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위 0.01% 최상류층 여중생의 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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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7-29 0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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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난 부자가 싫은게 아니다, 그들의 부는 정당하다. 난 부자의 자녀가 싫은게 아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정녕 싫은 것은 피땀흘려 노동 해도 그들의 그림자 조차 밟아볼 수 없는, 내 육신하나 챙기기 바쁜 프롤레타리아의 삶이다. [3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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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7-29 01:53:27 267 1 머리론 이해 되지만 어디까지부터 그들의 부가 정당한지 생각하다보면 가끔 너무 암울해지곤 함... 태어날 때부터 부자인 사람의 부도 정당하다면 태어날때부터 가난한 것도 정당한걸까. 그들은 죄가 없는데 미워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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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2025-07-29 02:16:02 29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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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냥 무작정 빨ㄱㅐㅇ이 라고 게 거품 물지말고....ㅠㅠ현재 경제학자들도 인정하고있음....지금 '자본주의'의 한계가 너무 뚜렷해서 자본주의가 고장이났다고.... 심지어는 -'자본주의가 고장났다'는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자본주의의 대중적인 기반은 예전보다 상당히 약해졌다. 미국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호감도가 계속 높아지고 사회주의자임을 선언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같은 정치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실정임. 진짜 문제는 지금 이러한 상황이 계속 악화 될 수록 우리가 극혐하는 'ㄱㅅ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증가 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임. 제발 메세지를 분명히 알아주기를...현재의 상황을 계속 방치하면 우리가 극혐하는 그...'ㄱㅅ주의도 괜춘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게 포인트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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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딸기모찌 2025-07-29 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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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 효과 각이네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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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7-29 04:29:47

1 살다보니 돈만 있으면 대형평수가 체고임 구조가 애매하면 그냥 더 넓으면 됨. 환금성이 떨어지는 것도 강남권으로 이사가면 괜찮음. 하지만 50억이 넘어감.......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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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7I 2025-07-28 20:18:34 22 0
학창시절에 타펠사는 친구 몇명 있었는데 걔들 보면 가정주부 있고 운전기사 있고 그런 집 애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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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5-07-28 22:47:28 14 0
부자학군이였구나... 우리 친하게 지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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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나 2025-07-29 01:44:24 37 0
가정 주부=가사도우미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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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오빠 2025-07-29 04:51:10 19 0
가정주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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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나의힘 2025-07-29 07:54:34 11 0
우리집도 운전기사,가사 도우미 있긴 한데 내가 겸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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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2025-07-29 10:25:31 1 0
투잡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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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7I 2025-07-29 11:15:05 4 0
아 가사도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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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스미스 2025-07-30 18:42:54 0 0
우리집도 가정주부(모친)랑 운전해주시는 분(부친) 계셨어. 포터타고 학교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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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냥이 2025-07-28 20:55:50 0 0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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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바o무츠미 2025-07-28 22:44:03 24 0
시발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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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묜지 2025-07-29 09:34:30 5 0
레볼루숑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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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2025-07-28 23:04:08 9 0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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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가않네 2025-07-28 23:42:14 14 0
부의 재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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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딸기모찌 2025-07-29 00:34:56 16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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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 효과 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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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디쉬감비노 2025-07-29 00:49:56 39 0
난 이 그림 볼때마다 웃김 부자가 죽창 맞았는데 돈 뿌리면서 웃고 있는게 너무 웃겨 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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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딸기모찌 2025-07-29 00:54:41 39 0
노블리스 오블리주자너 ㅋㅋㅋㅋㅋ 부자들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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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7-29 01:14:22 3 0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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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o 2025-07-29 00:36:00 1 0
목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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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가득차 2025-07-29 00:36:26 2 0
레볼루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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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7-29 00:45:57 416 6
난 부자가 싫은게 아니다, 그들의 부는 정당하다. 난 부자의 자녀가 싫은게 아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정녕 싫은 것은 피땀흘려 노동 해도 그들의 그림자 조차 밟아볼 수 없는, 내 육신하나 챙기기 바쁜 프롤레타리아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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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딸기모찌 2025-07-29 00:55:04 27 0
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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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고래 2025-07-29 01:25:58 26 0
???: 전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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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씨 2025-07-29 01:37:06 12 0
프롤레탈리아 오랫만에 듣네.. 고등학생때 수업시간에 들은 거 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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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7-29 01:53:27 267 1
머리론 이해 되지만 어디까지부터 그들의 부가 정당한지 생각하다보면 가끔 너무 암울해지곤 함... 태어날 때부터 부자인 사람의 부도 정당하다면 태어날때부터 가난한 것도 정당한걸까. 그들은 죄가 없는데 미워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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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2025-07-29 02:16:02 29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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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냥 무작정 빨ㄱㅐㅇ이 라고 게 거품 물지말고....ㅠㅠ현재 경제학자들도 인정하고있음....지금 '자본주의'의 한계가 너무 뚜렷해서 자본주의가 고장이났다고.... 심지어는 -'자본주의가 고장났다'는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자본주의의 대중적인 기반은 예전보다 상당히 약해졌다. 미국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호감도가 계속 높아지고 사회주의자임을 선언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같은 정치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실정임. 진짜 문제는 지금 이러한 상황이 계속 악화 될 수록 우리가 극혐하는 'ㄱㅅ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증가 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임. 제발 메세지를 분명히 알아주기를...현재의 상황을 계속 방치하면 우리가 극혐하는 그...'ㄱㅅ주의도 괜춘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게 포인트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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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2025-07-29 02:20:07 66 0
ㄱㅅ주의가 옳다는 것이 아님. 그건 진짜 100% 국가가 X되는 지름길 인데, 현재의 체제의 수정이나 개선, 보완이 없이 계속 된다면...마치 바다에 포류중인 사람이 그 목마름을 견디다 못해서 '바닷물을 퍼 마시다가 종말을 맞이하는 것 같은 상황'(ㄱㅅ주의 신봉)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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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7-29 02:31:45 42 0
멀지 않은 미래에 AI가 인간의 지적 노동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게 되면, 자본주의가 붕괴하거나, 아니면 민주주의가 붕괴하거나 둘중의 하나일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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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리턴즈 2025-07-29 03:05:40 34 0
나 수정자본주의에 대해서 혼자서 그냥 공부?는 아니고 아무튼 관심있게 보고 책이랑 유튭도 보고 했는데..이제 세계가 수정자본주의로도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도달했더라. 가 나의 결론..나는 그저 방구석좆문가지만ㅠㅠ슬프지만..현실이고 미래인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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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07-29 06:46:43 13 0
금본위가 그나마 억제기였는데 그게 폐지되고 이제 부의 격차가 날수 밖에 없음. 다시 사회주의 소리 들을 정도의 강력한 강제적 방법이 아니면 해결 불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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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남자 2025-07-29 06:52:18 18 0
사유권 인정 개념이랑 돈복사가 정당한가는 좀 다른 문제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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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2025-07-29 07:24:14 7 0
기립하시오!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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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2025-07-29 08:26:51 26 0
모두가 출발선이 동일할 때는 자본주의는 자신의 능력에 따라 알맞은 이득을 취하는 공정한 경제체제임. 하지만 그게 세를 거듭할 수록 각자의 출발선 자체가 달라져버리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공정해지지 않음. 그게 자본주의의 가장 큰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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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 2025-07-29 08:47:45 21 0
자본주의는 사실 굉장히 불안정함. 처음 주장될 때부터 정말 저명한 학자들 다수가 이를 비판한 게 괜한 게 아님. 애덤 스미스 저서를 읽은 적 없긴 한데, 읽은 사람에게 들으니 그 보이지 않는 손의 결론도, 따라서 국부는 수치로 환원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함. 별개로 자본주의가 왜 성립이 불가능한지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한 학자도 있고. 괜히 많은 지식인들이 사회주의에 힘을 보탠 게 아님. 사회주의가 이상적이라면, 자본주의는 모순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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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 2025-07-29 08:47:55 22 0
당시부터 예견된 자본주의의 결론은 극우화, 그리고 이에 따른 서로를 향한 전쟁임. 그리고 이 모습들이 지금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고. 자본주의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복지, 재분배 등 사회주의에서나 주장할 법한 여러 제도를 도입한 건데, 이런 제도들 역시 자본주의의 틀 안에서 시행된 것이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근본적인 부분을 건드리지는 못했음. 결과적으로 부의 집중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늦췄을 뿐이고, 최근에는 그 늘린 수명도 서서히 한계에 가까워졌다는 신호가 보이는 것도 사실임. 단적으로 트럼프 당선이 그러함. 혐오를 외치는 극우 정치인이 자본주의의 메카와 같은 미국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정도로 대중적인 지지를 받은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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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5-07-29 08:52:07 4 0
다수의 행복이라는 민주주의 이념으로 볼 때 자본주의도 한계에 다다랐는데 아직 환경이 부족해서 대체할수 없을뿐이고 ai 발전으로 인간의 대부분 노동에서 벗어날때 중요한 전환점 일거라고 봄. 여기에서 유토피아에 가까운가 디스토피아로 가는가 갈리겠지. 핵융합으로 인한 에너지 르네상스가 올 때도 기회일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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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2025-07-29 08:57:17 7 2
미워할 것까지야,, 그냥 전생에 나라 구한 의인이였나보다~~ 하고 깊이 생각 안하는게 좋아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니까 ㅎ.ㅎ 미워하고 부정적인 마음 자꾸 가지면 본인한테만 안 좋음 업보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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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2025-07-29 09:15:09 3 0
저기 어디 누군가에게는 나도 부자다 하루 하루 생존이 우선순위인 사람도 많겠지 부러움은 그냥 부러움에서 끝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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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2025-07-29 10:05:09 20 0
거장난건지 자본주의의 본질인진 모르지만 뭔가 순수 자본주의는 이게 본모습 같음 그래서 항상 사회주의적 관점과 섞어서 정책을 마련해야하는데 그놈의 빨ㄱ이 타령 때문에 없는 자들이 있는자들을 더 배부르게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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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5-07-29 11:03:16 0 0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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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헤드 2025-07-29 13:12:07 20 2
적어도 한국에서의 부자들의 절대다수가 과연 정당한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법을 어기지 않았냐 하면, 적지 않은 수가 탈세와 편법을 당연하게 하고 있는 것만 해도 어마무지 않고, 또 법을 어기지만 않으면 되는거냐 하고 싶은게, 여기 웃대만해도 하루가 멀다하고 사측의 갑질이나 부당한 처우들이 줄줄 나오는데, 결국 그 부당한 것들로 부를 쌓은게 한국의 상당한 숫자의 부자들 인거 아닌가 싶고. 역사까지 가면, 나라와 국민, 한민족 팔아먹고 국적 바꾼 이들과 동조자들이 지금도 떵떵거리면서 사는게 한둘이 아닌데다가, 정재계의 신종 매국노들이 창궐하고 있는데, 과연... 물론 무죄추정의 원칙은 지켜야 겠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영화 기생충이 성공하고나서 약속한 듯이 부자들이라고 나쁜건 아니다, 그들의 부는 정당하다 이런 말들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데... 그들은 우리를 벌레보듯이 보지만 않으면 다행인데 우리는 왜 그들을 옹호/믿어줘야 하는가 싶기도 하고.. 생각도 마음도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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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갔다80키로 2025-07-29 15:34:36 2 0
인간이 가진 유일한 완벽성은 불완전성이라고 인간이 가진 툴은 변화하고 불변진리란 존재하지 않음 마치 xx주의가 무조건 옳다 라는건 인간의 가능성을 얕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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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2025-07-29 17:41:24 6 0
제가 평화주의자긴 한데 지금 이 사회가 올바르다곤 느껴지지 않아요.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지 내 마음의 평화만 찾자는건 이기적인것 같아요... 과거의 독립투사분들이나 전태일 같은 분들이 현재를 만들어 주셨듯이 우리도 뭔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조금씩이라도 가능한 방법으로 참여를 해야 좀 더 나은 방향의 미래를 후손들에게 넘겨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가 고장났다면 고쳐야죠. 아예 망가지기 전에... 제가 뭐 열사가 될 정도로 큰 용기나 의지가 있진 않지만 최소한 문제의식이라도 가지고 있으면서 서명에 참여를 한다던가 등의 미미한 힘이라도 보태려 하고 있습니다. 위에 몇몇분들이 이런 마음을 경계하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물론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지만 그들이 마냥 부럽고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뭔가.. 뭔가 잘못됐다는걸 나같은 무지렁이도 느끼게 됐다는 말인거죠.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주저려 봅니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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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7-29 23:16:05 10 0
싸이보그한//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그 가정이 가능하려면 부자가 재산을 저축하지도 않으며 얻은 수익을 모두 다 소모해다 자산증식을 하지 않는다는 극단적인 가정하에 가능한 이야기에요. 현실은 100억 자산가가 재산 모두를 은행, 주식 배당금 등에 넣고 매년 3%의 수익을 얻는다고 가정했을때 싸이보그한님이 말하신 수익의 절반(1.5억)을 소득세로 내고 상속세로 순재산의 25%를 내도 매 세대(약 30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재산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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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7-29 23:25:49 10 0
또 현실은 더더욱 많은 수익을 얻는 방법(주식, 부동산, 사업 등등)과 각종 절세, 탈세 방법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가정을 했을때보다 더욱 더 빠르고 크게 자산이 늘어서 3세대 이상 가기 힘들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이민을 선택하는 이유는 더 낮은 세율로 더 큰 재산을 원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게 이민하지 않으면 재산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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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2025-07-30 00:56:30 1 0
돈이 밑에서 올라가고 위에서만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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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7-30 03:16:40 7 1
싸이보그한/그 말이 사실이면 가만히 있어도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평준화가 이뤄졌어야지. 현실은 지난 수십년간 빈부격차는 계속 증가하기만 했고 소득격차도, 자산 편중도 커지기만 했음. 부자 이민? 이재용이 상속세 감당 못해서 이민 나갔음? 재벌가 중에 엑소더스 한 집안 들어본 사례가 있나? 미국 원정출산하고 이중국적 따는 고소득층은 많았어도 대부분은 한국들어와서 까만머리 외국인으로 살지. 한국만큼 부자가 살기 좋은 나라도 드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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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5-07-30 14:52:24 4 0
애초에 원댓이 부자를 정당하다에서 시작했는데 개싸움으로 가지마. 그냥 자본주의의 한계야 부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니 민주주의 원리인 다수에 행복에서 멀어지고 있고 그러니 보안해야지 그게 쉽지않은게 문제지만. 자본주의는 도구이고 민주주의가 근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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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2025-07-30 14:58:26 3 0
엑소더 운운하기엔 전세계 자본주의가 고장나가는 지금 어딜 가나 최종 목적지는 공산 혁명과 부르주아에게 향하는 총부리일건데 결국 못살겠으면 총맞는 시댜 되는거임 그리고 미국은 부유층을 향한 총성이 시작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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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7-30 16:08:15 9 0
'미디어가 만든 부자악마화에 세뇌'된거라 하실 시간에 뉴스나 기사자료, 통계등을 보고 '내가 오히려 기득권에게 선동당한게 아닌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3년 기사에서 서울시 전체 체납액 중 40%가 강남3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자일수록 탈세하는게 극단적 사례라니요? 일반적 사례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이 나쁘다거나 부당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자본주의란 체제 자체가 세대를 거쳐갈수록 기하급수적인 빈부격차로 인해 치명적인 사회문제들이 나올 수 있다는게 위 댓글들의 요지인데 재산에만 초점을 맞추시네요? 사이보그한님이 비난하시는 그 높은 세율도 결국 자본주의의 태생적 한계를 줄이기위한 장치일 뿐이지만 세대가 거듭해 빈부가 커지면서 한계에 도달했을 뿐이란게 제 의견이네요. 부자들 옹호하는 것도 좋은데 객관적 사실과 구조적 원인이 무엇인지 좀 더 생각해보시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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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7-30 18:08:06 2 0
부자 소득세율 50% 이야기하는 것부터 말이 안되는게 누진세 최고 세율이 45%고 실효세율은 38%정도임. 물론 소득이 무진장 높아지면 45%에 더 근접할수는 있겠지.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면 3000만원 아낄수 있다는건 어떤식으로 계산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연방소득세+주소득세 다 따진거겠지? 근데 그러면 최고 세율이 진짜로 50% 넘어감. 물론 실효세율은 그보다 낮고 각종공제까지 따지면 좀 더 낮아지지만, 그래도 한국보다 대체로 세율이 높음. 미국으로 이민해서 근로소득세 3000만원 아끼려면 연봉이 10억 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10억이면 한국 근로소득자 중에서 상위 1%가 아니라 상위 0.1%정도 됨. 대기업 이사로 근무중이신가 모르겠는데, 솔직히 입맛대로 세율 50%라고 올려치는 것부터 왜곡된 내용이 많이 끼어있어서 신빙성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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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07-30 20:21:46 1 0
사람들 잘 모르는데 우리나라 빈격차 존나 큼. 유럽보다 높고 주요국 중에 미국 다음 수준인데 뭔 부자 상속세 세금 때문에 떠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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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BREED 2025-07-29 01:14:50 1 0
부럽네 나도 일하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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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01:18:46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7-28 19:48 / 이동: 2025-07-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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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소년 2025-07-29 01:37:46 9 0
타워팰리스도 그저 옛말인 줄 알았는데 아직도 부의 상징인가보구나 부럽다.. 타팰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선 타팰 가격대와 비슷하게 시세를 형성중인 아파트는 도곡이나 강남권을 벗어나 경기권이나 지방에도 차고 넘친다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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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7-29 01:48:04 6 0
저런 집에서 태어나면 나와 가족에서 느껴지는 클라스때문에라도 뭔가 공부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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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발된크레모아 2025-07-29 01:56:22 18 0
봐라, 사람이 개미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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읗흣 2025-07-29 03:24:03 7 0
막연한 꿈이나 목표를 좇는 것 보다 손에 쥐고 있는 걸 지키려는 의지가 더 잘 발현됨. 부자들이 계속 부자일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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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85 2025-07-29 04:10:43 3 0
저 해리포터 원서 이야기 하는건 저 유튜버 부인이 의사인데 자기 와이프도 해리포터 원서 보면서 영어 공부했다고 이야기하면서 나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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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7-29 04:29:47 45 1
살다보니 돈만 있으면 대형평수가 체고임 구조가 애매하면 그냥 더 넓으면 됨. 환금성이 떨어지는 것도 강남권으로 이사가면 괜찮음. 하지만 50억이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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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식이의대모험 2025-07-29 09:03:59 4 0
님 저 50억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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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주민 2025-07-29 05:20:28 7 0
저기 인테리어비용만 11억 넘게 들엇다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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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2025-07-29 17:27:46 1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만 11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이쁘더라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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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2025-07-29 06:49:22 5 0
헐 중학생이 샤넬이랑 디올백!!! 너무 달라서 부러움도 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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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2025-07-29 07:34:42 1 0
혹시 양자는 안필요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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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터 2025-07-29 08:00:46 1 0
집시그니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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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2025-07-29 09:31:59 2 0
내가 좀 이상한가 막 부자의 재력이 부러워 뒤질 정도는 아님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건 키190이상 꼬추20센티 존잘남으로 태어난 사람 개부러움 그건 돈 백억 천억 있어도 안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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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85 2025-07-29 20:00:06 1 0
그래서 존잘남은 노력만 하면 백억 천억도 벌 수 있긴함 대표적으로 원빈이라든가 차은우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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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2025-07-29 20:48:42 1 0
오 그럼 난 곧 백억부자되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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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83 2025-07-29 11:06:30 11 0
출발선이 같으면 공정한 경쟁이고, 이를 통한 부의 축적인 합리적이고 공정한 결과이다라는 것도 사실은 모순적임. 이상적이지만 출발선을 같게 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그사람의 노력과 비례하지 않음. 학습 운동, 기타 여러 재능에서 타고나는 요인을 간과할 수 없으며, 그러한 능력이 부족한 이에게 '너는 노력이 부족하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며 부의 부재라는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옳은 결과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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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83 2025-07-29 11:10:04 19 0
그래서 몇몇 철학자들은 개개인이 가진 재능의 공공재 성격을 강조함. 아인슈타인이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가 그러한 성취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연구실을 청소해주던 청소부, 그의 식재료를 기른 농부, 그에게 먹거리를 판매한 가게 사장 등 수 많은 사회 시스템이 기여한 덕분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그의 재능 또한 개인의 재능임과 동시에 공공재의 성격을 가졌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임. (다른 이야기지만 부자들이 항상 세금 내기 아까워하면 나라에서 해준 게 무엇이냐고 따질 때마다, 과연 당신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부를 축적할 수 있었는지를 되묻고 싶음.) 어쨌든 그러한 공공재 특성에 기인하여 몇몇 철학자들은 부자들이 이러한 점을 이해한다면 윤리적 선택에 따라 자발적 선의로 부를 기부 등의 방법으로 재분배 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지만...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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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발키에스키 2025-07-29 11:46:26 3 0
난 평생 개 같이 일해도 저런 집은 못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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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7-29 12:13:17 4 0
부럽다 가난함에 대한 개념을 상상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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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군마 2025-07-29 17:34:44 16 1
"좋은 집안" 출신이라는 사람들 사실 알고보면 일제시대 고위 공무원 출신, 독재 시절 장관 혹은 국회의원 출신… 뭐 이런 사람 하도 많아서.. 하나도 대단해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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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2025-07-29 17:46:41 4 0
그런 놈들은 진짜 죽창 마려움. 민족반역자들이 대대손손 꿀빨고 있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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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족이 2025-07-30 17:13:30 3 0
공안검사, 고문 가담자, 정치직 세습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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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rain 2025-07-29 19:15:59 0 0
저끝에 옛날 살던집 보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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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으로튀어나와 2025-07-29 19:18:20 0 0
돈 많으면 상류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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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화내는놈 2025-07-29 22:01:12 0 0
난 절대 가난을 되물려주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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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qyu 2025-07-29 22:22:34 1 0
이미 몇백년전에 마르크스가 다 알려준건데 이제 와서 호들갑 떨기도 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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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문서갱신중 2025-07-29 23:42:25 0 0
어차피 더이상 성장 동력도 없는 나라인데 그냥 사회주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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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2025-07-30 19:42:40 0 0
와 뷰 쩐다ㄷㄷ 난 저런 곳에 평생 못살것지.. 부럽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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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헬창 2025-07-31 15:11:27 0 0
가족들이랑 반지하에 살았고 교복도 알바해서 샀는데 저런거보면 가난은 죄고 보이지않는 낙인이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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