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의 시선과 일부 학부모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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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6-23 1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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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파트 단지 안이나 근처 초등학교에 실제로 걸려오는 민원 -> 미세먼지 농도 높는 날에 애들 학교 밖에 나오는지 계속 지켜보다가 나와서 노는 애들 있으면 학교에서 대처 안 하냐고 민원 갈김. 내가 초등에서 일을 안 하니까 정말 극소수 정신이 아픈 사람 이야긴 줄 알고 웃어 넘겼는데, 실제 다수 접수되는 민원 사례로 협의되는 거 보니까 대처 방안이 대체 뭔지 머리 아파보임ㅜ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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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씨드 2025-06-23 11:06:42 2 0
핸드폰을...들고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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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B아리 2025-06-23 11:06:51 2 0
조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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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는삶아야지 2025-06-23 14:48:54 1 0
"조구 애끼오"에서 빠빠바방 터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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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엔항상평화 2025-06-23 15:23:23 0 0
무슨 뜻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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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엔항상평화 2025-06-23 15:23:56 0 0
아ㅋㅋ완전 웃기당 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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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는삶아야지 2025-06-23 16:01:05 3 0
폭삯 속았수다 드라마에서 여주 어린시절에 조기 생선 구이를 여주만 안줌 그래서 여주 엄마가 화나서 조기 두릅으로 사다가 밥상에 팽기쳐버림 그때 했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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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6-23 13:36:05 0 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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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6-23 13:40:28 195 0
아파트 단지 안이나 근처 초등학교에 실제로 걸려오는 민원 -> 미세먼지 농도 높는 날에 애들 학교 밖에 나오는지 계속 지켜보다가 나와서 노는 애들 있으면 학교에서 대처 안 하냐고 민원 갈김. 내가 초등에서 일을 안 하니까 정말 극소수 정신이 아픈 사람 이야긴 줄 알고 웃어 넘겼는데, 실제 다수 접수되는 민원 사례로 협의되는 거 보니까 대처 방안이 대체 뭔지 머리 아파보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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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2025-06-23 13:52:49 128 0
뇌내망상으로 이미 사태를 핵전쟁급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대처방안이 있을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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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13:49:11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3 11:04 / 이동: 2025-06-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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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좋아함 2025-06-23 13:50:16 1 0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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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2025-06-23 13:56:53 18 0
--가 나 때렸어 (지도 반격한건 말 안함. 가끔 지가 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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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2025-06-23 13:57:56 106 0
실제 초등학교 학부모 민원 사례. 1. 아파트에서 망원경으로 학교 교실 감시하며 창문 열어 환기해라, 미세먼지 있는 왜 창문 열었냐 창문 닫아라 전화 2. 초1 아이가 학교에서 대변을 봤는데 집에 와서 보니 팬티에 대변이 묻었더라. 선생님 배려가 너무 아쉽다. 팬티 확인해서 대변이 묻어 있다면 처리 좀 해달라. 3. 아이가 다른 학우 물건 훔쳐서 걸렸는데 가해자 부모가.. 아이가 오죽 했으면 그랬겠냐.. 아이 심정에서 공감 좀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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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6-23 15:43:18 10 0
걍 정신병자 아니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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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2025-06-23 16:13:48 22 0
저희애 어린이집 다닐 때는... 한달에 한번 생일 파티 하는데.. 생일 당사자는 옷 예쁘게 입혀 보냄. 그럼 선생님이 사진 찍어서 올려줌. 그런데.. 본인 아이 생일 파티 있는 날 바빠서 깜빡했다고 그냥 보냄. 다른 애들은 예쁜 옷 입고 엄마가 신경 써서 보냈는데.. 본인 아이만 평범해서 속상 하다고.. 해당 생일 파티 사진 공유 못 하게함. 다른 애들도 생일 이고.. 파티 사진은 몇년 동안 해오던 거라 원장이 말했는데.. 그래도 본인 아이만 평범한 옷 차림인거 속상하다고.. 개인정보 위반 거들먹 거리면서.. 교육청에 민원 넣겠다..고소하겠다 난리침. 거기에 더 해서.. 다른 애들 생일 파티 사진 공유하는거 볼 때 마다 속상하다고.. 그 후로 파티 사진 공유 못하게 함. 그 아줌마가 하도 G랄 해서 그해 생일 파티 사진 공유 안함. 그후 입학생들 한테는 원내 파티 및 활동 사진 공유 동의서 미리 받고 공유함. 그 아줌마 때문에 그해 에만 파티 사진 공유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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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2025-06-23 19:57:59 17 0
이상한 애엄마들 있음. 어린이집 체육대회 하는데.. 복장 규격이 청바지에 흰티 라고 명시 했는데... 검은색 핫팬츠에 망사 스타킹 입고 온 애엄마 있었음. 실수로 입고 올 수 있다 넘어 갈 수 있는데... 망사 스타킹 사이로 50cm 정도 되는 큰 장미 문신이 허벅지에 있는데.. 와... 진짜.. 외모로 사람 평가하면 안 된다는거 아는데.. 그냥 생김새만 봐도 그 사람 인성과 가정환경이 눈 앞에 그려지더라. 그 여자 혼자만 검은색 핫팬츠, 망사 스타킹, 허벅지에 대형 장미 문신... 그냥 그것만 봐도 어떤 인생인지 그려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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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장남은김 2025-06-23 14:03:18 8 0
참 열심히들 산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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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장남은김 2025-06-23 14:04:58 20 0
80~90년대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리 정신병자가 많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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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탱이밤탱이 2025-06-23 22:51:22 6 0
선생님한테 매일 피터지게 맞고 가난한부모둔거 모욕당하고 촌지 뜯긴90년대생이지만 난 안저래,,, 진짜 저런부모랑 같은반걸림 덩달아 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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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5-06-23 14:06:51 28 0
자기들 괴롭히던 애 패고 폭언하고 못살게 굴던 선생은 이미 퇴직하거나 교장교감달고 교편 놓은지 오렌지인데 아직도 인식이 거기서 벗어나지 않은 채 선생님들이 여전히 그러리라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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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lllfff 2025-06-23 14:19:16 23 0
만화로 유쾌하게 표현해놨지만 저 선생님 상황 되면 정말 머리아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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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2025-06-23 14:38:13 25 0
실제로 교대 입결 수직하락중임. 교사 수급에 문제는 없지만 생각해볼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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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2025-06-23 14:43:33 27 0
솔직히 초등학교는 양반이고 저분야 goat는 어린이집임ㄹㅇㅋㅋ. 심지어 어린애들일수록 아무렇지도않게 이상한 거짓말도 개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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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3 14:50:45 19 0
3~4세 애들은 이상한 거짓말이라기엔 상상과 현실이 구분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시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사실전달이 어려움. 애가 말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하나 궁금해서 애가 ~~ 라는데 어린이집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나요 ㅎㅎ 하고 물어봤는데 선생님이 너무 경직된 반응을 보이셔서 아 이런게 따지는 말 도입부로 들릴 수 있구나 하고 그 다음엔 귀로만 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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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3 14:54:13 22 0
아까(저번주 월요일) 체육선생님이 오셨어. (선생님을 처음 본 날) 게임을 했는데 선생님이 무서웠어. 그래서 울었어. (그 날 다같이 나눠주는 과자를 낯가리느라 안받아서) 과자도 나만 못먹었어. (하지만 선생님과 친해진 저번주에는) 그리고 선생님이 밖에서 대롱대롱 거꾸로 했어. 하고 말하면 가로 빼고 읽으면 아동학대 한 편 뚝딱임. 근데 이 정도면 꽤 잘 말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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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아닌데 2025-06-23 17:57:21 8 0
가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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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3 18:03:16 1 0
나도 올리고 바로 알았는디 수정이 안돼서 귀찮았어 .. 손가락 살쪄서 오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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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3 14:45:20 9 0
애랑 분리가 안됨. 이게 단순히 헬리콥터맘 이런걸 넘어서 내가 어릴 때 선생님이 이렇게 상처를 줬으니 우리 애도 분명 같은 상처를 받을거야! 그리고 내가 이걸 막아야만 하! 라는 급으로 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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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2025-06-23 14:51:09 14 0
지금 학부모들이라면 어릴 적에 충분히 학교 및 가정으로부터 험한 꼴 많이 당하며 자란 세대 아니냐? 그럼 애새1끼들도 강하게 좀 키워야지, 뭔 ㅅㅂ 세상이 거대한 무균실이길 바라는 듯 키우는 거야. 본인들이 겪은 것을 대물림 하지 않겠다 뭐 그런 숭고한 뜻이라도 있으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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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폭발마초 2025-06-23 15:02:17 7 0

원본

저도 어릴때(고1) 배수구 위에서 넘어진 적 있었는데 무릎이 살짝 덜렁여서 뼈가 보이더라구용 여러분은 뛰어다니지 마세용 특히 세면대 근처에서는 더욱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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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23 15:38:16 34 0
급식 같은 경우는 졸라 맛있는데도 괜히 군중심리에 휘말려서 지 입맛에 맞음에도 불구하고 맛 없다고 나불거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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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23 15:38:28 3 0
물론 맛있는 업체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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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6-23 16:05:55 4 0
휴 나만 맛있는지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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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2025-06-23 16:22:40 2 0
집밥보다 맛있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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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하러오세요 2025-06-23 16:22:22 2 0
병1신들 유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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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2025-06-23 23:09:43 0 0
초등교사하면서 자식 낳기 전에는 전혀 이해 못 했는데, 나도 자식 낳고 딴사람 손에 맡겨보니까 학부모님 마음이 어떤지 헤아려지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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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2025-06-24 01:18:11 0 3
내가 학부모지만. 초등 선생 수준도 못믿겠음. 초딩딸의 담임....매일마다 수업시간에 땡땡이.....자리비움.......!!??!애들한테 막말.소리침.등등 너무 많은 일이 있음....하아........애한테 해가될까봐 어찌 못하고 전전긍긍중.....너무 선을 넘어서 어찌해야 하나 감도 안옴.....코로나 이후 학부모 모임이 안생기니 이럴땐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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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2025-06-24 01:19:24 1 3
요약 . 막상 대부분의 학부모는 담임이 이상해도 대응을 하는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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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마스터락스타 2025-06-24 05:31:59 8 0
현직 초등교사인데, 저도 무슨 상황을 경험하셨는지 자세히 알진 못해 자세히 답변드리기 어렵네요.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만, 몇 가지 오해할 상황이 있을 수 있어요. 1 수업시간에 땡땡이라고 표현하신 것은 화장실, 급한 교장실 방문, 학부모와의 통화 등 불가피한 상황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교실에 상주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2. 막말과 소리침의 경우 정도의 차이와 맥락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교사도 학생에게 항상 좋은 말만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학생들 분위기가 혼잡해져 학급이 무질서해지는 경우에 쓴소리를 일시적으로 하여 분위기를 차분히 합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항상 시끄럽기에 교사도 목소리가 커져야 학생에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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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마스터락스타 2025-06-24 05:32:11 6 0
. 학부모님과 교사의 신뢰는 학급 경영에 매우 필수적입니다. 아무래도 교사와의 유대가 깊게 형성되지 못해보여 유감입니다. 저도 제 나름의 변명을 해봤지만 자세한 맥락을 모르니 누가 옳고그르다고 못하겠습니다. 교사에게 아쉽게 느낀 점을 원만히 전달하고 조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리 이탈이나 부적절한 언어적 표현이 심하다면 교감/교장, 교육청, 심각한 경우 경찰과 이야기해보심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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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2025-06-24 19:05:49 0 1
하루도 빠짐없이 한두 수업시간에 자리를 비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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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2025-06-24 19:07:14 0 1
담임이 초등 학생들한테. 내 시간이 썩어나는줄 아냐!! 라고 소리치는걸 어떻게 이해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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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2025-06-24 19:08:40 0 1
아무튼 어떤 상황에도 대부분의 학부모는 담임한테 쓴소리 하는게 너무 큰 부담이라 하기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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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토끼다람쥐 2025-06-24 21:46:15 2 0
학부모님이 담임한테 얘기하기 어렵듯이 담임들도 학부모에게 얘기하기가 어렵죠 ㅇㅅㅇ 근데 보통은 이야기 전달하는 주 매체가 자녀, 학생이고 또 초등학생이면 오해가 생기는 일도 굉장히 빈번하죠 ㅇㅅㅇ 학부모님께서 아이의 입장에서만 얘기를 듣는 상황에서 걱정이 많으실텐데 두려워 하지 마시고 담임과 바로 연락해서 교사의 입장도 들어보심이 객관적인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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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토끼다람쥐 2025-06-24 21:52:55 1 0
저도 중학생들에게 훈계도 많이하고 혼도 내고해서 학부모님께서 저에게 그런식의 교육방법은 옳지 않은거 아니냐 해도 너무하다 조심 해달라 이런 말씀 종종 듣습니다. 그런데 그거도 초반에만 그러지 나중가면 다 이해하시고 오히려 노고가 많다고 이해해주십니다.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데 이상적인 아름다운 방법은 통하지 않는게 대부분이죠 ㅇㅅㅇ 아주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 ㅈㄹㅈㄹ 이렇게 해야 서로 모난 부분이 둥글어지면서 아다리가 맞게 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요즘 학생들 어우 차원이 다르죠 결국엔 신뢰하고 이해하기 보단 의심하고 오해하기 쉬운게 학교 상황인거 같습니다. 물론 이상한 선생들 종종있죠. 명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적법한 절차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게 신뢰를 쌓는 가장 빠르고 먼저해야할 절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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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발다리페티시 2025-06-25 09:34:56 0 0
어떤 상황일지 자세히 모르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저희 학교같은 경우는 학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민원 넣으십니다. 학년부장한테 이야기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어려움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빛물결님의 자녀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희 학교 예시를 들면 아이를 통해 듣는 이야기가 오롯이 왜곡없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전달 받는 입장이다보니.. 빛물결님의 경우는 학교에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저 역시 교사로서 이런 부분은 학부모와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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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Ex 2025-06-26 08:39:47 1 0
만화 속 학부모가 거짓이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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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의 시선과 일부 학부모의 차이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