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18 13: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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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티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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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티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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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06-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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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구나
퍼플히아신스
2025-06-18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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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런 거 진짜 개존나싫어
묘향
2025-06-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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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해보고 안되면 생각해보자구
봉화산셰르파
2025-06-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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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vs 극한의 매뉴얼
리비아게롤트
2025-06-18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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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읽으면 게이임
팩트다팩트
2025-06-18 
XRPL
2025-06-18 331
0
저건 일본한테 좀 배워야 해. 나도 신입때 아무것도 모르는데 일단 하고 질문하라고 해서 실수 겁나하고 혼도 겁나 많이 남.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 충분히 매뉴얼이나 사수 붙여서 차근차근 가르쳐도 되는데 그런게 없는 곳이 많음
마시내
2025-06-18
LoveAcid
2025-06-18 
어쩌라거볍시나
2025-06-19
khslone
2025-06-18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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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존나 공감이네
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6-19
훈ol
2025-06-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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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운 본다고? 하남자임
사고치는김전일
2025-06-18 25
0
하 지금 내상황인데 전부 나한테 던져 사원인데 x새들아
2025-06-18
우주일짱
2025-06-18 145
0
ㅋㅋㅋ
혀가짧은앵무새
2025-06-18
마에스트로베리
2025-06-19
돌아온진개
2025-06-18 6
0
메뉴얼을 안읽는건 봐도 모르니깐 안읽는것이고 1~2년 지나면 메뉴얼 일부러라도 찾아서 보게됨
냉녹차마니아
2025-06-18 43
0
일을 고따구로 시키니까 일 하는게 스무고개 느낌임. 업무 보는 스킬이 증가하는것 보단 일 시키는 사람에 대한 관심법이 발전하는 느낌이랄까...
mocat
2025-06-18 0
0
ㄹㅇ 기계 설치해주고 설명서 주면 필요없대 안되면 전화한다고
레드섭
2025-06-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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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서 사가와랑 일해봤는데, 한국인들은 그냥 존나 빨리 상하차 출발 ㄱㄱ인데 사가와직원은 혼자 나와서 하나 하나 꼼꼼히 검수하면서 물건 실음
써니핫도그
2025-06-18
TS티에스
2025-06-18
큐어파파야
2025-06-18 15
0
네가 뭘 해야하는지 알아맞춰봐 <- 극혐이야
드립치러가입함
2025-06-18 4
0
중소기업들은 인수인계 잘 안해주는 곳이 태반임ㅋㅋ 메뉴얼 없는곳도 부지기수고...신입들 교육 훈련 그런거 있는곳이 드물다고 봐야지. 입사하면 다짜고짜 업무 시작임ㅋ 대기업은 연수도 있고 이것저것 하는거 같던데
비산
2025-06-18 17
0
그렇기 때문에 전쟁 후 그 짧은 기간에 이만한 성장을 했음..근데 이제 좀 쉬어 가야 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음..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세상에서 혼자 너무 앞서 나가면 안됨..이제 좀 느긋한 환경이 되면 좋겠다는..
게이종합선물세트
2025-06-18 43
1
일본 출산율이 높고 한국이 낮은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유로트럭
2025-06-18 0
0
뭔가 잰잰바리하고 우정잉 섞어놓은거 같다.
30sec2mars
2025-06-18 45
0
이건 일본이 맞는거지.. 나도 한국 돌아가면 적응하기 힘들듯... 기업들 웃긴게 대학 보고 업무에 맞는 교육을 하라고 하잖음 지들이 해야하는 신입 교육을 대학 보고 하라는거임 말이 되냐고 그게. 한국 기업들 진짜 양심 존나 없어
항상냉정하게
2025-06-18 59
0
저 분야의 최정점이 공무원이다. 업무인수인계라는 개념이 매우 희박하고 인수인계 괜히 해줬다 자기가 나중에 터지는 폭탄 터질까봐 제대로 해주지도 않음. 한분야에 4-5년 익숙해진 사람도 새로운 분야 떨궈서 바보되는게 저 곳임. 무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관리하는 나라에서 한다는게 저따구. 개인적 생각으로는 과거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도 충분했던 것이 나라가 점점 발달해가면서 사무는 복잡해져가는데 교육은 등한시한게 원인이라고 생각함.
슉슈슈슈슉
2025-06-18 4
0
요즘은 그래도 챗지피티가있어서 그나마낫지 진짜 옛날이었음 어휴... 질문많이하라는데 막상질문하면 ㅈㄴ 귀찮아함ㅋㅋ
ant퍼먹어
2025-06-18 16
0
난 그래서 신입 오면 처음 말해주는게 넌 수습이다. 실수하고 느릿느릿하니까 수습기간 급여까는거 아니냐 위에서 뭐라하면 수습인대 어쩌라고? ㅈ이나 까잡수쇼 라고 맞대응 하라고 말해줌
웃대의지박령
2025-06-18 43
0
예전부터 말한거지만 IMF 이후 한국 기업은 지들이 마땅히 해야할 직업교육을 전공지식이니 스팩이니 하면서 대학과 개인에게 떠넘김. 개깪끼들임.
페퍼민트집사
2025-06-18 1
0
맞말이네 대부분 그럼
유단시타
2025-06-18 1
0
내 다니는 데가 완전 ㅋㅋㅋ 곧 3개월 즘 되가는데도 이름도 모름. 실수하면 제대로 안 했다고 윽박지름. 이건 불량이네 뭐네. 시급이 얼마냐 이 건 얼마인데 불량 내면 물어줄거냐 ㅇㅈㄹ. 모르면 물어보든가. 업무 지시도 제대로 안해서 물어보면서 해야함. 뭐 아주 대충 알려주고 나중에 본인이 별 말 없이 그 거 달라카면 알아서 알아듣고 하라는 식임. 곧 퇴사 할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것음.. 글도 나름 10여년 사회 생활 하는데 이런 대우는 ㄹㅇ 처음이라 ㅋㅋㅋㅋㅋ 웃대서 보던 그런 ㅈ소가 이런덴가 싶었음.
인생낭비중
2025-06-18 32
0
이건 회사 잘못만 있는게 아님. 후배교육을 담보로 심리적 우위에 있으려는 직장적폐문화도 한 몫 함. 시발 1시간 각잡고 가르쳐주면 끝나는걸 말 빙빙 돌려가면서 뺑이치게 만드는 새끼들 진짜 존나 많음
벱솔
2025-06-18
우베준데
2025-06-18 32
0
빨리 배우고 성장한다는 건, 몇몇 천재를 제외하곤 환상이라고 굳게 믿고 있음. 진도만 빠르게, 핵심만 배우면서 선행학습하면, 남들이 보기엔 경력이 적어도 빨리 배우는 유능한 인재로 보일진 몰라도, 실상은 내실이 없음. 이상적으로는 그렇게 빠르게 배운걸 여러번 복습해야하는데 일정 직급까지 올라가면 감히 누가 날 지적하겠음. 무언가 잘못하고 있어도, 내가 하니까 그게 곧 새로운 규칙이 되는 지경이 됨. 이때는 타인도, 스스로도 잘못 알고 있는 프로세스를 지적할 수도 고칠수도 없어짐.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하지. 그 말은 배움에도 같이 적용됨. 정답지를 보며 나의 앎을 끊임없이 교정할 수가 없기에, 배우는 시기에 확실하게 배워 놔야하는거임. 그걸 무시하고 실무를 접해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해봤자, 소수의 천재가 아닌 이상 엉성하고 부실하게만 아는 법이지
복돌니주
2025-06-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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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이해하는 게 아니라 점수를 높이는 것이고, 업무는 정확도가 아니라 속도가 중요한 것이고, 상사는 존경 받는 게 아니라 추앙받아야 하고, 정치는 나를 높이는 게 아니라 상대를 낮추는 것이 지금 사회다. 아무도 불편한 '진짜'에는 관심도 없고, 보고싶어하지도 않는다. 득이 된다면 가짜도 좋고, 실이 된다면 진짜도 싫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는 어디까지나 당신의 선택이다.
그래서넌안되는거다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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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저럼 ㅋㅋㅋ 일할만한게 없는데 왜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냐고 함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저 공부하고 학습하고 있으라함..
퇴사기념
2025-06-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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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잘딱깔센
장기썰이
2025-06-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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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나라 실무 중에 그냥 매뉴얼대로만 하면 좆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매뉴얼인데요“하고 뻐기면 “뇌가 없냐“는 소리를 듣기 십상임 모든 경우에 대응하는 매뉴얼? 사실상 환상에 가깝고, 우리나라는 비전, 미션, 가치관 같은 걸 일치시켜서 그걸 기반으로 같은 결과물을 내도록 사람을 잘 훈련시키는 스타일임 그래서 이게 안 맞는 사람은 금방 도태됨
널포인터
2025-06-1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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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뿐만 아니라 그냥 사회 전체적으로 그런 분위기인 것 같음. 교통만 봐도 운전자 교육할 때 그냥 문제은행 돌리는 식으로 필기 통과하지 한 곳에 규칙들 모아놓은 매뉴얼이 없음. 그래서 우회전, 비보호 좌회전, 회전교차로 다 지랄 났잖아
고고대장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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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뺑이치면서 배운건데 너한테 알려달라고? 이 마인드가 가장 큼. 가족이나 동료라기 보다 요즘 회사는 직원간에 경쟁자나 뜨네기 취급이 많잖아..
벌거벗고춤을추지
2025-06-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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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가면 8할 이상이 바로 업무 투입 가능한가요? 임 ㅅㅂ ㅋㅋㅋㅋㅋ 뭘 안다고 바로 투입하래
김포텐
2025-06-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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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 회사다닐때 사수가 질문하면 그것도 모르냐고 지랄하고 질문안하면 넌 질문을 안하냐고 다 아냐고 지랄하고 그랬었는데 ㅅㅂ
동호로17길주민
2025-06-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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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 두번째 직장때 정성으로 알려주던 선배가 생각남. 항상 사람을 대할때나 무얼 가르칠때나 정성이 있어야 한다 하셨음. 아마 본인이 어렵게 배운걸 후배한테는 그렇게 물려주고 싶어한건 아니었던것같아. 오래같이 일한건아니었고 둘다 그 회사에서 각자 더 나은 자리로 이직해서 연락안하고 지금은 뭐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계속 내 선배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분은 항상 흥하실것같은게 지금 어느정도 선배가 된 후 내가 후배들 가르칠때보면 당시 신입직원에게 그렇게 가르치는게 참 쉽지않았겠구나 싶어서
너구리조아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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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현장직 하고 있는데 실습기간을 1년동안 함.중간에도 거진 한달에 한번씩은 각종 교육 연수도 가야하고 년차 올라갈수록 적어지긴 하지만 저년차때는 솔직히 좀 귀찮을정도로 교육 연수가 많음
순간의실수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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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래도 여기 들어올때 테스트케이스 던져주시고 하나씩 해보라그러고... PL-팀장급들이 맨날 와서 이해안가는거있냐고 물어보시긴했는데 진짜 대겹처럼 입사하면 몇달교육받고 연수받고 시작하는데가 부러워...... 회사가 그만큼 여유있단뜻이기도하겠지....
그끝에순애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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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 탑은 공무원이제~ 인수인계서 한장 딸랑주고 저 육휴여서 연락힘들수도잇어요!! ㅎㅎ 난 실제로 인수인계서 한장반 받고 일함 ㅋ
가져가
2025-06-19 0
0
여유인력이 있어야 교육도하고 배움도 있는거지 존나 타이트하게 돌아가는데 한사람 그만둬야 한사람 뽑는데 여력이 있겠냐고 ㅋㅋㅋ 당장 톱니가 빠져서 하나 끼워넣어야하는데 끼워넣으면 바로 돌아가버리는데 어쩔? ㅎ
eddiemoon
2025-06-19 0
0
나 지금 회사 OJT 2개월 반, 나 전 회사는 도제식으로 1년. 우리나라도 하는 회사는 해 ㅠㅠ
정영롱
2025-06-19
옆에있을게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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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첫회사에서 텃새 당한 게 있어서 그 이후로 연계질문이랑 메모 습관화 했음.. A를 물어보면 변수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비슷한 B는 어떻게 하는지 줄줄줄 물어보고 다 메모해서 정리함.. 대놓고 귀찮은 티를 낸 상사도 있었는데 오히려 나중에 같은 질문 안 하고 비슷한 상황 대처를 어느 정도 하니까 부지런하고 성실해서 좋다고 칭찬하더라. 사서 고생하는 것 같을 수도 있겠지만 빠르게 적응하고 한 사람 몫 할 수 있는 방법임 대신 너무 능숙하게 처리하는 티를 내면 안 됨 너무 잘 해내면 그게 내 일이 되거든... 알고 싶지 않았어...
물만난건미역
2025-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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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 스타일이네 조금 느려도 정확하게 해야지 무조건 빠르게만 해봐야 힘들고 엉성하고 결국 일만 더 늘어나서 결과물은 더 느리고 처참해짐
카스후렛쉬
2025-06-20 0
0
20년 전이지만 내가 신입 입사했을땐 OJT를 1주일은 했던 것 같은데 일부 기업만 교육시스템이 있는건지 시대가 바뀐건진 모르겠네유... 여튼 교육과 인수인계 꼭 필요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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