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18 17:54:32
ⓞ 추천
ⓤ 단축URL
|
33
27,024
시골소년의꿈
|
4시간 동안 민방위 교육받기
vs
4시간 동안 어르신들 썰 경청하기
작성 2025-06-18 17:54:32
ⓞ 추천
ⓤ 단축URL
|
|
시골소년의꿈
|
4시간 동안 민방위 교육받기
vs
4시간 동안 어르신들 썰 경청하기
|
|
TS티에스
2025-06-18 17:56:19
175
0
닥닥후 민방위 ㄹㅇ개재미없음. 근데 할아버지 얘기는 영화하나 뚝딱임. 6.25때 집불탄얘기랑 일제강점기때 장롱에 숨은 얘기는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동
요개
2025-06-18 23:20:51
123
0
오히려 후자를 민방위에서 해야하는거 아니냐 복지차원에도 좋을거 같은데 [2]
이동
TS티에스
2025-06-18 175
0
닥닥후 민방위 ㄹㅇ개재미없음. 근데 할아버지 얘기는 영화하나 뚝딱임. 6.25때 집불탄얘기랑 일제강점기때 장롱에 숨은 얘기는 잊혀지지가 않는다
엄브렐라코퍼레이션
2025-06-18 22
0
실제로 6.25참전 용사분들과 식사 하는 자리에서 6.25참전 용사분들이 당시 전투경험때 이야기 하시는거 듣고 충격먹음...
김쭈쭈
2025-06-18 2
1
닥전 안걸리게 자야지
땅콩먹고싶다
2025-06-18 1
0
크 닥후
XRPL
2025-06-18 1
0
둘 다 필요한데 듣기싫어
지리산산토끼
2025-06-18 3
0
후자가 더 재밌고 도움될거같지않음? 전자는 이론인데 후자는 실전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석충전기
2025-06-18 7
0
후자는 듣고있으면 개꿀잼이던데... 할아버지 6.25때 흑인이랑 싸운 썰 하나도 안 지루했음
여덟살도리스
2025-06-19
요개
2025-06-18 123
0
오히려 후자를 민방위에서 해야하는거 아니냐 복지차원에도 좋을거 같은데
지리산산토끼
2025-06-19 
프루나구조대
2025-06-19
mocat
2025-06-19 1
0
딴짓을 왜 못해
막냉이서현
2025-06-19 4
0
전자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후자는 리액션 잘해줘야한다..
치킨타올닮은살걀
2025-06-19 1
0
울 할부지 6.25당시 전우 다 죽었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온 썰 진짜 당시 군의관이셧던분이 풀어주시는데 ㅈ같은 민방위보다 훨씬 유익하다고 봄
유리멘탈농어
2025-06-19 6
0
외할아버지... 경찰로 참전했는데 군대랑 다르게 경찰부대는 보급이 없어서 진짜 힘들었고 전사자도 엄청 많았대 ㅠ 동료들 거의 다 돌아가시고 다리에 총맞고도 기적적으로 생환하심... 지금은 대전현충원에 고이 잠들어 계셔
2025-06-19 
안유명한놈
2025-06-19 6
0
자세히 따지자면 후자는 민방위교육보단 정훈교육 시간에 들어야되는거 아님? ㅋㅋ 민방위 교육시간엔 민간인들 생존교육 같은거 하던데
반대의반대의반대
2025-06-19 1
0
노인네들도 자기 옛날에 잘나갔고 지금도 먹고 살만해서 집에 이거 이거 있고 사위도 대기업 다닌다 류는 듣고 있기 힘든데 전쟁경험 같이 특정사건은 벌써 수십수백번 하고 다닌 이야기라 어느정도 정제되어 있고 어느순간에 빵 터진다 이런것도 경험적으로 알고 있어서 처음 들을땐 그다지 고생스럽지 않음
반달가슴gom
2025-06-19 0
0
닥후
솔밑
2025-06-19 2
0
자분들은 실전썰이잖아.... 근데 한국전쟁 참전용사님들은 참전 당시 미성년자였던 우리 외할아버지께서 이미 아흔 넘어 돌아가셨으니.... 거의 다 소천하셨다고 봐야....
오늘도써니
2025-06-19 0
0
난 닥전
Cheori
2025-06-19 2
0
닥후....나 현역때 참전용사분들 오셔서 정신교육해주시는데 4시간 어케지나간지모르게 삭제됨
에반데리온
2025-06-19 1
0
닥후...재미없기도 힘듦
한번더이별
2025-06-19 0
0
코로나 껴서 민방위 한번도 안가봣는데
작심일딸진행중
2025-06-19 1
0
폭탄맞으면 주변 빨개진다는것보고 감 안오더라
오징어엔오징어로
2025-06-19 0
0
의외로 꿀잼일때도 있음 같은 이야기 계속 듣는거만 아니면 민방위지
참치잡이
2025-06-19 2
0
후자는 밸런스겜 없이 그냥 들으라해도 들을수있음 흥미진진
깁깁
2025-06-19 2
0
할아버지 전쟁 겪으신 썰) 38년생이시고 영화보면 전투기가 폭격하고 기관총 쏘자너 그걸 겪으심; 일단 집에 계셨는데(피난을 왜 안가셨는지 의문임) 폭격 소리가 나서 밖에 나와보셨음 순간 옆집에 폭탄이 떨어져서 집이 다 무너지는걸 눈 앞에서 목격하심.. 그거 보고 놀라자빠시고 막 사람들 도망가는 행렬에 전투기가 낮게 날면서 드르륵 기관총을 땅에 긁고가셨다고 표현.. 그 드르륵에 도망가는 사람들이 막 풀썩 쓰러지는걸 보셨다함..자기 친구 죽는 걸 보셨음..피난길에 배도 타셨는데 애가 울까봐 엄청 달래고 애가 울면 그냥 물에 애기를 버렸데......그것도 보셨고..에휴
깁깁
2025-06-19
친구팔아강남
2025-06-19 3
0
닥후임ㅎㅎㅎ 오히려 비교선상에 있는게 의아할 정도ㅇㅇ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어르신들 편찮으실 때 병원 모셔다 드리는 이송서비스제도가 있어서 간간히 어르신들 모셔드리곤 하는데 시골이라 아무래도 병원이 거리가 멈. 근데 어르신들 옛날 썰들으면서 가면 병원까지 순간이동한거 마냥 두세시간은 순삭임ㅋㅋㅋ 내가 글재주만 좋았으면 솔직히 시나리오 너댓편은 쓸 정도
양만장
2025-06-19 0
0
실전썰만들으면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고마운마음도들고한데 말미에 남베트남과 베네수엘라 예들고 현실정치와 결부시켜서 지금 뭐는 나라팔아먹을 xx다 라고 실제 장성예비역출신이 말함 ㅋㅋ
옆에있을게
2025-06-19 0
0
난 닥후ㅋㅋㅋ 말하는거보다 들으면서 리액션 찰지게 하는 성격이라 서로 윈윈이야 나는 오디오 안 비어서 좋고 저쪽은 돌아오는 리액션이 있으니 더 신나서 떠들고ㅋㅋㅋ 가끔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하면서 의심해줘야됨 그럼 흥분해서 아 진짜라니까!! 하면서 2차전 시작됨ㅋㅋㅋㅋㅋ
조세피낸처
2025-06-19 0
0
민방위 내가 가던곳만 그런가?? 대충대충 빨리빨리 훅훅 해서 끝내주던데 ㅋㅋ 난 패드들고가서 책읽었고..
혼자가제일좋아
2025-06-20 0
0
민방위 나쁘지 않던데 ㅎㅎ 살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잡지식들이 많이 교육 받고 옴. 다 까먹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