하는거지 무조건으로 강요하는건 옳지않음 솔직히 심각한정도에 알레르기 환자가있다면 직원이나와서 도와줄수없는상황이면 나중에 온사람이 배려해주는게 맞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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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2025-06-13 23:37:14 14 0
시각장애인이 1년에 1 2번만 매장을 방문한다고?? 전국에 한 명 뿐인거야?? 어째서 시각장애인은 100%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개털알러지 환자는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거임 한쪽에만 대단히 관대한 시선을 갖고 얘길하네 죽을정도로 심한 케이스는 적으니까 그냥 참아라 이런거야?? 뭐 그냥 안내견도 없이 그냥 무작정 눈 안보이는 당신 혼자 들어오쇼도 아니고 안내견은 밖에 두고 대신 직원이 쇼핑하는데 전혀 지장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하면 업장에서도 혹시 모를 리스크를 피하고 장애인 본인도 더 수월하게 쇼핑가능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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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14 00:39:42 4 2
아니 걍 막는게 불법이라고. 그런식으로 이렇게하면 니가 더 편한거 아님? 하는게 상대의 양보와 배려를 강요하는거임. 누가 옆에서 붙어서 안내해주는게 불편하고 안내견이랑 둘이서 하고싶다고 할수도 있는건데. 그리고 그런식으로 예외사항을 두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계속 예외사항이 생김 알러지도 없으면서 있는척 하고 못들어오게 할려는사람도 충분히 생길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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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나아기진사 2025-06-14 00:40:42 3 0
근데 알러지 있으면 진짜 불편하긴 해... 집에서 계란후라이하면 난 숨막혀서 부엌 근처도 못가서 문닫고 환풍기돌려달라하고 학교 설계실에서(대충 6미터*6미터) 누가 서브웨이 먹기만해도 숨쉬기 힘들어서 환기시키고 나가있거나 그래야됐음. 다른 친구들이 아침 대신한다고 계란 삶아오거나 후라이해오면 진짜 그날은 걍 퇴근하고 그랬음 ㅋㅋㅋㅋ 시각장애인은 항상 힘들긴 하겠지만 알러지도 특정 상황에서는 되게 괴로워서 이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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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나아기진사 2025-06-14 00:47:14 0 0
그러니까 서로 이해하면서 잘 맞춰갈 수 있는게 중요한 것 같아... 누가 먼저다 라기보다는 어떻게 이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자구 예컨데 본문의 사례는 일단 나이스하게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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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2025-06-14 00:52:06 3 3
도대체.. 개털알러지로 사망한 사람이 있냐고.. 자꾸 몬소리야.. 한국에 있어??? 아님 전세계적으로? 아니 그리고 시각장애인이면 나가서 밥먹기도 힘들고, 쇼핑하기도 힘드니까 덜나가겠지 일반인보다.. 그럼 눈이랑 손발 멀쩡한 사람이 양보하면 안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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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2025-06-14 00:54:54 2 2
밥먹을때마다 쇼핑할때마다 출근할때마다 눈치보고, 화내고, 부탁하고 이런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도 내일이 되면 또 겪어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양보좀 해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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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나아기진사 2025-06-14 01:12:47 13 0
님 너무 극단적임; 알러지 사람은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나날이 스트레스임... 내가 음식점 가면 얼마나 불편한지 앎? 냄새때문에 개빡치는것도 모자라서 지하철 타면 델리만쥬, 빵냄새 안나는줄앎? 그거 계란냄새 ㅈ됨; 그 근처 지나가기전에 숨참으면서다니는데 처음가는 음식점에서 계란 들어갔냐 묻는거 잊기라도하든가 레시피가 특이해서 계란이 들어갔든가 뭐 들어가면 같이 간 일행 기다리게해야돼서 불편하기도하고 진짜 재수도없게 밖에서 과자같은거 사먹을때 원재료 확인하고 먹고나서 알러지 반응 일어나서 보면 ~와 같은시설에서 제조 ㅇㅈㄹ난거보면 항상 계란 쳐들어가있음 24시간 내내 불편하진 않은데 진짜 개억울한경우 많은데 뭐 이래도 무조건 한쪽이 배려만 받아야돼? 실수로 먹기라도하면 속 개같고 약국가서 약먹거나 병원가서 주사 맞는다고해도 몸도불편하고 주변 사람들도 불편하고 지랄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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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나아기진사 2025-06-14 01:15:59 8 0
최근에 가족이 계란 삶은거 비닐백에 넣어놓은거 잠깐 치운다고 만지고 알러지반응 일어나서 하루종일 불편했는데 이래도 이게 뭐 안됨? 나야 운도좋게도 수치는 높지만 사망에 이르는 증상이 일어나지 읺는 알러지로 검사 받아서 에피네프린주사같은거 안들고다니는데 진짜 재수없게 심한 사람이 나타나서 아낙필라시스 오면 그건 자연재해라고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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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나아기진사 2025-06-14 01:21:05 2 0
알러지로 죽기도 힘든게 알러지원인이 근처에 있기만해도 불편한게 확 느껴져서 죽기도 쉽지 않음.. 반대는 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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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06-14 01:29:12 19 0
누가보면 시각장애인 배려를안해준다는줄 알겠네 ..... 개털알러지나 공포증이 너무심한경우 안내견을 밖에다가 묶어두고 다른직원이나 타인이 도와줘서 식당에 들어온다던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들어온다던지 다른식당을 가는선택지도있는데 왜 무조건적으로 장애인을 최우선순위를 두고 절대적으로 가정하냐 이거라고 서로똑같은사람인데 서로서로 배려할수있는 영역은 해주는게좋잖아? 먼저온사람이 심각한 불편을 호소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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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오로 2025-06-14 06:34:23 0 0

예전이야 알레르기가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아무 초등학교나 가도 에피펜 주사기 상시휴대하고다니는 애들 한두명은 있음 예전에 비해 알레르기 환자가 많이 늘어남...예전에는 병원에서 처방받아도 한국희귀의약품 센터에서나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건강보험 적용되서 7만원정도에 대학병원 원내조제도 가능해짐 에피펜이 뭐냐면 군대에서 많이보던 아트로핀 주사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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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오로 2025-06-14 06:41:33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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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털알레르기 자체가 유병률이 적어서 그렇지만 우리나라에도 존재하지 짤은 옛날에 웃대에서 주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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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계원 2025-06-14 10:06:51 2 0
법대로 하면 됩니다. 싸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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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2025-06-13 13:42:56 21 0
제목 보고 지랄하려다가 담당 직원이 에스코트 해줘서 가라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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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응하아앗 2025-06-13 14:49:55 7 2
명암구분만 되는 장애면 심각한거같은데 사람도아닌 안내견 하나데리고 다이소에서 쇼핑을 할 수가 있음..? 점자표시도 없고 길도좁고 복잡해 자잘한 물건들을 파는곳인데 포장된채로 만져보고 이게뭔지 알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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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2025-06-13 16:40:02 3 1
대처가 진짜 조온나 잘하는데.... 다이소 안그래도 자주가는데 더 자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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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2025-06-13 17:49:56 12 0
오히려 더 좋은 대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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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2025-06-13 18:19:08 6 0
다이소 직원되면 나두 합법적으로 안내견 대신이 될수있는거야..? 주인님 크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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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6-13 19:11:57 0 0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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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2025-06-13 18:50:24 4 0
안내사람이 성능은 더 좋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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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19:01:05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3 13:33 / 이동: 2025-06-13 19:01
- 어시스트: lncoming

채권추심 2025-06-13 19:08:06 3 0
근데 저 매장은 임기응변이면 정말 잘 한 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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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연어초밥 2025-06-13 19:11:51 65 1
작년이 다이소에 과자사러갔는데 아줌마가 막 소리지르면서 바닥에 뒹굴고있는거임…그래서 뭔일인가 했는데 같이 온 동생? 딸?이 개털인지, 고양이털인지 알레르기가 있나봄. 얼굴 팅팅 부어서 (부엇나?) 여기서 그랬다고 왜 동물입장을 안 막냐고 막 소리지르고있더라. 다이소 직원 아줌마도 감정 격해져서 소리치고있고, 당일 있었던 일인진 몰라도 주변에 동물은 안보였음. ‘저걸 왜 직원한테 지랄이지…‘ 따위의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 이 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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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6-13 19:19:08 30 0
불편한 얘기지만, 그리고 이 다이소의 대처는 너무 잘했다 싶긴한데, 동물출입 불가하다해서 무조건 나쁜업소 라고 매도할 순 없다고 생각. 알러지야 워낙 많이들 생각해봤을 거고, 짐승에대한 혐오가 아니라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 사람들의 피해도 무시 못하겠더라. 새끼 강아지 보고 진짜 한밤중에 비명 지르는 거 보고,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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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쿵쾅 2025-06-13 19:29:54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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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갔을때 어디 마트앞에 이런게 있더라 귀여워서 찍어둠. 물론 안내견 이야기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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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매국처단 2025-06-13 22:08:44 3 0
제목 어그로는 기레기랑 똑같아서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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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5-06-14 08:50:32 0 0
무작정 안내견입장거부했다면 지탄받을일이 맞긴한데, 안내견이 할 역할을 직원이 대신 해주겠다 나섰으면 나름 최선의 선택이었다 생각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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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볼 2025-06-14 08:52:07 0 0
매일 출근지하철 맨앞칸에 타는 안내견있음.진짜 너무 귀엽고 예쁘고 듬직해서 우쭈쭈하고싶은데 그러면 안되다길래 진짜 꾹 참고 흘깃흘깃 쳐디보기만함.나만 그런게아니라 주변사람들 다 그런거같음ㅋㅋ매일 보다보니 사람들도 익숙해져서 알아서 자리양보해주고 안내견주변을 빙 둘러서 에스코트해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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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체리 2025-06-14 09:09:51 9 0
알러지로 아나필락시스쇼크가 오는 것은 생각도다 자주 있는 건 사실인데 식품이 아닌 "동물털"때문에 쇼크까지 오는 경우는 희귀사례라고 함. 개털에 반응하는 사람 중 아낙필락시스쇼크를 겪을 확률은 0.01퍼정도임. 그리고 시각장애인은 25만명임 그리고 안내견은 전국에 200마리? 정도밖에 없음. 그 둘이 만날 수 있으니 시각장애인이 우리 가게에 들어오는 걸 막게 해주세요. 비합리적으로 들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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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체리 2025-06-14 09:11:15 3 0
다이소 대처는 좋았다고 생각함. 알러지 있으면 어떡하라고 식당에 들어오게 강제하냐고 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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