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16 2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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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30
섹시한권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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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6-16 2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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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권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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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06-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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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 눈물나
말랑찐빵
2025-06-16 
페퍼닥터355mL
2025-06-16 
돌아온고래
2025-06-17
페퍼닥터355mL
2025-06-16 174
1
그냥 살면서 느낀 개인적인 감상은, "대학 나와봐야 쓸데 없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힉위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그 정도 수준의 사람이었음. 이게 대학을 나온 사람의 수준이 고졸보다 더 높고 이딴 얘기가 아니라, 그 경험에서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수준에 맞는 삶을 사는거같아. 세상에 가치가 없는 경험은 없지 다만 자기가 그 가치를 우려낼 준비가 되어있냐의 차이일 뿐임.
sazerac
2025-06-17 
덩기덩수
2025-06-17
2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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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2025-06-17
원큐리
2025-06-17
입양아들
2025-06-17
장어s
2025-06-17
꼬꼬마캐호빗
2025-06-17 
하우젠폭삭
2025-06-16 0
0
이런게 인간승리다
마형님
2025-06-16 18
0
나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IMF때 집 망하고 딱지붙고 오갈곳 없었는데 실업계 고등학교 다니고 있어서 고졸로 벤처기업에 들어가게 됨. 입사하고 5년정도 지났을때 당시 파트장이었던 형이 대학가라고 하더라고. 전자업계에서 먹고 살거면 고졸로 살지말고 대졸로 살라고 고졸이란 딱지가 내 인생의 낙인이 되서 아무리 일잘해도 인정받기 어려울거라고. 지금이야 세상이 바뀌어서 다르겠지만 그땐 무조건 대졸이 갑이긴 했거든. 처음에는 돈들어가는것도 부담스럽고 공부도 못할거 같아서 안한다고 했는데 나 붙잡고는 무조건 가라고 하더라고.. 결국은 그 다음해에 수도권 4년제 입학했고 파트장이 회사에 잘 말해줘서 공부 편의 봐주고 했었음... 지금 생각으론 고졸이라도 인정 못받고 그러진 않을것 같긴해. 근데 저 위에 글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바뀌긴 하더라고. 대학 3학년때에 학교애들이 워킹홀리데이 가길래 뭔지 알아보고 고민하다가 호주 워홀 다녀왔거든. 그 이후로는 뭔가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것 같긴해. 지금은 회로 개발자로 나쁘지도 좋지도 않게 살긴 하는데 후회는 없는것 같아.
홀리몰리과카몰리
2025-06-17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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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의퍼포먼스를위한데스크뭐쩌구후리미엄 출시 바이럴.
네팔의수도
2025-06-17
오고기
2025-06-17 
2025-06-17
동굴레차
2025-06-17 0
0
대학을 통하지 않아도 이룰 수 있는 꿈이 있다면 안가도 좋다고 봄. 근데 내가 무엇을 하고싶을지 모르는 상태면 대학은 거치는게 내 미래에 있어서 선택의 폭을 크게 늘려주는 방향이라고 봄. 저 사장님은 글쓴이의 미래의 폭을 늘려준 은인인 셈 ㅠ
암거나대라
2025-06-17 0
2
사장님 그래도 7년차 230은좀
등푸른고양이
2025-06-17
셋넷
2025-06-17
jo2047
2025-06-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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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중퇴하려다가 글쓴이랑 비슷한 이유로 졸업함 3학년때 재무관리 배웠는데 그때배운거 아직까지 써먹음ㅋㅋ..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사람뽑을때 대졸이랑 고졸은 그래도 인식차이가 나조차도 생김 어린친구들한테 말할기회가 생기면 지원자격이 달라지니 어지간하면 졸업하라고 함
등푸른고양이
2025-06-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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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나와도 쓸모 별로 없지만 그 대학마저 안나온 놈 이라는 수식어가 붙음
남자는허리가생명
2025-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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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화질이 업그레이드 됐네? ㅋㅋㅋ
이새끼방구먹여
2025-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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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꼰대가 아니라 안흔한 어른이잖아
메베
2025-06-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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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님 썰이랑 같이 다 아는데 첫줄 읽으면 눈물 장전하는 내 눈물샘 치트키 썰ㅠㅠ
공팅이
2025-06-17 
더벅머리총각
2025-06-17
리히
2025-06-17
박새로이병god
2025-06-17
가져가
2025-06-17 1
0
우리 사장님 맨날 납기 신경도 안쓰고 뭔 말만하면 돈도 안되네 뭣도 안되네 궁시렁궁시렁 거리는데 지인이 티비 고장났다고 고쳐달라고 가져오면 우리가 막 버리라고 그냥 새거 사는게 낫다고 하거든 그럼 딱 이럼 "엔지니어의 자존심이 있지 버릴순없다" 하고 뜯다가 판넬 깨짐 ㅋㅋㅋㅋ
튼튼이x
2025-06-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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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영하는데 나도 직원들한테 공부하라고 얘기해주고 업무시간에 1시간 공부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음. 그렇다고 강제는 아니고. 인터넷 강의 회사에서 구입해서 직원들 들으라고 하는데 직원들 공부 하는거 보면 하는 직원만 하고 안하는 직원은 안하더라. 뭔가 새로운걸 배워서 자기개발 한다는걸 귀찮아 하는게 보여.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직원들은 고졸인 경우가 더 많고. 그래서 해봤자 잔소리로 들리나까 얘기 잘 안하게 되는데 저 위 사장은 그래도 대단한거 같다. 한사람 인생을 바꿔줬네. 나도 저런 사장이고 싶다.
초태7
2025-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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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거진 부모네
스타더스트메모리
2025-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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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니다 중간에 그만뒀어도 일단 그 경험들은 확실히 자산이 되는거 같음
입양아들
2025-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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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뜻을 가지고 가느냐 아니면 "남들 다 가니까" 혹은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이 가라고해서" 그런식의 이유로 가면 차이라 크지
구렉꾸나
2025-06-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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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장 없으면 안되고, 못하는게 너무 많아. 인생이 불편해짐. 그것만으로도 충분.
서현내운명
2025-06-17 
지식웃대인
2025-06-17 0
0
명문대 졸업장은 그래도 최소한 첫인상에서 먹고 들어가는게 있어서..
어른폰
2025-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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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나와도 쓸데 없을순 있지만 안나와서 더 이득일건 없고 고졸이여서 손해일건 많으니 확실한 비젼이 없다면 일단 대학은 가는게 정답임
서현내운명
2025-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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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한번 뚝딱이네 어깨 잡고 멘트가 캬.. 연출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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