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학부모가 싫다는 선생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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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6-26 18:14:02

718

0 가난함은 단순히 돈이 없음이 무서운게 아니다. 시야가 좁고, 겁이 많으며, 그릇의 크기를 가늠할 깜냥이 없다. 의도가 악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 결과는 때론 악하다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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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st 2025-06-26 17:54:37

486

0 이건 자녀학대로 봐야하지 않나 취약계층 보조금 끊긴다고 대학을 안보낸다라....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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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6 19:40:08

322

0 저거 평생을 따라다니는 대못인데 부모가 되어서 희생할 생각은 없으니 참으로 딱하다. 애를 낳지 말던가...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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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6-26 19:21:52

191

0 물질적 가난함 보다 무서운게 정신적 가난함이라 생각함. 등록금과 취약계층 보조금 이라는 눈앞에 보이는 돈이 무서워 아이가 더 잘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놓치는게 안타까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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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2025-06-26 19:38:53

0 엥 요즘 세상에 저런 학부모가 있다고,,? [1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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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6-26 19:40:05 88 0 ㅇㅇ 난 비슷한 케이스 ㅈㄴ 많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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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꽂힌풍차 2025-06-26 17:27:43 43 0
육아의 끝은 아이가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거라고 한다. 이는 부모 또한 아이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임. 그런데 가끔 이 시작단계도 못가고서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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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st 2025-06-26 17:54:37 486 0
이건 자녀학대로 봐야하지 않나 취약계층 보조금 끊긴다고 대학을 안보낸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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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던사람 2025-06-27 12:33:14 4 0
취업마저도 근로장려금 받는 정도로만 일시킬것 같다 연봉 높은데가면 지원금 끊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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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6-26 18:14:02 718 0
가난함은 단순히 돈이 없음이 무서운게 아니다. 시야가 좁고, 겁이 많으며, 그릇의 크기를 가늠할 깜냥이 없다. 의도가 악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 결과는 때론 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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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onsters 2025-06-27 17:11:11 0 0
먹고사는데 급급하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문제만 보이고 그 뒤를 보기가 힘들죠...ㅠ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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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6-26 19:21:52 191 0
물질적 가난함 보다 무서운게 정신적 가난함이라 생각함. 등록금과 취약계층 보조금 이라는 눈앞에 보이는 돈이 무서워 아이가 더 잘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놓치는게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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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2025-06-26 19:31:02 53 0
부모라는 놈들은 그래도 자기 유리하게 선택이라도 할 수 있지, 저 자녀분은 무슨 죄로 앞으로의 인생을 선택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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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19:36:40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6 17:16 / 이동: 2025-06-26 19:36
- 어시스트: 부처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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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2025-06-26 19:38:53 26 0
엥 요즘 세상에 저런 학부모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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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6-26 19:40:05 88 0
ㅇㅇ 난 비슷한 케이스 ㅈㄴ 많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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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2025-06-26 20:03:47 48 0
되려 복지가 괜찮아진 요즘에 더한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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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2025-06-26 20:29:08 34 8
그래서 난 보편복지를 지지함. 전국민 백만원 받고 세금 좀 더 내는 거지. 괜히 소득분위 나누는 것보다 거지도 재벌도 백만원씩 받게 하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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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막이니막니막낑 2025-06-26 23:35:50 18 0
근데 전국민이 백만원씩 받을려면....세금을 좀만 얼마나 더 내야대는거임....?진짜 몰라서 하는얘기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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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인 2025-06-27 05:14:20 5 5
ㄴ 전국민 평균으로 백만원 더 내는거지 뭐... 물론 세금이니 조세평등주의에 따라서, 응능부담 그리고 응익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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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2025-06-27 08:16:53 21 0
우리나라에서 전국민 100만원만큼 매달 받으면 물가가 전부 오를거같음.. 중소기업청년대출 1억 해줬더니 보증금 1억씩 올리거나 산후조리원 지원금 나온다고 그만큼 올린거 보고 좋은 생각이 안들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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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비평 2025-06-27 10:18:17 13 1
100만원 받고 100만원씩 더 내는거면 왜 그래야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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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2025-06-27 11:34:48 17 0
1. 내가 보편복지를 주장하는 건 소득 분위 나누고, 정보를 아는 사람만 국가돈 타먹고, 그거 탈락했다고 진상 부리고 민원인 상대하는 거 자체가 행정 낭비라 생각해서임. 2. 단순히 소비가 늘기만하는 거 아님. 기본 소득을 제공하는 만큼 차상위 계층에게 지급하던 복지금은 기본소득에 녹게 됨. 3. 백만원이라 한 건 그냥 대충 정한 거임. 4. 백만원을 지급하려면 현재 거둬들이는 세금보다 20퍼센트 늘어야 함. 5. 물가는 오르지만 1인당 백만원씩 받는다고, 1인당 생활비가 백만원 오르는 건 아님. 6. 기술이 발전하다보면 기본소득은 시간상의 문제임. 노동하는 인간은 점점 줄어들거고, 기계가 그 노동을 대체할 확률이 높음. 이때 소득이 없는 인간들을 그냥 두면 디스토피아, 기본소득을 제공해서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든다면 유토피아가 될 것. 7. 백만원씩 받기 위해 백만원씩 더 내는 건 아님. 우리나라는 중위 소득과 그 아래 계층이 내는 세금이 너무 적음. 그 부분의 세금을 대폭 늘리고, 고소득자의 세금을 소폭 인상하여야함. 물론 그렇게 하여도 상위 10% 이상의 고소득자는 금전적 손해, 그 이하는 금전적 이득을 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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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야우 2025-06-27 12:05:44 10 1
이재명정부가 보편복지하는건, 고소득자의 세금이 고소득자(삼성 등 기업) 계열에 다시 들어가는 비중을 더 늘리지않고 시민들에 일괄적으로 줘서 시장경제 활성화+도움 닿지못하는 취약계층 커버를 노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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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야우 2025-06-27 12:06:31 4 0
물론 보편복지 한다고 , 기업 투자는 안하냐? 이런 극단적인 일은 없으니 걱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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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인 2025-06-27 18:21:22 2 0
평균 100만원 더 낸다그랬지, 평등하게 100만원 더 낸단게 아닌거지... 응능부담, 응익부담이란 말 그대로 재산과 소득에 따라 조세의 재분배 기능을 거치면 현행 세금처럼 분위에 따라 갈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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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인 2025-06-27 18:24:24 2 0
더 예시를 들자면... 최하위 계층은 세부담은 거의 안 늘고 100만원을 더 받는거고, 최상위 계층은 세부담이 많이 늘고 똑같이 100만원 더 받는거. 말그대로 보편복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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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인 2025-06-27 18:25:44 3 0
목적이나 효과야 당근, 복지의 사각지대를 더 적극적으로 없앨 수 있단게 제일 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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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소리금지 2025-06-26 19:39:19 15 0
학습된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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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6 19:40:08 322 0
저거 평생을 따라다니는 대못인데 부모가 되어서 희생할 생각은 없으니 참으로 딱하다. 애를 낳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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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짠우유 2025-06-27 10:51:29 2 3
어떠한 사정이 있는지 모른 채 저 글만보고 쉽게 말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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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7 19:37:23 6 0
ㄴ왜이래... 난 결론까지 다 경험한 사람이야. 저건 자식들의 비극이야. 죽어서도 따라다니는 저주같은거임. 죄책감은 죄책감대로 따라다님. 추모하자니 내가 싫고, 하지 않자니 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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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이게뭐야무서워 2025-06-26 19:43:01 24 0
진짜그렇게 똑똑한애가 맞다면 부모가 시켜두 안할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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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트 2025-06-26 21:25:54 70 0
깨달을 순 있지만 혼자 자립하려면 단순 지능이 아니라 용기와 실행력 대담함이 다 필요함.. 진짜 쉽지않은 일. 지금 내가 20살돼도 갑자기 자립하라하면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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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2025-06-27 16:40:58 10 0
똑똑하다기보다는 부모와 연끊을 자신 있는 애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이라.... 저런 집 애들은 저 상황에서 부모말 무시하고 대학가면 호1로자식이다, 아직 세상 물정몰라서 그렇다, 철없다는 소리 100% 들음.. 대입 한창 준비할 고딩 18살, 19살에는 세상보는 시야가 좁은게 당연한 일인데 이게 덜 똑똑하다고 할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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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7 21:01:23 0 0
시기상의 문제지, 결국은 끊고 살아요. 주변에서 도와주면 그래도 정상궤도 올라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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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06-26 19:46:23 4 0
참 비루하다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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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곶감 2025-06-26 19:50:24 28 0
아이도 가스라이팅 당했나..본인 의지가 있는 아이라면 선생님이 한학기 등록금까지 내준다고 하면 집을 나와서라도 진학할수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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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보고있는중 2025-06-27 00:27:34 37 0
자식이 대학간다고 하면 부모는 보조금 못받게 된다고 자식 원망할텐데 가정폭력이라도 당한게 아니면 집나오는거 쉽지 않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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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즈 2025-06-26 20:05:57 73 0
우리나라는 법으로 부모를 부양하도록 하고 있잖아. 그래서 자식이 커서 돈을 벌기 시작하면 부모 통장으로 입금되던 국가지원금이 끊겨. 이거 개같은 제도야. 세금을 더 내더라도 돈 없는 노인에 대한 지원을 국가에서 담당해야해. 본문과 같은 사례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아. 부모 모시다가 결혼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당사자가 아니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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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7 21:02:41 0 0
연끊었다는 서약 하에 지원받을 수 있음. 보통은 몰라서 앞길 막는거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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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즈 2025-06-28 08:57:14 1 0
연 끊었다고 하면 국가에서 추징권한을 위임 받아서 부모 이름으로 고소장 날아옵니다. 그리고 자식은 그에대한 소명 자료를 제출해야 해요. 벌이가 있거나 한 경우에는 매달 돈을 줘야 해요. 서약서 같은 걸로 끝나려면 다른 사유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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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 2025-06-26 20:10:07 53 0
옛날이야기인데 젊었을때 와이프 일하는것 도와주지도 않고 술만 마신 남편이 있었음. 중학교 전교1등 하던 딸 돈 벌어야 한다고 상고 보내라고 함. 혼자 고된일 하면서 한량짓하는 남편에게 거의 화낸적 없던 와이프가 엄청 화내고 인문계 보냄. 베댓보고 많은 생각이 드는게 어떤 것들은 때론 악함. 본문 선생님의 마음에 공감이 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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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쿨입니다 2025-06-26 20:45:33 6 4
저들도 저들의 사정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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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맨 2025-06-26 22:35:09 20 1
사정만 있고 책임은 없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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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2025-06-27 00:42:28 32 0
지자식 앞날을 부모 스스로 망칠만한 사정이 뭔들 욕은 존x처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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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7 21:04:09 2 0
사정은 다 있지. 그래도 노력해야한다는거임. 기초생활수급을 받기위해 아무것도 안하는게 가장 편하지만, 이게 자식에게 대물림 된다는걸 인지하고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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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키 2025-06-26 20:45:44 8 26
누군지는 몰라도 생각이 짧으신 분이네.. 돈 많아서 오히려 자식 망치는 경우도 있고 가난해도 어떻게든 자식 위해 죽자살자 지원하는 부모들도 있는데.. 부모의 올바르지 않은 마음가짐을 "가난"으로 정의해서 얘기하면 뭐 어쩌자는건지? 그러면 모든 가난한 학부모는 애도 낳지 말라는건가? 학생 위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참 생각이 없으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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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빵냥 2025-06-26 22:48:26 51 0
글 마지막이 가난해서 '앞길을 막는 학부모'가 싫다고 한 거면 아이에게 도움은 못줄지언정 방해하는 부모가 싫다는것 같네요. 생각이 짧다고 할 수도 없는게, 만약 글쓴이가 학생이었으면 어땠을까요. "가난이 싫다. 가난해서 대학가지 말라는 우리 부모님이 싫다" 라고 했으면 똑같이 "생각이 짧은 학생이네. 그럼 가난하면 애낳지말라는 거냐, 가난해도 자식지원하는 부모님도 있다"라고 할 수 있나요? 가난을 비난 하는것도 나쁘지만 사실 가난한걸 좋아할 사람은 없죠. 제가 읽기에는 선생님이 학생의 가난을 비난하기보다 비통해 하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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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27 00:17:13 66 0
전체를 아우르는 정서를 읽어야지. 막줄 두 줄에 꽂힐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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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친중국인 2025-06-27 03:59:46 45 0
본인이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면서 생각 없으신 분 이러네. 글 맥락 다 보면 누가봐도 자식의 앞길을 막는 빈곤가정을 욕하는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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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인 2025-06-27 05:18:43 29 0
생략된 단어나 문장을 파악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문맥이나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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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2025-06-26 21:01:51 3 0
자녀 취업하면 기초수급자에서 제외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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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하마 2025-06-27 04:14:32 0 0
사실 취업하든 안하든 21세 넘으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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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아닌데 2025-06-26 21:59:36 8 0
지 돈 몇푼 받을라고 애 앞길을 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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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2025-06-26 22:23:53 14 0
나도 같은 이유로 가난한 동네가 싫음.... 진짜 그지같은 인간들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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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2025-06-26 22:34:49 25 0
내가 실제로 당했고 난 당연히 희생해야하는줄 알았고. 희생했더니 돌아오는건 없고 또 희생하라는 강요에 집 나온지 수년 지났다. 내 인생 그리 길지 않지만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편하고 자유롭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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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2025-06-26 23:21:33 18 0
저도 가스라이팅당해서 변액보험사기5년간 당하고 새차못사게해서 똥차몰다 교통사고 나고 1년입원하고 입원기간중에도 4천만원 뜯기고 혼자입원해 있다가 정신병얻었는데 운좋게 좋은 의사 만나서 다 끊어내고 제 삶을 찾고 있습니다. 거머리들 없었으면 잘되었을 제인생 생각하면 공황장애가 도질거 같지만 지금 이순간이 편하거 자유롭다는건 동의합니다 ^^ 조만간 더 좋아지겠죠. 생명을 줬으니 너는 내가 시키는대로 살아야하고 니 인생은 내맘대로 할거라는 독이되는 부모들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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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2025-06-27 00:35:56 4 0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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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2025-06-27 06:21:05 2 0
님도 화이팅 행복하시길바랍니다~독이되는 부모들에게 상처받은 사람 모두 치유되길 바랍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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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omGay 2025-06-26 22:44:54 7 0
사람 팔다리를 부숴놓는것보다 더 심각한 폐인을 양성하는 짓이다. 병!신같은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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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2025-06-26 22:55:42 2 0
에고... 교사도 속상하고. 아이는 더 많이 속상하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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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스미스 2025-06-26 23:11:22 12 0
미친넘들 가끔 자식 결혼안시키려는 부모들 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임. 평생 옆에서 돈대주면서 부양해주길 비라는거. 저건 누가옆에서 말해줘도 본인이 못깨달으면 도망못감 어려서부터 세뇌당한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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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다람쥐 2025-06-26 23:28:18 2 0
대기업가면 플랜카드 쳐달준비해야지 보내기싫다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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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2025-06-26 23:31:14 2 0
저런 사람들 생긱보다 많음..기초수급으로 받는 돈때문에 일이 있어도 돈 줄 끊긴다고 안 할려고 함..얼마 정도 나오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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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2025-06-27 01:18:06 1 0
요즘 기초수급올랐나? 이해가 안되네 진짜 죽지않을정도로만 줬었는데 엄마결핵 누나대학생 나고등학생 인당 20? 여튼 기초생활수급비 다합쳐서 한달 70안됐는데 뭐 급식비나 그런건지원해줬는데 등록금낼형편도 안되고 당연히 학자금대출받아서 대학다니고 월세 관리비 진짜 숨만쉬고 살았었는데 알바해서 100이라도 버는게 좋지않나?? 요즘은 지원좀 빵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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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2025-06-27 01:21:25 1 0
나 공익소집해제하면서 수급자 끝남 이제 경제활동 가능한나이니까 병원비부터 대학 기숙사 우선배정 은행적금 근로장학생도시켜주고 등등 이거저거 혜택도 많았고 나라에 감사하지 지금은 4대보험 꼬박꼬박내면서 넉넉하진않지만 그럭저럭 사는중 복지가 나쁜건아니라 생각하지만 내긴 모르는 뭔가있나 요즘은 너무퍼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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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06-27 02:39:29 2 0
가난은 사람들을 갉아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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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2025-06-27 05:36:09 14 0
이러니까 돈 없으면 자식 낳지도 말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거지... 혼자만 힘들고 불행하면 될 걸 쓸데없이 자식까지 낳아서 인생 병살타를 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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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2025-06-27 08:54:15 8 0
저건 돈없으면 자식낳지말라는게 아니라 부모가 정신병인거같음 저런거에 휘둘리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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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요금 2025-06-27 12:31:37 1 0
기준이야 정하기 나름이지만 기본적인것도 못해줄정도로 가난하면 안낳는게 맞지않나요? 태어나는것도 본인의사 상관없이 태어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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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2025-06-27 13:12:04 2 0
아... 답글 보면서 좀 슬프네 솔직히 그런거 신경쓸 머리면 그렇게 안되려고 노력하는사람일텐데... 올려치기에 다들 힘들겠지만 행복하게 살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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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06-27 14:18:35 0 0
이건 다르지 않나 가능성이 있는 자식한테 대학 가지 말고 고졸취업해서 집안 지원하라는건.. 대기업 가지 말고 벗어나지 말라고 하는건 부모가 당장 현실의 돈만 따지는거지 저 학생은 대학을 가면서 기회가 넓어져 과외 장학금 학자금대출 어쨌든 4년 메꿀수 있고 취직할 직장도 달라지고 본인도 가고싶어하니까 선생님이 첫 등록금 몇백만원 내준다는데도? 부모가 자식 인생 조지는데 자본주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이기심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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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호구 2025-06-27 05:59:00 12 0
완전 공감가는게... 내 친구도 경희대 갈꺼 제주대로 해서 무슨 장학금 받아서 가더라... 걔는 경희대 가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학비 못내준다고 그래서 경희대 못감... 그것만 문제가 아니라 그 친구는 30대 중반까지 4대보험 직장 못가졌음... 엄마 기초수급자 끊긴다고... ㅅㅂ 근데 이런 가정의 특징이 뭔지 알아? 엄마는 남자가 끊이지 않고 아빠는 알콜중독임. 물론 그 친구 아버지는 그 술 때문에 좀 일찍 돌아가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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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5-06-27 06:16:38 0 0
저런 케이스도 있고 화목한 가정도 있으니..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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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쥬지스 2025-06-27 07:51:48 7 0
엥 아니야 오히려 대학가면 수급자격 연장됨 대신에 아르바이트 같은거 못하는데 대신에 정부에서 생활비 벌 수 있게 관공서 아르바이트 엄청 시켜댐. 생각보다 복지 잘 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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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그런가유 2025-06-27 16:59:49 2 0
글 읽어보면 좋은 대학 나와 대기업 가지말라고 대학 안보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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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쥬지스 2025-06-27 17:46:01 1 0
고등학교 졸업하고 돈벌이하면 바로 끊겨.. 사정 들어보니 편법으로 귀책사유 만들어서 수급권 안끊기게 하려는것 같은데 4년동안 백수로 못버텨 차라리 대학가서 4년동안 수급권 받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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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그런가유 2025-06-27 23:42:41 1 0
ㄹㅇ 학생 벗어나면 수급권 끊길텐데 근데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생각 하는 사람 많더라 나도 담당은 아닌데 간접적으로 보면서 당황 많이 함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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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8 03:22:51 1 0
이게 진실여부는 자식들도 직장도 다니고 사리분별 확실하게 되어야 따지고 들어가고 그러는거지, 당장 대학 입학 직전 때부터 부모님의 말을 의심하면서 정책 꼼꼼하게 따지고 들어가며 인생설계하는 야무진 자식들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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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쥬지스 2025-06-28 08:32:44 0 0
난 고등학생때 제일 큰 착각이 국립대 가야지 등록금 나오는걸로 알고있었음 사립대 가도 잘 나오더라. 그리고 정보는 우편으로 자세하게 알려줘 고등학교 졸업하고 수급자 유지하려면 몇개월 안에 군대라도 입대해라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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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2025-06-27 08:32:14 0 0
등록금만으로 해결이 안되고 서울이면 월세는 어떻게 할거고 보증금은 어떻게 마련할거고...물론 부모가 잘못했긴하지만 쉽게 볼만한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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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2025-06-27 08:53:20 5 0
시작하면 뭐라도 확인하고 지원받고 하는걸 더 찾아보게 되지 않을까 저건 시작도 못하게 막고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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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6-27 10:00:53 6 0
학원없이 전교순위권이면 동문 장학금이 들어와도 들어오고 선생이 첫 등록금까지 지원해주겠다 할 정도의 아이면 후원자를 찾아본다던지 그런 도움 받을 방법도 찾아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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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06-27 14:27:56 2 0
나도 학자금대출 받고 다녔음 연이자 1-2%에 거치기간 10년 이상 가능하고 저 학생은 기초수급이니까 취직 전까지 이자 면제일거고 국장도 받을거야 생활비도 대출 가능하고 근로장학도 가능해 하지만 저 부모는 당장 취업해서 돈 벌어오라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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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6-27 08:51:06 1 0
보통은 수입이 많아지면 거기에 맞춰 지출이 커지는데, 취약계층 지원금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애초에 지출이 거기에 맞춰지고, 추가적으로 뭘 더해서 하기도 싫은........ 딱 거기에 모든것이 맞춰져버려서 그런거 같음....... 애초에 벌이가 괜찮은 상태에서 망해서 주저앉은게 아닌,내가 노력 안해도 그냥 고정적으로 들어오는돈...... 그리고 거기에 맞춰진 내 생활범위...... 이래서 복지가 좋기는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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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빠 2025-06-27 09:05:51 0 0
돈의 세습을 지나 지식이 세습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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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2025-06-27 09:14:57 2 0
지금의 기초수급 제도의 문제점 중 하나는, 사람의 회생을 돕지 않는 다는 것, 그 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근로계약서를 쓰는 알바를 하지를 못하게 함. 그런데 웬만한 파트타임 알바는 기초수급의 기대효과보다 금액이 작음.근데 근로계약서 까지 못쓰는데를 찾아가야하니, 계속해서 하층민의 삶을 살도록 하고 있고, 주위사람들은 세금 빼먹는다면서 자생하려는 노력을 꺾어 버림. 그냥 혐오사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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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2025-06-27 09:18:27 9 0
기초수급은 그냥 나 일 하기 싫어요 해서 나오는 돈이 아닌데??... 왜 다들 사정을 알지도 못하고 부모를 그냥 게을러서 세금 축내며 사는 기생충으로 만드눙?....게다가 아이가 대학가는게 수급탈락이랑 무슨 관계가 있음? 또 뭔 고등학교 진학반 선생이 기초수급자 가정은 등록금 전액 면제 되는것도 모르고 자기가 한번 내준다 어쩐다 헛소리를함? 저건 걍 가난과 수급자를 혐오하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백수가 쓴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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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7 14:53:33 4 0
맞습니다 진짜 말같지도 않는 소설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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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왠지배고파 2025-06-27 18:36:23 2 0
ㄹㅇ 소설도 뭘 알아야쓰지 ㅋㅋ 헛소리.. 진짜 저렇다더라도 학생한테 첫등록금 내줄테니 이제 성인이니까 학자금 대출로 알바랑 하라고 조언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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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7 20:52:59 2 0
일단 기초수급을 받을 정도면 사회에 대한 적응 의지 및 노력이 적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편협해지고요... 자식이 수입이 생기면 기초수급대상에서 탈락할거라는 불안감에 저런 이야기하는 경우가 없는 이야기 아님. 대학 = 취직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결국 저런 식으로 가면 의절(법적으로)로 결론 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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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다람쥐 2025-06-27 09:26:59 2 0
주 작 이런건에 감정소모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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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2025-06-27 09:47:54 0 0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출가 하면 되는데 그럼 다 지킬 수 있음 취약 계층 장학금 자세히 좀 알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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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2025-06-27 10:42:55 0 0
우린 저렇게 살지 말자. 다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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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신 2025-06-27 10:53:30 4 0
이런 사실확인도 안되는글로 가난혐오 조장하는거 너무 싫다 그럴싸한 이유를 내세워서 선동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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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리씨 2025-06-27 10:54:08 2 0
가난이 문제가 아닌데??? 부모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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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06-27 11:16:00 0 0
저건 대학 안가는게 맞다. 잘돼서 대기업이라도 가봐라. 너때문에 보조금 안나온다며 빨대꼽을 인간들이잖아.. 너무 안타깝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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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06-27 11:35:06 3 0
지들이 자식한테 얼마나 잘못했는지 알고 있는거임... 대학가서 대기업 가면 자기네들 버리겠지 그지랄하는거임 저 아이는 그냥 가출해서 연 끊고 대학 가서 알바하면서 장학금 타면서 그렇게 살아야 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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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5-06-27 11:54:51 1 0
자기 기초수급대상자 떨어질까봐 일도 제대로안하고 애들도 별로케어안하고 그런 걸 대물림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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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2025-06-27 12:40:10 0 0
저 부모는 돈이 많았어도 지랄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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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5-06-27 12:40:43 0 0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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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2025-06-27 13:41:40 0 0
가난해도 애 낳는거 괜찮은데 그럼 부모로서 물질적인걸 제외하고 어떤 걸 해줄 수 있는지가 중요함 물질적인것도 정서적인것 그 외에 어느것도 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애 낳지 말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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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2025-06-27 14:11:09 0 0
부모자식 관계는 천륜이라 법적으로 끊을수도 없는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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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7 14:37:31 4 0
소설글 같은데, 자식이 학생이면 수급 끊기지도 않을뿐더러 취직하더라도 34세 이전까지는 자립지원별도가구라고해서 2025년기준 부양의무자 1인가구 소득이 400몇만원 아래면 전혀 수급받는 부모한테 지장이없는데, 뭔 똥글이지 대학가고 취직하고 자식나이가 34살때면 세월이 얼마인데 그때까지 자식 피 빨아먹고 산다고? 말도 안됨 그냥 잘알지도 못하는사람이 글 만들어 낸거같음, 저런 말하면서 대학 안보낼정도면 정신적으로 아픈사람이지 정상적인 사람은 절대 아니지 아무리 수급자 부모라도 몇천 몇만명중에 저런사람 한명있겠다 내 입장에서는 걍 구라글 같음 지금은 의료급여 말고는 부양의무자도 없을뿐더러 , 정말 저 글이 사실이고 얼마 되지도않는 돈 받으면서 평생 살고싶으면 자식이라도 잘살게 부양포기각서 적으라고하고 부모하고 연끊고, 사는게 서로한테 좋지 자식은 알아서 잘살고 부모는 수급받고, 정말 저글은 알지도 못하는사람이 그냥 다른사람 기분 더러워지라고 만든 소설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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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7 14:49:59 4 0
저 똥글 적은사람은 의료급여도 비급여는 지원 안되는거 알기는알까?, 생계급여 받는걸로 비급여 수술비이런거 감당도 안되는데 큰수술하면 돈이 얼마인데 , 겨우 그 돈받을라고 자식 앞길을 막는다고? 그리고 수급자 아니더라도 중증 질환 및 희귀·중증난치 질환이면 산정특례혜택 지원되는거 알기는 알까?, 또 그리고 진짜 병원비 없으면 재난적 의료비지원이라고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청하는건 알기는 알까? 소설을 적을꺼면 뭘알고 적어야지 '못해주는 수급자 부모들 눈에서 피눈물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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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7 20:57:39 1 0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앞길 막는 경우 많음요. 생각보다 정책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지 않기도 하고 알려줘도 잘 안믿음. 예전에는 자식들이 부양의 의무가 있었고(지금은 없지만) 자식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 나오지 않았던걸로 이해하는데 그거때문에 법적으론 의절 했는데 연락은 계속하면서 고통을 공유받는걸 직접 본 입장에서는 마냥 주작이라고 할 그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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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7 20:59:40 1 0
잘 알아보면 되지 않냐는 조언들도 있을수 있지만 어차피 알아봐서 알려줘봤자 믿지 않을거란 좌절감도 있고요... 궁극적으론 본인들이 믿고싶은대로 믿고, 하고 싶은데로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므로 자식된 입장으로 별로 그렇게까지 알아보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시도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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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8 02:10:26 0 0
잘못 알고계신거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주거,교육,생계 부양의무자있을때도 , 자식이 있다고 수급이 끊겼던게 아니고, 부양의무자인 자식이 고소득자인경우에 수급을 안줬던건 겁니다 . 자식이 있고 없고는 상관이없습니다 얼마를 버느냐가 상관이 있었던거죠, 그리고 예전에는 부양의무자가 연소득이 1억초과, 일반재산(부동산등등)9억초과시 수급 탈락이였고, 2025년에는 연소득 1억3천초과 일반 재산12억초과시 탈락으로 바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건 수급 탈락기준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수급 금액에 영향이 안가는 중위소득은 부양의무자가 34세이하인경우 위에 언급한것처럼 400만원이하면 변동사항이없습니다, 34세이상인경우는 https://www.mohw.go.kr/menu.es?mid=a10708010300 여기가서 가구당 중위소득 보시면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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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8 02:24:22 0 0
대부분의 수급자분들은 주거,교육,생계급여때문에 수급자를 유지 하실려고 하는것보다, 아픈분들이 많아서 의료급여때문에 유지하실려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족중에 아픈사람있으면 '시도자체가 스트레스'인걸 떠나서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 생각들면 그런 생각자체가 들지 않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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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8 02:47:13 0 0
그리고 이건 별개의 글일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게 의료급여 받으면, 병원비 공짜로 알고계신분들 많은데 , 비급여 항목은 지원안해줍니다 그리고 큰수술같은경우 비급여 항목이 많구요 예시로, 암이나, 관상동맥우회술 같은 수술할경우 의료급여 혜택받아서 엄청깎여도 병원비가 700만원이상 나오는데 수급자 가정에 그렇게 큰돈이 어디있을까요, 저 큰돈에서 중증 질환 및 희귀·중증난치 질환인경우, 조금만 알아보면 산정특례도 등록할수있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받아서 병원비 50%를 깍을수있는데 스트레스쌓인다는이유로 안알아보는건 말이 안된다고봅니다 음... 뭐....좋게 생각해서 안알아보는건 그만큼 가족들이 건강하다는거니까 상황적으로는 좋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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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8 02:53:14 0 0
혹시나 도움될까 싶어서 유튜브 링크 몇개 올려둡니다 https://youtu.be/JFSW3q8OoNc?si=9Bj8RPES8ysLY-sw 재난적의료비지원관련 유튜브영상 https://youtu.be/G6jDycEb6SY?si=vdJf1uh2AhjsFEj2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설명영상 https://youtu.be/TxmIFVkC9pM?si=NNpmkKZrhmEAuYrt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설명영상 https://youtu.be/dGgfFXbduVY?si=EPEgeqZCaAWzoxZu 중증질환 산정특례 설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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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8 02:59:54 1 0
저는 이미 결론이 났어요. 필요없습니다. 잘못 아시고 자시고를 떠나서. 복이야요님은 어떤 식으로 이런 경험을 가지고 계셨고 해결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상황을 직면했을땐 이미 일은 벌어졌고 어떠한 도움도 거절하고 상황을 해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글쎄요, 그리고 희귀병까지 가지는 않아서 그런지 의료비는 대부분 알아서 잘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의료비때문에 기초수급을 이용하신다는건 복이야요 상식선에서이고요 그러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말마따나 왜 시도조차 하는게 스트레스라 칭하는지 경험이라도 있으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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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8 03:05:08 1 0
그리고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어서 챙기는 경험도 겪어봤고 경제적인 몰락에 따른 좌절도 공교롭게 책임지게 되었지만... 어떤 좌절의 형태라도 당사자가 일어서려는 의지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어렵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기 원글과 같이 본인의 기초수급 조건 유지를 위해서 자식 앞길 막는 경우는 여럿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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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8 03:11:44 0 0
전 댓글에 전부 다그렇다고 한적없구요, 그리고 불닭삶은면 님이 '예전에는 자식들이 부양의 의무가 있었고(지금은 없지만) 자식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 나오지 않았던걸로 이해하는데 그거때문에 법적으론 의절 했는데 연락은 계속하면서 고통을 공유받는걸 직접 본 입장에서는 마냥 주작이라고 할 그건 아님.' 이라고 말씀하신 댓글중에 '부양의 의무가 있었고(지금은 없지만) 자식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 나오지 않았던걸로 이해하는데 ' 이부분에대해서 말한거구요 삶은면님은 필요없으시더라도 이 댓글 보신분 한분이라도 도움되면 됩니다. 이런거 병원에서 안가르쳐 주거든요 도움 필요한분한테 도움되면 된거죠 뭐 그리고 불닭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런사람도있다 이런걸 말하는거지 무조건 100프로라고 말하고있는건 아니잖아요 아무쪼록 좋은일만 있으시길빕니다 늦었지만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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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8 03:13:13 1 0
또한 기초수급자는 지금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두 노부부가 이혼하지 않고 노인연금+정상적인 최저시급 경제활동을 한명이라도 하면 탈락입니다. 그렇다면 차상위 계층이라도 유지해야겠죠? 차상위 계층이라도 벗어나자 권유하고 싶더라도 의료비 문제에서 혜택 문제때문에 쉽지 않습니다만... 말그대로 노인이시니까 이걸 납득이라도 하는데 비교적 젊으실때 차상위 이하로 내려가고 그걸 유지하려고 할때 여럿 문제가 생깁니다. 경제적으로 일어나려 하지 않는 부모 두는게 얼마나 힘이 드는데요... 돈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해결을 하려는 시도를 거부하는게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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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8 03:17:23 1 0
소설글이라는 댓글에서 강한 반발심이 생겨서 저도 길게나마 글을 쓴겁니다;;; 저도 잘못알고 있었다니 참 허무하긴 하는데요. 제대로 알아볼려고 하지도 않은 내가 잘못인게 되어버리겠네요. 어차피 제대로 알아봤다 치더라도 사실관계 따져봐야 따지고 든다고 숨어버렸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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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8 03:19:42 0 0
아그리고 삶은면님 스트레스라고 말한거는 삶은면님이 댓글로 ' 이런 시도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라고 댓글 다신거보고 단겁니다 오해하시고 계신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댓글달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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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6-28 03:23:29 0 0
삶은면님 쪽지좀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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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6-28 03:33:21 2 0
소설글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기에 경험담을 이야기하다보니 너무 깊게 간것 같습니다만 어쩔수 없는 썰풀기인거 같습니다. 다소 격앙된점 사과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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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스매시 2025-06-27 15:23:49 1 1
국가지원금 어지간히 많이 받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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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망고라임 2025-06-27 15:55:43 1 1
자녀가 성년이 되면 모든 제재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법적으로 부모가 흙이될때까지 자식이 못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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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2025-06-27 16:45:43 2 0
기초수급자까지 안가도.. 부모 시야가 많이 좁으신분들은 자식 인서울 지원서조차 못쓰게 하는 부모들이 좀 있죠. 저도 고딩때 주변 친구들보면 공부는 잘하는데 형편어려운 여자애들은 지방 교대, 남자는 국립대 공대계열 혹은 군인쪽 말뚝 박아라 하는 가정들이 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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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2025-06-27 16:51:53 0 0
가난을 오랫동안겪다보면 따라오는 두려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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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2025-06-27 18:13:07 0 0
빡대바리 부모한테서 멀쩡한 아이가 나왔네.. 계부계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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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2025-06-27 18:13:13 0 0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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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bichun 2025-06-27 18:32:15 0 0
정부제도가 이상하긴함 저래서 월급 안받고 현금만 수령하는 사람도 많고 최저지원 안받아도 될사람들이 너무 많이 받고 있음 진짜 통잔 현금전수조사해야됨 세금이 엄한데 너무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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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2025-06-27 19:41:21 1 0
근데 깜냥 안되면 별 수 있나. 집에 돈 없어서 맨날 싸우는 집에서 크면, 이제 돈 벌 수 있는 나이인데 확실하지도 않은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부하는 내내 괴로움. 내가 공부 다 마치면 그 뒤로는 내 한 몸이 아니라 가족까지 다 부양해야되는 멍에를 져야 한다는 것도 괴롭고. 돈 없는 집에서 공부 많이 해서 느는 건 부모에 대한 원망 뿐이었음. 그 뒤로 부모님도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인정하고 나면 그 화살은 다 스스로한테 향하는 거고. 저건 사랑이 맞지만 동시에 오지랖이고 위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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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2025-06-27 19:47:43 0 0
막연히 공부 많이 하고 좋은 대학 가면 미래가 탄탄대로일 거라고 생각하면 부모의 선택이 이해 안갈 수 있는데,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한 번의 실패도 극복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덤벼들기에 얼마나 큰 도박인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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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부모가 싫다는 선생님.jpg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