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들어서니 인서울 의미없네 [86] |
작성 2025-06-17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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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42,195
삐슝빠슝뽀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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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들어서니 인서울 의미없네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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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2025-06-1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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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40대 되면 서울에 대한 로망도 사라질 나이라서...
유리멘탈잉어
2025-06-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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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있지
쟝타마
2025-06-17 16
0
ㅇㅇ 꼭 취직말고도 자기 사업이나 다른 진로로 충분히 성공하는 사람 많이 나타날 나이대고
눈포범고래
2025-06-1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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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슝이 빠슝이 뽀슝이!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6-17 47
5
인서울은 본인이 가진 하나의 무기였는데, 자기가 깔보는 마음이 있던 사람들이 잘되니까 배아픈가
윤셕열
2025-06-18 
시간은흘러가지
2025-06-18
레전드인둘기
2025-06-18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6-18 
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2025-06-17 0
0
그래서 2주전에 서울 떠났는데 지금 여기 몇년 간것 같이 너무 편하고 한적하고 여유 생기고 좋아
게으른천성
2025-06-18
먕먀미먕
2025-06-17 17
0
학창시절 공부에 매진하고 좋은 대학을 나온다고 100% 행복을 보장하진 않지만 그렇게 보내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행복한 삶을 보낼 확률이 높아지지ㅋㅋ 자료의 글쓴이도 본인이 그런 삶을 살았으니 할 수 있는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 같음 그냥 평균의 흐지부지한 삶을 살아온 내가 40이 얼마 남지 않아 생각해보니 그래도 그때 공부 좀 더 열심히 할걸...이라고 드문드문 생각듦
쿵포
2025-06-17 421
0
근데 그게 지금 살만하니 나오는소리일수도있음…가진거없는데 학력이라는 배경마저없었으면 더힘들었을수도
이집트해녀
2025-06-18
레알soon
2025-06-18
yi3213
2025-06-18
어른폰
2025-06-19
별이머무는곳
2025-06-18 4
6
그걸 40대에 깨달았다고..?
kluu
2025-06-18
공구공삼
2025-06-18
돈가스랑만두
2025-06-18 
용제
2025-06-18 171
0
지금 그 생활의 기반토대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됨. 내 지난 노력 덕분에 이런 집에 이런 배우자에 이런 아기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생각하자.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 질 지 모르지만, 긍정적인 일들은 전부 어렸을 때부터의 노력이 스노우볼링 되어 온 결과라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반달곰가슴
2025-06-18 5
0
아 개삽지잡대 출신으로서 직장은 나름 번듯한 회사에 다니는데, 소개팅에서 대학얘기할때마다 꿀린다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6-18 3
0
나도 디지털 노마드 되고 나서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너무 좋다... 서울에 얽매일 필요가 없음을 언제 깨달았느냐가 뭐가 중요한가. 다만 작성자분은 자신의 감상만 쓰면 될 것을 주변인의 사정을 운운하는 순간 남과 비교하는 관성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함이 눈에 보여서 조금 아쉽다
장수엄마
2025-06-18 25
0
의치한 법조계 제외하고, 돈 버는 능력하고 학업하고는 별 상관이 없더라. 고졸이어도 사업하는 감각있으면 잘 살고. 미용기술 좋으면 매장 여러개 차리고 잘 살고. 사람을 잘 다룰 줄 알면 사업체 운영도 잘 하고. 적응력이 좋고 성격좋으면 고졸이어도 해외이민가서 돈 잘 벌고 잘 살아감. 인성 좋고 지혜로운 것하고 성적하고는 상관이 없고.
장수엄마
2025-06-18 
꿈을믿는다
2025-06-18 36
0
스카이도아니고 인서울 중상위권 가지고 학력이 어찌고저찌고 하는거부터 인생 최고업적이 학력인건데 그정도면 딱 저 수준이맞음. 나도 딱 저정도 학력에 저정도 수준으로 살고있음.
또닝루
2025-06-18 4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정도로 사니 저런 말이 나오는 것. 거기 안 나왔으면 엉망이었을지도 모른다
고양이가우걱
2025-06-18 12
0
특별한 재능이 없으면, 공부를 하거나 기술을 배우는게 평균적으로.. 아니지 중앙값으로 보면 제일 나음. 여기에도 일종의 서바이버쉽 바이어스 같은게 있는데, 잘 된 사람(여기서는 돈을 많이 번 사람) 그것도 '본인들 보다 학력이 낮은데' 겉으로 보기에 더 부유해 보이는 사람만 특히 눈에 띄니까 저러는 거... 본인 생활에 만족 못하는 부분도 한 몫 하는거 같고... 뭐 인생 각자 사는거니까.
2025-06-18
등푸른고양이
2025-06-18 165
0
본인이 딱히.재능이 없는데도 평균이상의 삶을 사는게 결국 학벌덕임
jo2047
2025-06-18 9
0
그렇게 열심히 했으니까 지금을 이룬거지 부러워하던사람들도 학력만 낮았지 밤새가면서 공부하고 있을때 다른길로 그만큼 열심히 했을거임 대학졸업 10년이 안되긴 했는데 세상에 공짜는 진짜로 없더라
모쏠도결혼가능
2025-06-18 18
0
공기업 들어가서 살만하니까 나오는 소리지...
말년군인
2025-06-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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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나올 필요없다..
랄룰
2025-06-18 25
0
단어 사용에서 공부 못하던 친구들 내려다보는 게 은근히 보이네. '숨겨진 능력으로 부유해진 친구'를 예시로 들었는데, 저 친구는 자기 분야에서는 인서울 이상으로 상위 퍼센테이지 안에 속하는 재능을 갖췄을 거임. 공부 외에 내세울 재능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더욱 공부를 해야함.
섰다베이비
2025-06-18 19
1
근데... 원래 애매한 라인은 분야와 장소를 막론하고 별 메리트 없음.. 건홍동 윗급이라면 중경외시 말하는거가튼데 서성한도 sky에 가려서 빛보기 힘든데 혜택받을 수가 없지... 그저 지잡대라고 놀림 당하지 않는 정도..? 어디든지 승자독식이라 아예 서울대나 최소 연고대를 가든, 아니면 서카포를 가든 해야 그 혜택이 체감되지 애매 of 애매 라인은 그냥 서울안에서 학교라이프를 즐긴거가 혜택이라고 봐야지..
체리펩시
2025-06-18 3
0
학벌도 있고 재능도 있으면 좋지 기회를 가질 확률이 더 높아지니까
o호머심슨
2025-06-18 23
0
왜이렇게 월급, 재산...금전적인 결과로만 따지는 거지 나도 인강으로 공부해서 인서울 중상위권 갔는데 그 성공경험이 내 자신감의 근거중 하나가 되었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랑 행복한 추억도 쌓았고 학생들이 더 좋은 직장 다니려고 노력하는거 보면서 나도 더 노력하게 됐는데.. 공부 덜해서 좀더 낮은 학교 갔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일들 했다고 봄. 왜 의미가 없다하는지 모르겠음
o호머심슨
2025-06-18
Aspen
2025-06-18
96
2025-06-18 2
0
살면서 공부에 별다른 노력을 해본적이 없는 나로써 매우 공감함 ㅋㅋㅋㅋ 군대 전역하기전까진 아예 모든 분야에서 노력을 해본적이 없는듯... 놀기만했는데 심지어 노는데에도 노력하진 않음 ㅋㅋㅋ 하지만 지금 삶에는 매우 대만족
우해옵
2025-06-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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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못나와서 고졸로 월200 에 맨날 야근해봐..저런 쇄리 못해...
ssosso쏘쏘
2025-06-18 2
0
학력보다는 장사 센스같은게 사는더는 더 도움이 되긴해 ㅋㅋ
ZI존팩폭
2025-06-18 15
0
난 학력이 학창시절에 온갖 유혹을 이겨내고 얼마나 엉덩이 붙여 공부했는지보는 그런 참을성과 성실성의 척도?라고 봄 ㅋㅋ 그래서 보통 학벌 좋은 사람들이 결국엔 잘 되는 경우가 많음. 저 사람들도보면 남편은 공기업들어갔고 잘됐잖음? 학교아니였음 공기업 들어가기도 힘들었을지도
보라미찡
2025-06-18 3
0
사람 마다 다른거니깐... 나두 자영업도 해보고 영업도 해보고 나이도 저분 만큼이나 있지만 학벌 이 타이틀 하나만으로 많은걸 할 수 있음. 있는 자는 잘 모르겠지만
양만장
2025-06-18 10
0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못바꾼다는 말이있습니다 공부는 해두면 좋습니다 좋은학벌은 죽을때까지 내 명함이되요 ㅋ
킨치
2025-06-18 1
0
학력은 나의 저점과 고점을 올려주지만 결국 포텐셜을 올려줄 뿐이고 얼마나 성공하는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
개똥이아빠
2025-06-18 3
0
그래도 자기 자식 인서울 보내려고 애쓸걸?
size21
2025-06-18 4
0
공부= 노력+운+돈+머리 이 네가지중 머리가 제일 큼. 공부는 해야 하고 인서울 하는게 왜 중요하냐 지방깡촌 광역시 서울 이 세가지로만 비교해보면 광역시만 나와도 신세계임. 깡촌 출신이 학벌이 없었다면 공기업 못 들어감. 깡촌에서도 돈을 잘 번 사람들 많다. 근데 겪어보면 알아.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아무리 돈이 많이 벌어도 못배운티 그거 평생간다. 그게 현실인데 어떻게 말하는거 행동하는거 생각하는거 그거 다 지적능력에서 나와. 돈을 벌면 다 어디가냐 학교를 다시 다녀. 대학교 최고위 과정 같은거 그런거라도 다녀. 왜냐 사회에서 돈 벌어서 성공했는데 어 같은 무리에 가보니 어 이거 아닌데 바로 알거든. 그렇게 발버둥 쳤기 때문에 거기라도 있는거지. 대학도 안나오고 돈 엄청 번 사람들 많지. 근데 그 사람들은 인서울 대학 나온 애들보다 수십배의 고통을 겪어서 돈 벌었거든. 그리고 자기 자식은 나의 고통을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서 사교육 빡세게 시킨다. 이게 현실이야. 진짜 못배운 고통은 대를 이어갈때가 많아.
샹꼬맹
2025-06-18 0
0
난 아직도 좋은데 맨날 좋은데 ㅋ
매일화내는놈
2025-06-18 13
0
경력단절이 클 거임
먹스
2025-06-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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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넘어서 회사에서 살아남고 올라갈때 학벌은 유의미한 요소임
가져가
2025-06-18 1
0
특별한 재능 보다 공부한것을 좀 안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부하는것도 아주 특별한 재능임 // 보통 인서울 확률이 낮게잡으면 10프로정도 높게잡으면 15프로 정도임 그러면 현재 평균적으로 한반에 3명정도 (물론 학군 학교 따라 다르겠지) 만 인서울 한다는 이야기임 //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직업 + 공기업에 다니는 배우자는 아마도 생활수준상 상위 10프로이상일거라고 봄 //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야 학벌이 상관없겠지만 분명 학벌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는 환경도 아주 많음
o호접지몽o
2025-06-18 0
0
50 넘으면 건강하고 직장 안짤린 놈이 최고
인생은기분빨
2025-06-18 2
0
40대는 아직 안들어갔는데.. 공부한놈 놀았던놈 다양한 친구놈들중에서 제일 잘사는 친구놈은 원래 잘사는집 아들놈이고, 두번째는 장가잘가서 처가가 잘사는놈임 ㅋㅋ
쌉소리금지
2025-06-18 0
0
능력있고 욕심있는 애들은 결국 로스쿨 약대 한의대 등으로 갈아타더라
웃대카서
2025-06-18 1
0
보통 학벌은 중요하지.. 사회 진출할때 시작이 달라지니까..
돈가스랑만두
2025-06-18 0
0
뭐든 가능성을 늘려주는 선택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저 글이 인서울 갈 필요 없다라고 읽힌다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108드론앞마당
2025-06-18 2
0
극도로 머리굴리는 사람은 사회에 극소수만 있으면 되긴하지... 나머진 본인 자리에서 사회를 이루는 하나의 톱니바퀴로 기능하기만 하면 됨... 거기에 대단한 고지능/재능/학력 같은건 필요없고...
쿠팡로켓와우회원
2025-06-18 2
0
학벌도 좋으면 좋지만 결국 실력이라고 생각함. 지금이 서울대 졸업했다고 정년 보장해주는 시대도 아니고. 실력이 없으면 도태됨. 내 주위는 학벌에 상관없이 전부 다 미친듯이 열심히 살더라. 미래는 뭘 해서 먹고 살까 고민하면서 계속 실력을 쌓고 새로운 걸 준비함.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음. 그게 사람 인생인 것 같음. 어렸을 때는 대학 졸업장만 손에 넣으면 인생 끝나는 줄 알았는데. 난 너무 늦게 깨달았음.
초코쿠키크럼블
2025-06-18 2
0
하고싶은거 해서 성공하면 되는데 학력이 발목을 붙잡을수는 있지
그냥넘겨요
2025-06-18 0
0
자기가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찾아서 그걸 앞으로의 삶에 접목시키는게 베스트지. 근데 대부분은 그게 안되니까 일단 똑같이 공부하는거지
ggamdae
2025-06-18 1
0
저 사람은 남이 이룬것만 보이나보네... 자기것도 꽤나 소중해보이는데.. 저 사람은 뭘 해도 불행한 사람일듯
당첨자발표
2025-06-18 0
0
인서울을 나와서 좋은 기업에 취직했으니 지금처럼 인서울나온 공기업 남편이랑 사는거지.
중복체크확인
2025-06-18 1
0
난 그냥 다른건 모르겠고 학벌좋으면 도움되는게 누군가 "혹시 학교 어디나오셨어요?" 했을때 망설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정도라고 봄. 물론 나도 지방대 나와서 이렇게 말하는거.
모쏠도결혼가능
2025-06-18 7
0
근데 그냥 중경외시라 하지 왜 건동홍 윗급이라고 하는거지??? 대학 서열화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이 학교들보단 윗급이에요." 이건 뭘까...
빨간석류
2025-06-18 2
0
인생은 운과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게, 실제로 나도 그렇고 주변도 그랬고
빨간석류
2025-06-18
드립치러가입함
2025-06-18 0
0
나만 글이 자랑인지 부러운건지 헷갈리는건가ㅋ 본인보다 잘사는 사람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본인의 삶이 부질없이 느껴지겠지 남들이랑 비교만 안하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것같은데?
수퍼리치77
2025-06-18 0
0
잘된 사람들끼리 만나고 보이고 하니 연락안되고 힘든사람들 생각을 못하는 듯. 지혜가 부족한 케이스.
률루
2025-06-18 7
0
아직도 학벌에 연연하는 사람 같은데??
봉창이칼국수
2025-06-18 0
0
지금도 어울리는 학창시절 친구들 통틀어서 공부제일못한 내가 연봉이 제일높기는함. 직장이랑안정성도 운좋게 제일괜찮긴한데.. 뭐 케바케니까..중요한건 정보랑 얼마나 빠르게 그길로 결정하고 효율을 생각하느냐도 한몫하는듯. 베프는 진짜 좋은기업 한번에 합격해서 들어갔다가 그렇게되는게 쉬운줄알고 퇴사하고 다른꿈찾고 댕기다가 훨씬힘들게 일하면서 박봉받음... 그때를 후회함. 어느정도 자기 그릇및 능력으로 받을수있는 연봉이 현실적으로 최대치가 얼마인지 가성비 따져보고 노력하는것도 괜찮다고봄
불닭삶은면
2025-06-18 1
0
나도 40대 진입하면서 느꼈던 사항중에 하나임. 다만 공부에 따른 결과가 중요하다라기보단 내 인생에 대한 책임감과 공부하는 과정 중의 노력이 얼마만큼 40대까지 연결되냐가 중요한거 같음. 무엇을 하든 어차피 평생 공부하게 되거든.
집돌이퍼
2025-06-18 1
0
인생 잘 사는 거는 학벌이랑 관계없음.
이야앍
2025-06-18 1
0
더 안될 수도 있었는데 학벌과 공부하는 노력이라도 있어서 지금만큼 살고 있는 걸 수도 있지 ㅋㅋㅋㅋ 자기보다 공부 못하던 사람이 잘나간다고 해서 학창시절 이후에 대충 살았을 리 없지 않나 ㅋㅋㅋ 끼를 잘 발견 했다든가, 재능을 잘 찾았다든가.
게리비치
2025-06-18 3
0
결혼후 경단녀로 육아만 하고있다면 초중고대 뼈빠지게 고생한 댓가를 결혼전 몇년 좋은곳에서 일한거로 끝냈으니 허무할만하지.. 근데 본인이 선택한 길인걸 뭐..
대상포진토마토
2025-06-18 1
0
세상일에 답은 없다지만.. 댓글들 분위기 보다보면 학력은 좋아야만 하는 뭔가가 있는듯이 보여서 조금 씁쓸함.. 학력 뭐 중요하지… 안중요한건 아니지…. 근데 본문의 화자도 결국 좋은학력이나 그걸 추구하기 위한 노력들이 반드시 절대적인건 아니었더라 하는 회고를 본인과 주변의 경험을 근거로 말하고 있는데도, “아니야 니가 이룬 모든 건 너의 학력 덕분이었고 그랬어야만 해“ 하고 강요하는 느낌을 받는건 내가 너무 비관적인건지..
공대생B
2025-06-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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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임 남은 어떻다 비교하면 남인생 살아주는거
두두의마블
2025-06-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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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대가 특히 기술이 최고다 학벌 의미없다 이런 댓글이 진짜 많은거 보면 학벌에 민감한거같은데, 제가 업체 통해 의뢰 받아 대학가서 취업 관련 강의를 해줄때가 많은데 학벌이 아무것도 아닌건 절대 아닙니다. 물론 사업이 잘되서 성공할 수 있죠. 사업을 한다고 절대다수가 성공하진 못합니다. 보통은 일반적으로 취업을 하죠. 여기서 학벌이 토대가 됩니다. 대기업 공기업 등 채용 공고만 살펴봐도 학벌에 따른 제한이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고졸/대졸 채용뿐이라 전문대졸의 경우 애매해져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가 얼마전 전문대 채용 강의 때 있었어요. 학생들과 상담을 하며 참 학생들이 힘들어 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전문학사 막학기인 학생들에게 고졸 전형으로 지원을 해라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요. 대기업의 경우 학벌로 서류에서 탈락하는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저도 끽해봐야 인서울이라 많이 탈락해봤기에 잘 압니다. 동생의 경우 같은 스펙임에도 sky라는 이유로 서류 통과가 더 쉬웠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두두의마블
2025-06-18
Aspen
2025-06-19
짤방댓글러
2025-06-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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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겸양 섞인 말도 학벌이 좀 치니까 할 수 있는거지 뭐.. 나도 어중간대 나와서 전공 대학 상관없는 걸로 먹고 사는데 적절한 학벌 갖추고 사니까 가장 괜찮은건 학벌 공화국에서 학벌 컴플렉스 없이 살 수 있다는 건 하나는 좋은 것 같음
야동보는스님
2025-06-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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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정도가 범생이처럼 공부만 미친듯이 해야 들어갈 정도는 또 아닐텐데...
망고내망고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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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공기업에 들어가서 평균적인 월급을 받는것도, 본인이 육아에만 집중할수 있게 된 것도 본인들의 학벌의 영향이 상당부분 기여 했을것...
딸치고웃대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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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공부못하고 인서울 못했는데도 자기보다 잘살면 그만큼 그사람도 자기 못지안게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다는거임 인서울 못했다고 노력안하는건 아니니깐
SM기획사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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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누라도 공부잘하고 대학교도 서울 상위권 나왔는데 애낳고 일 그만둔거보면 아쉽긴함.. 재취업 생각도 아예없음.. 대학교 졸업하고 실질적으로 일한기간이 대학교 다닌기간 보다 짧음..
야채조아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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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에서 열심히 살아서 잘난놈 바글바글한 국책은행 들어왔고 아 ㅈ같네갑자기 이직하고싶다 ㅜㅜ내 인생 유일 업적인데 너무 ㅈ같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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