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26 0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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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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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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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6 
182
0
타국나와보면 진짜 우리나라가 칼같고 빠른건 느낄수있음... 근데 반대로 한국처럼 너가 좀 늦었지만 ~~해줘(야근해줘,주말에 처리해줘) 라고 한들 이곳에선 얄짤없음 ㅋㅋㅋ 근데 솔직히 이런건 얄짤없는게 맞음. 그리급하면 니네가 어제이야기 하던가. 내 거래처가 보통 을위치에있는 기업인데 갑에서 ~빨리빨리~~신속하게 해서 을인 한국기업이 병인 베트남기업한테 시일앞당겨라 하면 둘중하나임. 애초에 뭔말도안되는소리임?그떄까지 못맞춤 ㄴㄴㄴ. 두번쨰는 ㅇㅋㅇㅋ 할게.그래놓고 감감무소식 ㅋㅋㅋ
jojagga
2025-06-26
뒤주속스티브잡스
2025-06-26 
수퍼리치77
2025-06-26
사기치는사람
2025-06-26
게이게이냥
2025-06-26 98
0
아주 외국계 기업이 아닌 이상은 보통 금요일 오후 3시부터는 외부에서 요청하는건 다들 어영부영 넘기는 경우가 많아. 물론 업계마다 다 다르지만. 근데 추가금 지불하고 일 처리하면 한국 속도를 기대할 수 있기는 해. 단지 매우 많이 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리고 무조건 이메일이랑 서류로만 대화하는게 좋아. 전화로 하면 다 된다고 하는 경우도 많고, 전화는 증거가 되지 않아서... (여긴 민사의 경우 녹취 허가 없이 녹취하면 대부분 아예 법적 효력이 없어. ) 서류로 증거만들고 정말 실수했으면 그때부터 서류로 조지는거 말고는 방법 없어. 더치들이 돈과 관련되어서는 되게 능구렁이라서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중국애들 처럼 어물쩡 넘어가려는 경우도 은근히 많음. 그래서 무조건 서류로 준비하고 조져야 해.
셸비
2025-06-26
긍정복지사
2025-06-26 17
0
우리나라가 빠르게 발전한데에는 휴무일 노동, 빠른 일처리도 한 몫 했지 ㅋㅋ 이거에 적응되서 이제 타국가면 불편해서 못살아
2025-06-26 
HAL9000
2025-06-26 95
1
마지막에 나오는데 단순 휴무일 노동 이런 문제가 아니라,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 같은게 한국인이 유독 강함. 뭐랄까, 내 일 아닌데? 내 일 아닌데? 이런 느낌임. 미국도 그렇고 일에 대한 책임감이랄게 전무한 이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음.
양나리
2025-06-26 16
0
북유럽 회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게임 한번 해봤는데 출시 극초기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다 휴가 가버려서 한달 가까이 방치 되다가 동접 반에 반토막 나고 게임 개쳐망함
고급요새
2025-06-26
니익네임v
2025-06-26 20
0
나도 지금 유럽 나와있는데 좀 공감가는게 업무상으로 뭔가 지들이 실수해도 사과를 잘안하는것 같음 해도 그냥 미안해 근데 그럴수도 있지 니가 이해해, 뭐 어쩌라고? 약간 이런느낌? 이게 웃긴게 일상생활에선 뭐 별거 아닌걸로도 사과표현 엄청 많이들 하는데 일만하면 뭔가 싸가지가 없어지나봐
Republic1
2025-06-26 48
0
근데 웃긴건 유럽회사를 고객사로 모시면 최악의 진상으로 변하는 매직을 볼수있음. 자기들 휴무시간에 메일보내면 휴식 방해라고 클레임 걸다가, 자기들은 근무시간이라고 우리 수면시간에 메일 미친듯이 보냄 ㅋㅋㅋㅋㅋ
진명중
2025-06-26 
젠틀맨
2025-06-26
도전웃음벨
2025-06-26 
허임o
2025-06-26
Deep9
2025-06-26
매미맘마
2025-06-26 43
0
이거 보고 한국은 주먹구구 식으로 일하고 외국은 워라밸 정확으로 생각하는 사람 없길바래... 외국(당연 나라마다 다르지만) 내가 편하기 위해서 타인의 불편함을 전혀 게의치않음. 오히려 이기적인것에 가까움. 정당한 요구도 먹히지 않음.
sazerac
2025-06-26 1
0
업무강도 빡세고 긴 건 아무래도 괜찮은데 시간이라도 좀 칼같이 지키는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
모기사냥꾼
2025-06-26 19
1
외국에서 일하다가 한국와서 일하면서 느끼는게 몇개가 있음. 1. 여유를 가지면 좋겠음. 빨리빨리가 좋긴 하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임. 근데 안되는데 무조건 해달라 찡얼대는게 너무 많음. 2. 담당자를 믿으면 좋겠음. 담당자는 업무에대해 전문가임. 전문가가 아니라고, 그거 못한다고 하는데 본인이 말하는게 맞다고 우겨대면 할말 없어짐. 3. 일보다 내 자신이란걸 알았으면 좋겠음. 일하다보면 나 자신보다 일이 더 중요한사람이 너무 많음. 그렇게까지 일을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주변사람들을 다그치고 일을 해대는데 난 죽어도 이해가 안됨.
모기사냥꾼
2025-06-26
모기사냥꾼
2025-06-26
내친구토마스
2025-06-26 3
0
이탈리아 이 개.새끼들이랑은 일을 같이하면 절대 안됨
청주댁
2025-06-26 3
0
나도 반도체 무역이라 극공감... 근데 또 우리나라가 항공.통관.운송 다 너무 빠릿빠릿하게 잘 되어 있으니까 중국은 홍콩 광저우, 일본은 나고야 같은덴 오늘 실으면 내일 들어와..ㅋㅋㅋ내가 일하는 곳은 특별구역이라 국내에서도 무조건 당일배송해줌 ㅋㅋㅋ 미국에서 오는것도 2~3일이면 오니까 이틀만에 오는게 당연한 줄 알고 삼일째 되면 쪼이기 시작함...후....근데 또 이해는 아주 안되는게 그사람들도 며칠만에 양산해서 수출 안하면 패널티가 있어서.... ㅜㅜ서로가 서로를 매일 쪼으며 사는 형국임ㅜ
도전웃음벨
2025-06-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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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지 그랬슈….
말년군인
2025-06-26 0
0
BtoB 사업이었다면 망하는거 아님?
불닭삶은면
2025-06-26 4
0
경쟁력으로 느낄 그건 아니라고 봄. 한국(기업) 자체에는 이득이겠지만 개인에게는 무상으로 노동을 강요하는 일이 발생하는거. 다른 요인(시스템)으로 극복을 해야하나 아직도 노동력에 기대는 기업들이 많음.(비교적 고임금임에도) 물론 과도기이긴 하지만 선진국처럼 노동시장이 구축되려면 먼 이야기.
배만드는아이
2025-06-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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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에서 외노자 중인데, 얘들은 본인 휴가로 인해 프로젝트에 생기는 문제는 백업을 준비하지 않은 회사 탓임. 회사에 ㅈㄹ 하면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서 그럴 수 도 있지 시전... ㅠ
가져가
2025-06-2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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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직장=목숨인 사람이 너무 많아 당장 이번달 월급이 안들어오면 다음달 카드값부터 막혀버리는 사람이 엄청 날테니까 특히 가족을 부양하고있는 가장이라면 당장 다음달 월급이 안들어오면 우리가족다 굶어죽는다고 생각하니까 직장에 목숨을 걸어야지 그러다 보니 당연히 고용주 측은 갑오브갑이 되고 근로자들은 을이 되어서 부품처럼 돌아가지
스텔라이어
2025-06-26
바람의나라하러오세요
2025-06-26
커피파는노인
2025-06-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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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에 목숨걸고 실적에 목숨거는걸 알아서 유럽, 미국 이쉐키들 지들 KPI 못맞추면 한국한테 맞추라고 들들 볶음. 니들은 쉰대매 조팡매쉐키덜아...아오...외국계다닐때 PTSD 오네
벌레벌레벌레벌레벌레
2025-06-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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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6개월동안 본 입항 지연 사유가... 안개 너무 낌 (항구에서 거기에 꼼짜갈고 있으라 함), 앞 배가 뭔 이상생김(컨테이너라도 잘못 실었나봄. +6시간인가 12시간), 악천우(파고 존나높아서 도선사 오다가 죽을 수 있음), 걍(이유 안알려줌 걍 늦게오라함) 등등등등등...
두랄루돈
2025-06-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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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럽쪽 무역할때는 강약약강으로 악명 높다며....그 높은 인권의식을 가진 유럽인들이 대채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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