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사람 말을 알아듣는 존재 [36] |
작성 2025-07-27 0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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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62,103
카이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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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람 말을 알아듣는 존재 [36] |
작성 2025-07-27 0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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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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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고양이
2025-07-27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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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개나 고양이들도 사람구분하는거나 대강 분위기같은건 기억한다던데.... 우리도 외국어 못해도 외국인들이랑 바디랭귀지나 눈치껏 상황 맞춰서 대응잘하자나
내가조선의선비다
2025-07-27
설비전공자
2025-07-27
신발샛기
2025-07-27
문법파괘쟈
2025-07-27 
망냥이
2025-07-27 9
0
고양이 다 알아 듣는다
하우젠폭삭
2025-07-2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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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청태이프
2025-07-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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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앵이죠?😺
고민되자나
2025-07-27 35
0
고양이 말 잘 알아들음. 똥싸고 그루밍안했길래 "가서 똥꼬 닦아~"했더니 졸라 귀찮은 표정 지은 다음에 베란다 나가서 똥꼬그루밍함.
2025-07-27
고양이가우걱
2025-07-2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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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고양이: 저 인간 새리가 건방지게 눈 똑바로 뜨고 우리한테 뭐라뭐라하는,데 누구 집사냐??? 불러서 교육 좀 시키라고해!
모모구까
2025-07-2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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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 저번에 너랑 같이 있던 큰 고양이를 봤어. / 집냥이 : 츄르 주는 고양이! 츄르! 츄르!! 호다닥!
모모구까
2025-07-27
개쟉두
2025-07-2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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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소리는 기가 막히게 알아듣던데ㅋㅋㅋ
하라아빠
2025-07-27 195
4
옛날 주공아파트는 앞은 주차장 뒤는 잔디밭이었음. 내가 어디 나갈때 그 잔디밭이 지름길이라 애용했었음. 초등학교때 어느날 거길 지나가는데 고양이들 십여마리가 정말 동그랗게 가운데를 보고 앉아있는걸 봤음. 그게 너무 신기해서 한참 보다가 고양이에게 들킴 그자세에서 고개만 돌려 다 나를 쳐다봄. 무서워져서 집쪽으로 천천히 걸어서 나감. 그동안 고양이 아무도 안 움직임. 그리고 나서 조금 있다가 슬쩍 쳐다봤는데. 한마리도 없이 싹 사라져있었음. 아직도 그장면이 기억남.
Hair날수없는남자
2025-07-27
꺼비핑
2025-07-27
어린이보호차
2025-07-28
하라아빠
2025-07-28
꺼비핑
2025-07-28 |
MP4, 1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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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zmos
2025-07-29
강나머
2025-07-27 9
0
알아듣는거면 더 킹받고 못 알아 듣는거면 이 정도 같이 살았으면 좀 알아라 싶고
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2025-07-2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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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쥐는 특정단어 기억하더라. 산책, 간식. 나머지는 억양으로 주인의 기분을 파악하는거같음
서카딘먹은대장균
2025-07-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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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오던데 알아듣는건가
박새로이병god
2025-07-27
도대체도덕책
2025-07-27 22
0
울집이 주택인데 마당에 부스럭거려 나가보니 고앵이가 쓰레기통을 뒤지길래 밥줄까 물어봤거든…. 달라는거 같아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곤 참치캔 씻어서 나갔더니 기다리고 있대? 담날 쥐를 대문앞에 물어다 놓고 나 기다리더라 ㅜ 기겁해서 이런거 물어놓지 말고 그냥 오라니 삐졌는지 안옴 ㅜㅜ 후로 가끔 동네에서 마주치면 딱 쳐다보고 고개를 싹 돌리고 가더라…. 고앵이 왜 요물이라는지 알거 같은 일화였음…
수난이대
2025-07-27
방콕씨티맨
2025-07-28
드론머신건
2025-07-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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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2025-07-27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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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2025-07-2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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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집사 와따가떼이~ 퍼뜩 가보니라..."
꺼비핑
2025-07-27
여고생쟝인거시야요
2025-07-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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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아리까리하구만
2025-07-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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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아들으면서 그렇게 살다니 더 화나 ㅋㅋ
인생의이유
2025-07-2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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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전에 전문가(?)의 해석을 봤는데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집고양이가 나간 사이에 대장냥이들이 집근처에 있으니 집으로 못돌아가고 있는데 집주인이 대장냥이한테 뭐라 말하는걸 대장냥이는 적대로 이해-> 자리를 떠남->눈치보던 집냥이 그제서야 집으로 복귀 라는 흥미로운 해석도 봤었음
프로행인
2025-07-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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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말 다 알아들음 손달라면 손 주긴하는데 누워있는데 오라고 부르면 한번 처다보고 콧바람 한번 불더니 못들은척해
승리의실버팽
2025-07-28 3
0
동물들이 사람 말을 못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어릴때부터 사람하고 살았던 동물들은 실제로 사람말을 어느정도 알아듣는다. 그냥 대충 분위기 보고 알아듣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알아듣는다더라...개는 그런게 확실히 느껴지지...근데 고양이는 말을 못알아듣는것처럼 보인단 말야? 근데 그건...못알아듣는게 아니라 듣기 싫어서 안듣는거래 ㅋㅋㅋㅋㅋㅋ 뭐 나도 줏어들은거라 출처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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