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도 먹었다는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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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6-23 17:50:05

0 어릴때 여름에 엄마가 해주던거 오이냉체국에 밥말아서 맥여주기 그담에 보리차 물 말아서 오이짱아치 무침이런거 얹어서 맥여주던 거 난 진짜 먹기 싫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복에겨운 아기새였네...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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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6-23 17:50:05 88 0
어릴때 여름에 엄마가 해주던거 오이냉체국에 밥말아서 맥여주기 그담에 보리차 물 말아서 오이짱아치 무침이런거 얹어서 맥여주던 거 난 진짜 먹기 싫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복에겨운 아기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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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니라고 2025-06-23 17:59:33 206 0
마지막에 단어하나 빠졌어요.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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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6-23 18:02:33 17 0
너넨 정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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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6-24 00:45:10 34 0
접두사 "개"도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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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파 2025-06-24 00:50:54 45 0
개아기새였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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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2025-06-24 04:29:25 3 0
아기새끼는 역전앞 같은거 아닌가?... 근데 애새끼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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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5-06-24 04:42:58 2 0
ㄴ 그건 오타나서 그래서 기x > 개o 로 바꿔쓰면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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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6-24 04:56:28 5 0
새끼는 원래 동물한테 쓰는 말이니까, 사람에게 쓰면 욕보이는 뜻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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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2025-06-24 13:43:00 7 0
작성자 삐지겠다 고만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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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산들바람 2025-06-24 22:10:17 1 0
참회하는 분에게 좀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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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6-24 22:38:19 2 0
ㅋㅋ 나 패는 맛 좋아하는 애덜이 있는둣ㅋㅋ 짜식들 와하하하 ᵔ︡⌔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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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따블로가 2025-06-23 17:50:32 4 0
보리차에 식은 밥을 넣어 마시듯이 먹던 물밥은 웃붕이들의 음식이었습니다(feat.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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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쥐자수 2025-06-23 18:02:19 17 0
물말아먹을 때 오이지 딱 한입하면 진짜…. 군침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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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6-24 00:58:16 14 0
물만밥에 오이지 조합 아시는구나 진짜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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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망이 2025-06-23 18:06:36 9 0
굴비에 냉녹차밥 쓱 하면 입맛 ㅈ대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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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5000 2025-06-24 19:24:37 0 0
근본 짭쪼름한 굴비가 녹차가 잡아주니 벨런스가 기가막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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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2025-06-23 22:38:45 3 0
물아서 김치랑 먹으면 뚝딱임 볶음김치랑 먹으면 뚜뚝따락딱따스뚝스딱스찍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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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요들 2025-06-24 00:42:27 0 0
물만밥에 얼음넣고 멸치볶은거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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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emperor 2025-06-24 00:43:43 1 0
차가운 보리차에 밥말고 파김치 올려먹으면 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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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좁구나 2025-06-24 04:27:08 2 0
이분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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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emperor 2025-06-24 04:45:34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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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팸 올려 먹는걸 까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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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없냐 2025-06-24 00:51:05 0 0
물만밥+김 조합도 개꿀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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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아라곤 2025-06-24 00:53:23 1 0
와... 나 이제보니 물만 밥 먹은지 오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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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카스테라 2025-06-24 00:54:36 0 0
난 간ㄴ장 첨가 물밥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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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6-24 00:58:50 0 0
나도 엊그제 녹차 살짝 우려서 밥 말아먹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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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71 2025-06-24 01:10:04 0 0
여름엔 풋고추 3개에 된장이면 밥한그릇 뚝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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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2025-06-24 01:17:41 1 0

원본

못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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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6-24 04:57:06 0 0
편식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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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9 2025-06-24 01:22:01 1 0
난 아직도 물만 밥에 묵은지 씻어서 들기름에 하얗게 볶은게 소울 푸드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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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6-24 04:57:21 1 0
소도 울고갈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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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03:24:34 게시물이 1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3 17:48 / 이동: 2025-06-24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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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밀링 2025-06-24 03:43:07 3 0
물밥에 진미채볶음 또는 오뎅볶음 이랑 먹으면 맛잇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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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2025-06-24 03:49:54 3 0
혹시 물 만 밥에 된장찌개 두부 올려먹는 사람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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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6-24 04:57:57 0 0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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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티켓 2025-06-24 11:07:27 3 0
그거 맛있엉ㅋㅋㅋ 찬밥에 뜨거운 두부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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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6-24 12:14:34 1 0
헉 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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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2025-06-24 12:34:37 2 0
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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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2025-06-24 22:53:57 0 0
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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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2025-06-24 05:49:58 0 0
미역오이냉국. 숙취해소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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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5-06-24 05:55:51 0 0
원래 물밥을 즐기는 편인데, 이등병일때 아무생각 없이 우앙~ 멸치고추장볶음~ 물밥으로 야무지게 먹어야지~ 하고 물말았다가 개욕처먹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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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화 2025-06-25 00:16:53 0 0
군대에서 왜 못 먹게 했을까? 혹시 아직도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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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6-24 06:05:57 3 0
순종의 주식이기도 했음. 어릴 때 독커피를 마시고 이가 다 빠져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된 음식을 못 먹으니 물에 밥을 말아먹어서 식사를 해결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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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터 2025-06-24 09:50:15 0 0
저 때 사용한 물이랑 지금 물이랑 다를 수 있어서 맛차이도 좀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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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2025-06-24 10:20:33 0 0
보리차에 말아서 오이지랑 같이 먹었던기억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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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2025-06-24 10:40:27 1 0
난 물밥에 조미김 먹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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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코난 2025-06-24 11:58:31 0 0
냉밥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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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2c 2025-06-24 13:33:49 0 0
오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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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amp 2025-06-24 16:11:23 0 0
나 어릴때 저렇게 많이 먹었는데.. 찬물에 밥 말아서 잘 익은김치 하나 얹어 먹으면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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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딘 2025-06-24 22:59:24 0 0
저땐 얼음자체가 귀했으니까 서민은 못먹었을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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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도 먹었다는 별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