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7-14 12: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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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28
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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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7-14 12: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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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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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여캐하앙
2025-07-14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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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본 웃대글 아니었나
긍정복지사
2025-07-14
빈유여캐하앙
2025-07-14
힙러버
2025-07-15
빈유여캐하앙
2025-07-15 
긍정복지사
2025-07-15
멋진마사루군
2025-07-15
빨간색볼펜
2025-07-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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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딸밖에 모르긴 함
존나멍청한놈
2025-07-15 
나는아조씨
2025-07-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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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울리지 마슈
고둥랩퍼
2025-07-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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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괴담인 줄 알았네ㅠㅜ
신귀루가밀
2025-07-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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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볼때마다 벌써 십수년이 지난 친구 어머니 돌아가실 때가 떠올라...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 제법 긴 세월을 버텨냈겠구나..
2025-07-15
벅지왕
2025-07-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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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 때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힘든 세상이라 할지라도 소중한 사람들 가족들 큰 병치례, 사고 없이 헤어지지 않고 같이 온전히 살아가는 것만으로 정말 감사하고 축복받은 일인거 같음 ...
자드래건
2025-07-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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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37살이었었는데 폭싹속았수다 보면서 엄청 생각나더라고 30년 지난 지금이면 의학발전 때문에 허무하게 떠나지 않았을거란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고
삼강유륜
2025-07-15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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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때인가 엄마돌아가셨는데 학교가니까 다른반 선생이 오다니 '이반에 최근에 부모님 돌아가신분 있나?' 물어봐서 전데요...라고 하니까 음..xx이 어머님사망 이런식으로 혼잣말하면서 뭐 적던데 그때당시 엄청 상처였음 남들 다 보는 앞에서 그랬단것보다 사망이라는 단어가 어려서 생소해가지고 뒤졌다 정도로 남의 죽음을 비하한다고 들렸거든 좀 커서 생각해보면 남들 다 보는 앞에서 그랬다는게 더 상처긴했지 ㅋㅋㅋ야만의90년대 였으니 그러려니 한다 ㅋㅋ 9살때도 선생한테 귀싸대기 맞았으니
구라쟁이소설가
2025-07-15
포춘쿠키
2025-07-15
포춘쿠키
2025-07-15
삼강유륜
2025-07-15
내에귀팬티
2025-07-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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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른이 못되고 있음..............
김밥세줄
2025-07-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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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내가 우리 엄마 돌아가셨을때 나이가 되네. 그때 바라본 엄마는 어른이었는데, 내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참 어리셨구나. 엄마 몫까지 행복하게 살겠다고 살아왔는데. 살다보니 어느새 그마음은 옅어지고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어했다 싶어 많이 죄송하다. 다시 행복하게 열심히 엄마몫까지 잘 살아야지.
너와함께걷고싶다
2025-07-15
투더리씨
2025-07-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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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년이면 돌아가신 아버지 나이가 됨...딸은 이제 아빠 아빱 거리는데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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