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27 15: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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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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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모시고 자유여행 갔다가
진짜 너무 힘들고 치가떨려서
난 이제 엄마 패키지 보내드리면 보내드리지 여행 같이 안갈거라고 선언했더니
남동생이
엄마 성격 원래 피곤한거 알고 있으면서, 여행갔음 그정돈 감안해야지 뭘 그렇게까지 말하냐고 나한테 뭐라고 하더니
2년뒤에 자기가 엄마 모시고 자유여행 갔다가
매일 엄마랑 통화하던애가
반년 넘게 엄마랑 통화한번 카톡한번 안하고 연끊고
십년지난 지금까지 엄마랑 여행안가고있음ㅋㅋㅋㅋㅋㄱ
나보고 어떻게 엄마랑 안싸우고 여행을 한거냐고 대단하다더라....
역시 겪어봐야 아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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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Oz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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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야 알지 ㅋㅋ
말랑참깨
2025-06-27 
정학먹은사자는야옹
2025-0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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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족여행갈때마다 무난했는디
말랑참깨
2025-06-27 
소곰쟁이
2025-06-27 1
0
보통이 아니신가보이
말랑참깨
2025-06-27 
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06-27 0
0
ㄷㄷ 가족여행힘듬
말랑참깨
2025-06-27 
한형
2025-06-27 0
0
가족여행 힘들지 음음
말랑참깨
2025-06-27 
메밀된장국
2025-06-27 0
0
쉽지않음ㅋㅋ
말랑참깨
2025-06-27 
쿠앤크아몬드
2025-06-27 42
0
난 그래서 안겪어보고 쉽게말하는게 좀그렇더라
말랑참깨
2025-06-27 
Goose312
2025-06-27 6
0
부모님과 여행은 또 다른 영역임ㅋㅋㅋㅋㅋ 제3의 영역이 있나봄ㅋㅋㅋ
샹꼬맹
2025-06-27 1
0
우리엄마는 짜증내진않았는데 막 호텔 조경으로 있는 나무 꽃같은거보면서 한국식물얘길 자꾸해서 킹받았음ㅋㅋㅋ
상담의뢰서
2025-0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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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은 감안하고 갔다왔지만 앞으로는 감안하고 안가련다...ㅋㅎㅋㅎ
장수엄마
2025-06-27 3
0
말로는 공감한다 하지만.. 자기가 겪어보기전에는 어떤 기분인지 100프로 공감하는게 쉽지않아. 예를들어 인터넷에서 부모님 돌아가신 사람 보고 안타깝다 말 할 수는 있어도 실제로 본인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그 느낌을 온전히 이햐하기는 힘듦. 텍스트로 이해하는거랑 내 일이 되는거랑은 천지차이.
zkam
2025-0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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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가봤는데 쉽진않아 ㅋㅋㅋ
2025-06-27 
듀금
2025-06-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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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 치가 떨리는거임 아이고 돈아깝다 남발?
두영
2025-06-2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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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에 엄마 잠깐 태우는것도 스트레스임..그 잠깐 사이에 먼 잔소리를....그거에 반박하면 천하의 나쁜놈되고...결혼하란 소리 제발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꺼내고...그게 다 날 위한 얘기라고 하는데 난 폭력으로 느껴짐...여행은 절대로 엄두도 안내고 있음
몽쉘두박스
2025-06-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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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랑 이제 안감. 서로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좋은 건택이라 생각함
이것땜에가입했음
2025-06-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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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가족끼리는 자주 보면 안됨.. 진짜 아오... 년 2-3회만 봐야함 진짜..
태권도축구
2025-06-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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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각서 받고 엄마가 각서에 위반하는 행위를 하였을경우 바로 집으로 귀환ㅎ해야...
고소한우유
2025-06-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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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격어 보면 모르지 ㅋㅋㅋㅋㅋ 자식이 좀 해주면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면 좋은데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니까 하기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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