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축제 같았던 예전 운동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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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에동의안합니다 06-21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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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애들도 없지만 지금은 뭐 하면 시끄럽다고 민원넣어서 운동회도 축제분위기도 안나는듯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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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빔국시 2025-06-21 12:06:11 1 0
재밋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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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뢰서 2025-06-21 12:12:29 1 0
아련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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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에동의안합니다 2025-06-21 12:20:02 131 0
애들도 없지만 지금은 뭐 하면 시끄럽다고 민원넣어서 운동회도 축제분위기도 안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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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6-21 18:26:09 19 0

원본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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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2025-06-21 18:53:27 20 0

MP4, 3.0MB

https://www.instagram.com/super_tiger_/reel/DJndtdjSF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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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쓰려고가입o 2025-06-21 19:14:46 134 0
에휴 저 애들이 무슨 잘못이라고.. 민원인도 어릴 땐 운동회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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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차 2025-06-21 20:48:19 39 0
운동회는 전교생이 했었는데 저 인원이 전교생인거면 그것도 진짜 큰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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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쓰 2025-06-21 22:31:29 4 0
저 인원이 전교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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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2025-06-21 22:38:14 23 0
저인원으로 시끄러워봐야 얼마나시끄럽다고 죄송하다고 까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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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봄여름가을 2025-06-21 23:16:57 3 0
요즘 몇몇 초등학교는 코로나 이후로 학년별로 운동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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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22 02:24:28 0 0
???: 야간근무하는 사람들은 낮에 자야한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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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nLove 2025-06-22 04:41:50 0 0
아... 어린이들의 죄책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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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탱이밤탱이 2025-06-22 11:42:41 0 0
시끄럽고 소규모로하느라 한학년씩 운동장 저학년은 강당 이렇게 노나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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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니라고 2025-06-21 13:01:42 21 0
치킨집 중국집 한달 매출 나오는 날이지 ㅋㅋ 아침부터 튀기고 있더라.. 울엄마는 6년내내 달리기 꼴찌라고 마상입었지 ㅋㅋㅋ 1살을 더 빨리 입학한 놈이라 애들이랑 시체조건이 너무 달랐으... 운동을 하도 못하니 운동회서 받는 공책이랑 연필보다 내가 뒷산서 삐라줍어다 받는게 더 많았을 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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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5-06-21 20:51:46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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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시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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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2025-06-21 22:37:42 13 0
삐라? 모쏘리는 대체 몇살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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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웃붕 2025-06-21 22:52:26 8 0
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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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6-21 17:36:19 32 2
좋았었던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어달리기도 억지로 시켜서 하기 싫었고, 승부욕 넘치는 짝 때문에 2인3각은 부담감이 너무 컸으며, 댕기옷 같은거 입고 춤추는건 고역이었습니다. 그 시절 운동회 같은 학교 축제는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해야하는 행사였기 떄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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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2025-06-21 23:41:24 16 0
낭만의 시대라고 좋아하다가도 보면 이런게 참 밟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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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06-22 02:36:33 29 2
하지만 그때 당신은 서투른 달리기도 해볼 수 있었고, 모두가 하기 때분에 안 쪽팔린 춤도 춰볼 수 있었고, 억지로라도 반 전체가 참여하는 경쟁을 해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의사에 반하는 약간의 강제력이 경험을 늘리고, 나중에 단체 활동을 할 때 벽을 낮춰 주기에 학생 때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달리기 만년 꼴찌 부근에 남 앞에서면 엄청 빨개지는 얼굴로 참 고역이였지만, 덕분에 그 이후에도 빠지기보단 그래도 할만 하다, 해본 거다 란 생각에 하게 되더라구요. 달리기가 빨라지진 않았지만 봉사동아리에서 공연도 해볼 수 있게 되었져. 얼굴은 여전히 빨개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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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06-22 02:37:59 27 0
요즘은 모든걸 시키지 마라 안 한다 때문에 애들이 아무것도 안 합니다. 해볼 생각도 안하고 학생때는 그냥 운동회 빠지는 정도지만 사회 나와서도 그게 연장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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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탱이밤탱이 2025-06-22 11:43:17 3 0
수업빼먹고 연습하는건 좋았음 6년 내내 달리기 꼴지여서 스트레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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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OnMars 2025-06-21 17:50:01 6 0
내가 다녔던 국민학교는 운동회때, 여학생은 단체 부채춤..남학생은 단체 곤봉춤? 을 시켰었지. 당시에도 하면서 도대체 이걸 왜하는건지...의문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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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2025-06-21 18:37:47 0 0
상단 사진은 대성동초등학교에서 찍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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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맞은늙은이 2025-06-21 19:34:32 11 0
애들 뛰어노는게 그렇게 싫고짜증나는지 당신의 유년시절이궁금하네~~ 운동장이 텅텅빈게 좀 슬프다 옛날에는 운동회가 하나의 동네 축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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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9 2025-06-22 02:18:35 0 0
나처럼 놀이터 딸린 유치원 옆에 살면 극강의 내성이 생기는데 말야 ㅋㅋ 매일이 운동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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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2025-06-21 19:37:36 11 0
나랑 갑돌이와 갑순이 했던 친구 잘 지내니… 그게 이성과의 마지막 접촉이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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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구름 2025-06-21 20:49:54 9 0
뭔가 체육대회 날은 그 동네 분위기가 달랐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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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사랑 2025-06-21 21:21:18 14 0
운동회 끝나면 항상 아빠가 술 잔뜩먹고 집에 계셔서 가자마자 가방이랑 보리차 담아뒀던 물병만 내려놓고 나옴. 사람 다 빠진 운동장을 그네타면서 바라봤는데 하늘에 걸린 만국기에서 태극기나 찾아보고 땅보면서 한 바퀴 돌면 종이컵, 먹다남은 번데기, 다슬기들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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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사랑 2025-06-21 21:22:55 14 0
그리고 운동회때만 엄마가 열심히 두들겨서 만들어준 돈까스는 항상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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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2025-06-21 21:24:57 4 0
왜 기마전 없냐? 지금 생각하면 그 큰 기구를 초등학생들이 들어올리는게 엄청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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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2025-06-21 21:25:28 8 0
캬아 ㅎㅎ 전교생3천명이 다같이 운동회하는거에 가족들에 상인들에 ㅎㅎ 진짜 재밋엇음ㅎㅎ 진짜 동네 올림픽축제엿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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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2025-06-21 22:22:17 3 0
화단에 돗자리 깔구 치킨 시켜먹고ㅋㅋ 닭꼬치 양손에 들고 도도도도 뛰어댕기면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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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22:24:55 게시물이 1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1 12:04 / 이동: 2025-06-21 22:24
- 어시스트: 고해소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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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이별 2025-06-21 22:27:36 8 0
운동회때 온가족이 다와서 치킨먹는집이 제일 부러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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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6-21 22:33:08 20 0
난 싫어했음. 한 달 전부터 개회식 연습한다면서 땡볕에 세워놓고 군대 제식 가르치고, 꼭두각시 춤 춰야 한다면서 남자애들한테 치마에 가까운 한복 입히고... 누굴 위한 운동회였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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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u0450 2025-06-21 22:46:16 2 0
과거에는 부모들 연령대가 그나마 비슷해서 이래저래 같이 했지만 요즘은 20~60대까지 분포해있어서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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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집 2025-06-21 22:50:12 0 0
어렸을때 운동회나 소풍때 집마다 김밥 모양이랑 맛이 다 달랐는데 지금은 김밥전문점도 생기고 마트가면 김밥재료도 묶어서 파니까 다 비슷해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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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WIFI 2025-06-21 22:55:24 1 0
일반적인 줄다리기나 콩주머니 던지기 같은 거만 했었고 특별했다면 뭔 이상한 체조를 만들어서 하는거 있었음 그리고 보통 운동회 할때 운동장에서 자리 잡고 도시락 먹고 그랬다고 하는데 나는 집이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집에 가서 찌개에 밥먹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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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교단벌신사 2025-06-21 23:03:03 61 0
예전에 철가방 아저씨도 배달왔다가 줄다리기 참전하시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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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 2025-06-22 10:17:02 6 0
햐~~~ 글만 읽어도 정겨움이 느껴지네요ㅋ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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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06-21 23:04:18 2 0
중간에 차력이 있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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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똘이 2025-06-21 23:13:04 3 0
나 어릴적 90년대중반임 동네가종점이라 버스기사는 그날 운행안하고 거기서 술먹고 자고가버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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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뵤지잠을쟈지 2025-06-22 02:23:11 2 0
온가족 모인거 부럽긴하더라 초딩때 아빠는 섬에서 일하고 엄마도 일하느라 돈만 받고 군것질함 그러다 이혼해서 더욱더.. 운동회때 한번도 가족이 모인적이 없었네 그러고보니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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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차려포 2025-06-22 02:24:19 2 0
시불 줄다리기 지면 세상 무너지는거 같았는데 ㅋㅋㅋ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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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리 2025-06-22 03:01:50 1 0
저때 냉차? 100원주고 사먹었는데 왜 이리 맛있었던거야?? 뭘 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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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핵벙커 2025-06-22 03:53:12 1 0
행복한 아이들 모두 사오십대가 되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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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위기 2025-06-22 05:57:12 2 0
저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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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짠우유 2025-06-22 08:12:36 0 0
다ㅠ좋은데 중간에 불의 고리 뭐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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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2025-06-22 11:13:12 0 0
옛날운동회 진짜 잼낫는데 온갖 잡상인에 사기꾼에 ㅋㅋㅋ하루종일정말 잼낫는데 ㅠㅠ 요새는 진짜.. 뭐사먹을거도없고...파능것도 없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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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예보 2025-06-22 12:54:29 0 0
복도에서 불판으로 고기 구워 먹는 가족들도 있었는데 그땐 그거 부러웠읍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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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2025-06-22 13:47:53 0 0
80년대 싱글대디였던 아버지는 운동회에 올수 없었지...행복했던기억은 희미하고 아팠던 기억은 왜이렇게 강하게 남아있을 까...그래도 3.4학년때는 재혼하셔서 새엄마가 왔던기억은 희미하게 남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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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2025-06-22 13:50:14 1 0
ㅋㅋㅋ그치 달리기 할때 신발 벗는게 국룰이였음. 이유는 그 당시 내 발 사이즈에 맞는 신발이 없었거든 금방 금방 크다보니까 애초에 사이즈를 좀 넉넉하게 사주시던가 형이 신던거 물려 신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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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dlkim 2025-06-22 19:13:45 0 0
교산데..진짜로 체육대회하다 민원전화옴. 자기가 새벽에 일하고 낮에 자는사람인데 한번만 더 시끄럽게하면 112신고할꺼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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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2025-06-23 17:22:52 0 0
엿뽑기 해서 거북선 걸렸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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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축제 같았던 예전 운동회.jpg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