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6 2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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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크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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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가 있어서 최고의 라이브가 되었어요
세계 트렌드 1&2위라는 선물 고마워요
이 세계가 너무 좋아, 사랑하고 있어요
중간에 아이가 울어서 그때부턴 저도 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키즈나 아이는 제 버생의 시작이면서도 그때, 5년 전의 기억들과도 엮여 있어서인지
더 애틋하고 좋아했던 버튜버였어요
가장 최초의 버튜버이면서 가장 정성스러운 컨텐츠를 만드는 느낌도 있었죠
물론 예전의 최애는 루나였고 지금의 최애도 아이쨩은 아니지만
최고의 버튜버를 따진다면 키즈나 아이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라이브는 단순히 에모이한 정도가 아니고
정말 기술도 버튜버 본인의 노력도 모두의 협력도 다 최고로 끌어올려진 라이브가 아니었나 생각해요
연출 하나하나가 다 너무 좋아서 이게 라스트 라이브라는 걸 알면서도 덩실덩실 ㅋㅋㅋ
만게 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해서 글을 다소 많이 올린 점 사과드리고.. 혹시 아직 못보셨다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얼른 보고 와주셔서 감상을 나누면 매우 기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세수하고 버생 마저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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