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을 달지말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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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of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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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6-28 12:29:15
이동 2025-06-28 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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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of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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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어머니는 2년 투병후 돌아가셨다
그것도 친구의 동생이 군생활중이었고
어머니는 동생의 군생활이 망쳐질까
끝까지 버티셨고 동생이 전역후 두달 뒤에 돌아가셨다

인터넷에 그냥 내친구와는 상관없는 악플이었다 그냥 누군가 누군가를 향한악플이었고 친구는 그냥 그 악플을 보게된 사람인거다

거기엔 니네 엄마 병상에서 소변줄 대변줄꼽고 몇년재산탕진하고 뒈져버리길
이라는 악플이었고

내친구는 그냥 상관없는 글만으로도 슬픔과 분노가 터져서 울었다

악플을 니가생각하는 당사자 약올리고 공격하는걸로만 생각지 말아라
불특정다수가 읽고 상처받을수있다

그..
얼굴보고 생활할때는 예의 차리잖아
인터넷도 얼굴보고 대화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한일임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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