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에게 정말 솔직하게 상담했던 서른살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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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뢰서 2025-06-25 17:25:01

724

12 저런 생각할 순 있는데 단두대며 뭐 부자가 나한테 돈줘라 이런 사고의 흐름은 좀 안좋은게 맞는거 같음 [1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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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동자 2025-06-25 23:20:24 557 2 원래 사람이 힘들면 생각은 점점 극단적으로 변함. 스스로든 주변 누군가 도움을 주든 이겨내는 사람도 있는데 저렇게 버티고 속으로 삭이다보면 결국 곪고 썩어서 본문에 나온거처럼 자살로 이어지거나 묻지마범죄로 이어질수도있음. 당장 내가 힘들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 좋은게 아닌거같애 라고 판단할수있는사람이 얼마나된다고생각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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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쿠키 2025-06-25 20:37:40

428

7 어르신들 다 웃네ㅋㅋㅋ 철도 없고 그런건 맞는데 단두대니 뭐니 자기 삶이 각박하니까 나오는 얘기지 뭐. 나도 일 안하고 놀러다니고 하는 애들 보면 부럽긴 하지만 뭔가 나는 그 사람들과 나는 인생이 다르다고 생각함 쟤는 쟤 인생이 저런 인생이라 저렇게 살아가는거고 나는 이제 내 인생에서 그나마 즐거운 부분을 찾아내서 살아야지 남 인생만 바라보고 부럽다고 생각하면 답도 없음. 그리고 지금 당장 힘든 부분은 대부분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내가 멈춰있지만 않으면 결국엔 지나가더라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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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6-25 17:31:25

0 해당 영상 찾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e1Cg0fz9h8s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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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6-25 17:32:16 328 0 실제로 봐봐. 작성자도 잘 요약했지만, 스님의 어투, 분위기, 눈빛을 함께 보면 질문자를 굉장히 걱정하고 질문자 편에서 생각해서 말씀해 주시려는 게 보임. 질문자도 스님 말씀 잘 받아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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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2025-06-25 23:48:37

304

1 얼마나 힘들었으면 말도 안되는 말까지 했을까ㅠㅠ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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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2025-06-26 00:07:22

0 이번주 금요일에 나도 저 스님 들으러 감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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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2025-06-26 01:42:41 251 0 스님 : 내려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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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6-25 23:22:24

100

1 위에 영상 링크 달아줘서 사연자 말하는 거 들었는데, 텍스트로 보는 것처럼 마냥 철없는 정신없는 여자가 아니라, 좀 재밌게 글 써와서 읽는 거 같으네. 주변 분들도 좀 웃으시고. 귀엽게 징징거리는 말투임 ^^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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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뢰서 2025-06-25 17:25:01 724 12
저런 생각할 순 있는데 단두대며 뭐 부자가 나한테 돈줘라 이런 사고의 흐름은 좀 안좋은게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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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동자 2025-06-25 23:20:24 557 2
원래 사람이 힘들면 생각은 점점 극단적으로 변함. 스스로든 주변 누군가 도움을 주든 이겨내는 사람도 있는데 저렇게 버티고 속으로 삭이다보면 결국 곪고 썩어서 본문에 나온거처럼 자살로 이어지거나 묻지마범죄로 이어질수도있음. 당장 내가 힘들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 좋은게 아닌거같애 라고 판단할수있는사람이 얼마나된다고생각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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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26 03:48:46 37 0
맞아! 힘들면 진짜 미친 생각함. 나도 20대때는 하도 ㅈ같아서 월북할 생각이었음. 졸라 무식했기에 가능한 생각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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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220 2025-06-26 07:38:20 14 0
맞음.. 근데 너무 안풀리면 꼭 반복적인 구조가 깰수없이 갇혀버린 벽처럼 느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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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폭발마초 2025-06-26 08:58:02 10 0
나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원인을 제거하고 싶은 적이 있었음 일이 ㅈ같으면 이직 생각하는게 답인듯 나도 월세 보증금 말고는 한푼도 없었는데 이직 좀 했음 분야가 다다름 복지사, 쿠팡상담사, 택배포장, 영업직 우로 아예 직종자체를 변경했는데 나한테 맞는 회사 찾는게 제일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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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익은라면 2025-06-26 09:10:24 25 0
월북은 하면 더 힘들어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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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06-26 09:24:46 30 1
간단하게 이야기 한거고 부의 재배치, 빈부격차의 축소를 이야기 하는 거지 단두대는 민심과 법적인 절차를 이야기 하는 거고 모든 비용을 그냥 세금이라 말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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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6-26 09:41:23 14 3
ㅇㅇ 나도 처음엔 읭? 했는데 우울감이 심해지면 충분히 할수있는 생각임 나만 탓하면 견딜수 없어서 사회랑 친일파새끼들이나 악덕기업인 정치인들 ㅅㅂ 혁명으로 뒤집어야되는데 이렇게 외부로 화살을 돌리게 될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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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귀팬티 2025-06-26 09:58:07 2 0
딸 칠때 마다 후회하고 자괴감이 들어... 나 어떡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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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06-26 13:51:09 21 0
안좋은건 맞는데 비난만 할건 아니고 좀 측은하게 봐야지. 그래야 도움을 줄수 있는거고. 비난만 하면 결국 개인에게 떠넘기기고 나아질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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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2025-06-26 13:54:37 43 3

원본

부자가 돈 달란 얘기가 아니라 세금을 잘내고, 나아가 더 많이 징수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인데 아래쪽 베스트글 보니까 강남 고액체납자 미징수액만 1조 3천억임.. 저 주장은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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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검 2025-06-26 19:49:03 15 0
이게 딱 마윈이 말한 마음이 가난한 사람 마인드임. 본인이 노력해서 뭔가 성취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굳이 업무가 아니더라도 인생의 모든 부분에서) 그럴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서 그 탓을 본인이 아닌 그걸 해낸 사람들에게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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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한 2025-06-26 22:18:55 2 2
저기에 찍혀있는거 일부러 냅두는겁니다. 미신고하면 가산세50%추가에, 연이율 복리 약 11% 이자찍어두고, 5년쯤부터 거두는 금광입니다. 국세청이 호구가 아니에요...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거 아니잖아요 성실하게 세금내는 부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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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2025-06-28 05:06:43 3 0
ㄴ 당연히 성실하게 세금내는 부자들이 많겠죠 적다고한 적은 없습니다. 고액체납자의 규모가 저정도로 크다는 걸 얘기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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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2025-06-28 05:08:11 3 0
@싸이보그한 그리고 뭘 크게 잘못알고계시는데, 백날 그래도 안내는 애들은 꽁꽁숨겨두고 안냅니다. 타인 명의로 돈 돌려놓고 안내거나 현금화해두고 안내는 걸 무슨수로 잡을건데요? 2020년부터 2023년동안 채납 소멸시효로 인해 소멸된 체납액만 7조입니다 (5억이상 체납액은 소멸시효 5년, 5억이상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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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2025-06-28 05:10:15 3 0
https://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5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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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한 2025-06-28 14:28:29 0 1
당연히 소멸시효있는거 알고있습니다. 다만, 고지하는 순간, 소멸시효는 무기한 연장됩니다. 7조납부안된거는 5~10년간 국세청에서 못잡은거죠. 나중에 봤더니, 소멸됐더라입니다. 저 사진에 나와있는 목록은 고지될예정목록이라 봐야합니다. 꽁꽁숨겨놓고 안낸다고 사라지는게 아니죠.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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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한 2025-06-28 14:30:42 0 1
타인명의, 해외계좌에 5억이하로 쪼개넣기 등등 방법이 다양하게 존재할수있죠. 잡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그건 위 사진이랑은 다른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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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2025-06-28 19:15:50 2 0
ㄴ 님이 보낸 링크기사 두 번째 꼭지에 잘 나와있네요 읽어보세요. 핵심은 매년 수조씩 체납액이 소멸시효로 사라진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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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큰방망이 2025-06-25 17:30:20 76 0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게 보이네. 나의 상황을 한없이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남들의 고통과 슬픔은 보이지 않고 행복한것만 보이니 더더욱 자신의 상황이 비참해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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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6-25 17:31:25 74 0
해당 영상 찾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e1Cg0fz9h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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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6-25 17:32:16 328 0
실제로 봐봐. 작성자도 잘 요약했지만, 스님의 어투, 분위기, 눈빛을 함께 보면 질문자를 굉장히 걱정하고 질문자 편에서 생각해서 말씀해 주시려는 게 보임. 질문자도 스님 말씀 잘 받아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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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쿠키 2025-06-25 20:37:40 428 7
어르신들 다 웃네ㅋㅋㅋ 철도 없고 그런건 맞는데 단두대니 뭐니 자기 삶이 각박하니까 나오는 얘기지 뭐. 나도 일 안하고 놀러다니고 하는 애들 보면 부럽긴 하지만 뭔가 나는 그 사람들과 나는 인생이 다르다고 생각함 쟤는 쟤 인생이 저런 인생이라 저렇게 살아가는거고 나는 이제 내 인생에서 그나마 즐거운 부분을 찾아내서 살아야지 남 인생만 바라보고 부럽다고 생각하면 답도 없음. 그리고 지금 당장 힘든 부분은 대부분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내가 멈춰있지만 않으면 결국엔 지나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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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난잡해 2025-06-25 22:37:23 42 0
나는 사회에 보다는 회사 내부에 불만이 있어서 특정인들을 기요틴 시키고 싶음ㅋㅋㅋ 회사 내부에서 쉽게 개선 가능한걸 거부해서 다같이 고생시거나 관리자급 오래해서 너무 권위적이 된 놈들. 주기적으로 단두대에 올려서 사람 존중을 각인시켜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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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26 03:49:41 4 0
그냥 죽이는게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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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설렁탕집 2025-06-26 10:23:07 6 0
자신은 그 대상이 아니고 앞으로도 그 대상이 안 될꺼라 생각한다면 건의하셈. 야만인들이 많이 살던 시대의 함무라비도 그 세상을 보면 까무러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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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5-06-25 23:07:43 77 0
근데 진짜 해뜨기전에나가서 해지고들어와서 밥먹고자고 회사가고.... 난 1년도 안됐는데 너무 힘들고 퇴근할때마다 우울감 폭발할때가 있어서 공감가긴한다.... 이걸 30년이나 더하라고? 아니 30년이나 날 고용해줄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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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2025-06-25 23:12:37 26 0
스님이 되게 현실적인 답변을 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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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고싶다 2025-06-25 23:49:05 7 0
ㅋㅋㅋㅋ 말투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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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구이 2025-06-25 23:18:49 19 0

레...레볼루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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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6-25 23:22:24 100 1
위에 영상 링크 달아줘서 사연자 말하는 거 들었는데, 텍스트로 보는 것처럼 마냥 철없는 정신없는 여자가 아니라, 좀 재밌게 글 써와서 읽는 거 같으네. 주변 분들도 좀 웃으시고. 귀엽게 징징거리는 말투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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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23:26:27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5 17:22 / 이동: 2025-06-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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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스미스 2025-06-25 23:31:03 46 0
사람이 너무 힘들면 오만가지 생각 다드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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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퀸 2025-06-25 23:40:12 35 0
이해는 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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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퀸 2025-06-25 23:40:21 61 0
심적으로 많이 몰려 있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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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찌라시 2025-06-25 23:40:45 42 0
사회초년생 때 모든게 스트레스죠. 전화받기도 무섭고, 서식이나 절차도 모르는데 해야하고, 사수 복이 없는데 그것조차 모르는 생활하면 정신도 없고 이게 맞나 히는 생활을 몇 년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건 아니고 작아지고 견딜만하게 바뀌는 거 같아요. 마냥 버티라고도 못하지만, 저항을 전혀 하지 않으면 내성은 생기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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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lace 2025-06-25 23:41:15 69 36
현실은 소득 상위 10%가 세금 85%를 감당하고 있다 제대로 세금 내보지도 않은 애들이 세금세금 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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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님 2025-06-26 00:28:36 124 0
글에 오해의 소지가있을거 같아 적습니다.말씀하신 85프로는 종합소득세 기준이며 종합소득세에는 부동산등의 양도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포함입니다. 세수비중은 2023기준 종합소득세가 35 법인세가 25 부가세가 22프로정도입니다.소득상위가 세금을 비교적많이 내는것은 맞지만 마치 세수의 대부분을 부담한다는 오해의 소지가있는글은 좋지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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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님 2025-06-26 00:33:23 84 0
또한 부가세같은 단일세율은 역진성의 문제가 있어서 오히려 세금이 낮은경우 부담이 크게 느껴집니다 소득이 낮으니 세금의 부담이 절대적으로 낮을거라는것도 잘못된 발언이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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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님 2025-06-26 00:34:12 46 0
오타입니다 세금이 아닌 소득이낮은경우 세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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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악순환 2025-06-26 12:46:31 12 0
잘 쳐봐야 직장인으로 한 몇 년 살아본 경험이 사회경험의 전부인 친구들이 하는 전형적인 타령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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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순한양 2025-06-26 17:21:44 1 0
부가세 조정은 좀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듬. 예를 들어, 계란같은 생필품은 부가세 없으면 최종 소비자들한테 세금이 전가되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우리나라 세금 구조 보니까 부가세가 국세 20%차지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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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2025-06-26 20:56:38 0 0
오..여기가 진짜 핫플레이스네..닉값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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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500x 2025-06-26 22:57:53 2 0
와꾸님, 종합소득세에 양도세는 포함 안 된다고 합니다(ai 3개가 다 같은 답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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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와꾸님 2025-06-27 13:27:33 0 0
ㄴ창피하게도 실수가 더 있네요ㅠ 오밤중에 취한상태에서 적은거라 양해부탁드립니다.글의 취지는 소득세중 종합소득만으로 전체 세수를 부담하듯이 말하는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적고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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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25 23:41:41 4 0
돈이 없어서 힘든 게 아니고 그냥 정신이 지금 문제가 있어서 힘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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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돌아간다 2025-06-25 23:43:01 58 0
삼겹은 그냥 구이가 제일 맛있음 삼겹제육은 맛있긴한데 너무 느글느글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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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2025-06-25 23:47:49 51 0
여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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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도인 2025-06-26 00:03:45 23 0
100% 동감 삼겹은 구워야지, 제육은 역씨 앞다리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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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아 2025-06-26 00:09:29 46 1
쓸데없는 고민을 할 바엔 삼겹살의 본질을 고민하는게 더 낫다는, 이 글에 더없이 정확한 댓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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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2025-06-26 08:59:47 2 0
삽겹으로 제육하는건 그냥 요알못임 으~ 기름 번들번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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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돌아간다 2025-06-26 09:47:16 9 0
분명 삼겹살이었는ㄷ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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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2025-06-26 10:02:54 4 0
뻘하게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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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스미스 2025-06-26 11:00:11 3 0
이친구가 무슨 글에 댓글달려고했는지 알것같다... 웃대 줄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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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조아 2025-06-26 11:42:30 0 0
삼겹제육 가끔 먹으면 별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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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06-26 12:34:41 3 0
30살인데 삼겹살이 너무 맛있습니다 [눈물] 삼겹살을 굽고 몇점 먹다보면 벌써 잠잘 시간이 됩니다 이런 인생을 몇십년 살며 젊음과 남은 나날을 보낸다는것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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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2025-06-26 14:08:27 1 0
어떤 글이었는지 왜 나는 알거같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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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2025-06-26 15:14:07 0 0
오. 화두. 그리고보니 삼겹살을 구운 후 제육을 하면 더 맛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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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그런가유 2025-06-26 22:16:50 0 0
분명 삼겹살이었는데.. 가 너무웃기닼ㅋ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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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2025-06-25 23:48:37 304 1
얼마나 힘들었으면 말도 안되는 말까지 했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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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글 2025-06-26 15:45:40 1 0
악어야는 얼마나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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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빨간색볼펜 2025-06-25 23:55:03 38 23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인데 저따위 생각으로 인생을 허비한다는게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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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2025-06-26 00:26:53 149 1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 만큼 잠시 아픈 거에요. 그리고 우리는 누구나 언제든 아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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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붕이 2025-06-26 02:16:48 100 0
저따위 같은 공격적인 단어는 지양하는 게 좋지 않을까? 공개된 곳에 답글을 작성한 이상 본문의 당사자가 보게 될 수도 있잖아. 저 분은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에 엄청난 용기를 냈을 텐데 이런 말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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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26 03:52:00 33 0
이따위 사람들도 이따이! 이따이! 앙 기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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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2025-06-26 09:27:58 6 0
좀 우울이 있는것같은데 약먹으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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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 2025-06-26 10:39:58 23 0
요즘 그래도 우울증 같은게 많이 알려졌다 생각햤는데 아직 잘 모르는구나. 정신이 무너지면 진짜 저보다 심한 생각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심지어 법륜스님 같은 분의 답변도 있는그대로 못받아들이고 삐뚤게 받아들이고 그럼. 내가 그랬었는데 당시엔 정신과도 많이 없을 때라 진짜 힘들었음. 근데 어떻게든 잘 빠져나왔었고 지금은 바로 약먹으니까 진짜 빨리 좋아진다. 맞아서 멍드는 것 같은 거임. 심하면 부러지거나 괴사되는 것 처럼 정신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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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2025-06-26 10:49:27 50 0
이따위 댓글로 인생을 허비하는게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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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그리고 2025-06-26 12:10:36 26 0
때리지마 볼펜이도 아픈애야... 너무 몰려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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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형 2025-06-26 13:40:40 13 0
너도 저렇게 될 수 있으니 평소에 정신건강 관리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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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2025-06-26 00:07:22 64 0
이번주 금요일에 나도 저 스님 들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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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2025-06-26 01:42:41 251 0
스님 : 내려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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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Iess 2025-06-26 12:55:02 36 0
진짜 아무말이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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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urNuit 2025-06-26 16:20:45 5 0
스님이 떠다니면 어 중이 떠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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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흘러가지 2025-06-26 00:26:32 2 0
뭔가 오래 산 건 아니지만.. 행복은 '빈도'라는 말이 참 맞는 것 같음. 그러기 위해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어떨 때 불안한지, 그런 상황에서 어떤 것을 통해서 삶을 지탱할지 등등 끊임없이 나에 대해서 묻고 답해가야 하는 거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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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6-26 00:31:56 29 0
상위 1%의 삶을 부러워하며 99%에 속하는 우리가 괜히 불행해질 필요는 없지... sns부터 끊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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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도리 2025-06-26 00:38:53 79 2
소설작가부분에서 1차, 나같은 가난한에서 2차로 열받네. 반대로 스님답변에서 정말 대단함을 느낌. 내가 저런말을 들었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상담사하면 안될거같다는 생각만 들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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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2025-06-26 00:48:04 3 0
다 그러면서 사는거지 그래도 나쁜환경속에서도 좋은점을 찾고 낙을 찾아야지 좋은사람들이랑 비교하면 끝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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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06-26 01:03:30 8 0
가진것에 감사해야해.. 방금 자다가일어났는데 꿈에서 내개 어디에 갇혀있더라고.. 성매매관련인거같안데 도망치려고 시도하는꿈이었움... 깨고나서 지금집에있는게 얼마나감사한지.. 글고 진짜 갇혀있는사람도 있을텐데.. 먹먹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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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다이어트 2025-06-26 01:06:08 12 0
인생은 불공평하고 불평등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게 씁쓸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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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했다 2025-06-26 01:13:46 42 0
글로 보는거랑 영상이 이렇게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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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25-06-26 03:32:20 43 0
왜냐면 의사소통의 구성은 언어보다 비언어가 더 크게 차지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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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06-26 01:15:09 0 0
출이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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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2025-06-26 01:25:17 12 1
그럼 가난한 소설가를 선택하면 됨. 알바나 하면서 최저 생활 유지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거 하면 되고. 원래 법륜 스님이라면 보통 이렇게 답변 하시는데 마냥 혼난 거 같은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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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2025-06-26 16:07:03 6 0
오 법륜 강의 좀 봤구만ㅋㅋㅋㅋ 보통은 이렇게 대답하는데, 저 사람은 뭔가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있는것같아서 치료까지 받으라고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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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입니다 2025-06-26 01:41:57 42 1
예술 활동은 쉬운것같습니까 선생님 ㅋㅋ 당장 유튜브만 시작해도 "아 영상 편집도 노동이구나" 하는거 느끼는게 한둘이 아닌데......종일 춤추고,소설쓰고,그림 그리는것도 일이고 쉬운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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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2025-06-26 01:42:44 1 0
법륜스님 읽어볼 말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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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개돼지 2025-06-26 01:47:07 21 2
난 요새 청년백수 오십만 생각이 궁금함 그 사람들도 저렇진않을거잖아 구직도 안하고 그냥 쉬고있는 이유가 뭘까???사회가 뭘 해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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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26 03:53:03 73 1
그냥 가만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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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5-06-26 08:42:21 47 0
사회한테 데인거지 뭘그래.... 첫직장에서 직장내괴롭힘 당하면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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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그리고 2025-06-26 12:13:00 19 0
그중 대부분은 취업경험이 있다고함. 저렇게 된 경우는 심각단계고 비슷한 케이스는 제법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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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6 01:58:12 12 2
본래 세금 더 안내는 사람들이 "내 피같은 돈으로 낸 세금"이라는 용어를 많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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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머로하지 2025-06-26 02:06:05 9 2
뮐높이사요, 개념이 없으니 부끄러운줄 모르고 내뱉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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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은지능순 2025-06-26 02:08:50 31 0
뒤에 어머님들 웃겨 죽으려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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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붕이 2025-06-26 02:21:55 37 0
나도 로또 맞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텼던 시기가 있어서 안타깝다는 마음이 듦. 너무 지치고 힘들면 이성적인 사고도 잘 안 되고 평소라면 안 했을 생각도 하게 되고 온 세상이 다 밉게만 느껴지기도 하니까. 모쪼록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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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5-06-26 02:54:45 48 0
정신질환 오면 비밀기관이 나를 감시함ㄷㄷ 같은 망상까지 걸리는데 저정도면 그래도 논리적인편이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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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5-06-26 02:58:43 19 0
나도 심리적으로 몰렸을때는 내인생이 뿅뿅이고 나는 뿅뿅이나 하는게 알맞다는 생각이 매우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느껴졌음ㅋㅋㅋㅋㅋ 그래도 자기탓이 아니라 남탓한다는건 희망이 보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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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2025-06-26 03:04:10 1 0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나쁘진 않네. 정상적인 사고 방식에서 저런 답이 나왔다면 너무 화가 났던 거라서 밑에 댓글을 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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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5-06-26 03:09:04 2 0
1그럴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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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2025-06-26 03:07:10 16 3
이건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세상 탓만 하고, 감정에 기대 다른 사람들의 공감만 요구하는 건 성숙한 태도가 아닙니다. 자신도 노력하지 않으면서 사회가 뭔가 해주길 바라는 건 착취적입니다. 이런 감정 소비형 태도는 주변 사람까지 병들게 만들어요. 쓰고 싶은 말이 공격적으로 너무나도 많았지만, 정제에 정제를 거듭하여 최대한 줄였습니다. 저 여성분을 만나뵐 방법이 있다면 차라리 도움을 주고 싶네요. 제가 저런 느낌으로 과거에 살았었기에 혐오가 더 강했는지도 몰라요. 하... 아무튼 씁씁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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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2025-06-26 03:17:13 24 0
사연없는사람없고 스트레스 안받아가면서 사는사람 없어요~ 참고살아라뜻은 아니고 남들도 표현을 안할뿐 아침일찍 출근해서 일에 쫒기고 저녁에 쓰러지듯이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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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6-26 03:22:06 19 0
사실 북한이랑 통일되고 부자라는 이유로 단두대에 목 잘리는 사회가 되면 저런 남한에서 태어나 고등교육 받고 배 곯은 적 없는 안정된 직장에서 돈 버는 독신자들이 먼저 잘릴 수도 있음.. 트럼프 뽑은 이민자들이 자기는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먼저 추방당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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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25-06-26 03:33:36 17 0
나도 스물 여덟 아홉, 서른 둘셋 요정도까진 갑자기 세상이 멸망해버려서 다같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어서 공감함...... 갤포스를 박스로 사놓고 먹었음 위장장애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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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유저 2025-06-26 05:23:52 4 0
나도 야간일 하면서 일요일 하루쉬는데 진짜 내삶이 너무 없어서 10월쯤에 그만두고 다른 직장 찾아보려함 나는 어렸을때부터 가난하고 도움 거의 못받는 생활을 해서인지 지금이 예전에 비해 훨 낫지만 그래도 욕심때문에 더 좋은것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려함... 주위 친구나 지인들 보면 복에 겨운 인간들이 고통에 대한 역치가 낮아서인지 계속 징징거리고 툴툴거리는거 보면 걍 애새키처럼 보여 그리고 솔직히 부럽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뭐 어쩔수있나 각자의삶을 사는거지...걍 더 굳게 사는수밖에 다들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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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2025-06-26 05:43:56 3 0
남의 일이라 쉬워보이고 편해보이는거지ㅋㅋ불행배틀 하려고들지 않는게 행복해지는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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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2025-06-26 06:06:56 2 0
김제동식 위로와 서장훈식 위로를 적절히 섞어놓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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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시간 2025-06-26 07:22:50 7 0
저런 속마음이 있는데 공개적인 장소에서 많은 타인들이 있는데서 얘기를 하는게 제정신은 아닌거 같긴함 차라리 정신과나 치료슈가서 속마음 터놓고 얘기해보고 해결이 안되면 저기서 얘기하면 그렇다 치겠는데 공개적인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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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쿵쾅 2025-06-26 07:23:35 31 0
난 사회초년생은 대부분 드러내기 힘든 사츈기를 한 번쯤 겪는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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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요이잇 2025-06-26 07:35:23 1 0
그래서 나는 일 구할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게 야근,특근 없는 회사임 돈 그거 좀 덜 벌어도 상관없음 무조건 일 끝나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회복할 시간이 반드시 필요함... 그거 없으면 정신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절대 오래 못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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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아야어여오요우유 2025-06-26 08:56:00 30 0
목사 : 하느님 믿으시면 됩니다 // 스님 : 마음 추스리고 전문가 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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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RamG 2025-06-26 14:14:19 1 0
이 댓글 왜 없나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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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삼겹살 2025-06-26 09:07:42 9 0
예술활동 같은거 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살고 싶다는 말에 좀 긁히네.. 물론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말 뜻 으로 한 건 알고있지만서도.. 창작의 영역이 주는 고통을 모르네...쩝.. 평가받는 고통도 엄청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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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꿈나무 2025-06-26 09:28:31 10 0
자기 생각과 욕망을 정말 가감없이 잘말하네 소시민의 솔직한 내면을 잘 말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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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뱅 2025-06-26 09:29:40 2 0
아마 가치관이나 관점 뭐 이런거의 차이겠지만 나는 위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그래서 나이 40에 학교도 다시 다니고있고 (프로그래머 인데 기계공출신이라 컴공 편입) 일도 2개씩 하고있어. 본업은 유지보수 부업은 항상 작은파트라도 si 학과공부랑 별개로 1-2시간은 따로 공부하구있고. 위를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위를보고 박탈감을 느끼는게 본인한테 마이너스가 크지.나는 좀 그래. 아래를 보게 되면 나열심히 했으니 쉬자. 하고 퍼져버리는 스타일이라 무조건 위를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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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2025-06-26 16:17:38 4 0
그렇게 위를 보다가 오는 것이 번아웃. 아래만 보면서 살다가 오는 것은 정체, 골고루 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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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2025-06-26 16:18:37 1 0
무조건 왼쪽만 봐야해. 무조건 오른쪽만 봐야해. 이건 잘못된 조언이라는걸 알면서. 무조건 위만 봐야해. 무조건 아래만 봐야해. 이건 잘못된 걸 모르는 경우가 왕왕 있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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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2025-06-26 16:19:38 1 0
디지털뱀님이 그런말을했다는게 아니라, 다른 댓글들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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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으웨웩 2025-06-26 09:39:22 1 0
막말로 나도 돈걱정 스트레스 걱정 없이 편하게만 살고싶은데, 근근히 내 삶 겨우 영위하는 이 현실에 화가 난다..? 힘든건 안됐지만 남이 번 돈 뺏어서 나한테 달라는건 비약이 심한듯 본인이 바뀔 생각이 아니고 세상이 자기한테 맞춰주길 바라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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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2025-06-26 10:05:51 2 0
힘드면 저런생각들수도 있음 나도 힘들때 별 생각 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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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호접지몽o 2025-06-26 10:14:17 1 0
여자는 해결책이 아니라 동감받고 싶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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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쪼물딱 2025-06-26 10:16:07 19 0
확실한 건 "예술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사는 건"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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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흑곰 2025-06-26 10:32:54 30 0
아마도 돈이 넘쳐나서 돈걱정없이 살면서 취미로 글을 쓰고 싶다는 걸 그렇게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술을 생업으로 하면 금전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가 너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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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쪼물딱 2025-06-26 10:39:48 1 0
마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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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냉면 2025-06-26 10:19:33 3 0
힘들어서 그래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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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설렁탕집 2025-06-26 10:34:20 2 1
문명의 시대가 아닌 야만의 시대에 살고 있구나. 남의 것을 탐내고 부러워하고 비교질하며 상대를 죽이고 멸절시키려는 야만인들의 삶과 똑같아. 문명인은 문명인답게 남들을 배려하고 남은 남으로 존중하고 남의 소유물을 인정하고 내것이 아닌 남의 것이기에 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남의 것을 빼앗기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야만인의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것일까... 진짜 저런 사람들은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싶지않다. 죽이고 빼았는건 나도 잘한다. 하지만 최소한 문명의 시대에 태어났으면 문명인답게 살아야 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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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2025-06-26 10:34:55 3 0
스님 말씀이 맞음. 열등감 저게 인간을 갉아먹는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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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오늘밥 2025-06-26 10:44:07 4 0
아마 30살까지 타지에서 혼자 지내며 일한지 오래됐을 수 있음 이제 초년생이 아니니깐 회사에서도 거칠게 대하는 경우도 생기는거고 그걸 어디에 마음놓고 말할 곳이 없으니 점점 혼자있으며 무너지고 있었을 수 있겠는데 내가 마이스터고에 근무할 때 있던 일인데 좋은데 취업하고 잘지내다가 몇년뒤에 갑자기 스스로 떠나는 여학생들이 2년에 한명씩 나왔었음 걔들 다 타지에 혼자 몇년씩 지내며 초년생 버프 끝나고 일에 치이고 혼자 고립되고 그러다 선택한거라 하더라구 사람이 정신적으로 무너지면 말도 안되는 소리함 치료받고 나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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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잡기 2025-06-26 10:47:27 10 0
이거 보고 많은생각이 들어서 끄적여봅니다. 저도 지금 저런상황이고 저런생각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어요. 퇴근 후에도 연락오고 새벽에 자다가도 연락오고, 토요일 출근은 매주하고 그것도 돈 많이 받는다고 다 안주고 그거를 하다보니까 저런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저렇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이야기를 하실 수 있다는 자신감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 자리에서 말할만큼 간절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혹시나 싶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결국에는 지금 내 상황을 바꿔야한다고 말을 들었지만 내 나이 30대후반으로써는 이직이 될까? 이생각만들고 아직도 못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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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잡기 2025-06-26 10:47:43 7 0
저도 퇴사를 하고 유튜브나 할까? 소설을 써볼까? 하면서 매일 집에와서 30분이라도 해보려고하는데, 이것도 쉬운게 아닙니다. 쉬운게 하나도없더라구요. 그래서 매주매주 로또만 기다리고있구요. 저도 나아지려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고 취미활동을 하려고하는데, 항상 할때마다 회사에서 연락이와서 못한적이 너무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퇴근하고 집에만 박혀있구요. 5분대기조마냥. 주말에도 연락와서 친구못본지 몇년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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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잡기 2025-06-26 10:47:56 10 0
솔직히 다들 철없다. 다들 그렇게 산다. 이렇게 말씀하실수도있는데, 저 상황이되면 생각나는건 하나더라구요. 그건 너희사정이고. 나는 내사정이고. 만약에 저분이 퇴근후와 주말에 시간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취미생활을 찾는게 좋다고봅니다. 인생의 메인이 일이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로 인해서 성취감도 얻고 그로 인해서 잘 사시는분들은 모르겠지만, 저 상황이라면 일은 그냥 돈을받기위한 수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일을 대충한다는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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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잡기 2025-06-26 10:48:09 8 0
일을 하되 그 돈을 받아서 자신에게 선물도주고, 주말에 생각나면 가까운데도 다녀오시고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차를 못쓰신다고했는데, 저도 못쓰고있거든요. 물론 연차못쓴만큼 돈도 안나오고 저도 모르게 써져있더라구요ㅋㅋ 여튼 이런 고민하시는분들이 저는 많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은 왜그런가. 공부를 안해서 벌을 받는게 아닌가. 괜찮습니다. 그런거 아닌것같더라구요. 여튼 다들 버텨보고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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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5-06-26 10:58:37 3 0
워라밸이 무너져서 힘든 건 인정. 근데 다 부자여서 자기가 하고싶은 예술활동하면 식당은 누가 운영하고 택배는 누가 배달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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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5-06-26 11:00:44 2 0
각자가 서로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돈을 버는 공급자이자 소비자인데 모두가 소비자인 세상이 오려면 옛날처럼 노예제 시대의 귀족이 되거나 미래에 로봇에 의한 노동대체가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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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주번 2025-06-26 11:04:22 4 0
저 사람이 나약한 사람일수도 있고 사실 그 누구보다 치열했던 사람일수록 있지. 확실한건 저 순간을 딛고 일어나면 더 강해져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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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후리기 2025-06-26 11:48:09 0 0
이거 앞에도 있었구나 나는 매번 부자들이 세금 많이내서 가난한사람 도와줘야한다고 우는것부터 시작하는걸 봐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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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베충이 2025-06-26 12:18:14 0 0
좀과하긴하지만 충분히.저렇게.생각할수있다고생각힘 저게더심해지면 스님말대로 자살이나 말그대로 묻지마범죄 그둘중하나를 하겠지 .. 정신과치료는 이시대에서 이제더이상 부끄러운게아님 그걸 거부하고 계속 저런식의시고방식으로살면서 우울해하는게 더 부끄럽고 멍청한짓임 ㅡ 우울증은 소리없이다가오고 내목을 조여간다 . 초기진압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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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샙니다 2025-06-26 12:30:18 6 2
북한이나 중국가셔야 할듯...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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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샙니다 2025-06-26 12:31:05 8 0
우울해서 힘든거 별개로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사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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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랑군 2025-06-26 12:36:43 1 0
나도 비정규직으로 일할 시절에 천주교 신자지만 법률스님 말씀 틀어놓고 일하고 그랬음. ㅋㅋ 진짜 좋은 말씀 많이하시고 위안이 많이 됐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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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6-26 12:38:05 4 0
단두대로 부자들을 처형하던 사람들도 그 다음세대에게 처형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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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화내는놈 2025-06-26 12:38:51 0 0
현실 저런 거 잘 알고, 바뀌지 않는단 거 잘 알음. 그래서 난 ㄹㅇ 개빨리 죽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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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lIlI 2025-06-26 12:58:17 1 0
공감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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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2025-06-26 13:05:26 0 0
많이 힘들구나...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단두대 얘기가 나오길래 뻘하게 웃겼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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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같은화함 2025-06-26 13:43:44 6 0
나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저 여자분 심정은 이해된다 그래도 저 여성분이 저걸 스님에게 묻는 의지부터가 달라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잘 되실 거같다 그리고 이 글 읽고 나도 정신과 좀 가봐야겠다 생각이 확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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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2025-06-26 13:57:11 2 0
나도 어릴땐 한번사는인생 내가하고싶은꿈을위해 살아가고 뭔가 뜻있는일을 해야한다생각하며 챗바퀴도는 어른들의 삶이 한심해보였고 또 그렇게 안되려 정말많은노력했음. 근데 알고보니 챗바퀴에 들어가있는게 훨씬쉬운일이고 더 살아가는기분이 들더라. 이게힘들다 저게싫다 이렇게 생각하는순간 한없이 힘든블랙홀로 빠져들게되지만 그냥 이게 내운명이다, 이게 사람살아가는인생이라는걸 받아들이면 가끔 사랑하는가족이나 인연과 맛있는 외식한번하는거, 기다리던신제품 사서 써보는거, 기대하던프로그램 보는것들 전부가 고맙고 좋음. 나에게는 오지도않을현실, 소숫점의 상위사람들 살아가는인생보며 비교질하는인생만큼 불쌍하고 바보같은짓도 없는것같음. 막상 그렇게사는사람들도 뒤에선 다른고충들이 있는건 생각못하고 돈있으면 무조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부잣집막내딸인줄 착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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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2025-06-26 14:00:45 3 0
...........너무 슬프다.. 웃을 일이 아니라 가슴이 미어지네..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렇게까지 사람이 무너지는 걸 보면, 이야기로 풀어내고 울고 있으니 우스워보일수도 있는데.. 말 못할만큼 스트레스 받았을 거임.. 에휴.. 안쓰럽다.. 격려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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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2025-06-26 14:10:40 7 1
예전에 다른 곳에서 이 글을 봤을 땐 저 질문자를 욕하는 사람만 가득했는데, 여기서는 (물론 욕하는 글도 있지만) 저 사람이 겪었을 아픔에 공감하고, 안타까워 해주는 게 참 좋다. 사는 게 각박하면 사람이 점점 날이 서게 되고, 극단적인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음. 사진 속 질문자 분도 지금은 형편이 많이 나아져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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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RamG 2025-06-26 14:20:47 2 1
웃대도 성숙해지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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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o 2025-06-26 14:29:51 0 0
레볼루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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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길드 2025-06-26 14:32:00 8 3
세금 잘내고 있는 부자는 왜 단두대에 보내냐…뭔죄가 있다고 열등감도 열등감인데 전형적으로 남탓하는 인생임.. 나는 졸라 놀고싶고 누워서 돼지처럼 글이나 끄적거리면서 살고 싶은데 돈이 없네? 뭔소릴하는겨 글이 쓰고싶으면 밤잠을 줄여야지 난 솔직히 저런사람들 무서움… 한국인 착하대 ㅋㅋ 착해서 사기공화국이냐..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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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길드 2025-06-26 14:38:06 4 0
너무나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톨스토이말처럼 인생은 비극인데 하나같이 지들 인생을 무슨 신데렐라처럼 살려고해 실제 현실은 시궁창인데 하나하나 올라갈 생각을 해야지.. 그 한단계 한단계가 얼마나 힘이드는데 .. 포기해놓고 다른사람은 마치 운이 좋아 잘된것처럼 표현을 하니 부자들 단두대 올린단 말을 하지.. 그렇게 운이 좋은 삼성의 재용이형의 365일은 아마 우리보다 훨씬 더 바쁘고 스트레스 왕창일걸… 하물며 재용이형도 그런데 가진것 쥐뿔도 없이 태어난 우리가 운을 탓하고 발버둥도 안쳐본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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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2025-06-26 16:23:52 9 0
재용이형은 상속세 피하려고 사기에 가까운 합병을 하느라 받았던 스트레스가 젤 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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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kim 2025-06-26 15:06:02 4 1
아이러니 하게도 힘들어진 이유는 편했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부모그늘 밑에서 자라오다 사회맛을 좀 보니 매운거지. 앞으로 이런사람들이 더많이 늘어나서 사회적으로 문제될거라 본다. 요즘애들~ 라때는~ 이런말이 조롱받고 있지만 지금은 진짜 과보호의 역대 최대급이다. 다들 우리자식 소중해서 5살때부터 영어 가르치고 우리애는 대학가서 킹갓 사무직가야된다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아주 공부를 잘하는 나라로 평가받는데 너무 교육열이 과하기 때문이다. 과보호로 인해 애들이 사회면역력은 제로인체로 사회에 내던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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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kim 2025-06-26 15:13:15 1 0
일단 모든 사람이 대학을 가야된다는 마인드부터 좀 바뀌었으면 한다. 나의 할아버지때는 반에서 50명중 1명이 아버지때는 반에서 50명중 5명이 나때는 50명중에 대학을 안가는애가 없었다. 교육이 제공되는게 뭐가 문제냐 좋은거 아니냐 할수 있겠지만 솔직히 상당수가 등록금을 빨아먹기위한 대학이라 본다. 확줄여야된다 내생각에 대학이란곳에서 배운것을 써먹는애들은 20%가 안된다. 회사 신입으로 공부만 하다 들어온 멍청이들 데리고 일해보면 속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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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kim 2025-06-26 15:15:49 1 0
10년뒤에 봐라 부모들이 회사에 찾아올거다. 자식이라고 다해줘야해 다해주고싶다 이런사람들 있는거 아는데 그게 독이다. 물고기를 잡아주지말고 잡는법만 가르치고 굴려라. 못잡으면 굷는다는것도 알아야한다. 내 자식 배곪는건 못봐 이런 마인드를 그만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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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터 2025-06-26 22:36:21 1 0
편했기 때문에 힘들다라는 말도 공감이 가긴하는데 저 사연자는 지금 30살이고 저 나잇대면 5살 때 영어 유치원 보내는 것처럼 사교육이 지금처럼 심하던 시기는 아님. 사실 우리나라 근무 환경이 그렇게 좋지 않은것도 맞고 지금 구인배수도 솥박아서 취준할 때도 엄청 힘들었을거임. 회사도 야근도 많이 하고 연차도 제대로 못쓰고 그러는거 보면 회사가 많이 빡센거 같음. 그래서 취준도 힘들었는데 막상 취업하고 보니 이렇게 딱히 상황이 나아진거 같지도 않고 계속 힘들기만하고 마음도 지친거겠지. 물론, 부자들을 끌어내려서 단두대 해야한다는 잘못된 말이긴하지만 너무 나쁘게만 보지말고 아픈 사람으로 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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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7I 2025-06-26 15:21:21 1 0
소설 30화 매일 쓰는것도 힘들던데 머리 안굴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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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핑2세 2025-06-26 15:42:42 9 1
뭐야 걍 평범한 웃대인 마인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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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죠가하라 2025-06-26 15:52:16 2 1
어차피 내가 힘든 것 내 고민 다 남들에겐 쓰잘데기 없는 정보일 뿐 하다못해 내가 죽고 사는 것도 시덥잖은 일일뿐임 그냥 힘들면 조용히 죽는 게 서로 편한 방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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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selRindy 2025-06-26 16:05:53 1 0
그래도 단순히 "해줘"가 아니라,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고치게 해주세요"라는 의미라, 스스로 잘못된 건 알고 있고, 고치기 위해 공개된 곳에서 밝히는 용기가 멋있어서 응원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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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하면따먹음 2025-06-26 16:14:50 1 0
비교로부터 고통이 시작된다. 스스로를 등불로 삼아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불교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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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꼬 2025-06-26 16:30:49 1 0
나도 일이 힘들때는 평생 일하면서 사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 지금도 모르겠지만 살고있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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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게좋아 2025-06-26 16:33:23 1 0
나 저거 진지하게 보다 단두대에서 웃참 실패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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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2025-06-26 17:59:08 1 0
달을 향해 쏴라 빚나가도 별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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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06-26 18:33:29 0 0
나도 20대때 저런 생각들어서 전문직 시험을 쳐야겠다고 생각했었지 ㅎㅎ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일하고 퇴근 이걸 계속 반복한다 생각하니 남은 인생이 감옥같았음 최소한 이직 걱정은 덜한 전문직이 되자 싶어서 몇년 공부했었는데 30후반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못이룬 백수새끼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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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2025-06-26 18:58:43 3 0
댓글들이 너무 좀 그렇네... 안그래도 힘들어 보이는데 이런 댓글들 보면 잘못된 선택할까봐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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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 2025-06-26 20:13:29 2 0
유튜브 댓글보고 놀랐는데 웃대도 악플이 보이네 신기하다 똑같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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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2025-06-26 20:38:20 0 0
나도 힘들땐 그냥 3차세계대전 나서 다 망했음 싶기도했음.. 충분히 뭐 여린마음에 이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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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2025-06-26 21:00:10 0 0
우울증 정신병 수면장애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뇌가 재대로 작동안해서 비이성적인 판단을 내림. 휴식 정신과 치료 수면 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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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나안웃기거든 2025-06-26 21:57:37 4 0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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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ne 2025-06-26 22:25:39 0 0
5년만 지나도 이불킥각이네ㅋㅋㅋㅋ 뭐 서른엔 그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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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터 2025-06-26 22:40:15 0 0
우리 모두 힘드니깐 서로서로 보듬어 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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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2025-06-26 22:51:38 1 0
그냥 너무 자기 세상에 갇힌 사람 같네 조금만 고개 돌려보면 많은 길이 있는데 그 세상에 갇혀있으니 시야가 좁아졌나봄 일 집 일 집 반복할게 아니라 작은 소모임을 가서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혀보는것도 방법임 나도 그랬거든. 난 나를 제일 힘들게 하는 환경,인물이 누군지 찾아서 최대한 멀어지도록 했음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불행하다 생각했던 내 인생이 조금씩 달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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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십새끼를구원하소서 2025-06-26 23:08:40 1 1
지랄하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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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t 2025-06-26 23:25:47 1 0
스님 답변이 참 대단하심 .. 저런 사연까지 저렇게 답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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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쓰 2025-06-27 01:06:59 4 0
기꺼이 자신이 속물이 되면서까지 가르침을 구하려 한용기가 대단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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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하구만 2025-06-28 00:59:24 1 0
마음은 약간 이해되는데 부자한테 걷어서 나줘라 단두대 어쩌고 말하는걸보니 공감할 사람이 거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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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에게 정말 솔직하게 상담했던 서른살 누나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