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어진 기차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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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08-03 1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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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바나나맛 우유 그만 먹으라고!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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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08-03 13:29:07 129 0
바나나맛 우유 그만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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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08-03 13:29:44 4 1
계란이랑 사이다는 꼭 먹어야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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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윗댓이상한사람임 2025-08-04 10:19:33 3 0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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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공주 2025-08-04 14:05:07 1 0
뭐지 왜 장면이 그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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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래 2025-08-03 13:31:11 1 1
도시락이랑 맥주까는 살암들 냄시가 환장하긴 햌서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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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08-03 13:32:43 9 0
아직도 기차에서 파는 김밥이랑 도시락이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남 어려서 자주먹지는 못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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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게이머 2025-08-03 13:32:01 4 0
저거 김밥 사먹고 가족이 다 식중독 걸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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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08-03 13:34:18 1 0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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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iAgony 2025-08-03 13:32:40 3 0
저기에 메달린 쥐포랑 오란씨 사먹는 사람 세상 부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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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08-03 13:34:09 1 0
나도 엄마한테 저 카트 지나갈때마다 사달라고 울고불고 장난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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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카모발모발 2025-08-03 13:39:02 5 0
기차 도시락은 구성에 비해 너무 비쌌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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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적낙 2025-08-03 13:40:28 0 0
버터오징어 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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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빠 2025-08-03 14:38:40 4 0
사이다 계란 오징어....완전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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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08-03 14:40:06 7 0
어릴때 가난해도 엄빠랑 있을때가 가장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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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하는런닝맨 2025-08-03 16:39:24 55 1

무도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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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2025-08-04 10:23:22 1 0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하자고 한게 개웃겻는데 ㅋㅋㅋㅋㅋㅋ 화페도 미리 루블화로 바꿔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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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8-03 17:07:00 0 0
아 나 아직 서울가는데 ktx 타도 두시간 걸린다고 두시간도 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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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이맞아 2025-08-03 17:09:49 0 0
카스타드+사이다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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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복학생 2025-08-03 17:28:47 16 0
나 백일휴가 나왔을때 무궁화호 탔었는데.맥주랑 오징어 한마리 사서 시원하게 마셨더니 앞좌석 삼촌뻘 되시는 분께서 보기 좋다고 맥주 한캔 더 사주셨음. 그때 마셨던 맥주..진짜 맛있었다..그게 벌써 19년 전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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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7:31:11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8-03 13:23 / 이동: 2025-08-03 17:31
- 어시스트: 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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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5-08-03 17:32:18 88 0
기차타고 부산 갈때마다 간식카트에 있는 음식들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지갑 사정이 넉넉치 못했던 부모님은 계란이나 귤 한묶음 사신 다음 까서 거의 드러누웠던 내 입에 넣어주셨는데 그 맛 못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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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08-03 17:34:52 24 0
ㄹㅇ 자기 자식한테 먹고싶다는거 바로 못사주는 부모마음 지금 생각하면 찢어질꺼같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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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2025-08-03 17:33:06 3 0
홍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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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2025-08-03 17:35:10 3 0
화이네프랑크 존맛 아는분들만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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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요구르트복숭아 2025-08-03 17:36:14 3 0
어른 되면 플렉스 하고싶었지만 사라졌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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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8-03 17:37:41 8 2

위에 홍익회 말하신 분들… 식사 다 하셨으면 틀니 세척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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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8-03 21:11:30 0 0
홍익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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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2025-08-03 17:38:35 0 0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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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C 2025-08-03 17:39:49 6 0
예전 기차에서 팔던 도시락이나 김밥은 요즘 편의점 도시락 수준 또는 살짝 거기에 못 미치는 별 특별할 거 없는 평범한 퀄리티지만, 뭔가 여행가면서 기차에서 먹는 도시락이라는 점이 색다른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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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8-03 17:42:14 8 0
나는 저거 운영해줬으면 좋겠는데 ㅋㅋㅋ 지금은 이제 돈도 생겨서 간식거리 사먹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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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8-03 17:42:59 6 0
특실타면 간단한 간식이랑 물정돈 주긴하는데 ktx 일반실은 뭐 없기도 하고 열차 타면 음료 정돈 자주 사먹고 싶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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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08-03 17:43:23 7 0
ㄹㅇ 어릴때 못먹은거 한풀이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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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08-03 19:33:42 6 0

2002년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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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08-03 19:34:55 5 0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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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눈팅맨 2025-08-03 21:05:43 6 0
와 저 때 당시 만 원이면 부모님이 못 사주실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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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08-03 22:14:29 4 0

지금 휴게소가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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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ine 2025-08-03 17:42:41 6 0
두만강 압록강 이으면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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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8-03 21:12:01 3 0
언제 통일 될까? 시발놈들때문에 안 될 거 같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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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08-03 23:43:50 4 0
나는 침대열차 부활하면 좋겠음.. 아님 야간 무궁화 열차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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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나 2025-08-03 17:44:18 0 0
저기서 사먹는 초코하임이 진짜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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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08-03 17:44:56 0 0
저거에서 막 갓김치 이런것도 팔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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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2025-08-03 17:51:02 0 0
저기 김밥이 ㅈㅁㅌ 인데 꼭 먹고나면 설사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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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남성 2025-08-03 17:58:27 3 0
중학생쯤까지 본거같은데, 어느순간 없어지고 무궁화호 4호차 매점객실로 바뀌어버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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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아 2025-08-03 18:07:00 0 0
가챠문화로 본 사람 있음? 없으면 돋보기 맞추러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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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8-03 18:29:46 2 0
저게 제일 섭섭함. 난 기차타고 저거 먹는게 제일 즐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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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둑게장 2025-08-03 18:45:02 3 0
이제는 자판기 이용해야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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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08-03 18:45:56 1 0
자판기에 과자랑 음료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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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사장 2025-08-03 18:58:14 2 0
군대 첫 휴가 나오고 동기들이랑 기차타고 가면서 맥주 엄청 사서 마시던 생각 나네요. 첫 휴가냐고 물어보시더니 오징어 하나 주셨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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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8-03 21:12:16 0 0
삼촌 몇 년 생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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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방위사령부 2025-08-03 21:40:07 0 0
비싸고 별거 없는데도 소시지랑 맛밤 존맛이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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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8-03 22:22:03 2 0
최근은 아니지만 영화 '마녀'에서 다미가 계란 엄청 먹던데... 그거 카트가 아니라, 민시랑 둘이서 싸 간 거였던가? 가물가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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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아이스티 2025-08-03 22:38:03 1 0
훈련소 끝나고 자대배치하러 탄 기차에서 단맛과 짠맛의 싸제음식에 굶주린 군인들이 카트 음식 쓸어담아서 뒷쪽에선 집을게 없었던적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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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2025-08-03 22:55:16 1 0
옛날옛적에 서울에서 창원가는 기차타고 가는데 매점 칸이 따로 있던데 매점에서 승무원분이 과자나 음료같은거 판매하시고 옆에는 오락기랑 코인노래부스도 있고. 친구랑 썬칩사서 먹으면서 오락하는데 승무원분께서 갑자기 오시더니 과자 먹어도 되냐길래 어리둥절해서 네..네 하니까 드시면서 스몰토크 걸어주시고 그랬는데...자기는 마산 종착역까지 가야하는데 연고가 없어서 너무심심하다면서 플러팅 날렸는데 빙신 둘은 해맑게 우린 거기 친구 많아요 헤헤 이지럴....캬아 추억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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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글스 2025-08-03 23:44:06 0 0
내가 이거 아빠 출장가실때 보러가겠다고 엄마랑 기차 타고갔는데 갈때마다 처먹지도 않으면서 지나갈때마다 안사주면 개 지랄 난리를 피워서 비행기값이나 또이또이가 돼서 비행기타고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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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대장 2025-08-04 01:47:32 5 0
Ktx는 통로가 너무 좁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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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태연 2025-08-04 08:40:03 5 0
서울역에서 무궁화호기차타고 시골내려갈때 천안역을지나면 그때부턴 호두과자를팔더라 그래서 엄마한테 호두과자 사달라고 했던 기억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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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8-04 09:26:23 0 0
기차칸 안에 오락실도 있어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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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2025-08-04 10:18:42 1 0
후랑크쏘세지랑 맥주 마시면서 창밖 풍경 보는거 좋아했었는데 이젠 다시 해볼 수가 없구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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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2025-08-04 14:44:40 0 0
난 기차에서 팔던 진공포장된 오징어를 제일 좋아했어. 외할아버지가 서울 오실 때마다 기차에서 사다주셨지. 나 이등병때 돌아가셨어. 갑자기 보고싶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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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2025-08-04 15:28:12 0 0
20살때 서울에서 돈 벌어볼라고 친구였던 새끼하고 근6시간 기차타고 올라가면서 도시락도 사먹고 그랬었는데. 그리고 영등포인지 청량리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서울쪽 도착해서 제일 처음본 광경이 한40명정도되는 노숙자 아저씨들 누워있는거 였음 그거보고 열심히 돈벌어야지 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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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귀루가밀 2025-08-04 16:16:39 0 0
난 기차내부 보다 역사에서 판매하는 가락국수... 당시엔 그냥 우동이라 했던거 같은데 그게 우동맛도 아니고 라면맛도 아닌 어중간한 맛이었던것 같지만 참 맛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진건지 찾을 수가 없더라. 어릴적 추억의 맛 중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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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건줘 2025-08-04 17:27:25 0 0
어릴때 어머니랑 기차타면 항상 구운계란 사주셨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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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피낸처 2025-08-05 00:35:10 0 0
아 저거 카트가 아니라 다른이름 있었던거 같은데 뭐였지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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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파는노인 2025-08-05 18:14:44 0 0
ㅋㅋㅋ 맞아 저 사진때는 그래도 좀 발전한때고, 찐은 비둘기호나 통일호 안에서 팔던 주황색 망사주머니에 삶은계란이랑 귤 팔던때가 찐이였는데. 삶은계란은 목멕혀서 싫었었는데도 기차에서 먹던 삶은계란은 맛있었어. 사실은 가공오징어를 먹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차마 부모님한테는 사달라고 말도 못했었지. 그 시절 담배쩐내 가득하던 기차안 냄새가 떠오르는 것 같네. 이고지고 그런 삶을 어찌 살아오셨는지, 엄마아빠 진짜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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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진 기차문화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