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15 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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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정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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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보이
플로이드
작성 2025-06-15 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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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정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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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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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내미래
2025-06-1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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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충당하겠습니다~짜잔
2025-06-15 
우리는길을잃었지만
2025-06-15 118
0
은행은 결국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해 예금지급불능 사태를 거쳐 폐업하게 되었고, 존슨 가의 가장이자 성실한 은행 사무원이었던 데이비드 존슨 씨는 한순간에 직장을 잃고 실의에 빠졌습니다. 이제 그의 네살배기 아이 앨리스는 조금 배고픈 저녁을 보내겠네요..
우리는길을잃었지만
2025-06-15 
삼겹살쪽파절임
2025-06-15 34
0
예금만기일이 다가와 은행에 방문한 제임스씨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웬 빌어쳐먹을 강도 때문에 은행이 망해버렸다는 안내문을 봤기 때문입니다. 탄광에서 석탄가루 마시며 힘들게 번 내 전재산이...이제는 탄가루가 폐에 가득 차 숨쉬기도 힘든데...내 은퇴가...제임스씨는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오랜달빛
2025-06-15 18
0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인종차별 속에서 그나마 은행 청소부로 취직했던 마이클씨 그래도 은행 직원들 중엔 나름 친절한 백인들도 있었습니다. 이 은행도 인종차별이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은행보단 흑인 청소부도 꽤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죠. 마이클씨는 오늘이 월급날이라고 흥얼거리며 월급을 받으면 작은 반지나마 사서 여자친구 키아라에게 청혼하리라 다짐하며 출근합니다. 하지만 출근한 마이클씨 눈 앞에는 예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성난 군중과 무너진 프론트 데스크 그리고 지점장을 찾는 고함 소리만 가득할 뿐입니다. 그래도 친절했던 스티븐에게 조심스레 물어보자 스티븐은 우리 모두 틀렸어.. 다 끝나버렸다고... 라고 나지막히 속삭일 뿐이죠. 마이클씨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요.....? 다시 취직할수나 있을까요? 흩날리는 뉴스에는 대공황이라는 알수 없는 말이 헤드라인을 장식중이던 어느날의 이야기였습니다.
자전차왕엄복동
2025-06-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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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모건..?
류희선
2025-06-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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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의적이란거임?? 또 내가 모르는 밈임?
쭈르르빵빵뽕
2025-06-15 
나물나무
2025-06-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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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제 대공황에 대부분의 은행이 파산을 해버림. 남은 소수의 은행은 살기 위해 자금이 필요해졌고 대출 받은 시민들에게 상환을 독촉했음. 대공황이라 당연히 다들 돈이 없었으니 은행은 그냥 사람들의 재산을 한순간에 압류해버렸던 것. 농부들이 땅을 잃고 시민들이 집을 잃어 은행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던 시기에 은행강도들이 돈을 훔치면서 은행이 가진 대출문서를 없애버렸음. 그래서 강도들이 영웅 취급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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