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먹고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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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연 2025-06-13 0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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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먹고사는법 다 적어놓으셨네요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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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연 2025-06-13 02:03:16 199 0
먹고사는법 다 적어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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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몬 2025-06-13 02:06:0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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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3 02:06:11 11 0
답을 모르겠어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저는 길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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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연 2025-06-13 02:08:53 25 0
뭘 선택하던 후회는 따라오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슴당 뭐든 해보세요 어떻게든 살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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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몬 2025-06-13 02:10:03 15 0
쿠팡하면서 생각해보셈. 쿠팡하면서 다시 일어설 준비하는 사람 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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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3 02:15:54 11 0
쿠팡 나가면서 느낀점이였어요ㅠㅠㅠ나란 사람은 어딜향해가고있는가에 의문점이생겨요.. 친구들은 다결혼하고 축의다내고 웃어보내는데, 막상 집에왔을때 저를보면 한심하게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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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2025-06-14 00:42:40 3 0
뭐가 제일 괜찮다-라는건 결과론적인거지.. 해보기 전엔 모르는거니까 개중에 제일 마음가는 쪽으로 질러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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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2025-06-13 02:10:33 124 0
걍존나열심히사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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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3 02:14:21 2 0
열심히만살아요ㅠㅠ.. 이뤄낸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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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2025-06-13 02:15:19 38 0
그게뭐가중요한대요 열심히살앗다는거 그자체가 증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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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3 02:17:09 9 0
고맙습니다.. 열심히는 살았다고 자부할수있는데 무언가가 너무아쉽네요.. 밤이라 더그런가봐요 말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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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몬 2025-06-13 02:18:44 3 0
먹고 살 수 있는 자격증을 따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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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3 02:20:57 6 0
그래서 3톤미만 지게차 학원 알아보고있어요 국비지원나와서 자부담도 저렴하고 지게차자격증있으면 문신이있던없던 정부연계로 취직할곳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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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족발좋아함 2025-06-14 10:10:15 1 0
지게차도 좋지만 전기자격증 따시면 경력 쌓고 미래가지 생각하시면 노후에도 좋은것 같아요. 전공따라 자격도 달라지는데 전기쪽 자격증 알아보세요. 문신은 서서히 제거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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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고지가해결함 2025-06-14 10:46:56 0 0
중장비나 건설장비 인맥없으믄 앵간하믄 하지 마십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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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카츄우 2025-06-14 12:01:44 2 0
냐두 지게차는 비추,,,전기가 나을수있음 대학은 나왔는감...이쪽도 뭐든 학력에 발목잡히는 일이 많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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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인 2025-06-14 17:09:03 0 0
저는 3톤 이상 지게차 있는데... 자격증/면허증이 있는 것과 실제 지게차 운전으로 취업하는건 간극이 좀 있는듯 합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 지게차는 덤일 뿐이고, 중장비 전문으로 가기엔 크레인 마냥 노조가 없다 뿐이지 포크레인처럼 인맥 없인 자리가 쉽게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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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5-06-13 02:37:38 13 0
저도 이태리 전공하다 중식으로 전향했습니다.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네요. 인생에 절대란 없더군요. 한우물만 파는것도 좋지만 저는 전공을 변경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피자만 만지다 딤섬만져보니 처음에는 좀 어려웠는데 뭐 비슷비슷 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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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3 02:44:02 6 0
어이쿠 동향친구분뵈니 반갑네요! 딤섬피는못만져봤는데 저는 춘권피에서 ㅈㅈ 치게되더라고요ㅠㅠ 같은 밀가루로생각했다가 춘권마는데 몆십짱을 찢어먹은지몰겠어요ㅠㅠ 수박 겉햝기지만 꽌시문화가 크지않나요? 중식 제대로배워보려고 차이나타운쪽살아서 기웃대도 안가르쳐주더라고요.. 설거지만 x빵나게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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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5-06-13 03:13:23 20 0
차이나타운쪽은 비추… 차라리 중식 프랜차이즈부터 시작해서 조금식 이직이 가장 쉬운 길 같아요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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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딸기모찌 2025-06-13 02:37:57 1 0
능력자인거같은데? 가게 차리는건 좀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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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3 02:44:32 7 0
이미 한번 거하게 말마먹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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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딸기모찌 2025-06-13 02:45:19 1 0
요식업 힘들다더니ㅠㅠ 요샌 너무 경쟁자가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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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3 02:47:05 13 0
ㄴㄴㄴㄴ.. 그땐 요리사마인드로했어요ㅠㅜ 사업으로생각했어야했는데 내음식이 끝판왕이라고 지금도생각하는데 그러면 돈못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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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딸기모찌 2025-06-13 02:55:52 1 0
앗 약간 그 파인다이닝 느낌으로 갔구나. 장사보단 요리를 하고싶은 느낌으로... 역시 사업은 다른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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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일딸진행중 2025-06-13 04:39:37 0 0
계획다 짜놓고 실행할 용기 없어서 올리신것같아 보이는데 벌싸 고민만 한다고 하루를 날리셨네요 저라면 바로 실행할것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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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러블리엔젤아야세 2025-06-13 05:28:08 15 0
제가 다니는 회사 작은 회사는 아닌데 한번 생각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전선 만드는 회사입니다. 현장직이고 3교대에요 다른조 형님도 요식업하다가 현타와서 접고 오셨다고 들었어요 엄청 풍족하게 살진 못해도 먹고살만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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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러블리엔젤아야세 2025-06-13 05:28:46 14 0
스펙 크게 안보고 면접에서 진자 간절한 사람 위주로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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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집치와와 2025-06-13 07:32:08 2 0
저랑 동갑이시네요...저는 전공하다가 전공에서 실무 경험 못 쌓고 다른 길로 들어와서 그것또한 공부를 게을리해서 남은게 없네요ㅠㅠ 33살에 경력하나 없는데 어떡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자다가도 불안감에 계속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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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귀여우어어어어 2025-06-13 10:41:17 0 0
그래도 이런 고민 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고 주변에 조언을 받을 분들이 있다면 더 좋겠네요. 아니면 chat gpt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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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00:46:28 게시물이 2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3 02:02 / 이동: 2025-06-14 00:46
- 어시스트: 옆집춘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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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sonic4 2025-06-14 00:48:31 4 0
게으르지 않는게 제일중요하다봅니다. 시간이지나면 내가 한 일들은 다 경험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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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추천하는사람 2025-06-14 00:50:08 1 0
전 중식하다가 주6일이 너무 빡세서...사실 주6일은 괜찮은데 연차없는게 너무 힘들어서요...다른거 알아보는중 일단 쿠팡 해보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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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학생 2025-06-14 00:53:14 0 0
인생사 새옹지마더라 근데 이 고민하는 날이 버려진 시간이 될지 경험치가 될지는 앞으로 님 마인드에 따라 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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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꽁 2025-06-14 00:59:59 6 0
목타투면 그 살색스티커로좀 붙이는게 나을듯 회사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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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2025-06-14 07:46:30 0 0
나도 사진보고 목타투는 가리는게 나을거같더라고.상황되면 지우면더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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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고싶음 2025-06-14 01:00:06 1 0
기술직으로 가세요 나이먹어도 계속 일할수있는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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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2025-06-14 01:10:56 1 0
현실적으로는 33살 적은 나이는 아니죠 ㅎㅎ... 글을 보면 엄청 열심히 사시고 고민하시고 실천하시는것 같은데 잘하고 계시는것입니다 지금 청년백수가 넘치는 세상에 ㅎㅎ... 원래 그때 쯤 앞으로 뭐해먹고 살지 미래가 걱정되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요 기술직이라고 잘먹고사는것도 옛날이야기고 급변하는 세상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말 경쟁력있는 테크쪽 해서 그쪽 카르텔에 들어가는거 아니면 ㅎㅎ.. 이제 평생직장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빨리 적응하고 오래 생존하는게 롱런에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계속 공부해야하는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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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2025-06-14 01:20:10 0 0
33살이면 또래 일반 직장인 친구들은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에 다니면 정년이 80세까는 늘어날거에요 수명은 길가다가 고꾸러지지 않으면 120세 이상으로 그러니 몸이 고장나지 않는한 뭐가 되었든 일하겠죠 ㅎㅎ? 80세까지 일하는게 어질어질할것 같거나정년 못다는 회사가 대부분일건데 그러면 개인 사업으로 뛰어야겠죠 ? 나이들어서 늦게 사업해서 망하나 지금빨리 해서 망해서 다시 일어서나~ㅎㅎ 나이가 있으나 늦은건 아니니 지금 이런 고민하시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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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2025-06-14 01:23:26 0 0
인생의 9는 운이고 1은 실력이니(돈 많은 부모에게 태어난것, 귀인을 만나는 것 등) 지금 처럼 멘탈 흔들릴땐 선택적으로 남탓하면서(본인 탓하지말고 운빨탓)하면서 자신만의 속도로 쭈욱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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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2025-06-14 01:27:13 0 0
이미 잘사는데... 거기서 욕심내지말고 버티는게 중요할듯... 꼭 거기서 욕심내서 이상한데 손댓다가 다 말아먹고 인생 하드모드로 만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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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장인이타치 2025-06-14 01:32:25 0 0
아직 ㅈㄴ 젊은데 희망 갖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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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6-14 01:54:56 0 0
고생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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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2025-06-14 02:08:49 0 0
옛날엔 근처에 친구들 손빨고 있으면 촬영팀, 조명팀 많이 권유했는데.. 건강한 몸과 빠릿빠릿한 신체만 있으면 시작할수있고, 빡세지만 페이 괜찮고 나름 전문지식이나 커리어, 보람도 얻을 수 있어서... 근데 최근에 ai 때문에 빠르게 주저앉고있어서 이젠 추천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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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치공 2025-06-14 02:17:53 0 0
사업할거면 자금확보 개념으로 현차 촉탁직 추천 합니다. 2.3월에 들어오고 만기 채우는게 베스트긴한데 돈도 많이주고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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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5-06-14 02:31:43 2 0
난 전공이고 뭐고 살리거 없어서 걍 공장 들어감. 거기도 힘들지만 사람이 있는곳이더라고. 동년배 친구야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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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25-06-14 03:23:14 0 0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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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배고파 2025-06-14 05:38:47 0 0
일단 운전연습을 많이 해야됨. 행동반경이 넓어져야 할수있는 일도 많아지거든. 그래야 기회도 더 많이 생긴다고 생각해. 지금껏 해왔던거 버리고 당장 기술이라도 배울라치면 보통일이 아니거든. 운전은 평생 해야되는거니까 지금 시간날 때 열심히 연습해둬. 나도 타투 엄청 크게 있는데 지우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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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2025-06-14 06:10:29 1 0
나는 글쓴이랑 분야는 다르고 이거저거 해본사람인데 이게 잘못하믄 좀 물경력이 되긴해도 좋게보면 다 내 경험이 되긴하더라 나는 먹고살려다보니 완전 분야 다른거 이거저거 해봣는데 글쓴이는 요식업 경력있으니까 다른 업종에서 직원 계속 해봐 지금 양식한댓으니 중식에서도 일해보고 그래봐바 나 라디오로 고정해서 듣는 코너중에 쉐프나 요리연구가 나오는거 들어보명 진짜 장르 안가리고 다 알더라 이게 나중엔 어레인지되서 꼭 힘이될거임 그 뒤에 가게 열어도 열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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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핫도그 2025-06-14 06:41:24 2 0
나도 뭐먹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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읗흣 2025-06-14 06:59:44 26 0
문신부터 지우는 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요새 레이저 성능 좋아요. 눈에 보이는 부분이라도. 개성이라고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 심지어 이미 알고 있는 사람한테도 끊임없이 내가 '그런'사람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면서 살아야함. 그 에너지 낭비가 인생 갉아먹을거임. 똑같이 열심히 살아도 저 사람은 항상 성실해 vs 쟤는 그렇게 안봤는데 열심히 사네가 됨. 그냥ㅊ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행동도 불신의 화근이 될 수도 있고.. 남으로 볼때는 요리 했으니 요리쪽으로 더 발전시켜나가는게 좋을 거 같은데 사람마다 사는 법은 다르니.. 고민의 흔적으로 보면 곧 답을 찾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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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리 2025-06-14 07:23:55 6 0
목에 타투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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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2025-06-14 07:43:20 4 0
타투 지우기+운전연습 이것만 해도 스펙트럼이 넓어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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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양 2025-06-14 08:02:18 1 0
더열심히살아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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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범죄시도 2025-06-14 08:31:44 0 0
이런 마인드와 접근성이라면 33살? 뭐라도 꾸준히 하면 절대 늦은 나이 아닙니다! 대신 문신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때문에 남들보다 1.5배 더 열심히 하셔야 하구요. 그럼 오히려 더 좋게 보는 날이 올거예요. ("이 친구 첨에 겉만보고 금방 그만두거나 대충 할 줄 알았는데 진국이네" 소리 들을때까지 1.5배 아니 2배 더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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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범죄시도 2025-06-14 08:33:56 0 0
문신은 나중에 결혼까지 생각하면 지우는게 좋지만 당장에 문신 지우는건 돈도 시간도 많이드니 힘드실 것 같아요. 차근차근 모아서 보이는곳 부터 하나씩 지워보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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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5-06-14 09:40:41 0 0
쿠팡 빡세거 해서 돈을 모으셈 아마 자영업하게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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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06-14 09:44:01 0 0
요리사면 중식일식한식베트남식 뭘해도 다 잘할꺼야! 겁내지말고 일단 시작해야지! 문신? 후회하지마 이미 했잖아! 문신 이해하는 사람도 많고 성실함을 먼저 봐줄사람도 있을거야! 33살 늦은 나이 아니라고 생각해 기술도 있잖아! 정 안되겠으면 처음부터 다시 라는 마음으로 한번 참고 두번참고 일주일 한달 1년 10년 지내는거지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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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형 2025-06-14 10:09:55 0 0
잘 하고 계시네요 일단 객관적으로 본인을 보는 눈이 있잖아요 어느정도 위기감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만들 줄 아시구요 저는 40살 넘었고 문신도 많습니다. 님이랑 똑같이 어릴땐 패션쪽 하니 문신 후회도 없었구요 그러다 요리쪽 하다 저 역시 나이먹고 점점 힘들어져서 이게 사람 할게 아니다 싶어 다른거 배우고 또 창업하고 말아먹고 반복중에 있어요 어릴땐 한가지만 파라 기술을 배워라 했던 어른들의 말은 조금은 달라졌죠 지금은 대기업에서 일을 했어도 기술을 배웠어도 미래가 언제 바뀔지 모르죠 먹고 사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고 먹고살려고 하면 더 어렵게만 느껴져요 그냥 하고 싶은 일 하세요 인생은 짧고 얼레벌레하다 그럴줄 알았다 하며 후회하면서 생 마감하는 순간도 금방 옵니다. 세상 할일은 많고 재밌는것도 많아요 미래가 두려워서 억지로 돈 되는것만 하다보면 나중에는 역설적으로 돈 안되는것만 골라서 하는 사람이 되더라구요 예를들면 지금 잘나간다는 프차 차리기... 인형뽑기방 차리기 단체 임장 다니기 같은거... 삶은 나를 속이지 않아요 내가 삶을 의심하면 함정에 빠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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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라이프 2025-06-14 10:31:53 8 0
답글 하나하나 모두 다 읽어봤습니다. 일단 운전연수부터 받으려고 알아보고있고,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도 따보려고 합니다.문신도 목쪽은 제거하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비용도 검색해보니 지금은 감당하기 힘들것같고 시간도 오래걸리니 최우선순위로 생각은 하려고 합니다. 다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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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고지가해결함 2025-06-14 10:51:26 0 0
기술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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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하냐 2025-06-14 11:26:33 1 0
현직 39살 지게차정비 8년차입니다. 31살까지 대학자퇴후 23살부터 게임폐인,공시폐인하다 아버지 위암4기로 돌아가시고 이대로살다 평생개x신같이 살겠다 싶어 31살에 몽키스패너밖에 모르던제가 8년차입니다. 지게차 운전은 영업용지게차 1대,2대 사셔서 해야 영업잘해야 돈 잘법니다 그건 저도 해본적은 없지만 남들쉽게 돈버는거 같아보이는건 그사람이 그마침 그바닥에서 장인 이란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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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하냐 2025-06-14 11:28:50 0 0
지게차정비 기술직으로8년일해본 소감으론 이바닥도 3D업종이라 젊은친구들이 없습니다. 33살이면 이바닥에선 아직 막내소리듣습니다. 잡코리아,워크넷,사람인에 지게차 정비 한번 검색해보시고 정비맛한번 봐보시죠 배워두면 나쁜기술은 아니지만 기술직은 본인이 차려야 돈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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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6-14 11:37:06 0 0
발목인줄 알았네... 저기가 뒤꿈치가 아니라 턱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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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같아요 2025-06-14 12:40:52 0 0
정 모르겠으면 제가있는 물류쪽에 시작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지게차 운전 어렵지 않고요, 물론 경험이 있는 상태로 시작하면 더 빠르게 취득, 현장에 구를 수 있긴한데, 통상적으로 3개월이면 ㅈ같은 입식도 무난하게 탑니다 랙, 물건, 사람에 안 부딪히게만 해주세요 ㅋㅋ 물류쪽이 가볍게하려면 가볍게, 깊게 들어가면 깊게 들어갈수있어서 입문이 쉬우면서도 마스터하긴 어려운 쪽인데 대신에 어렵게 갈수록 보수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회사 스타일도 본인이 마음에 드는쪽으로 어느정도 걸러서 취직도 가능하고요(이건 주변요건이 좀 갖춰줘야댐) 여튼... 몸 좀 쓰는데 무리가 없으면 물류쪽 추천드립니다. 이쪽은 아직 기계 보단 사람이 더 중요한쪽이라 ㅋㅋㅋ 저희가 살아있는동안엔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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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같아요 2025-06-14 12:45:03 0 0
그리고 이쪽은 문신 크게 신경도 안쓰도요 ㅋㅋㅋ 대신 행동만 좀 더 듀의해주시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인식이 안좋은게 좀 더커서 ㅋㅋㅋ 저희쪽에도 문신있는분 있어요 저도 가끔 그분 화나서 행동하는거보면 아직 선입견이 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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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려밥들어간다 2025-06-14 15:06:37 2 0
외식하려는애가 타투를밖아..? 난못도와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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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밤 2025-06-14 22:11:24 0 0
동네 소고기국밥집이 생겨서 먹으러갔는데 정말 맛있더라구 양도많고 친절하고 그런데 오른팔뚝에 문신보고선 안가 나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거 같으니 문신은 지우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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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백겟썸미다운 2025-06-15 08:20:24 0 0
사는 법은 오히려 더 잘 아는거 같고... 나도 갑자기 회사 잘리면 뭐하지 라는 생각 자주 하는데 그럴때마다 지게차나 굴삭기 고만합니다. 아버지는 전기기사 따라고 하시도. 근데 댓글 다는 이유는 다른건데요. 타투가 그렇게 죽을 죄 아니고 그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마요. 물론 내가 대기업 안 다녀봐서 그럴 수도 있고 웃대에선 죄악 중 상위랭크라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살아보면 그거 하나로 평가받진 않더군요.(물론 저도 호텔 수영장은 못감) 끊임없이 증명하며 살아가는 상태일수도 있는데 그건 타투때문이 아니라 산다는 게 다 그런것 같고요. 타투 지우는 건 반대하지 않지만 그걸로 내가 버러지같은 짓 했다는 자책은 안하셨으면 해서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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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현자 2025-06-15 19:04:55 0 0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줄 알고, 조언을 구하실 줄도 아시니 무슨 일을 하시더라도 잘 되실 겁니다. 도움은 못 되지만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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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먹고살까요ㅠㅠ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