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지원을 안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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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몰러나간다 2025-06-28 12:22:05

740

0 저런과오를 인정하지 않을거면 우리가 일본이낭다른게 뭔가 [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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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떡 2025-06-28 08:29:59

502

0 그래서 갓띵작이 된듯 ㅋㅋㅋ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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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짧은앵무새 2025-06-28 16:11:57

300

명작과의 협업을 놓쳐 후회가 된 국방부는 훗날 현대 병역문화를 개혁시키는데 일조하게 된 윤종빈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를 지원해주게 됩니다 (훈훈)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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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2025-06-28 17:02:46 124 0 포스터 이거 아니잖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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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8 13:54:58

165

0 저사건이 도화선이 되어서 장동건흑화해서 북한넘어가는건 어떻게 설명하려고ㅋㅋ 제일중요한 장면중하나인데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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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떡 2025-06-28 08:29:59 502 0
그래서 갓띵작이 된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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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ss 2025-06-28 08:32:14 15 0
김수로가 나왔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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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6-28 12:05:09 13 0
최민식이랑 정두홍도 나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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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 2025-06-28 20:24:47 3 0
나온 정도가 아니라 등장씬에서 연기 개 쩔었음 진짜 광기 들린인간 보여줌 카메오로 출연한 최민식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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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발딱 2025-06-28 22:21:02 4 0
최민식은 언제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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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는푸스로다 2025-06-28 23:56:30 0 0
인민군 역할로 나왔다는데? 태휘 10번 넘게 봤는데 진짜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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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micha 2025-06-29 00:07:55 0 0
https://www.youtube.com/shorts/xRNBDs5yD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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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2025-06-29 09:47:25 0 0
최민식이 그 평양에서 붙잡힌 인민군 총좌(작중에선 대좌라 불리지만) 역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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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발딱 2025-06-29 10:31:02 0 0
총좌 대좌면 울나라대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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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2025-06-29 11:08:25 0 0
대령~준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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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6-29 12:06:20 0 0
좌관급은 우리나라 영관급에 해당하는 계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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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6-29 12:07:06 0 0
영화속에서 장동건이 기를쓰고 잡으려고 했던것도 대령급 지휘관이라서 그랬던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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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몰러나간다 2025-06-28 12:22:05 740 0
저런과오를 인정하지 않을거면 우리가 일본이낭다른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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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니라고 2025-06-28 14:16:17 67 0
정치인 : ??? 왜 뭐 꼭 달라야해???? 친일파 후손을 살아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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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양배추운송연합 2025-06-29 04:23:20 12 0
베트남 학살도 교과서에 없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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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06-29 09:41:22 0 0
다를거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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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변환기 2025-06-29 09:45:08 0 0
인정하면 개박살 안하면 장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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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2025-06-29 10:25:05 3 3
다른 게 있다면 우린 일본처럼 근대화를 못 해서 자국민을 식민지 노예로 전락시켰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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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06-29 11:31:55 6 0
ㄴ 혼람을 틈타 이상한거 섞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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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2025-06-29 11:40:59 0 0
말투 귀엽당 일본이냥 다를게 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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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2025-06-29 11:46:15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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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당시 한국군 위안부도 실제로 존재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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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2025-06-29 11:54:03 3 0

원본

제가 뭐 일뽕이라서 괜히 흠잡고 날조하려는 게 아니라 정말로 우리도 일본군이랑 똑같은 짓을 했어요. 그것도 한국군이 편찬한 공식 기록에도 버젓이 남아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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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6-28 13:51:28 8 1
양심 무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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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8 13:54:58 165 0
저사건이 도화선이 되어서 장동건흑화해서 북한넘어가는건 어떻게 설명하려고ㅋㅋ 제일중요한 장면중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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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5-06-28 14:40:26 59 0
국방부는 그런 스토리 자체를 반대했을듯 그냥 국군 편에서 역경을 이겨내거나 장렬히 산화하는 장면 정도만 바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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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야내꺼 2025-06-28 15:54:02 55 0
ㅇㅇ맞음 국군영웅이 인민군으로 변절하는 부분도 빼달라고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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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28 21:26:04 3 0
그럼 그냥 클리세 범벅 지나가는영화 x 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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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2025-06-28 23:52:18 4 0
중국이 그렇게 자화자찬하는 영화 만들지않나 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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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복학생 2025-06-29 07:35:45 2 0
만약 국방부에서 원하는 대로 시나리오를 썼으면 북한이 원빈 납치해서 그걸 빌미로 장동건(이미 국군의 영웅이라 북쪽에서도 이를 알고있고 둘이 형제인것도 앎)을 협박하여 인민군으로 오게 하는 스토리로 갔을듯.북한이 더 악하게 나오는 내용이라 국방부 오케이쌉싸리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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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매쟤흙먹어 2025-06-29 09:24:10 2 0
자꾸 빨1갱이들 다 죽이고 때려잡는 프로파간다를 요구해서 거절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결과적으로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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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냥이 2025-06-28 14:01:08 42 0
ㅈ방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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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방 2025-06-28 14:03:53 12 0
근데 솔직히 일개 군인이 무슨 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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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2025-06-28 14:04:48 25 0
저런 미쟝센이 없었으면 배달의 기수 번외편이 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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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너오직너 2025-06-29 08:38:40 4 0
저 미장센 만들어준 게 태풍 매미ㅋㅋㅋㅋ 세트장 개박살났는데 역사학자, 학도들이 와서 보더니 고증 완벽하다고 극찬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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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쪽빛하늘 2025-06-28 14:17:27 50 0
차라리 지원하면서 과거사를 인정하고 반성한다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저 영화에서도 북한군 마을하나 학살하고 부비트랩 설치해놔서 시신 수습하는 국군이 죽는 등 북한도 개썅 것들로 묘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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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j132725 2025-06-28 14:46:41 5 12
건국에 대한 정당성이 걸린 문제니까 정부는 절대 인정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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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2025-06-28 15:56:40 29 0
저 결정한 공무원 입장 생각해보면 모험해서 욕먹는거보단 그냥 거절하는게 맞는듯..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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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박멸기 2025-06-28 16:59:01 28 0
건국이 아니라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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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허어 2025-06-29 11:21:05 0 0
아직도 재주도 4.3 과 광주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지 ....21세기에 공수부대가 또 한강다리 넘는걸 실시간으로 보고 시민들이 나서서 몸으로 막는걸 보았는데도 그걸 옹호하는데 6.25 까지 거슬러나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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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6-29 19:06:10 0 0
뜬금없이 건국이 왜 나옴? 궁금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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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14:24:20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8 08:25 / 이동: 2025-06-28 14:24

자드래건 2025-06-28 14:42:30 13 0
이은주 죽을때 진짜 슬펐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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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6-28 22:41:29 3 0
나, 이은주 참 좋아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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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ine 2025-06-28 15:00:31 4 0
국뽕만 있으면 흥행도 못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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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28 21:30:17 1 0
인천상륙작전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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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든쿠퍼 2025-06-28 15:05:58 14 0
역시 군인이라 그런가 은폐엄폐가 기본 패시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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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2025-06-28 15:08:41 2 0
장진호도 거지 같은데 우리나라도 그런 식이면 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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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짧은앵무새 2025-06-28 16:11:57 300 0

명작과의 협업을 놓쳐 후회가 된 국방부는 훗날 현대 병역문화를 개혁시키는데 일조하게 된 윤종빈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를 지원해주게 됩니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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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2025-06-28 17:02:46 124 0
포스터 이거 아니잖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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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moon 2025-06-28 17:04:51 2 0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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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게이 2025-06-28 18:24:23 46 0
언포기븐 띵작이지.."그러면 도와줄수가없어...너처럼..."대사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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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2025-06-28 18:32:38 72 0
그 투자유치용 거짓 시나리오 써가서 국방부로부터 고소먹었지만 그 덕분에 투자받고 명작남겼다는 전설의 대학졸업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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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와탱구 2025-06-28 18:33:55 31 0
최고의 선임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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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2025-06-29 13:08:47 0 0
부대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병장이 직접 애들 다루는 부대가 있긴해?? 보통 그런 기강차원은 상병 선에서 하지 않아? 내가 나온 부대기준 상병 4호봉까지 열심히 하고 애들 관리하는 짬이었고 5호봉부터 약간 열외인? 천룡인? 그런 취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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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개작두 2025-06-28 18:06:56 2 0
저런게 빠지면 배달의 기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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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2025-06-28 18:28:08 47 1

원본

이러사건도 있었음... https://youtu.be/ApRhJzPt880?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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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28 21:54:28 10 2
사춘기때가 호르몬의 노예가 된 짐승들이라고 표현하잖슴. 엄마아빠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지내던 애지중지딸내미아들내미가 어느날 부모를 벌레보듯 보고 속옷을 같은 세탁기에 넣는것조차 소름돋아하는 그 몇년이 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 또 화기애애한 가족으로 되돌아오는.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그당시 시대는 모두 이념의 노예였던것 같음. 지나고 보면 미쳤다고밖에 표현못하겠는데 그 가운데선 그게 옳은것처럼 여겨졌다는게 인간이란 겨우 어떤 존재인가 뼈저리게 고민해볼뿐. 이념이란 호르몬의 지배아래 상대방을 벌레처럼보고 소름돋아하며 인간 아래의 그 무엇으로 간주해서 잔인한 짓을 옳다고 믿어의심치않으며 서슴치않았지. 그 시대의 소용돌이에 있었다면 나라고 달랐을까 물음에 감히 예스라고 말할 수가 없다. 단지 먼저 겪고서 그 결과가 어땠는지 몸소 가르쳐준 선열들에 안타까워 명복을 빌며 고개숙여 감사할뿐. 지금 세계가 돌아가는 방향을 보면 그때로 회귀하는것만 같아 두려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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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군 2025-06-29 03:23:05 14 0
저런 사람들은 이념의 피해자가 아니라 이념을 생산하고 세뇌하고 지배의 틀로 사용하는 부류라서 그시절 어쩌구 하는 말로 면죄부를 주려고 하면 안댐. 반대로 지금 극우화된 일부 2대남 사례는 오히려 환경과 이념의 피해자라고 바라볼 여지도 있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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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점82 2025-06-29 05:11:34 7 0
믿고 싶은걸 믿는 사람들이 많지 진실이란건 어디있는건지, 정의의 반대는 다른 정의 라는게 딱인 견본중 하나..지금도 믿고 싶은걸 믿는 사람들이 많음. 나라 팔아먹어도, 나라 팔아먹던 시절 옹호하는 사람을 옹호하는 눈 뒤집힌 사람들 참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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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06-29 10:35:11 3 0
다른것도 아니고 사람을 죽이는 일에 시대 운운 하며 면죄부를 주자고? 나치도 그러자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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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린이 2025-06-29 10:40:34 3 0
저 아줌마 표정보면 싸패같아서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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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29 14:31:27 0 0
친구들아? 내가 언제 면죄부를 주쟀어. 그때 한두명이 아니라 그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잔인한 행동을 파멸적인 살상을 저지르고 다닐 수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걍 걔들이 나쁜놈들이라 그래' 해버리면 간단하게 한 번 욕하고 끝낼 수 있겠지. 선인과 악인의 선을 긋고 나는 선한 쪽에 있고 그들은 악한 쪽에 있다면 나는 똑같은 상황에 있어도 절대로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테니까.... 정말? 우리가 고민해야 할 건 모두가 악한 사람은 아니었을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한 순간도 아니라 꽤 오랜 기간동안 그렇게 집단적 광기에 물들어 유지된 사회심리학적 요인과 과정을 고민해보는 일이야.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똑같은 상황이 다시 되풀이 될 지라도 그러한 비극이 다시 펼쳐지기 전에 막을 수 있는 수단을 가지게 될 수 있으니까. 이것은 중요한 일이야. 왜냐하면 지금 세계가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 때의 지옥도가 되풀이 될 수도 있는 이념적(종교포함) 갈등이 다시금 서서히 피어오르고 있는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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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6-29 14:39:52 0 0
우리는 군인이 명령에 따라 시민들을 공격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으로 단지 그 때 걔들이 나쁜 애들이라 그래. 한 게 아니라 어떻게 거기에 이념이 세뇌로써 작용했는지, 구조적으로 어떻게 그것의 재발을 막을 수 있었는지 꾸준히 연구하고 대비해왔다고 생각해. 덕분에 12.3 계엄사태때 군인들이 '어? 이건 좀 아닌듯' 하고 일부러 미적거리고 태업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과거의 군인들은 나쁜 놈들이고 현재의 군인들은 그래도 개념이 좀 있었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판단할게 아니라, 과거의 일로부터 교훈을 얻고 그것을 꾸준히 교육해 왔기에 현재에 되풀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이 되었지. 그러니까 단순히 그때 그놈들은 나쁜놈들이었어서 그래 하고 단순하게 결론짓고 끝내지 말고 어째서 그들은 그럴 수 있었는가.를 더 잘 고민해 봐야 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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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이별 2025-06-28 21:28:52 5 1
개인적으론 해외 전쟁영화도 다 통틀어서 전쟁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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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허리가생명 2025-06-29 01:26:23 1 0
난 영화는 별로였어. 영화 내내 비극과 슬픔을 너무 강하게 억지로 부각시키려는, 너무 신파적인 내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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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집 2025-06-29 01:40:00 2 0
그런데 원빈은 어릴때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 가출도 했다는데 왜 지금은 연기를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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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06-29 11:16:28 3 0
집에 이나영이 있는데 밖에 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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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깡패 2025-06-29 12:14:14 1 0
1시간짜리 영화가 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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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썅 2025-06-29 13:42:39 1 0
강감독이 국방부 요구 다 들어주고 수정했다면 말 그대로 민족의 아픔 이고 나발이고 잘생긴 배우들이 나오는 배달의 기수 같은 영화가 됐을거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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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땡기고 2025-06-29 13:57:58 0 0
태극기 휘날리며 반전영화인데 어디선 ㅇ파 영화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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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지원을 안한 이유.jpg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