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때 우리나라가 독특한 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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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존재감 2025-06-18 0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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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윗세대의 헌신 덕분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건 자명한 사실임. 그 때가 살기 더 쉬윘다, 당신들은 취업이 쉬웠고 근로소득으로 집 구매 할 수도 있지 않았냐 라고 말하는건 너무 단편적임. 그렇다면 지금처럼 노인 빈곤률이 높자 않았겠지. 반대로 아랫세대에게 대학 나와서 취업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다. 더구나 나라에서 돈 써가면서 지원도 해준댄다 나때는 그런것도 없었는데라고 혀를 차기에는 현 상황도 녹록치 만은 않음. 예시로 자살률과 출산율만 봐도 무언가 잘못됐다는건 알 수 있음. 각자의 처한 상황이나 경험이 다른 상태에서, 정보를 교류하는 대화의 장이 될 지 혹은 필사즉생 즉생필사의 60분 토론이 될지는 대화하는 이의 마음가짐에 달려있겠지. 요새 아쉬운 점은 그런 경우도 있구나라고 담백하게 받아들이는 경우 보다 쿨찐병인지 남 못 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아집을 구분못하고 갈라치거나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는 거임. [1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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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빔국시 2025-06-17 22:36:41 2 3
공통 -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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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6-17 22:36:50 13 0
3대가 같이 사는 가정에선 손자녀가 뭐만 말했다하면 조부모님들께서 그래선 아니된다며 "왜정때는!!" 하고 이니시를 시작하시곤 하는 풍경이 벌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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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6-17 22:37:29 18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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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로 니들세대보고 꿀빨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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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2025-06-18 07:41:49 22 0
와.. 표현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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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리다 2025-06-18 08:46:30 47 18
저런 말씀도 하셨던 분이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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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맨 2025-06-18 08:51:43 3 0
군대처럼 다 자기 인생이 쉽지 않은거지.. 서로 상대 평가해서 넌 그때 쉬웠지?? 하는게 맞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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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곰탱이 2025-06-18 08:58:08 31 1
? 어쩌다?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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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뿌루뿡뿡뿡 2025-06-18 09:49:41 3 0
이사리다/왜? 뭔일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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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2025-06-18 09:51:39 4 0
ㄴ탕수육 부먹하셨대(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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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한 2025-06-18 10:19:57 7 2
서울대 대학생시절 대단했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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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6-18 10:54:00 21 1
쓰레기들한테 쓰레기들이라고 해서 논란이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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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뿌루뿡뿡뿡 2025-06-18 11:03:19 18 3
만년새내기/잘 아시는 분이 올려주면 될 듯? 뭘 했길래 비판을 받는 걸까... 노조 비하한 여자 관련된 거 말하는 건가? 그 사람 관련된 거면 난 인간적으로 공감되던데? 민주화 운동 및 노조 활동으로 고초 겪던 내외를 자기 누나와 여동생이 그렇게 챙겼는데 젊은 시절 자신들이 지켰던 가치를 비하하고 있는 걸 보면 배신감 느끼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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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6-18 11:56:08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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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시대 전과는 훈장이지 뭔 세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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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6-18 12:01:23 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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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펨코 쓰레기라고 한거 필사적으로 2030으로 묶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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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18 12:06:37 7 0
몰아가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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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맨 2025-06-18 12:10:24 28 0
웃긴게 펨코는 온갖 더러운 표현 쓰면서 지들같은 사람이 공론화 되니깐 마구 비판하더라ㅋㅋㅋ 동족 혐오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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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6-18 12:11:53 27 0
다봤는데 펨코만 욕한거 맞음 ㅋㅋ 내가 30대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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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리다 2025-06-18 12:36:27 21 15
펨코는 쓰레기통이라 하고 2030 남성에게는 당시 세태에 대한 애먼 책임을 뒤집어씌웠지 전자 발언은 별 생각없음 후자 발언을 세대성별 갈라치기로 봤는데 아니라고 보는 친구들이 많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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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18 13:28:16 30 0
몸으로 실천한 사람에게 암것도 안하고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이 뭐라하는 신기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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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남편 2025-06-18 18:39:36 20 0
펨코처럼 정신병자 많은 이상한 사이트에서 노는 건 좀.. 일베랑 다를게 없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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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25-06-18 03:07:11 9 0
요즘 중고딩들이 생각하는 빈곤의 개념이 또 다르더라... 어쩌면 나처럼 능력 없고 배우자도 없으면 그냥 혼자 살아야징!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그런걸까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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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존재감 2025-06-18 03:26:04 208 0
윗세대의 헌신 덕분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건 자명한 사실임. 그 때가 살기 더 쉬윘다, 당신들은 취업이 쉬웠고 근로소득으로 집 구매 할 수도 있지 않았냐 라고 말하는건 너무 단편적임. 그렇다면 지금처럼 노인 빈곤률이 높자 않았겠지. 반대로 아랫세대에게 대학 나와서 취업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다. 더구나 나라에서 돈 써가면서 지원도 해준댄다 나때는 그런것도 없었는데라고 혀를 차기에는 현 상황도 녹록치 만은 않음. 예시로 자살률과 출산율만 봐도 무언가 잘못됐다는건 알 수 있음. 각자의 처한 상황이나 경험이 다른 상태에서, 정보를 교류하는 대화의 장이 될 지 혹은 필사즉생 즉생필사의 60분 토론이 될지는 대화하는 이의 마음가짐에 달려있겠지. 요새 아쉬운 점은 그런 경우도 있구나라고 담백하게 받아들이는 경우 보다 쿨찐병인지 남 못 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아집을 구분못하고 갈라치거나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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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말고성우 2025-06-18 07:54:38 2 2
필사즉생 필생즉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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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5-06-18 08:05:20 4 0

그러니까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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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매장자 2025-06-18 08:15:50 4 0
글 잘 썼다... 대화를 하려면 목적을 명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지 해결책을 찾는것인지 상대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데에 있는지 보통은 이러한 목적이라 이야기하는데 대부분보면 자기 주장만 밀어붙이고 있는게 현실임... 대화의 기본은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임 상대의 생각을 이해하는것 이건 상대에 대한 신뢰도 기반이 되어야함... 무슨말을 하든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그 사람이 하는말에 근거 따지기도 귀찮고 그냥 아몰랑이 되는거임... 그쯤되면 너는 틀리고 나는 맞아가 되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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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범죄시도 2025-06-18 08:17:28 21 0
너무 동감 합니다. 그리고 저도 젊은세대축에 속하지만 만약 지금 부모님세대로 돌아가기vs현시대 살기 하면 그래도 지금이 살기는 좋은것 같아요. 어찌됐든 최소한의 삶은 보장해주는 시대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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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2025-06-18 08:18:22 25 0
우리 윗세대들은 근로소득으로 집을 살 수 있었는데, 근로시간이 주 6일제에 아침 8시부터 밤 9시는 기본이었음 ㄷㄷ;; 거기다 직장 내 폭행 같은건 그냥 사내문화 수준... 난 그 시절에 회사 다니라 했으면 정신병 걸려서 못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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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6-18 08:25:28 3 0
부모님 세대 공장 근로자들은 특근 잔업 수당이라도 받아야 생계가 유지되니 밤 10시 퇴근, 토요일도 10시 퇴근, 공휴일 출근, 철야, 2교대 야간도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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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2025-06-18 09:38:49 2 0
요새 중학생들은 직장다니면서 월 3~400 벌면 그저 그런 삶이라고 생각하더라. 그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아직 금전감각이 없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3~400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는 어디서 나온걸까. 소위 말하는 인스타, 틱톡의 갈라치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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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목소리 2025-06-18 09:59:16 11 0
갈라치기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자꾸 그렇게 판을 몰아가서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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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네아빠 2025-06-18 10:03:32 2 0
그냥 금전감각 없는게 맞는 것 같긴해요 ㅋㅋㅋㅋㅋ 인터넷상에서 학생들에게 피드백해주는 식의 소규모 그림스터디그룹에 소속되어 있는데 대학생 분들은 그나마 현실감각이 조금 있는데 미성년자 친구들은 본인도 커서 딱 그정도 벌게 될 줄 알더라구요... 애당초 본인들의 부모님께서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갖고있는지 실감을 잘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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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맨 2025-06-18 11:08:30 0 0
문제라고 생각하는 우리부터 좀더 너그러워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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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2025-06-18 11:42:20 2 0
일단 다른 나라들에 대해선 경험이 없으니 잘 모르지만, 이 나라는 속이 너무 썩어 문드러져서 회생 불가인 듯. 뿌리깊은 세대 갈등과 혐오는 나아질 기미도 없고 서로 갈라쳐서 싸우는 데에만 미쳐 있지. 물론 나조차도 그 와중 혐오에 절여진 인간이 돼버렸고. 낭떠러지가 조만간 나오는 걸 알면서도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달리는 차에 탄 것 같음. 잘 될 기미는 없는 나라고, 어떻게 망할 지가 궁금하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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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18 12:09:07 0 0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 생각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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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5-06-18 06:31:26 3 0
ㅇㅇ 내가 보는 대한민국과 우리 애가 보는 대한민국은 다르겠지...난 여전히 우리나라가 뭐 잘했다 하면 와! 우리나라 대단! 이런 느낌이라면 애들은 할 거 했다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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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06-18 07:19:41 2 0
세대차는 어딜가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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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7:36:38 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7 22:34 / 이동: 2025-06-18 07:36
가까운마차 2025-06-18 07:44:59 13 0
압축성장하고 압축멸망중이라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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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스타 2025-06-18 07:58:24 34 0
우리나라는 참... 뜰때도 빡! 빛나더니 갈때도 빡!하고 순식간에 지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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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있어요 2025-06-18 13:06:02 1 0
급속 성장의 부작용이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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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하이드라 2025-06-18 09:51:11 3 0
장하준 교수의 사다리 걷어차기인가 하는 책 보면은 그런 얘기가 나옴 경제학자로써 모든 최빈국 개발 도상국 선진국을 다 겪어 봐서 행운이라는 얘기가 나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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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로 2025-06-18 13:29:08 0 0
경제지표로 보면 imf있긴 했지만 90년대 초반부터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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