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27 15: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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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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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ㄱㅋㅋ아주머니아저씨나 할머니할아버지한테 능청맞게 반말 잘하는 사람들이 있어...
난 못해서 부러움..
작성 2025-06-27 15: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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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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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ㄱㅋㅋ아주머니아저씨나 할머니할아버지한테 능청맞게 반말 잘하는 사람들이 있어...
난 못해서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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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7 16:09:30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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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정도까진아닌데 주차알바할떄 ㅈㄹ맞은 직원하나있었음.사실 지금은 잘못하겠는데 20살때 그 직원이 ㅈㄹ할떄마다"에헤이.우리 형님 당떨어졌구만.우리 달달허니 마끼야또한잔하고 담배한대 피러갑시다." 근데 다들 의아하긴했었대.그 형님 나이 마흔다섯이였어.울 엄마보다 서너살정도 어렸나? 근데 그러고 나니까 내가 뭔말하면 어린놈이~식이아니라 그래도 동등하게 받아들여줌 ㅋㅋ유일하게 나한테만.그냥 성격이 그런사람들이있는데 그렇게 맞춰주면 편함. 나중엔 나 입대한다니까 항상 나랑 편의점에서 커피사서 담배폈는데 그날은 엔젤리너스에서 비싼커피하고 조각케이크하나 사주드라 ㅋㅋㅋ 뭐 근데 그게 사실 통하는 상대가 있고 아닌상대가있음. [8]
이동
동네미친개
2025-06-27 
예쁜말써야지
2025-06-27 18:33:25
118
0
이런 글 보면 난 큰 덩치로 편안하게 살았구나 느끼게 됨...시비걸려본 적이 없음.. [7]
이동
땅콩먹고싶다
2025-06-27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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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어른들한테는 잘하는데 또래가 어렵더라 ㅋㅋㅋ
yyj0725
2025-06-27 
정학먹은제약이
2025-06-27 3
0
나도 성격이 저래서 으른들이랑 잘맞는듯
교미더머니
2025-06-2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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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장년층이 웃는 얼굴에 침 못뱉은 경우가 많음
강아지멍뭉이
2025-0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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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소리는 손이 마주치면 나는거지. 한발 물러서서 부드럽게 다가가면 금방 따듯해진다구.
쿠앤크아몬드
2025-06-2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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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언니~~ 무슨일이야? 왜왜 얘기해봐~~ 아~~그거~~ 요즘 직장이 힘들어서 사람들이 많이 바뻐~~ 하루종~~~일 일하고 밤늦~~게 시들시들 집에 와서 밀린 집안일 하는거라서 그렇게까지? 못해못해~~ 울 엉니가 이해해줘~~~😁😁
동네미친개
2025-06-27 205
0
난 저정도까진아닌데 주차알바할떄 ㅈㄹ맞은 직원하나있었음.사실 지금은 잘못하겠는데 20살때 그 직원이 ㅈㄹ할떄마다"에헤이.우리 형님 당떨어졌구만.우리 달달허니 마끼야또한잔하고 담배한대 피러갑시다." 근데 다들 의아하긴했었대.그 형님 나이 마흔다섯이였어.울 엄마보다 서너살정도 어렸나? 근데 그러고 나니까 내가 뭔말하면 어린놈이~식이아니라 그래도 동등하게 받아들여줌 ㅋㅋ유일하게 나한테만.그냥 성격이 그런사람들이있는데 그렇게 맞춰주면 편함. 나중엔 나 입대한다니까 항상 나랑 편의점에서 커피사서 담배폈는데 그날은 엔젤리너스에서 비싼커피하고 조각케이크하나 사주드라 ㅋㅋㅋ 뭐 근데 그게 사실 통하는 상대가 있고 아닌상대가있음.
동네미친개
2025-06-27 
레꼬2
2025-06-27
레꼬2
2025-06-27
작은돼지다
2025-06-27 
최태민
2025-06-27
동네미친개
2025-06-27
사랑해그대
2025-06-27
동네미친개
2025-06-27
초태7
2025-06-27 1
0
ㅋㅋㅋㅋㅋㅋㅋㅋ
남감탈
2025-06-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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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음..
유리시
2025-06-27 10
0
난 어르신 손님들한테 좀 친해지면 어머니 아부지 라고 부르면서 넉살좋게 대하는데 이러면 진상짓 할 확률도 낮아지고 웬만한걸론 클레임도 안 들어오긴 하더라
평생웃대인
2025-06-27
유리시
2025-06-27
새가난다
2025-06-28 
2025-06-27 
한영키고장난사람
2025-06-27 6
0
좀 리버스 거울치료처럼 걍 잘해주면 해결되는게 은근 많긴 하드라
한영키고장난사람
2025-06-27
예쁜말써야지
2025-06-27 118
0
이런 글 보면 난 큰 덩치로 편안하게 살았구나 느끼게 됨...시비걸려본 적이 없음..
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6-27
카사노바브루주아
2025-06-27
비욘드보르
2025-06-28
행주는삶아야지
2025-06-28 
미개한개돼지
2025-06-28
못생긴남자좋아함
2025-06-28
골드빠따
2025-06-28
N없는차
2025-06-27 12
0
적당한 너스레는 사람의 기분 좋게하지 그 선을 잘탄다는 전제하에 ㅋㅋㅋㅋ근데 보통 저정도 나이차이에 너스레ㅜ떨정도면 그 선 잘아는 사람일 확률 높음ㅋㅋㅋㅋ
여덟살도리스
2025-06-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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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필살기중 하나... ㅋㅋㅋㅋㅋㅋㅋ
윤하내꺼다
2025-06-27 22
0
내향인은 이 너스레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 보다 더 들어갈 것 같아서 안 함
여름예쁜달
2025-06-27 
가나파파
2025-06-28 1
0
그런 사람들일수록 친절하게 대해 줘 보셈 딱 바뀌는 사람들이 있음 ㅋㅋ 친절하게 대해줘도 ㅈㄹ한다? 그럼 진짜 ㄳㄲ가 뭔지 보여줘야 됨
qad123
2025-06-28 
원성대마왕
2025-0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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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하지마..
바나나블
2025-06-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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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팀에 그런사람 있었는데 경력직으로 한명 들어와서 출근하고 첨봤는데 형 왜 이제 왔어 이럼 ㅋㅋ
웃대주주
2025-06-2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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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런건 아니지만 노인분들 대체적으로 외로워하시는 분들이많음.. 조금만 이해하려고 노력해서 다가가면 언제그랬냐는듯 친하게 대하시는분들 많음 살기팍팍한 세상이라 우리 맘속에 여유가없는게 문제지만 한번쯤 넓은 맘으로 대해주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 또한 할머니밑에 자라서 그런가 어른들 특히 노인분들하고 잘지내는데 먼저 인사하고 너스레떨면 마주칠때마다 사탕이나 귤 같은 주전부리 챙겨주심
미용게이
2025-06-28
집돌이퍼
2025-0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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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존쎄는 두 종류가 있는거 같음. 눈치 엄청 잘보면서 선 잘 지키면서 할말 하는 사람, 그냥 개념없이 지 할말 다 하는 사람.
곰말이
2025-06-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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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종사자인데 나도 좀 저런편. 어르신들한텐 넉살이 자동 출력됨. 근데 딱봐도 나보다 어린, 특히 여성분에겐 진짜 모지리답답이가됨. 선을 모르겠달까. 어르신들은 몇마디만 나눠보면 어느 선까진 괜찮겠다. 가 본능적으로 느껴지던데, 젊므니들은 도통 감이 안와. 뭔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걍 기본+필수만 함
문보이
2025-06-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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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형이랑 그형네 아버지를 둘다 형님이라고 부르는 사람 있었음 ㅎㅎ
야근의숲
2025-06-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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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이명박한테 형님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