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8-04 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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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37,221
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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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은 애틋하지만 역시 물어보는 게..
작성 2025-08-04 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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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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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08-04 
152
0
과유 불급이라
현학자
2025-08-04
망냥이
2025-08-04 
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8-04 253
0
외출 외박으로 집에서 밥먹고 게임하다가 들어오는 사람 있으면 그냥 부러울것 같다. 어차피 주말에 다들 사회성이고 뭐고 핸드폰 붙들고 있고 나가서 돈쓰기 귀찮다고 외출 건너뛰는 사람도 많은데
다플러
2025-08-04 
디아루가X
2025-08-04
디아루가X
2025-08-04
덩기덩수
2025-08-04
mraine
2025-08-04
기본시간표
2025-08-04
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8-04
여덟살도리스
2025-08-04
다플러
2025-08-04
덩기덩수
2025-08-04
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8-04
비둘기333
2025-08-04
된장
2025-08-05
어이없구만
2025-08-07 
한여우
2025-08-14
요개
2025-08-04 25
0
알레르기 심하면 진짜 걱정되지
오얏나무
2025-08-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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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외출도 되니, 편하긴 할듯
eddiemoon
2025-08-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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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이다 싶다가도 나도 집 근처 부대여서 외박하고 싶으면 누나 불러서 면회오래서 좋긴 했었음
2025-08-04 
해롤드D라스웰
2025-08-04 2
0
ㅇㅅ
자객오육칠
2025-08-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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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난이라 생각되는데 사고나는거보면 유난떨어도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부모의 마음이란 그런거니까...
아리까리하구만
2025-08-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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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외출되는 부대면 대박이네
호이베베
2025-08-0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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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사고도 많이나고 몸도 안좋고 상황도 마침 괜찮으니 부모마음으론 저러는거 이해는 간다 아들없다가 늦둥이 아들생긴 느낌도 나고
총총씨
2025-08-04 2
0
아토피도 그렇고 알러지가 있으면 알러지 약 때문에도 걱정이 많이 되긴 하겠다. 아토피 약하고 알러지 약 챙겨줘야되는데 부대가 너무 멀면 힘드니까.. 아픈 곳 없으면 그냥 면회 주기적으로 가면 되지만 아픈 아이면 뭐..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8-04 4
0
뭐 다른 동기들은 원래 집이 여기였는지 따라오신건지 말 안하면 모르니 상관 없지 않나?
인생은짧으니
2025-08-0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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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나는 찬성. 군대가 잘 챙겨주는것도 아니고 휴가 외박 나가면 집 가까운게 좋지.
푸른구름사자
2025-08-09
인생은짧으니
2025-08-09
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8-04 2
0
뭐 환경만 된다면 상관은 없지만 부대나 지휘관에게 불필요한 간섭이나 민원은 ㄴㄴ했으면...
음주용사
2025-08-04 18
0
자기아들 자기가챙겨야지 ..군대에서 신경도안쓰니..슬데없이 부대가서 오지랖만 안하면 상관없을거 같긴함.저런 글쓰는거 자체가..뭐 그럴거같지도 않공
페페킹
2025-08-04 12
2
으 존나시러
해산물전문가
2025-08-04 109
2
당연 찬성이지. 독립성 함양은 남자만 하나. 여자들도 때되면 다 되는건데... 군대는 그냥 전시중인 나라에서 마지못해 가는곳이지... 군대갓다와야 남자가 된다는 옛날 어른들 생각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무조건 근처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집단 괴롭힘에 자살하는 경우도 있는데 집과 부모가 가까이 있다면 막을수도 있을테니까
카스후렛쉬
2025-08-05
웃린이임니다
2025-08-04 1
0
아들이 직접 집가는거말고 별도로 면회안가고(뭐 3개월한번정도 수준이면몰라도 매주 매달 오면 문제일듯?) 전화안하면 상관없을듯
포춘쿠키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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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로 발령나라!
오랜달빛
2025-08-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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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단까진 아니 이게 무슨 유난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봤거든 근데 애 알러지 심한거랑 군대가 어떻게 돌아가는 집단인지 생각해본다면 하시는 것도 괜찮을듯 말씀 보시니 아들이랑 친해진 동기들도 챙기시겠다는데 말씀처럼만 되면 되려 그동기들의 부모님들도 안심되실 듯 뭐 군대가서 사회성 배운다 그 기회 다 날릴거냐 라고 하는데... 그 사회성은 초중고때 이미 배웁니다. 사실 그때도 공동체생활 못배웠는데 군대가서 갑자기 배우는 것도 웃긴 노릇이고 그 군대에서 배우는 사회성의 내용이란게 군대에서 상존하는 부조리한 위험(총기 다루거나 수류탄 및 군사훈련 중 위험말고 채상병 사건이나 군대내 부조리 등)을 방치하면서 까지 배워야 할 사회성인지 모르겠음
오랜달빛
2025-08-04
군마군마
2025-08-04
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08-04 3
0
부모맘에 아들이 조금이라도 편하면 좋은거지 뭐... 휴가때 금방 집에 갔다 금방 복귀하고.. 친구들 만나러가는게 휴가겠다 ㅋㅋ 주말마다는 좀 유난인듯하지만 뭐 한달에 한번정도 치킨피자햄버거 사서 면회가면 선임들도 이뻐할듯 하고.. 물론 싫어하는 선임도 있을테니 눈치껏... 난 후임들 면회 자주오면 좋아했었음 어머님들이 챙겨주시는것도 많고 가끔 싸제냄새가 그리울때 만나뵈면 좋더라고.. 근데 문제는 어머님이 먼저 귀찮아지실껄? 일병쯤 되면 면회도 좀 뜸해질테고 휴가가면 어 또왔니? 하실껄... 다 겪어봤지.. 아이고 우리아들 얼마 못가드라고 ㅋㅋㅋ
izkra
2025-08-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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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은 해경출신인데 정박지가 바로 집앞 입출항 다 보임 하선하면 자기방 입실 10분컷
똘끼충만한놈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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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이면 유난이겠지만...편하면 서로 좋은거지 군대에 민폐만되지 않는조건으로 하신다면야 말릴 필요도 없는상황이지
세오리
2025-08-0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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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엄마는 아들 평생 끼고 살 거 아니면 걍 면회갈 수 있을때마다 면회가는 정도로 해야됨 엄마가 아들 따라 부대 근처로 이사갔었다? 또래 여자들한테 접근 금지 명령떨어지는거임
난괜찮
2025-08-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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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많은 엄마들이 아들낳고 나면 많이 이야기한다더라ㅋㅋ 내가 지금 애가 초등학생이라 군대 이야기 간혹 나오면 따라가서 방 얻어두고 따라가고 싶다고 그러니까 애아빠가 그래라울 엄마도(시어머니) 따라 온다카고 고모도 그런 말 했었다고ㅋㅋ 실제로 따라간 분들은 없지만.. 여건이 힘들기도 하고.. 진짜 저렇게 딱 잘 맞아 떨어지면 군부대가 어디있는지에 따라서 뭐 어디 1년살기 2년살기 같이 부부들 다른 지역 여행삼아 아들도 나오면 편하게 쉬고 좋을 거 같은데ㅋㅋ
병1신탐지능력자
2025-08-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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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대에서 가끔휴가나오면 집가기전에 하루는 서울에서 놀고 하루는 동기동네가서놀고 그래서 더재미있었는데ㅋㅋ뭐 성향이 다르니까ㅋㅋㅋ우리부모님이면 뭐하러오냐할뜻 2년바께안되는데
까꼬뽀꼬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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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누나인 나도 군대간 남동생이 너무 걱정되서 데이마다 동기들하고 먹으라고 택배로 잔뜩보내주고했었음
마다라씨야
2025-08-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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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가면 친구들이 만나서 노는 게 큰 비중인데 어머니아버지가 부대 앞으로 이사를 온다고...?ㅋㅋㅋ
불닭삶은면
2025-08-0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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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좋아보여도 나중에 문제되는 사안임. 하물며 싫어할 가능성도 농후해짐. 아들 결혼생활 문제될까봐 근처이사간다는 부모같네.
야우히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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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대는 집이랑 부대랑 차로 15분컷인 애 있었음. 복귀할때 저녁먹고 아부지 차타고 마트들렀다가 온다더라 ㅋㅋㅋ
돌고래꿀빵
2025-08-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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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결혼도시키지말고 평생붙어살아야지
뭐로하징
2025-08-04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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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네.. 내가 개꼰대일수도 있는데 나는 반대임. 내인생의 큰 반환점이라고 하면 군대 이전과 이후거든. 부모님 아래에서 세상을 볼때와 군대에서 혼자 각기 다양한 계층에서 사람들을 홀로 겪으며 생각할때와는 관점 자체가 달라져서.. 결국 언젠가는 혼자살건데 그럴 기회를 잠시 1년반이라도 줘야하지 않나싶은데
반반무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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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왠지좋을거같음 주변에 아들이 군대 집근처라 엄청편해보이던데(수원공군이던가..) 아들입장에서도 집바로 근처면 좋을듯 또 왠만함 시골이니 엄빠는 쉬면서 주변여행하기도 좋을듯 다은퇴후면 가능할듯
babobagsa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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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소대 후임네 부모님이 진짜 서울에서 철원까지 이사 오셨었음;; 15년전 일이지만.. 뭐 안친해서 어쨌는지는 못물어보긴했음.
도대체도덕책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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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나 아는 사람 아들도 아토피 심할때 군대가서 개고생하다 나와 저 심정 진짜 피눈물남 ㅜ 근처로 가고 싶은 맘 만프로 이해 ㅜㅜㅜ
치즈방위사령부
2025-08-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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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되고, 부모님이 저렇게 계획적으로 집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면 하시는 것도 괜찮은듯. 내새끼 죽으면 바로 남의새끼 취급하는데 부대에 직접적인 관여는 안하시더라도 아들 입장에선 집가까운데 있으면 좋지.
치즈방위사령부
2025-08-04
히맨a
2025-08-0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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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에서 가장 가까운 부대에서 군생활 했는데 부모님이 매주 면회 오셨음 고참이 매주 근무복 다려 주는데 눈치 보여 이제그만 오시라고 했는데도 매주 오심 솔직히 힘들없음
크리스K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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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때 인제인대 매주면회오는 여친을본적이있는대 (옆중대 아저씨 ) 그건 부러웠지
엄마나이상해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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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커뮤에 물어보는게 제일 좋음. 진해사령부 근처 거주하던 수병들 얼굴엔 항상 웃음꽃이 펴있음
이건정말없겠지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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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경 빵순대 출신인데 경찰서에서 집까지 걸어서 40분이었음. 외출 나가면 집까지 택시타고가고 외박 나가면 걸어갔음 ㅋㅋ
네푸네푸
2025-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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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집이랑 군부대랑 가까워서 외박, 휴가 1시간 이내로 도착했는데 걍 가까운게 좋긴함. 근데 나는 이미 살고있던 곳에서 가까운 군 부대에 배치된거라지만 저거는 아들 말 들어봐야해
어지간히하자
2025-08-04 0
0
난 집이 충남공주였고 부대는 철원이었는데 부대가려면 경로가 공주(외곽지역)-천안-동서울-철원(와수리)였음. 지금의 나는 집이 부대랑 가까우면 좋겠는데 그당시 20대초반의 나는 어떨지 모르겠다 ㅎㅎ
zzw2
2025-08-04 0
0
위에 이야기 나오는데 군대는 좀 달라.. 유난떨어도됨. 나때는 군인들 사망률이 너무 높아서. 강의하러 온 사람이 안전한 탈영방법 알려줌.
와우접음
2025-08-04 0
0
산에서 실족했는데 119 안불러서 살수도있던 애 죽은게 작년말임 과유불급 절때 아님
와우접음
2025-08-04
세지야
2025-08-05 1
0
그동안 학교 선생님한테 어떻게 대했을지 군대가면 간부들에게 어떻게 대할지 감이오네 성인이면 이제 본인의 지병을 오롯이 혼자 관리하고 이미 늦은것 같기도 하지만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이 필요한 시기고 군대간 아들과 가까히 지내고싶어 하는 가족의 마음은 십분이해하나 퇴직한 남편이나 잘 챙기는것이 가족의 행복에 도움이 될 것 같음 젊은 남자옆에 늙은 여자가 끼고 도는것만큼 안좋은 영향 끼치는것이 없어요
부탁하고지가해결함
2025-08-05 1
0
부모님이 간부들한테 아들 걱정돼서 부대근처로 이사왔다 혹은 아들이 먼저 부대원들한테 부모님이 걱정된다고 부대근처로 이사왔다 이런말만 안하면 괜찮다고봄 대신 저런말하면 바로 관심병사될듯
부탁하고지가해결함
2025-08-05 
승연Smile
2025-08-05 2
0
어른은 없고, 그냥 엄마와 아들만 있음.ㅋㅋㅋ 그런 아들이 더 나이가 든다고 성숙해질까.ㅠ 부모가 애 망치는 지름길이라 생각함.
페퍼민트집사
2025-08-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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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사람 얘기 들을 필요 없고 아들 얘기부터 들어봐야될 문제같은디..
닝기닝기
2025-08-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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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을꺼 같긴한데 군대는 사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왜 군대에서 애들이 ㅈㅅ 하고하것엉 면회에 너무 자주오시지 마세요 해도 되는거고 부모님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저 아들은 든든할듯 그리고 아버님 퇴직하셨을정도면 애뜻하긴 하지
보펜
2025-08-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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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났네 지랄났어. 벌써 대학에 전화해서 성적이 왜이러냐는 학부모들이 많음. 회사에 찾아와서 야근시키지마라 어려운일 주지마라는 부모가 있다는 소리도 들림. 저럴꺼면 평생끼고 살지 사회에는 왜 내보내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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