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같은 여사친 결혼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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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슝이 2025-06-23 12:20:32

514

0 하지만 비밀번호는 주지 않으셨어요 두둥탁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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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누리 2025-06-23 12:22:28 529 0 배고플때 한 번씩 열어보는거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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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2025-06-23 14:53:17

420

1 주작같지만 저게 가능하려면 여자가 남자보다 외모적으로 뛰어나고 + 어른들도 죄다 좋아할만한 참한 느낌이 있어야함 여기서 참한 느낌은 인성 성격 전부 포함 [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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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06-23 14:58:32 167 0 어.. 내가 삼십대 후반에 여친이라고 현 아내 데려가니깐 우리 부모님 얼굴 보기 전부터 그냥 대환영이셨음 ㅋ 직업, 학력 아무것도 묻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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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2025-06-23 14:59:49 421 0 형님 그건 사랑하는 아들이 삼십 후반까지 고르고 고른 여자친구니 부모님께선 쌍수벌려 환영이시라 하신거겠죠 부모님께선 형님의 안목을 믿으신 거죠. 멋진 결혼생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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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6-23 15:01:25 297 0 30대 후반이면 부모님도 필사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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뺙빡 2025-06-23 12:15:35 3 0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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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슝이 2025-06-23 12:20:32 514 0
하지만 비밀번호는 주지 않으셨어요 두둥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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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누리 2025-06-23 12:22:28 529 0
배고플때 한 번씩 열어보는거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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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있다면니얼굴 2025-06-23 12:59:05 54 0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하면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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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2025-06-23 14:38:24 39 0
비밀번호 틀린 횟수(9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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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히아신스 2025-06-23 14:38:30 12 0
그거 식탁 위 천장에 매달아놓고 한 번씩 쳐다보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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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유치원생 2025-06-23 15:13:23 21 0
통장정리는 가능하잖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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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th 2025-06-23 15:38:53 19 0
비밀번호는 곽도원 엠지손가락 짤라가야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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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2025-06-23 15:44:26 9 0
갑자기 면정학이 잡으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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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휘계세요 2025-06-23 16:35:48 3 0
쎅쓰는 안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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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06-23 22:25:31 16 0
두둥탁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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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싶은자 2025-06-23 23:33:33 2 0
두둥탁이 존나 웃김ㄴㅋㅋㅋㅋㅋㅋㅋㅋ 두둥탁!!!!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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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서웃데 2025-06-24 11:41:09 0 0
통장 위고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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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2025-06-23 12:31:02 20 0
나도 결혼이 뭔지 잘 몰라요 삼천만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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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 2025-06-23 14:11:52 42 0
감사합니다. 인생은 실전이라는 의미에서 빚 3천만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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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2025-06-23 15:09:43 24 0
말한마디로 자산이 늘어났어! 이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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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이요 2025-06-24 13:10:00 1 0
말 한마디로 천냥 빚 얻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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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2025-06-23 14:27:00 46 0
???:애미야~ 이번 달 이자는 빼먹지마렴~~ 자꾸 밀리면 나도 깡패가 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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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2025-06-23 14:29:16 7 0
어머님, 신분증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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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쓰는사람 2025-06-23 14:34:53 3 1
근데 저거는 증여세 내야하나? 그냥 갑자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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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06-23 15:17:09 1 0
공제한도가 며느리는 천만원, 관계없으면 0원, 1억이하 세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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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6-23 15:30:21 17 0
결혼식비용 지원인데 며느리한테 줬어도 사실상 아들한테 준거나 다름없어서 문제될거 없지. 자기자식 결혼비용 대주면서 증여세 내지는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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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03박근혜 2025-06-24 23:31:14 0 0
어.. 기준 이상이면 낼껄요? 오히려 자식이 부모님에게 주는돈은 제한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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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2025-06-23 14:35:31 34 0
???: 여기에 1억을 채워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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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면냥펀치 2025-06-23 14:40:54 54 0
며느리는 나머지부족한부분을 살기로 가득 채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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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14:49:06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3 12:13 / 이동: 2025-06-23 14:49
- 어시스트: 뒤주속스티브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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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속스티브잡스 2025-06-23 14:49:25 2 0
결혼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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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먹는사람 2025-06-23 14:49:40 23 0
얼마나 높은 공무원이길래 서울에 정원 딸린 2층 단독주택에 첨보는 사람한테 삼천만원을 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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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2025-06-23 15:30:42 40 0
아마 할아버지대에 재산이 많은거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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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소상공인 2025-06-23 19:27:29 25 0
ㄴ 맞음 부모세대에서 잘 살면 보통 아파트 가계실텐데 서울에서 정원딸린 2층집이면 고급아파트가 없던 시절 윗윗세대에서 부터 잘 살면서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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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2025-06-23 20:45:02 14 0
공무원(장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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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두부 2025-06-24 04:11:19 12 1
한국에서 30대 아들 윗윗세대부터 잘 살았으면 훌륭한 집안은 아닐 가능성이 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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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noaee락 2025-06-24 13:19:06 3 0
저정도 대대로 물려받으려면 일제시대엔? 멀해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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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2025-06-23 14:53:17 420 1
주작같지만 저게 가능하려면 여자가 남자보다 외모적으로 뛰어나고 + 어른들도 죄다 좋아할만한 참한 느낌이 있어야함 여기서 참한 느낌은 인성 성격 전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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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06-23 14:58:32 167 0
어.. 내가 삼십대 후반에 여친이라고 현 아내 데려가니깐 우리 부모님 얼굴 보기 전부터 그냥 대환영이셨음 ㅋ 직업, 학력 아무것도 묻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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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2025-06-23 14:59:49 421 0
형님 그건 사랑하는 아들이 삼십 후반까지 고르고 고른 여자친구니 부모님께선 쌍수벌려 환영이시라 하신거겠죠 부모님께선 형님의 안목을 믿으신 거죠. 멋진 결혼생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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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6-23 15:01:25 297 0
30대 후반이면 부모님도 필사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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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06-23 15:02:37 77 0
ㄴㄴ너... 왜 이렇게 착하게 말하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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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06-23 15:18:51 75 0
몽달귀신될거 부처님이 살려주러 오셨는데 엎드려 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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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소상공인 2025-06-23 19:28:41 32 0
그 흔히들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하는 참한 외모와 말투, 성격을 단번에 알아보셨겠지 초등학교 선생님상이나 아나운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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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왜그래 2025-06-23 22:59:46 3 0
저정도 집안의 남자면 뭐 아쉬울것도 없을거고 부모님 말씀하시는거 보니 진중한 성격이라 여자 쉽게 안만났을거같음 그래서 아들이 선택한 여자라니까 믿고 팍팍 밀어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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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2025-06-24 00:06:38 3 0
우리 엄마도 내 와이프 만나기 전부터 결혼 승낙 상태였는데, 이유를 여쭤보니 얘를 만나고 내가 사람이 편안해 보이게 달라졌대. 부모님들은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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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2025-06-24 04:27:23 1 0
어머니 솔직히 전 가진게 너무 없..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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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6-23 15:00:12 44 0
여자든 남자든 자식들 배우자가 아주 마음에 들면 가진건 쥐뿔도 없어도 결혼 시키더라 이런 의사결정하는데는 당연히 곳간걱정 없는 대감집이 내리기 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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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6-23 15:02:50 20 0
우리 아버지 친구 아들분도 사람이 참 괜찮아서 건물주 아재가 자기 딸 소개시켜줌,근데 안타깝게도 건물주분 따님에 우리 친구 아들분 인물이 불합격이라 사귀진 못했다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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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2025-06-23 15:00:46 8 8
통장도장?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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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일언중금속 2025-06-24 11:25:15 4 0
지금이야 통장 만들때 서명에 대충 싸인 갈겨버리면 되지만 내가 어렸을때는 도장 찍는게 국룰이였음.. 그리고 은행 창구가서 인출할때 그 해당 도장을 가지고 가야 가능했음...도장 잘못 가지고 가서 한번 빠꾸먹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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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도둑 2025-06-23 15:01:09 1 0
나도 이런 거 비슷한 거 들은 거 있는데ㅋㅋㅋ 그런 류의 이야기를 들을 때 생각보다 사회는 따뜻하구나 싶은 느낌 좀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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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2025-06-23 15:02:56 0 0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보구만. 자식에 대한 믿음도 있겠지. 역설적으로 이런 아침드라마 나오면 어르신들 벙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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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에시맨 2025-06-23 15:12:59 20 0
통장과 도장만 가지고 인출이 되는 시절이 언제적이었지 ;;;; 근데 부모님 공무원 (아버지 국정원 차장, 어머니 교장선생) 부부 서울에 대저택 및 아파트 여럿 보유 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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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볼라고가입했냐 2025-06-23 15:44:38 1 0
금융실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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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5-06-23 18:24:01 13 0
ㅎㅎㅎ아들이 게이인줄알고 엄청 상심했다가 여친 데려오니까 쌍수들고 환영한 드라마내용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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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룰 2025-06-23 21:31:32 0 0
이게진짜면 여자가 쳥균이상으로 참한산부감 이든가 부모님쪽에서 이여자 놓치면 집안대가끊어진다고 느꼈던가 둘중하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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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6-23 22:51:28 2 0
처남이 87 토끼인데 장모님 왈 베트남이든 태국이든 아프리카든 여자만 데려와라. 집주고 땅주고 다 준다. 하는데도 안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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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06-23 23:35:42 0 0
부모 아들 모두 인품이 아주 훌륭하시네. 아들이 고른 여자 무조건 환영해주는 부모라니 아들에게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 있구나. 요즘은 매매혼 하듯이 견적 두드리고 업무 결제하듯이 사람 앞에 두고 흠잡으면서 틱틱거리는 부모가 더 많은데 나는 저란 격조 높은 부모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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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아 2025-06-23 23:44:28 30 0
이거 내가 발견한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저 글 쓴 사람이 이야기 속의 남편임. 세번째 줄에 무심코 처가가 없다거 하는게 왠지...여사친이 부인이 된 이야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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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보고있는중 2025-06-24 00:31:52 4 0
이글 여러번봤는데 이건 첨봤음! 맞지...화자를 여자로 생각했는데 누가 친구를 여사친이라고함? 그러네 맞네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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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2025-06-24 02:37:38 3 0
그렇네, 지인이나 이야길 전해들은 사람이 적은거라면 처가가 오니라 부모님이라고 표현하는게 자연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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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가너무많아 2025-06-24 02:16:35 1 0
여사친한테...500 빌려줄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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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2025-06-24 02:25:18 3 0
그러니까 남편이 되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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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할게요 2025-06-24 09:55:02 0 0

세배로 갚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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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2025-06-24 10:07:36 0 0
내 주변에도 저런 케이스 있음... 그냥 남자 여자가 아니라 선행으로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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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류뚱져스 2025-06-24 10:45:00 3 0
나도 주작같지만 나 34살 마누라 32살일때 마누라 소개시켜드렸는데 , 내가 평생 여친을 부모님께 인사시켜드린게 첨이었어서 실물 보기전에 대충 간략하게 설명드렸을뿐인데도 만나자마자 뿅가서 바로 그자리에서 지원해줄테니 결혼해라 하심. 난 누나 둘 있고 막내아들인데 울 누나들은 둘다 목소리 톤이 낮고 약간 무뚝뚝한 스타일들이라 재잘재잘 떠드는 경우가 없는데 울 마눌이 인사하는 자리에서 만나자마자 바로 하이톤으로 어~~머~~님~~~~ 아~~버~~~님~~~ 쏘고나서 재잘재잘 하니까 두분다 바로 뿅가버림. 요샌 나한테 전화 한번하면 마눌하곤 열번 통화함. 애기 보여준다고 영통도 하루에 두세번씩 하나보더라. 울 마눌이 결혼 해야겠다 정도만 생각하다가 울 부모님 뵙는순간 결혼해야겠다 결심했다고 하더라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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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류뚱져스 2025-06-24 10:47:31 3 0
글고 용돈같은거도 나한테 안주시고 마누라 통장에 바로 꽂아버리심 .... 그래놓고 마누라 내카드 씀 ㅜㅠㅜ 마눌 십만원 받은거에서 오만원만 좀 주셈 하면 어머님이 나 주신곤뎅!? 하면서 안줌 ㅠㅠ 그렇게 뒷주머니 찬거에 돈 꼬박꼬박 모아놧다가 양가 행사있을때 꼭 자기가 모아논돈으로 뭐든 하드라 ㅎㅎ 잘 만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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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류뚱져스 2025-06-24 10:51:07 3 0
20대엔 결혼할 대상이 당사자들만 좋으면 그만아닌가? 내가 좋아서 이사람하고 살겠다는데 다른 가족들이 왜 반대하니마니 하는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결혼하고나서 고부갈등이니 시댁 트러블, 처가 트러블 이런 얘기들 들을때마다 아 결혼은 역시 두 집안의 결합이구나 , 당사자들만의 케미가 아니라 양가 부모님의 케미도 신경써야하는구나 뒤늦게 실감함. 당사자들하고 상관없이 양가부모님들이 서로 직접 연락 주고받으면서 교류하시면서 농사지은거 보내주고 옷 보내주고 자식들 집에 먹을거보내면서 겸사겸사 같이 보내주고 , 그러면서 또 감사 마음 주고받고 넘 좋아. 마눌이랑 싸워서 맘 상헀더라도 서로서로 금방 반성하고 미안하다고 잘 풀면서 살고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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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킹데드 2025-06-24 11:06:09 3 0

MP4, 11.2MB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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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25-06-24 11:06:37 1 0
원래 시어머니가 300만원 든 통장과 도장을 주면서 “이 돈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테고, 우리 아들과의 관계는 정리해라” 라고 하면, 예비 며느리가 통장 까보고 “어머니, 이거 너무 약소한거 아닙니까? 저랑 장난하세요?” 하는거 아니야? 그러면서 3억 받고 쿨하게 헤어지는… 분명히 티비에서 그렇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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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06-24 12:22:52 1 0
진짜 부자들은 상대방의 조건을 안보더라…. 강남에 빌딩 몇개 있는 사모님이 자기딸 만나 보라했는데, 전 지방대에 암것도 없는 사람이라 했더니… 그냥 자기딸이랑 잘 살기만 하면 된다고… 외국ㄱ 가서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된다고 …. 팔려 가는거 같아서 켄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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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80 2025-06-24 13:49:48 5 0
와 저는 전남친이랑 20살 가까이 차이 나고 얼굴도 반반하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부모님 노후 되어있고 모은돈은 별로 없지만 차도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 전남친 어머니께서 지원은 커녕 말도 안되는 요구 하시길래 거절 했더니 파혼 하재서 ok했는데.. 너무 부럽네요... 지원은 바라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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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두부 2025-06-25 10:05:46 0 0
아직도 노총각일 것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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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같은 여사친 결혼 썰.jpg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