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와 치대의 공부량의 차이...jpg

답글
베스트1

이쁘면좋아함 2025-06-20 02:07:23

0 하지만 그냥 의사선생님도 치과의사선생님도 다 대단하신분들이야 심장전문의가 날 살렸고 신장전문의는 나로하여금 기적을 만들었고 치과의사는 지금 내 치아를 만들어내고있어 ㅋㅋ [5] 이동

추천

답글

장수엄마 2025-06-19 21:00:25 76 0
그래서 덴티스트라고 분리해서 부르던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고기굽는남자 2025-06-19 21:01:44 25 0
행오버 영화였나 거기에서도 치과의사 가 나도 의사라니깐 찐 의사가 치과는 의사가 아니라고 돌려깜 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장수엄마 2025-06-19 21:03:21 13 0
마쟈 ㅎㅎ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이쁘면좋아함 2025-06-20 02:07:23 99 0
하지만 그냥 의사선생님도 치과의사선생님도 다 대단하신분들이야 심장전문의가 날 살렸고 신장전문의는 나로하여금 기적을 만들었고 치과의사는 지금 내 치아를 만들어내고있어 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고기굽는남자 2025-06-20 02:14:02 10 0
사이버펑크..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작은돼지다 2025-06-20 06:30:26 2 0
ㄴ 놀리지마요. 싸이버싸이코 될 수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된장 2025-06-20 07:19:13 2 0
심장 A社, 신장 B社, 치아 C社....혹시 눈은 안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해랑아이 2025-06-20 08:42:58 1 0
형 치아를 만들어내는 분들은 치기공사야.
추천 신고

추천완료
비트윈더시트 2025-06-20 09:56:46 1 0
가장 기초적인 임플란트
추천 신고

추천완료
HAL9000 2025-06-20 03:58:48 12 7
거기에 성형외과는 미적 감각과 손기술까지 타고나야 하는 찐 아티스트임. 유명한 성형외과들은 컴퓨터로 만든 예상도보다 휴먼-핸드로 만든 실물을 더 잘 만들어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2025-06-20 06:00:41 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9 20:50 / 이동: 2025-06-20 06:00
- 어시스트: lIIllIllIl

마이러블리엔젤아야세 2025-06-20 06:06:52 0 0
그만큼 현대의학이 발전했다는게.. 먼가 찡하구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마줌아 2025-06-20 06:32:52 1 0
고립된 곳에서 사람이 다쳤을때 치과의사보다 수의사가 치료하는게 더 낫다고 하더니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oksoori4 2025-06-20 06:47:58 3 0
내 친구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드론머신건 2025-06-20 06:55:34 1 0
와웅
추천 신고

추천완료
doksoori4 2025-06-20 10:49:54 2 0
나도 저 유튜브 나간적 있음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드론머신건 2025-06-20 12:49:54 0 0
신기하당
추천 신고

추천완료
프로코페 2025-06-20 07:41:46 14 5
의대생의 공부량이 많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지 좀 차분히 따져봐야 하는 말임. 단순히 외워야 할 '책의 양' 혹은 '슬라이드의 양'이 많다는 의미라면 압도적으로 많은게 맞음. 그런데 공부에 쏟는 시간과 집중도, 스트레스가 다른 이공계(치대, 공대 등)보다 반드시 높다고 보기는 어려움. 만약 정말로 그렇다면, 의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지금처럼 100%에 육박할 수는 없을 것임. 현재 의대 시스템은 아무리 어중이 떠중이가 입학해도 곧 의사 자격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원래 공부 잘하는 학생만 의대에 가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약함. 의대 입결이 폭발적으로 높아진 것은 최근의 현상일 뿐, 2010년 이전만 해도 다른 이공계 학과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경우도 있었음. 예를들어 전자공학과에서 수업에 활용하거나 참조한 모든 텍스트를 다 쌓아놓으면 의대보다 적을까? 물론 단순 참조만 한 것과 앞뒤로 외운건 다를수 있다고 말하겠지만, 실제로 앞뒤로 외우지 않아도 합격이 보장되는 구조이므로 의사라면 앞뒤로 외웠다는 논리 자체가 틀렸다는 뜻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프로코페 2025-06-20 07:46:02 10 6
실제로도 의대시험은 각자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냐보다는 소위말하는 '족보'확보가 중요하고, 이 '족보'가 대대로 선배에서 후배로 전달되기 때문에 의대의 선후배간에는 엄격한 위계질서 및 일사불란한 체계가 유지되는것임. 족보만 얻을 수 있으면 웃대에서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도 필기시험은 통과가 가능한데, 이 시험이 엄청난 공부량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하는건 논리적으로 틀렸다는 것. 물론 공부할수 있는 양이 많으므로 실제로 그만큼 많이 공부한 사람도 있을테고, 그런 사람들은 의대 시험에서 소위말하는 '선발대'로 활동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먼지쌓인상자 2025-06-20 07:57:54 27 0
공학계열 대학원까지 생각해도 의사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은거 같은데... 그냥 압도가 아니라 존나 압도적으로..
추천 신고

추천완료
yi3213 2025-06-20 08:23:16 15 0
공돌이임. 의대보다 암기량 말도 안되게 적음. ㅅㄱ
추천 신고

추천완료
신고된대화명입니다 2025-06-20 08:32:11 8 0
공대로 비교하면 말도 안되고 이공계 대학원 기준으로도 박사과정 논문 개빡세게 연구하는 케이스 아니면 의사가 빡세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Mko90plk 2025-06-20 08:36:48 20 0
수능+매학년 유급 때문에 국가고시는 이미 n차로 걸러진 학생들인데 국시 합격률이 낮을 수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장기썰이 2025-06-20 08:46:33 20 0
수십 종의 블럭강의 듣고, 매일 시험쳐보면 이딴 소리 안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트위스트곶휴 2025-06-20 09:33:37 6 0
진짜 본과올라가서 해부랑 생리 배울때만해도, 하루에 100슬라이드 넘게 진도나가면서 매주 시험치네? 하면서 욕하다가....... 임상넘어가니깐 매일 수백슬라이드가 나오면서 시험도치네? 하면서 쌍욕이나옴 ㅎㅎㅎ 심지어 우리학교는 부속병원 과도기여서 교수님이 자주바뀌어서 족보도 없엇음 ㅠㅠ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0 10:05:11 8 0
합격율 높은 거 아니꼽다고 뇌피셜로 깎아내리진 말자. 솔직히 말해서 공부에 쏟는 시간과 집중도, 공부량은 어느 과와 비교해도 압도적일 것임. 족보는 무슨.. 수능 기출 다 공개되어있으니까 다들 수능 잘봄? 그건 그냥 핵심기출임. 근데 솔직히 공부량에 비해 스트레스 적은 건 맞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압도적이거든. 다른 대학생들 이야기 듣다보면 아 정말 힘들게 사는구나 라는 생각 많이 듬. (물론 나도 의대생 인생밖에 안살아봐서 뇌피셜이긴 함) 다들 대학 전공 공부 자체때문에 힘들기보다는, 대학원을 가야할지 취직을 해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결정'하는 과정에 괴롭고 다시 그 결정을 내리면서 점점 혼자남게 되는 느낌을 어려워하고, 대인관계 이슈도 많이 생기는 것 같음. 친구 때문에 같은 진로를 선택할 수도 없고 다른 길을 가는 친구가 멀어지는 게 아쉽고. 또 늘 내 선택이 자신감 없으니 아쉽고. 때로는 이거 도움되겠다 하고 매달린 연수나 자격증이 1도 도움 안됨 ㅅㄱ 로 끝나기도 하고. 난 그런 경험은 없음. 본1부터는 그냥 고등학생인데, 내가 범생이가 아닌 핵인싸인 상태로 고등학교 생활 다시 하는 기분이었음. 공부량과 별개로 진짜 잘지냈음. ..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0 10:10:22 3 0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하게 운동하고 7시 반에 도서관 가면 아침에 공부하는 애들 대여섯 명 있고 아침반 친구들! 하고 인사하고 모여서 공부하고 공부하기 싫엉! 하고 공동학습실 소파에 드러누우면 친구가 의욕케어 겸 자기 공부 겸 강의록에서 문제 만들어서 내주고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몇 개 맞추면 후후 쉴 자격 있지? 하고 매점가고 몇 개 틀리면 공부해라 화상아 하고 열람실로 쫓겨들어가고 시험 끝나면 열명 가까이 우르르 우르르 다니면서 동아리별로 동아리활동하고 밥먹고 힐링하고 놀다가 다음날 되면 다시 시작하고... 난 그랬어. 그렇게 20대 중반까지 그냥 청소년으로 살 수 있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해비끕물뽕 2025-06-20 10:41:35 2 0
예전에 의사들이 이야기 하는게 의사는 현실때문에 선택하는 거고 공대는 꿈때문에 가는거라고 예를 든게 의사는 미국에서 의사로 일을 못하지만 공대전공자는 본인 능력만 된다면 미국에서도 공돌이로 일을 할수있다는게 차이점이라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멋진마사루군 2025-06-20 10:43:37 4 0
지방쪽 의대들은 국시 떨어질만한 애들은 아예 졸업을 안시킴... 서울의대가 지방의대보다 국시합격률은 더 떨어진다구 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0 10:45:10 4 0
USMLE라고 시험만 보면 미국에서 의사 할 수 있음. 요새 많이들 갔는데..(미국간게 아니라 그거 따고 아랍감)
추천 신고

추천완료
개미섬 2025-06-20 13:18:49 1 0
친한 친구가 현직 의사인데 의대 공부가 단순 암기 비중이 많고 시험도 그런 식으로 나오는 건 사실이지만 절대 공부량을 폄하할 수 없음. 공부에 쏟아야 하는 시간 자체가 압도적으로 다름. 걔넨 방학때도 모여서 선배한테 혼나가며 공부하고 있는 애들임. 시험도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아니라 그냥 매주 봄. 한 과목이라도 F를 맞으면 바로 유급. 그러니 ‘적당히 놀아서 졸업장만 따야지‘ 자체가 성립이 안 되고, 국시 떨어질 만한 애들은 애진작에 자퇴하기 때문에 합격률이 100% 가까이 찍는 거임. 이건 반에서 7~8등 해도 지방대 의대는 가던 현 60대 이상 의사들이 의대 다닐때도 마찬가지였음. 난 공대 출신이고, 갠적으로 간호대 애들 공부많다는 얘기는 좀 징징이라고 생각하는데 의대는 직접 보면 결코 그 소리 못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트위스트곶휴 2025-06-20 07:46:05 3 0
하지만 치과쌤들도 대단해보여요 ㄷㄷㄷ 교정 잘해줘서 넘 고마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작은돼지다 2025-06-20 08:54:53 3 0
나도 임플란트 안아프게해줘서 고마워잉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폭풍호랑이 2025-06-20 07:47:00 0 0
원래 의대에 다른과처럼 치과가 있어야 하는건데, 치대가 의대에 속하기보단 동등한 대우받고싶어 분리된 느낌이다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웃대인아냐 2025-06-20 08:30:17 0 0
그런데 치과가 기초의학과들보다 돈 더 받지않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이거볼라고가입했냐 2025-06-20 09:19:33 1 0
결국 치과를 선택하셨구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닉네임바꾸고싶음 2025-06-20 09:26:05 2 0
치과의사는 몸이 빡셈.. 하루종일 고개 수그리고 콩알만한거 보며면서 시술, 수술함. 치과의사중에 아픈데 없는사람 별로 본적이 없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닉넴변경권좀요 2025-06-20 09:54:02 1 0
근데 이런 의사계열 비교하는걸 보면 항상 치과만 언급하던데 이유가 있나? 안과 이비인후과등 얼굴 한부분만 집중하는과는 많은데 항상치과만 대두되잖아 혹시 뭐 세상 모든 의료과목중 치과만 진짜 뭔가 혼자 동떨어진 시스템인건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웃대카서 2025-06-20 09:59:16 3 0
의대 공부양이잖아.. 언급한 안과 이비인후과 이런 과도 의대에서 배우고 국시봐서 면허 따는거잖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0 10:11:16 1 0
응 안과는 의대 나와서 전공의 때 안과 전공 치과는 치대 나옴.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닉넴변경권좀요 2025-06-20 10:18:48 1 0
아 그러니까 치과만 혼자 별개로 나눠진 시스템이 맞나보네 대학 자체부터 치대라는게 전문적으로 따로 있으니
추천 신고

추천완료
HAL9000 2025-06-20 13:33:49 1 0
ㅇㅇ 학교 자체도 다르고, 또 직업 특성 자체도 여러모로 다름. 대표적으로 큰 차이가 정년의 유무. 의사는 정년이 없어 80대가 넘어도 관리직이나 단순 직함, 1차 진료 등으로 현업에 머무를 수 있지만 치과의사는 손기술이라 60대 정도면 이미 정년임. 물론 생애총소득 자체는 높지만, 가늘고 길게(?) 가는 한의사와도 성격이 또 다름. 치과가 일반 병의원 대비 유독 과잉진료 논란이 많은 것도 그 탓인데 치과는 시술이 곧 돈이고, 치과의사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니까(하루 18시간 일할 수 없잖아) 과잉진료의 유혹에 빠지기 쉬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0 10:28:40 11 0
다들 비슷하게 힘들거임. 힘든 종류가 다를 뿐. 전문직 아니고 공부 많이 안했다고 편하게 산 사람 있음? 이런 비교 자체가 별로 무의미함. 의대 공부량이 치대 공부량보다 10배라고 치대생이 하루에 1시간 반만 공부하는 거 절대 아님. 결국 똑똑한 친구들 모여 상대평가 할거고 피말릴거임. 거기다 치대는 완력이 필요하고 특히 악력은 헬스로 잘 안 키워져서 여학생들은 진짜 많이 힘들어하기도 함. 의대에서도 오히려 시험범위 적을 때 더 스트레스 받고 피말릴 때도 많아. 다 그냥 대단한거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승리의실버팽 2025-06-20 11:17:26 3 0
그냥 다 의사 선생님이지 뭘 따지고 자빠졌어...암튼 별 희한한걸로도 계급을 나누려고 들어. 그냥 다 똑같은 의사야. 이상한걸로 계급 나누려고 들지마.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전마머꼬 2025-06-20 16:26:05 0 0
두경부외과 전공이면 치과하는게 도움이될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의대와 치대의 공부량의 차이...jpg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