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많이 갈린다는 선행 방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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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지뇽 2025-07-20 10:57:06

416

11 욕하려다 멈칫 생각해보니 독립운동 하신분들 보통 이런 성향아닐까 [2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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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7-20 13:22:13 555 0 당시 독립운동은 일단 하면 가정이 풍비각산 날 각오로 하는거라... 다만 가족보다 남을 챙기는 것과 가족보다 국가를 챙기는 것을 동일선상에 놓고 볼 수 있느냐는 문제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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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2025-07-20 15:22:20 222 1 글쎄 만석꾼이 자기 재산 다 헐어서 독립운동 지원하고 독립하고 나선 땡전한푼 회수 못했는데 후손 입장에선 자랑스런 분이긴 해도 막상 주머니 사정 팍팍할때 비슷하게 느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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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07-20 15:18:46

342

0 독립운동 수준의 대의도 아니고 그냥 회사나 친구한테 허세?아부? 하려고 가족 내팽겨치는거는 안될 짓이라고 생각함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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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2025-07-20 10:39:11 24 2
ㅋㅋㅋㅋㅋㅋ지밖에모르는새기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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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국 2025-07-20 10:39:19 2 0
ㄹㅇ 울 할아버지 작은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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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국 2025-07-20 10:40:51 8 0
우리집도 먹을반찬도 없는데 김장 했다고 집에서 받아가라 했다는 할아버지 할머니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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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2025-07-20 10:39:31 5 0
만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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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07-20 10:39:39 1 0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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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7-20 10:40:13 2 0
엄청많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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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영점영영일 2025-07-20 10:41:31 14 0
엄청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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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2025-07-20 10:41:51 4 0
약간 다르긴 하지만 친할부지가 그랬음 울할부지는 의보다는 허세였지만 여튼 퍼주기는 오지게퍼줌 덕분에 그거 메꾸느라 아부지가 많이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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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2025-07-20 10:46:00 50 0
그러고 나중에 보답이아니라 통수까지 맞는 사람도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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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내미래 2025-07-20 10:49:43 20 0
높은확률로 보증 뒷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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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지뇽 2025-07-20 10:57:06 416 11
욕하려다 멈칫 생각해보니 독립운동 하신분들 보통 이런 성향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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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3543 2025-07-20 11:12:57 34 9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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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만운없어 2025-07-20 11:56:51 43 1
딸 혼수도 만주로 보냈다는 독립운동가 분 있지.않아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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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나 2025-07-20 13:00:42 45 1
비슷하지만 글에서말한사람과는 다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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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7-20 13:22:13 555 0
당시 독립운동은 일단 하면 가정이 풍비각산 날 각오로 하는거라... 다만 가족보다 남을 챙기는 것과 가족보다 국가를 챙기는 것을 동일선상에 놓고 볼 수 있느냐는 문제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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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2025-07-20 15:22:20 222 1
글쎄 만석꾼이 자기 재산 다 헐어서 독립운동 지원하고 독립하고 나선 땡전한푼 회수 못했는데 후손 입장에선 자랑스런 분이긴 해도 막상 주머니 사정 팍팍할때 비슷하게 느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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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2025-07-20 15:37:19 27 5
나라를 구하는데에는 사명감이 필요한거고 본문글의 남은 전혀 사명감이 필요하지 않아보입니다 그 숭고한 희생덕에 우리가 이렇게 잘 살 수 있는건데 이 둘을 비교하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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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든쿠퍼 2025-07-20 15:52:24 38 0
가족이 사는 나라를 지키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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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잠 2025-07-20 15:52:41 51 0
독립운동이 숭고한 희생인거랑 성향 비교하는거랑 뭔상관임. 무슨 독립운동을 모욕한 것처럼 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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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지마라 2025-07-20 16:03:35 18 0
독립운동가 분들과는 다소 다르다고 볼 수 있을지도? 가족에게 일본 식민지가 아닌 우리 나라에서 살 수 있게 하기 위한 대의로서니까. 왜나만운없어가 말한 대표적 예시인 독립운동가 김용환에 대해서는 그 정도가 선을 넘다 못해 지워버린 지경이었지만, 딸 김후웅 여사에게 일본 식민지에서의 삶보다 독립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의 삶을 살게 해 주고 싶었던 아버지의 마음이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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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뇨 2025-07-20 16:05:55 18 19
이런 글에 독립운동가를 꺼내는 댓글이 맞습니까? 대의를 위해서 자기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희생하신 분들이랑 비교하는 이유가 뭐에요? 정말 뭐가 다른지 몰리서 댓글다는 거라면 진지하게 평소에 책 많이 읽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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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2025-07-20 16:22:07 38 1
웃대도 이제 꼰대커뮤라서 이런댓글 달면 피곤해지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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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지뇽 2025-07-20 16:34:30 64 1
본인이 책 많이 읽어서 똑똑하고 이부분에 대해 명쾌한 이해가 있으셔서 제 말이 어이없게 느껴지시면.. 제 질문 자체가 넌센스인 이유를 펼치면 될 일이지, 다짜고짜 '너 틀렸으니까 책 좀 읽어라' 식의 인신공격을 하면 제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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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씨티맨 2025-07-20 16:51:14 35 0
독립운동 하신 분들은 진짜 성역 아니야? 이 땅을 밟고 자유를 누리면서 허세 선행 하는 인간들과 같은 부류로 놓는건 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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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7-20 16:52:39 45 0
이타주의의 범위가 어디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이지. 나를 희생해서 남을 위한다면, "나"의 범위가 내 가족, 내 친척, 천구로 넓어져도 남을 위할 수 있는지. "남"의 범위가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라면, 혹은 그 범위를 더 넓혀 한 나라를, 인류를 포함한다면 희생에 당위성이 생기는지. "희생"의 범위는 금전적인 부분과 생명까지 걸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떤 사람이 물에 빠진 어린이들을 구하려고 뛰어들어서 두 명 구하고 세 번째 들어갔다가 힘이 빠져 숨졌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의인이라고 함. 근데 그 사람에게 봉양해야 하는 노부모와 아내, 그리고 갓난아이가 있다면 (겉으로 함부로 말하지는 못해도) 바보같은 짓을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임. 이런 인식의 변화가 어느 선에서 일어나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있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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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돔 2025-07-20 17:53:45 32 0
국가 단위의 대의를 위하는거랑 그냥 밖에서 남들한테 생각없이 막 퍼주는 거랑 비교하기는 좀 힘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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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5-07-20 18:06:45 43 0
난 좀 반대로 생각하는게, 본문의 저건 얄팍하게 자기 체면만 차리는 걸 말하는 거라서, 오히려 본문같은 성향의 사람들은 독립운동(?) 좀하는 시늉만 하다가 자기한테 해가 조금이라도 되면 바로 손절해버릴 거 같음. 그리고 독립운동은 안 하면 아무리 부자여도 자식들이 대대로 평생 2등시민으로 사는 거라, 부모 입장에서 자식이나 다른 가족들을 생각 안 한거라고도 말하기 힘들듯. 마지막으로 자신이 배우고 믿고 있는 가치, 선함과 맞닿아 있는 가치를 아무리 여건이 힘들어져도 지키려고 한 거니까 본문의 얄팍한 자기만족과는 깊이와 궤가 다른 성향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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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07-20 19:09:36 4 0
그도 그러네. 본문은 그 사람이 어떤 대의인지 얄팍한 자기만족인지 처자식을 어떻게 대했는지 분류를 안 해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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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2025-07-20 20:57:22 16 0
본문내용 사람은 자기자신의 만족감만을 위해 가족을 내팽겨치는거고, 독립유공자는 가족이 어려움을 겪을걸 알면서도 마음이 찢어지더라도 조국이 무너지는걸 볼수가 없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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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지뇽 2025-07-20 20:59:56 15 2
난 저게 필요조건이라고 본거지, 저 범주 안에서 여러 군상이 있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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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2025-07-20 21:51:28 10 0
결이 다름 보통 저렇게 자기가족 버리고 남 챙겨주는 사람들은 주위의 평판? 같은거 엄청 신경쓰는 사람들임 남에게 해주고 자기가 원하는 리액션이 나오길 원하는 사람이 많음 그렇다보니 남챙겨주는 사람들이 사기도 많이 당하고 반대로 독립운동하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누군가에게 자랑할수있는것도 아니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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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5-07-21 04:06:18 0 0
내 자식.손주 후손들이.살 나라를 살려애 된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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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빌런 2025-07-21 07:20:33 7 3
댓글이 너무 모욕적이다. 생각이 저렇게 짧을수 있는걸까. 운영자가 알아서 삭제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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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5-07-21 09:51:35 0 0
그래서 대의가 힘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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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맥주존맛 2025-07-21 10:00:09 0 0
친일파 후손들이 잘사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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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갔다80키로 2025-07-21 14:18:31 0 0
본문 내용에 적절하다 생각하는데 본문에서도 "영웅 위인이라 불리는 사람 중에도 꽤 있음" <- 이 부분도 그렇고 실제로 역사 공부해보면 좀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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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구닌 2025-07-23 09:55:01 2 1
댓글들 왜캐 날서있지. 충분히 생각할만한 사안 아닌가. 독립운동이 아주 숭고하고 우리는 평생 그 분들에게 감사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들 가족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힘든일일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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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복지사 2025-07-20 11:41:35 31 0
십일조, 기부 이런 선행도 본인 처신 잘하고 앞가림 가능한 상태에서 하는거야 괜찮은데, 본인 처신조차 못하는 상태에서 남만 돕는 행동은 위선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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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냥꾼 2025-07-20 15:04:41 36 0
이런 부류는 선행을 베푸는 자신에 심취해있는 거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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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사과 2025-07-20 15:15:19 24 0
개인적으로 극불호 가족 버려두고 저 짓하면 연 끊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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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5:15:37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7-20 10:38 / 이동: 2025-07-20 15:15
- 어시스트: lillill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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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빵 2025-07-20 15:18:30 7 0
자기가족도 못 챙기고있는데 남 챙기려는 선행은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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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07-20 15:18:46 342 0
독립운동 수준의 대의도 아니고 그냥 회사나 친구한테 허세?아부? 하려고 가족 내팽겨치는거는 안될 짓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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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07-20 15:21:37 48 0
충무공이 백의종군 중에 어머니 장례 제대로 못한거랑 친구나 상사한테는 수십수백씩 쓰고 기부도 많이 하면서 가족 외식이나 여가에 졸졸 아끼는건 의도가 아예 다르고 후자는 악질 위선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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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7-21 13:36:21 1 0
내가 이 선행(대의)을 행하지 않으면 내 가족에게도 지대한 영향이 있는가? YES 임진왜란, 한일합방 NO 자선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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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샴샴 2025-07-20 15:19:02 19 0
이게 가족한테는 진짜 편하게 막대하면서 남한테 이웃한테는 한없이 젠틀하고 잘챙겨주는 사람이 있음 ㅋㅋ 물론 어느정도 다들 그런면이 있겠지만 진짜 이중인격 마냥 다른 사람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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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스 2025-07-20 15:19:13 20 0
독립운동은 타인에 대한 선행으로 비교하기엔 머랄까...조금 결이 다른...좀 복집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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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터 2025-07-20 15:22:49 1 0
저건 겪어본 가족들만 욕할 수 있는 문제라 도움 받은 사람들의 인생이 구해진거면 딱히 나쁘다고 말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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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영피프티 2025-07-20 15:26:02 0 0
우리 집에도 있음 ㅎㅎ 속 터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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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5-07-20 15:30:10 38 0
예전에 나이 많은 팀장이 저랬지.. 우리 팀도 바빠 뒤지겠는데, 옆에 부서 가서 일 받아오고^^ 다른 팀 힘들다고 일 가져오고.. ㅎㅎ 정작 우리 팀 신입이 힘들다고 말했더니, 어린 애들이 고생을 각오하지 않는다고 진짜 호통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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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5-07-20 15:51:02 19 0
와 ㅋㅋㅋ 미친 틀딱인듯 ㅋㅋ 팀 입장에선 미친 개 꼰대인데 타부서에선 스윗한 팀장인줄 알거아님? 개자식같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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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야채식물김치 2025-07-21 01:25:28 0 0
우리팀 팀장도 여기저기서 일 받아오느라 막상 본업은 대충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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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배전기술사 2025-07-20 15:56:00 28 0
독립투사들하고는 완전히 결이 다른데... 저사람들은 대부분 기부를 받은 상대방이 나에게 감사해하는것에 희열을 느끼는건데 기약없는 대한민국의 독립에 전재산을 바친 위인들하고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을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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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2025-07-20 15:57:51 21 0
독립운동 하는거는 내 가족 내 목숨을 갈아넣는거야. 민주화 운동도 마찬가지고. 그 대의랑 내가족 안챙기고 남 챙기는 거랑 비교가 되냐. 독립운동 하는건 지금은 내가족 내생명을 버리지만 내후손의 후손은 과실을 따먹는거야. 내가 독립운동했어. 그러면 내손자의 손자는 내 조상이 김구선생이야. 얼마나 자부심이 있냐. 다른 사람들도 알고. 그 희생은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임. 이건 나와 내 가족이 썩어져서 대한민국을 위한 밀알이 되는거니 이건 거룩한 희생이라고 봐야지. 사실 거대한 담론을 주장하려면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의 희생까지 전부 걸어야 하는거야. 특히 정치인들의 삶은 내가족 나 까지 모두 걸어야 하는 거고. 이건 차원이 다른 대의다. 그걸 멸사봉공 이라는 거고 이건 공무원만 되도 멸사봉공의 자세를 가지라고 거의 외우라고 하지 않나 그렇게 해야 국가가 돌아가는거야. 개인이 희생을 하고 국가가 기억하는 거. 그래야 국가가 돌아가는 거지. 어느 순간부터 개인이 희생을 하고 국가가 기억하는게 사라져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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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피세요 2025-07-20 15:59:37 18 0
남 돕기=남 일임//독립운동=내 일임//가족=내 일임. 내 일에 우선순위는 있더라도 내 일 제쳐놓고 남 일부터 하는게 어떻게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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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07-20 19:57:36 0 0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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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게이 2025-07-20 16:06:01 3 0
ㅋㅋ 저러다가 나중에 상황바껴서 어려울때 안도와줄 사람들 부지기수임 외면하던가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란걸 다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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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찬 2025-07-20 17:09:59 4 0
이게 바로 울아버지 20년동안 비서역할했지만 거의 무급노동수준으로 일함 결국 두달전에 폭발후 연락안함 세상편함 가족들한테 돈쓰면 큰일나는줄 암 쓸때없는 모임 허세내는데는 돈 잘씀 본인돈이라 머라안하지만 일시켜도 보상 없음 소시오패스들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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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프 2025-07-20 17:10:31 9 5
자기들한테 피해준 것도 아닌데 왈가왈부 하는 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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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할거야 2025-07-21 00:27:20 2 0
여름엔 더워서 밥하기싫다 겨울엔 추워서 밥하기싫다 시켜먹어라 인데 교회만가면 집안 김치며 뭐며 바리바리 싸들고 찬조? 기증으로 간식지원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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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할게요 2025-07-21 09:07:16 3 0
뭔 독립운동얘기까지 나오냐 그냥 딱 봐도 체면만 차리는 사람들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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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07-21 10:12:27 2 0
처자식 굶고 거지한테 쌀주는걸 영웅이나 위인에 비교하는 등신이 어딨냐..대의명분을 그딴거랑 비교하면 안되지. 최소한 독립운동이나 외세에 저항하는거 정도는 비교해야지 명분이 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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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2025-07-21 10:53:56 7 0
독립운동가는 다른케이스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럼 독립운동가랑 비교하지 말고 남에게 희생한 참 종교인, 성인들로 비교해보면 어떨지 궁금함. 많은 성직자들, 종교인 소위 우리가 말하는 성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자기 가족은 가난하게 살지언정 전재산을 기부하고 한평생 남에게 배풀다가 가는 사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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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2025-07-21 11:13:49 0 0
집안일 등한시하고 교회나가서 봉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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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임수좋은곳 2025-07-21 12:28:54 0 0
자기 가족에게 잘해야 하는건 디폴트값임. 잘해도 본전임. 근데 남한테 잘하면 칭찬 들음. 칭찬과 아부에 좋아 죽는 인간들이 가족들한테 못하고 남한테 잘 하는 사람들이라고 봄. 결국 지 기분 좋아라 가족 내팽개친 이기적인놈 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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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파 2025-07-21 12:56:20 1 1
최소한 받은 사람은 욕 할 자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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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많이 갈린다는 선행 방식.jpg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