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에서 회 얻어먹다 죽을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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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2025-06-14 0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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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먹을거면 혼자 쳐먹고 뒤지던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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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lackTr 2025-06-13 18:47:55 1 0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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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성구 2025-06-13 18:48:40 0 0
어? 이걸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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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꼬부기 2025-06-13 18:55:02 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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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대로 독있는걸 알아도 저렇게 먹는 사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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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2025-06-14 02:29:47 271 0
먹을거면 혼자 쳐먹고 뒤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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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2025-06-14 03:16:40 43 0
참복어라고 말하는거 보면 검자주복인거 같은데 복어중에서는 고급복어는 맞긴함. 문제는 멸종위기 바로 전인 멸종위급으로 취급받고 위 현지인들이 말한것처럼 내장에 치명저인 독이 있어서 위험함....복어가 위험한게 살은 독이 없는데 껍질에 독이 존제 하는 경우도 있고 손질하다가 내장의 체엑이 칼,도마 등에 묻는순간 살까지 오염되면 걍 죽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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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 2025-06-14 09:12:07 4 0
내장의 체액 : 독데미지 인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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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315 2025-06-14 06:50:07 32 0
그렇게 자신감 있으시먄 자격증을 따세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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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07:33:37 게시물이 1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3 18:46 / 이동: 2025-06-14 07:33
- 어시스트: 코사카레이나

코사카레이나 2025-06-14 07:33:4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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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형이다시발로마 2025-06-14 09:10:18 57 0
해산물전문가가 추측성으로 얘기한 건 맞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동의함 복어자격증 시험도 필기합격하고 실기준비는 솔직히 3달이면 합격 가능한 수준이고 복어가게에서는 주방에 몇 명이 근무하던 딱 1명만 자격증 가지고 있으면 그 주방에서 누가 복어를 다루고 이런 거는 전혀 신경 안씀. 실제로 많은 복어집에서는 자격증 없는 사람들도 복어 만짐. 다만 저렇게 길거리에서 먹는 것은 소위 검증되지 않은 '실력' 이기 때문임. 복어를 다루는 자격증없는 할머니들은 경력이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수준임. 다만 진짜 로또급의 확률로 사고가 터져도 본인의 귀책사유가 있을 거 같은 뇌피셜이 살짝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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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06-14 10:56:41 10 0
그리고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전문점에선 양식을 주로 요리해서 복 자체에 독이 별로 없는 경우도 있는데, 저건 자연산일꺼 아냐? 그럼 더 위험한거지. 칼도 제대로 세척할 환경이 안 될거고. 어디서 듣기론 복어가 스스로 독을 생산하는게 아니라 먹이에서 축적하는 방식이라서 이론적으로 양식은 독이 없다던데. 물론 이론적인 거라서 양식장 먹이외에 다른게 섞인다던가 자연산 복어가 들어올 수도 있어서 조심은 해야 한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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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6-14 09:53:13 0 0
북어는 독이 없는생물인데 독에 내성이 있어서 독맀는 생물을 먹어 독이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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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맨크로캅 2025-06-14 10:11:41 15 0
20여년전 부산 범일동 뒷길에 숯불갈비집이있었다. 특이하게도 그집은 복지리등 복요리도 같이하는 집이었는데 친구가 복지리가 땡긴다고 해서 갈비집에서 하는 복어가 맛이 있겠나 했더니 친구가 먹을만하니 돈받고 팔지않겠냐 했다. 독에대한 생각은 아예안하고 친구말에 수긍하며 갈비집에서 복지리먹는 경험도 괜찮겠다고 들어갔다. 다음날 꼬박 하루와 그다음날 번나절을 나는 온몸이 저린고통과 울렁거림과 화장실도 못가겠는 마비증상으로 침대에 붙어있었다. 시간지나니 저절로 낫긴하더라만 좀더 쎘으면 죽었을지도모른다고 생각했다.글쓰면서 혹시 그집 아직있나 찾아봤는데 없는것같다. 그래도 아직 전문점에선 먹는다. 근데 그 증상이 지나고나면 뭔가 그립다해야하나 한번쯤 약하게 다시 겪고싶단 생각 한번씩든다. 뭔가 몽롱하니 좋은 느낌도 있었던거같아서. 마약같은느낌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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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우등 2025-06-14 13:26:50 6 0
돌고래들도 복어빤다던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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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맨크로캅 2025-06-14 15:45:16 9 0
그랬구나..내가 돌고래였구나..어쩐지 은근 기분좋은것도 있더라니... 이제 바다로 떠날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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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아춥제 2025-06-14 17:17:17 6 0
복어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이 다른 독처럼 직접 뭔가를 파괴해서 죽이는 독이 아니고 나트륨 채널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하는건데, 아무래도 소량일땐 생체징후를 유지하는 신경보단 사지부터 작용하다보니 '술먹고 알딸딸'한 느낌을 줄 수있음ㅋㅋㅋ 이제 그 양이 많으면 신체기능이 마비되고 호흡근이 마비되서 숨을 못쉬어서 으앙쥬금. 그래서 얼얼할때 후딱 병원와서 기관삽관하고 인공호흡기 달아주면 자의로 호흡은 못해도 기계호흡을 유지하니까 24~48시간 정도면 독소가 대사되서 배출되고 스턴기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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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도박왕 2025-06-14 17:41:41 1 0
병원은 가셧어야죠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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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맨크로캅 2025-06-14 18:14:30 0 0
병원가고싶었는데 옴몸이저리고 안움직여서 못갔고 또 그러다보니 나은거 같아서 안감. 요단강 저울질하는 상황아니면 119는 눌러볼일도 없는 시대라 더그랬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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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크림빵 2025-06-15 08:01:18 0 0
식객에 그런 에피 있지 않았나 복어독 손님들한테 먹이다가 잡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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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6-14 10:34:50 1 0
마인드가 제일 ㅈ같은것중에 하나가 난 괜찮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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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된사람 2025-06-14 10:43:15 1 0
그래도뭐... 먼저 드셔서 독없는거 확인했잖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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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아춥제 2025-06-14 17:19:05 1 0
복어 독이 먹는다고 바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30분~6시간정도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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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5-06-14 11:49:42 21 0
복어는 꼭 전문점에서... 드십시오.... 복어집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ㅅㅂ 저딴새끼들이 뒤1져서 뉴스나오면 매출 줄어들어서 ㅈ같다는 아빠의 푸념듣고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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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o 2025-06-14 13:08:07 0 0
저거 쓰러지면 살인 미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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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안산다 2025-06-14 18:52:45 3 0
자기도 같이 먹는거보면 살인의 고의가 없다고 볼수있어서 상대방이 죽으면 과실치사는 될지언정 살인미수는 안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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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06-14 17:32:11 0 0
목숨을 걸고 먹을만큼 맛있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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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노벨 2025-06-14 23:58:48 0 0
지들은 안쳐먹으면서 자격증도 없이 저지랄한거면 살인미수로 고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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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꼬 2025-06-15 04:45:57 0 0
일부러 한두방울 먹는 사람도 있대. 찌릿찌릿한 느낌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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