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면 생기는 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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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6-28 2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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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러다 걸리면 ㅈ될텐데... 좀 똑똑한 제수씨는 교차검증 시도하더라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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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2025-06-28 2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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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얘기나 하고 팔던가 ㅋㅋㅋㅋ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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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syri 2025-06-29 11:01:09

0 여자라 이해가 안돼서 그러는데 친구 팔아서 어디가는거임..? 바람피는거야?ㅠ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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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29 11:07:19 111 0 그니까... 보통 친구랑 늦게까지 술 마시고 놀 때 다른 핑계를 대는데, 친구랑 늦게까지 술 마셨다는 걸 핑계로 썼으면 도대체 뭘 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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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2025-06-28 20:34:08 150 0
얘기나 하고 팔던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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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가 2025-06-29 11:01:17 2 0
팔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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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6-28 23:52:27 211 0
저러다 걸리면 ㅈ될텐데... 좀 똑똑한 제수씨는 교차검증 시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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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주먹 2025-06-29 09:56:57 1 0
걸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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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가입못함 2025-06-29 10:35:39 21 0
저번주 수요날 홍대에서 술드셨어요??? 저번주에 먹긴먹었는데 수요일이였나? 지금 밖에 나와서 놀면서 술먹느라 기억이 애매하네요. (10분 뒤) 전화가오며 야 고맙가 니가 날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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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2025-06-29 04:33:21 8 0
나는 이미 공공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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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2025-06-29 07:02:30 25 0
난 친구 와이프들한테 바른인생 찐따로 인식되어서 애들이 내 이름 팔면 별 태클이 없다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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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국수 2025-06-29 08:37:24 10 0
나도 ㅋㅋ 술안먹지 놀아봐야 밥먹고 까페가서 커피먹고 피방가고 끝이라 내가 전화하면 걍보내줌 ㅋㅋㅋ피방도 친구들이랑가면 스타하는데 나이먹어서 한두판하면 손목아파서 오래 못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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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꿀단지 2025-06-29 13:09:28 2 0
이거 뭔지 암ㅋㅋㅋㅋ 허튼짓 안하고 술 적당히 먹고 적당한 시간에 빠이빠이 하니깐 내 친구들도 나랑 논다하면 별 말 없이 보내준다고 그럼ㅋㅋㅋ 난 내 체력 다 써서 집에 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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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9 08:21:35 게시물이 1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8 20:31 / 이동: 2025-06-29 08:21
- 어시스트: mocat

오늘짠우유 2025-06-29 08:32:28 1 0
10일 주기로 계산하면 개 자주 마시는거 아니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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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6-29 09:10:54 1 0
어라, 난 일주일 단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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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syri 2025-06-29 11:01:09 88 0
여자라 이해가 안돼서 그러는데 친구 팔아서 어디가는거임..? 바람피는거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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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29 11:07:19 111 0
그니까... 보통 친구랑 늦게까지 술 마시고 놀 때 다른 핑계를 대는데, 친구랑 늦게까지 술 마셨다는 걸 핑계로 썼으면 도대체 뭘 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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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 2025-06-29 14:49:54 44 0
만나면 꼭 술 진탕 먹거나 사고쳐서 와이프가 싫어하는 친구들이 한놈씩은 꼭 있음. 근데 또 남편은 그 친구랑 마셔야 재밌으니까 술한잔 하고 싶은데 허락 안나오니까 와이프한테 이미지 좋은 착한 친구를 바지세우고 놀러가는 경우가 제법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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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 2025-06-29 14:50:56 37 0
근데 이게 아니라면 바람났을 확률이 매우 높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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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찌찌 2025-06-29 20:51:14 5 0
바람아니라 회사다니면 당일 갑자기 약속잡히는 경우가 많음. 근데 와이프한테 옆팀 혹은 팀원이랑 급하게 약속잡앗다고 하면 집에 들어오라고 할수도 있기때문에 친구나 직장상사 팔아서 가는거임.. 추가로 지금 이글 쓰는대도 와이프가 누구랑 카톡하냐고 물어봐서 웃대 댓글달고있다면 ㅂㅅ같이 쳐다볼까봐 친구랑 카톡한다고 뻥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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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2025-06-29 21:12:04 6 0
부모님한테 친구한명 계속 파는거랑 비슷한거같음. 뭔가 다양한 약속과 이유와 일정이 있는데 그걸 구구절절 설명하기가 좀 귀찮을때가 있음. 그냥 남자아이들이 물어보면 "몰라" 하는거랑 비슷하다고해야되나. 그냥 구태여 말이 길어지기 싫으니까 친구한명정해놓고. 부모님이 어디가냐고 물어보시면 매날 그냥 그친구보러간다했음. 딱히 숨겨진의도나 비밀이 있는건 아닌데. 뭔가 장황하게 구구절절 새로운 설명을 하고싶지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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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2025-06-29 21:12:54 13 0
아마 와이프한테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바람이나 안좋은 의도라기보다. 그냥 뭔가 말이 길어질거같으니까. 누구만난다고하면 "알았어"하고 대화가 빠르게 끝나니까. 뭔가 그냥 간결하고 편하다고그래야되나... 여튼 부모자식도 그렇지만, 부부사이에서는 좋은습관은 아닌거같음. 사소한 거짓말도 신뢰가 깨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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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리조아 2025-06-30 03:00:00 0 0
내친구는 내이름 파는데 제수씨가 나를 알기도 하고 이미지도 괜찮고 제일중요한건 제수씨가 모르는 친구술자리는 걔네를 설명해줘야하니까 그게 귀찮아서 걍 나랑 먹는다고 한다더라 내가 그래도 거짓말이 거짓말 낳는다고 그러지마라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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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는김전일 2025-06-29 11:26:07 5 0
당해보면 가끔 놀러가지 진짜 이유없이 원망의 눈초리 본다 그래서 갈때마다 뭐들고 간다 야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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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5-06-29 11:58:52 28 0
서로 솔직하게 삽시다잉. 내가 놀면 와이프도 놀고 번갈아서 배려해야 가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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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Kim 2025-06-29 14:45:35 0 0
신혼때 잠깐 저러지... 몇년 지나면 밤 세워 마시고 안들어가도 신경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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