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대기실에서 펑펑 울던 간호사의 사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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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래 2025-07-09 22:24:56

721

0 저러면서 뭐?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엄격해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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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7-09 22:26:39

439

0 근데 저 주변사람들은 어떤 사람인지모르겠는데 저 병1신이 나한테도 저딴 병1신짓을 할지모르는데 네..전결혼식 안가겠습니다 안할거같음. 태움이라는거 군대 병영생활만큼이나 ㅈㄹ맞다는데 참 어디 동네 이장님집 뒷골목 꼬마 걸배이들도 안하는짓거리들을 쳐하고앉아있을까 수간호사라는 새끼가.금지령은 미친.이나라 수장도 한사람의 잔치를 막을순없는건데 아주 김정은 납셨네 ㅋㅋㅋㅋ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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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어울려 2025-07-09 22:31:40

337

0 왜 유독 간호사라는 직군에서 듣기만해도 혐오스러운 괴롭힘 썰이 나오는 거야, 다른 직장도 그러는데 안 퍼지는 거야 유독 간호사에 그런 인간이 많은 거야 [2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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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7-09 22:40:28 408 1 다른 직종으로 변경하기 어려운 직군들의 공통점인 거 같음. 공무원도 글코. 다만 한쪽 성별만 모아놨을 때, 그 성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안좋은 습성이 괴롭힘으로 발현되는 거 같오. 남자들 군대에 모아놓은 거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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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ID 2025-07-10 08:24:02

0 지금은 시니어랑 신입이랑 전체적으로 팽팽한 기싸움 분위기라고 우리 처제가 말해줌. 2개파로 나뉘어서 개쓸데없는 분위기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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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래 2025-07-09 22:24:56 721 0
저러면서 뭐?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엄격해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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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말이야 2025-07-10 09:36:53 24 0
군대를 모방한 조선의 부조리인줄 알았는데 간호 부조리는 전세계 공통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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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7-09 22:26:39 439 0
근데 저 주변사람들은 어떤 사람인지모르겠는데 저 병1신이 나한테도 저딴 병1신짓을 할지모르는데 네..전결혼식 안가겠습니다 안할거같음. 태움이라는거 군대 병영생활만큼이나 ㅈㄹ맞다는데 참 어디 동네 이장님집 뒷골목 꼬마 걸배이들도 안하는짓거리들을 쳐하고앉아있을까 수간호사라는 새끼가.금지령은 미친.이나라 수장도 한사람의 잔치를 막을순없는건데 아주 김정은 납셨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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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2025-07-10 06:09:53 21 0
누군가에겐 머리 수 자가 아니라 짐승 수 자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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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진 2025-07-10 09:31:37 9 0
오호 '짐승간호사' 느낌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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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07-10 17:21:19 6 0
근데 원래 대학교때도 선배들이 후배 갈궈도 반항잘안하고 군대도 마찬가지고 조직문화가 그런식으로 고착화되어있으면 그걸깨고 행동하기란 쉽진않긴함 ... 다른사람은 다가만히 참고 라떼는 더했어 하면서 왜 너만 ㅈㄹ이냐 하면서 공격이 나한테 집중되고 주변에서 같이 행동도 잘안해주기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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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는건가 2025-07-10 23:45:39 0 0
근데 저런애들은 애초에 자기 눈밖에 나면 선이라는게 없는 애들이라 내가 눈밖에 나서 나만 철저히 무시하면 차라리 괜찮은데 내가 친하게 지내는 동료까지 ㅈ되게 하는 경우 있더라 난 부당함에 맞선다는게 나만 피보는 거면 괜찮은데 내주변까지 끌어드리는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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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어울려 2025-07-09 22:31:40 337 0
왜 유독 간호사라는 직군에서 듣기만해도 혐오스러운 괴롭힘 썰이 나오는 거야, 다른 직장도 그러는데 안 퍼지는 거야 유독 간호사에 그런 인간이 많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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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7-09 22:40:28 408 1
다른 직종으로 변경하기 어려운 직군들의 공통점인 거 같음. 공무원도 글코. 다만 한쪽 성별만 모아놨을 때, 그 성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안좋은 습성이 괴롭힘으로 발현되는 거 같오. 남자들 군대에 모아놓은 거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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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어울려 2025-07-09 22:42:21 49 0
하긴 군대는 진짜 끔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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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7-10 07:03:52 24 0
오 나도 평소에 이런 의문이 있었는데 한 성별이 모여있는 문제일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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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2025-07-10 07:31:18 59 0
양쪽 성비가 어느 정도씩 섞여있으면 극단적인 남초, 여초에서 나타나는 폐해 자체는 좀 줄어드는듯, 다른 문제가 생기긴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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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2025-07-10 07:43:22 49 4
군대는 그래도 상명하복 조직 특수성이라도 있지 간호사는...의사들도 저정도는 안할텐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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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플러 2025-07-10 07:54:31 36 0
결혼 포기하고 저기까지 올라가서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는거 or 본인도 당해서 흑화한 경우 둘 중 하나인듯. 누나가 대학병원 간호사라 썰 좀 듣는데 요즘 태움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없어지긴했어도 워낙 ㅈㄹ 같은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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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귀팬티 2025-07-10 09:39:53 14 0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 만큼 따끔한 훈육은 필요하다" 라는걸 아주 범용적으로 갈굼문화까지 적용해버리는 개같은 경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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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2025-07-10 10:59:05 28 1
어느 직업이건 , 직종 변경이 어려우면서 빡샌근무 + 한쪽 성별로 치우친 환경이면 별 괴랄한 관습이 생겨나더라. 남자는 군대고 여자는 간호사가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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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2025-07-10 12:45:04 4 1
간호사 보면 날카로워 질만한 직업임. 그런데 그걸 견디고 그 햇수를 채웠다? 독한 ㄴ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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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7-10 13:43:28 9 0
그러게. 특정성별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도 어느쪽으로든 성비가 극단적일수록 문제가 두드러진다는건 신기하네.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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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쿠키 2025-07-10 13:55:06 2 0
여자들만 모아놓아서 그래. 유치원도 학교 병설이 아니라 단설유치원은 공무원인 유치원교사들이 하는 짓거리 보면 가관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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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린이유가뭐야 2025-07-10 14:25:26 11 3
여초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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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제일좋아 2025-07-10 15:37:14 1 0
한쪽 성별만이라.. 군대는 도망가지도 못한다는 특수성이 존재하긴 해서.. ㅈㄹ맞은 썰들이 유독 간호사 썰이 많긴 한듯. 기업에 상상치도 못할 인간들이 존재하는 썰도 많은데 유독 부각이 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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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2025-07-10 15:44:30 5 0
고연차에 잘 웃는 간호사는 기가 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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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2025-07-10 15:46:59 29 0
남초건 여초건 폐해는 있는데가 있는데 문제는 어디서 출발하냐면, 남초는 피지컬이 정해주는 레드라인이 있음. 진짜 뼉다구 아닌이상 왠만한 성인남성이 들이받으면 누구하나 조질수있다는걸 자신의 신체발달과 자가신체능력테스트로 인해 모두가 알거든. 여초는 상대방이 터지면 내 죽빵을 날릴수있다 라는 게 생각에서 거세되어있다보니 더 악랄하게 선을 넘는 경향이 큼. 니가 꼬우면 어쩔건데? 가 여초에선 잘 통하는데 남초에선 이러다 죽빵맞을까? 라는 근원적인 우려가 레드라인을 만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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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없는 2025-07-10 16:07:40 1 0
대학때 재수가 꽤 있었는데 보통 다 동기로 지내면서 편하게 이야기하는데 여자들끼리는 칼같이 언니라고 부르더라. 재수한 남자동기한테는 반말하면서 동성끼리만 위아래 따지는거 보면서 이게 여자들 기싸움인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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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2025-07-10 16:40:01 2 0
군대는 안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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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한가득담아요 2025-07-10 17:01:05 15 1
뭐 씨벌 말같지도 않은 걸로 생물학적 특징 이지랄이여 개소리도 적당히 쳐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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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로진화중 2025-07-10 20:57:02 14 0
여초 특징이라고 헛소리 하는 것도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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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되는까도남 2025-07-11 02:55:25 2 0
요즘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은 남자 간호사 엄청 많음. 어떤 기수는 여자간호사가 한명인 경우도 있음. 그래서 태움 없냐? 노노 아마도 교대근무가 아니고 인력도 빵빵하다면 태움의 80프로는 없어질 것. 하지만 교대근무가 없어질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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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2025-07-09 23:08:53 33 0
저러니까 결혼을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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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2025-07-10 04:34:35 41 0
저정도면 진짜 인간성을 의심 할 수 밖에 없다 동종업계 재취업 안 할 각오하고 벌금 각오하고 저 내용 그대로 그 년 얼굴까지 박아서 인터넷에 퍼뜨리고 종이 인쇄까지 해서 병원 근처부터 병원까지 도배를 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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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캉 2025-07-10 09:50:32 28 0
너죽고나죽자 식으로 통쾌하게 조져버릴 수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한편으론 간호사면 간호학과 출신이라 지인이던 인맥이던 보고듣고배운게 전부 간호계열일텐데 자기가 살아온 커리어를 한방에 버리고 그러기가 참 쉽지않은듯.. 그걸 아니까 이용해먹는 저런 괴물이 나오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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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되는까도남 2025-07-11 03:00:05 0 0
괜춘 조져나도 취업 가능함. 타지방 가거나 인력 귀한곳 가거나 이력서에 전 이력 안 넣거나 정신병원이나 요양병원 쪽으로 틀거나 보건관리자나 공단 같은곳 들어거나 소방 공공기관쪽으로 틀어버리거나 방법은 많음. 협박해도 쫄 필요 없음. 본인이 노력하기 나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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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06:58:19 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7-09 22:24 / 이동: 2025-07-10 06:58
- 어시스트: 해슝이

불멸의칫솔 2025-07-10 07:09:42 3 0
나이 먹고 저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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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2025-07-10 07:30:33 13 0
이렇게 공론화가 되는데도 아직도 저런 썰이 쏟아져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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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2025-07-10 07:33:04 13 0
임신도 짬순으로 해야한다며, 임신하고싶어도 자기차례와야하고 티오 부족해서 그렇다는데 애가지는것도 허락맡는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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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2025-07-10 07:51:18 10 0
진짜 총기 규제안했으면 뒤질 양반들이 한둘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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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싶다 2025-07-10 08:09:04 3 0
저런인간들이 딴데기서 세상 좋은인간인척 하고다닐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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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7-10 08:17:54 17 0
글쎄 환자한테도 건방떠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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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닥터페퍼 2025-07-10 21:20:26 2 0
저런애들 특이 만만해보이는 환자 있으면 존나 함부로 대하거나 말 공격적으로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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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7-10 08:16:02 2 0
시발새끼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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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ID 2025-07-10 08:24:02 58 0
지금은 시니어랑 신입이랑 전체적으로 팽팽한 기싸움 분위기라고 우리 처제가 말해줌. 2개파로 나뉘어서 개쓸데없는 분위기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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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7-10 08:48:38 55 0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보다 나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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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2025-07-10 10:59:57 57 0
이게 나음ㅋㅋ 신입들이 개겨야 ㅈ같은 악습이 사라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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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selRindy 2025-07-10 14:27:34 30 0
MZ가 조직문화를 바꾸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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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인e3 2025-07-11 00:54:17 2 0
ㄹㅇ 저런건 담합해서 ㅄ취급 해줘야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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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2025-07-10 08:28:42 10 0
수간호사의 수가 우두머리 뜻이 아니라 짐승 수 였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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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르카 2025-07-10 09:07:58 3 3
3년 전에 병원에서 퇴원하려는데 시간이 급해서 전산 열자마자 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거든. 간호사가 된다고 했는데 그 위에 간호사가 차트를 들고 어디다 놔버려서 1시간 늦게 퇴원한 적 있는데 진짜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다. 지금껏 종이차트 쓰는 것도 황당했지만 자기 허락 없이 부탁 들어줬다고 그런 거였나? 카카오 지도에 별점으로 잘 남겨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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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가입못함 2025-07-10 09:08:49 13 0
그냥 지방 결혼식이라서 안간거같은데 돈은 보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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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교단벌신사 2025-07-10 09:16:09 2 0
와 진짜...저렇게 인류애 박살난곳에서 버틸 수 있을까 ? 내 동생, 딸이 당한다고 생각하면 참담하다;; 이 또한 일부의 짓인걸까 해당직종에 자리잡기 쉬운 문화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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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2025-07-10 09:39:23 1 0
나는 결혼할때 회사 동료들 안올거 가정해서 돌림 그래서 안 온 사람한테 딱히 나쁜감정 안들었음 근데 생각보다 많이 와줘서 온사람들은 진짜 고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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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2025-07-10 09:51:50 6 0
내가 교대나와서 여초환경을 평생 살았는데.. 차라리 군대때가 나았어.. 여초 심한데는 군대보다 더 지랄같더라.. 나야 독고다이 남자라서 신경 안썼지만 여자 막내중에 갈굼당하는 애 보이면 참 안타깝더라고..그나마 요즘은mz문화땜에 많이 사라진거같아서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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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7-10 09:58:48 3 0
저걸 따르는 것도 웃기지만 또 현실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테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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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인웨니 2025-07-10 09:59:03 14 0
저 상황이 ㅈ같은게, 결혼식에 참여하면 윗사람 말 안듣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환자를 내팽겨치고 본인 하고 싶은데로 행동한 생명을 경시하는 책임감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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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7-10 09:59:39 25 0
근데 저딴 인간들이면 결혼식 안오는게 신부한테 더 낫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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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남자 2025-07-10 10:00:33 16 0
자기가 매력 없어서 못가놓고 뭔 꼴값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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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슈니 2025-07-10 10:23:50 3 0
뭐지 헤드 시집 못가서 자격지심 있나? 요새 큰 병원은 충원 잘되는데 왜 저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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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2025-07-10 13:45:09 3 0
태움..아니 그냥 괴롭힘이지.. 이거의 문제는 신입 긴장해라 이런게 아니라 그저 개인의 감정 기준이라는 게 문제임. 그럼에도 문제 삼지 못하고 당하는게 너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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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selRindy 2025-07-10 14:28:13 2 0
군대에서 저러면 그대로 뉴스 타고 나락 갈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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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7-10 14:50:18 0 0
저런 수간호사 특: 평생 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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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007 2025-07-10 14:57:10 2 0
남자들은 군대에서 피해자에서 가해자 입장도 돼보고 전역하고 약간 해탈?부질없다는 깨달음? 같은걸 얻어서 잘 안그러지. 물론 나이먹고도 아직 병장놀이하는 늙은이들도 있는데 거의 은퇴했거다 맞아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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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2025-07-10 15:13:03 0 0
아니 경력쌓을동안 연애안하고 뭐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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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따 2025-07-10 15:51:45 1 0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진짜 전세계 각지에 숨어 지내던 별난 인간군상을 방구석에서 보고다니니 신기함...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미지의 존재를 마주하는 기분마저 든다...그런데... 이래도 유니콘은 없다고?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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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스 2025-07-10 15:55:42 2 0
내가 신랑이였고 퇴직 생각한다면 병원가서 한바퀴 칼춤 출거 같다 저게 말이 되는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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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토마토 2025-07-10 15:59:27 2 0
주작이라 믿을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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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onduck 2025-07-10 17:01:10 0 0
노처녀 히스테리. 선배 간호사 왜 결혼 못했는지 알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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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나 2025-07-10 17:08:55 1 0
너무 자극적인건 주작이라 생각해야 맘편하것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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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몰러나간다 2025-07-10 17:19:12 1 0
어디가서 배우는게아냐 그냥 인간본성인가싶더라. 군부대 악습 다 철폐하니 그걸 안겪어본 애들이 그짓거리늘 다시 부활시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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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2025-07-10 17:56:31 4 0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더 군기잡는다는건 그냥 핑계임. 그럼 의사 약사들은 왜 안그러는데? 지들은 당한거 후배들은 안당하면 억울하니까, 맘대로 휘두를 수 있는 권력이 있는데 굳이 참고 배려해주기 싫으니까 그러지. 저러다 진짜 험한꼴 한번 당해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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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07-10 20:03:33 3 0
저것들은 미국 가서도 한국 간호사끼리ㅡ태움 한다며? 어떤 삶을 살았길래 저래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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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꼬 2025-07-10 21:06:00 2 0
그냥 저런 사람은 다같이 병.신취급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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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닥스 2025-07-10 21:49:02 3 0
그 수간호사도 문제지만, 가지 말랬다고 안가는 간호사들도 어찌보면 동조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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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안0090 2025-07-10 22:00:11 0 0
거의 대부분 여자의 적은 여자임 이건 부정할수 없는 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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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zysztof 2025-07-10 22:09:17 7 0
간호사 해외취업이 취업 먼저한 선배들 덕분에 취업이 어려워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미국가서도 태움 시전해서 미국인들을 놀라게 하며, 한국인 간호사들은 팀 화합을 깨트린다는 편견을 만들어 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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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되는까도남 2025-07-11 03:04:47 1 0
학창시절 선생에게 부조리하게 맞거나 폭력을 당해도 당연시하게 당했던 90년생 초중반생들까지는 태움을 당하면 참거나 그만두거나였지만 00년생들에게는 안통함. 그만 두든 안두는 일단 대들고 봄. 요즘 친구들에게 직업이란 돈버는 수단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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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쿠쿠 2025-07-11 03:46:06 1 0
주작냄새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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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2025-07-11 04:45:10 0 0
대학병원 근무한 지인 이야기 들어보면 대형병원 간호사는 3교대에 스케쥴표가 서로 다르니까, 같은 부서여도 결혼식 참석율이 낮다고 하던데. 친한 동기나 오프여야지 간다고 하고.(그래서 친한 동기 결혼식에 혼자가기 그렇다고 나 데리고 갔음...) 심지어 회식도 같이 근무한 그룹별로 묶어서 먹으러 가는 것도 참석율이 낮아서(근무표가 다들 달라서 컨디션 조절 때문에) 배달회식 비중이 높았다던데. 지방결혼식 참석율은 더 낮을거 같은데. 그리고 업무 연관성도 낮은 행정직이 저리 많이 간 것도 신기해 보임. 다른 대형병원은 참석율이 높은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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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2025-07-11 04:51:48 0 0
못가는 동기들 돈 자기가 들고 간다고 결혼하는 동기도 오케이해서 나 따라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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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간호사 2025-07-11 06:15:45 0 0
나도 간호사 면허가 있지만 지금 안하는 이유가 이런거임. 현역때 보다 처우나 인식, 연봉들이 개선이 되었음에도 할 생각이 없어. 여초직장 특유의 감정소모를 견딜 수 없거든. 남초직장이라고 악습이 없는 것도 아니다만 저러면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앓는 소리한다는게 웃기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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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july002 2025-07-11 11:31:41 0 0
군대나 가라 개같은년들아 그렇게 군대놀이 하고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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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는부지런해 2025-07-11 16:57:48 0 0
그래도 싸잡아서 ..욕하지는 말아요. 전 제 친구 밤낮으로 보살펴 주셨던 간호사 분들과 장장 몇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수술 해주신 의사님들에게 진짜 이분들이 나나 지인 가족에게는 신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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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대기실에서 펑펑 울던 간호사의 사연.txt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