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코로나가 한창 심했을때인 2019년 겨울에 일본에 유학으로 입국한뒤 치바대를 졸업했고.
졸업한뒤에는 약 1년정도 일했어.
대학교,알바,직장등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많은 것들을 경험햇지.

그과정에서 동거하던 여친과도 헤어지고, 오토바이 도 도둑 맞아보고, 새벽4시에 똥고치마 입고 돌아다니는 아저씨 때문에 시력 나빠진 적도 있고 뭐… 진짜 이럴저런일 많이 경험했어.

본론은 나 이제 충분히 노력 했으니까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일본생활6년차 한국나이로 29살
군대까지 빼면 20대는 거진 한국에 살지 않았네.

돌아가자고 결정한건 1년차에 회사가 부도 직전까지가서 구조조정�怜킵� ㅋㅋ

외국인까지 써줄 여유가 없다더나?

7월 22일로 이제 완전귀국!!

부모님한테도 미리 말씀 안드렸어 써프라이즈! 할라고.

집갈 생각에 아직까지도 잠이 안온다 ㅎㅎ

난 한국가서 조금만 쉬다 다시 일하러 가볼거니까,
너희들도 힘내서 하루하루 잘 이겨내보자.

다들 화이팅!!!!

Ps.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끝은 아직 아 무도 가보지 못한 길입니다. 그 끝이 창대할지 그 마지막이 미약할지 알수는 없지만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갑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 려움도 크지만 기대감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오늘 걸어가는 이길은 가고자 했던 길의 어디쯤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