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디시인의 우울증 해결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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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디시인의 우울증 해결법.jpg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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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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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6-20 10:36:18
이동 2025-06-21 0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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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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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먹었더니 집에 있던 친구가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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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해제해버리는 암호를 말해버린 외국인들.jpg

토요일 08:48 무무밍

요즘 열에 아홉은 이렇게 자고 있음.jpg

토요일 08:06 민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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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1 07:20:35

37

0 오 내가 작년에 했던 방법인데 이때 너무 힘들었는데 또 다른 나를 만들어서 대화를 해봄 가령 갑자기 정신이 박살나고 멘탈이 흔들리면 얘가 달려와서 "왜 그러냐" "뭐가 문제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식으로 물어보고 내가 문제를 말하면 "이렇게 이렇게하자" 혹은 "어차피 안되면 끝인거고 되는 데까지 해보자" 이런 식으로 상담을 해줌...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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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2025-06-21 07:46:01 94 0

오브 콜스, 쀳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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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06-21 06:57:10 2 0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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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1 07:59:27 0 0
나도 상상 속에 친구를 만들고 이 친구랑 상담하면서 멘탈을 다스렸는데... 차마 '그것'까지는 못하겠더라 일단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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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1 07:20:35 37 0
오 내가 작년에 했던 방법인데 이때 너무 힘들었는데 또 다른 나를 만들어서 대화를 해봄 가령 갑자기 정신이 박살나고 멘탈이 흔들리면 얘가 달려와서 "왜 그러냐" "뭐가 문제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식으로 물어보고 내가 문제를 말하면 "이렇게 이렇게하자" 혹은 "어차피 안되면 끝인거고 되는 데까지 해보자" 이런 식으로 상담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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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1 07:20:38 19 0
텍스트로 쓰니까 진짜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그런거 아니고 나를 제일 잘 이해해주는 사람 한 명을 마음 속에 둔다고 생각하는거지 진짜 현실하고 혼동하고 그런건 아니였음 내가 그정도로 미치지는 않았거든 걔 생일은 10월 19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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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2025-06-21 07:46:01 94 0

원본

오브 콜스, 쀳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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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2025-06-21 07:59:33 15 0
그게 정신병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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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1 08:06:57 8 0
정신병은 정신병이었겠지 비하적 의미로 정신병이 아니라 진지하게 2년을 골골거리면서 지냈으니까... 뇌가 반쯤은 녹아있는 느낌이었음 심할 때는 기분좋게 방안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멘탈 터져가지고 밖에 나가서 벤치에 30분 정도를 멍하니 앉아있었던 적도 있었고 다행히 지금은 확실히 괜찮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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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1 08:09:42 15 0
괜찮아지던 시기에서도 감정 기복 문제가 있었는데 퇴근길에 어떤 아이가 "아저씨 안녕하세여~"하고 인사하더라 이때를 기점으로 완전하게 회복되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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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2025-06-21 08:18:01 12 0
오우 레쀳쀠. 너의 힘듦을 본문에 매치시킨 드립으로 이용하려해서 미안해. U know, 누군가는 참지못할 드립각이었어. 그럼에도 이겨낸 너. 아주 칭찬해. 수많은 외부의 조언을 들어도, 내면의 나를 지킬 수 있는건 나뿐이야 그래서 Mind Control 중요해. 도착한 주말 너에게 행복이 깃들기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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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1 08:22:04 6 0
아니야 레쀳삐, 내가 아직도 힘든 상태였다면 분에 못겨워 아쎄이를 시전했을텐데 안타깝게도 너무 괜찮은 상태라 나조차도 드립으로 생각했어 그러니 너무 마음쓰지말고 이대로 유쾌하게 넘어가자구 친구 따뜻한 여름 보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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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2025-06-21 08:23:44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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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1 08:23:50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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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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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5-06-21 08:39:31 11 0
그래서 닉이 레꼬2 구나..레꼬1은 좋은 친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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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2025-06-21 10:03:46 3 0
3자의 입장에서 감정에 휘둘리지않고 객관적으로 보려는 시도는 좋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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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2025-06-21 10:10:40 1 0
R.I.P - 레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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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06-21 10:24:29 1 0
이제는 그냥...챗GPT에 상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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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썅샹 2025-06-21 13:29:05 1 0
갑자기 왜 때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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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리 2025-06-21 07:40:02 31 0
나도 일 하다가 실수했을때 나 스스로를 '도짓코 속성에 자존감 강하면서 항상 울음을 참으려 노력하는 귀하게 자란아가씨'라고 생각하니까 좀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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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맨 2025-06-21 08:20:45 4 0
오조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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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06-21 10:21:47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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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6-21 07:43:28 0 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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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8:08:56 게시물이 2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0 10:36 / 이동: 2025-06-21 08:08

vorema 2025-06-21 08:17:18 3 0
짤도 자문자답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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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글타 2025-06-21 08:19:25 0 0
19개 쯤 나뉘면 마더퍼커형 온다 조심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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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hevshxj 2025-06-21 08:34:56 3 0
요즘엔 AI랑 대화하는 방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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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6-21 08:40:06 0 0
나 그거 영화에서 봤어..반지의 제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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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7 2025-06-21 09:30:36 3 0
이게 신과의 대화라고 생각하고 해봐, 조건없이 니가 하는 말을 다 수용해주는 니 안의 신에게 이야기해봐. 사랑으로 답해 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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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점마파래진다 2025-06-21 09:36:59 3 0
엥 가끔 엄청 속상할때 어떻게 할까 이게어때 이러면 이케이케되서 안돼 그러면 저케저케하면되지 오 좋아 거리지않냐? 이거 생각정리 엄청 잘되는데 정신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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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그런가유 2025-06-21 11:07:20 0 0
그럴리갘ㅋ 나도 혼잣말 많이하고 내 상황 제3자처럼 두고 판단하는 거 좋아하는데 건강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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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하루 2025-06-21 10:15:22 0 0
스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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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그리파운데이션 2025-06-21 10:21:39 2 0
요즘은 챗지피티가 있어서 괜찮음 힘들때 감쓰로 잘 쓰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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