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혼 후 진정한 우정을 찾았다는 홍진경씨

답글
베스트1

연꽃수놓기 2025-08-06 14:21:31

474

0 우워... 얼마나 인성이 좋으면 기자들까지 기다려주냐. [4] 이동

추천

답글

고스트무역왕 2025-08-06 16:20:37 614 0 기자들: 아맞다!

추천

답글
베스트2

지리산산토끼 2025-08-06 16:20:06

165

1 생각해보면. 결혼 이혼은 그저 제도에 불과한거같음. 사람의 마음은 이럴수도저럴수도있는데 그걸 제도안에 가둔다는건 stereotype이 아닐까...? [10] 이동

추천

답글

멋진마사루군 2025-08-06 16:34:28 499 0 제도로 가두지 않는다면 웃붕이의 첫번째 여자보단 차은우의 1000번째 여자가 되려고 할테니까

추천

답글
베스트3

공구공삼 2025-08-06 17:10:38

260

0 나 예전에 알던 어떤 부부도 이랬었는데, 같이 살면 싸우기만 하는데 이혼하고 떨어져사니까 오히려 편안하고 자주 놀게되고 편안하다고. 어떤 관계를 너무 정의할 필요는 없는거같음. [1] 이동

추천

답글

연꽃수놓기 2025-08-06 14:21:31 474 0
우워... 얼마나 인성이 좋으면 기자들까지 기다려주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17세공주 2025-08-06 16:18:16 11 0
나도 이생각부터 남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스트무역왕 2025-08-06 16:20:37 614 0
기자들: 아맞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라면먹는사람 2025-08-06 16:47:47 28 0
게보린!
추천 신고

추천완료
탱이짜응 2025-08-06 18:54:01 33 0
기자들 : 정우성이 더 급하다구!!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용제 2025-08-06 14:53:51 28 0
레알 아메리칸 스타일이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다이어트는배고파 2025-08-06 19:43:18 4 1
누구였더라.. 이혼하고도 자주 만나서 관계한다던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full옵션 2025-08-07 06:54:17 2 0
우리 회사 팀장님도 전부인이랑 친구처럼 지내서 그 분이 하시는 식당에서 회식도 두번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지리산산토끼 2025-08-06 16:20:06 165 1
생각해보면. 결혼 이혼은 그저 제도에 불과한거같음. 사람의 마음은 이럴수도저럴수도있는데 그걸 제도안에 가둔다는건 stereotype이 아닐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멋진마사루군 2025-08-06 16:34:28 499 0
제도로 가두지 않는다면 웃붕이의 첫번째 여자보단 차은우의 1000번째 여자가 되려고 할테니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공구공삼 2025-08-06 17:09:18 49 0
그렇다면 내가 차은우의 첫번째 남자가 되겠어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문본좌 2025-08-06 18:24:05 11 0
차은우는 무슨죄냐 웃대인이...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남산설렁탕집 2025-08-06 18:39:31 26 0
차은우는 무슨 죄가 있어서 1000명의 아내를 먹여살려야하고 수백명 이상의 자식들 양육비를 다 내줘야 하나..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탕탕소년단 2025-08-07 07:55:02 1 0
바로 그 가두기 위한게 결혼임. 전통적으로는 번식과 생존을 위해 해 온 것임. 지금 시대는 그러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하니까 다르게 보이는 거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검은곰돌이 2025-08-07 09:42:01 1 3
1000명까지는 오바지 ㅋㅋㅋ 일부일처란 제도가 생겨서 피해보는건 일부 알파남들이지 이득을 보는 사람은 본부인들 밖에 없지 애초에 조선시대때도 첩까지 여러명 거느린 사람은 많이 없고 다 분수에 맞게 살았음 ㅋㅋㅋ 게다가 뭐 일부 일처라고 첩 안두고 사는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다 알잖아? 어디 경찰서장이 본부인외에 두집살림 세집살림하더라 하는 이야기 심지어 난 내주위에도 있어 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빙다리반바지 2025-08-07 10:24:12 4 0
0903/차은우의 남자도 100명은 될 걸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세계적인테클 2025-08-07 13:32:16 1 0
스크립터타입이라구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로로리루 2025-08-07 16:18:09 0 0
저기.....그리 무한경쟁한다고해도 당신은 천명 안에 들기가 매우 어려워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농기계사용자 2025-08-12 14:07:59 0 0
사실혼관계 인정받을려면 졸라 빡세요. 우선 기본적으로 중혼금지라 상대배우자가 기혼상태면 얄짤없구 한두해 같이 살았다고 사실혼 인정해주는것도 아니예요. 대부분 오랜기간 주위의 인정을 받아서 증인과 증거가 차고 넘쳐야 겨우 인정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인정받는 과정까지 대부분 재산분배 및 유산이라던지 연금같은 금전적인 이유로 사실혼을 인정받기 위해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도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있으면 여러모로 힘든 싸움이 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알콜러버 2025-08-06 16:38:46 51 0
이렇게 사는 삶도 삶이고 저렇게 사는것도 삶이지 남에게 폐끼치는게 아니고 서로 행복하다면 된거지 아니꼽게 보인다면 뺨대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센티소년 2025-08-06 16:41:24 30 0
정답은 없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2025-08-06 16:49:34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8-06 14:16 / 이동: 2025-08-06 16:49
- 어시스트: 숨은오징어

구라쟁이소설가 2025-08-06 16:53:51 38 0
뭐 자식 다 키웠고 각자 부족함 없으니 난 나쁘지 않다고 봐. 무엇보다 자식도 동의 했고. 난 지금도 울 아빠한테 이혼 왜 안함? 이래 물어봄 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KINOPIO 2025-08-06 16:55:36 15 2
나도 우리나라 사회가 결혼을 하면 시스템에 얽매여 있는게 안타깝긴 하더라. 물론 방탕하게 이사람저사람 바꿔가며 만나라는건 아니지만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시간이 없다는게 나이들어서도 끝까지 가족에게 헌신하고 간다는게 좀 안타깝더라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죽염맨 2025-08-06 16:58:56 52 0
태클은 아닌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건가욤?
추천 신고

추천완료
가져가 2025-08-06 17:29:27 24 0
그건 결혼이란 제도나 시스템에 얽메여서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결혼해서 사는 사람중에 24시간 온전히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개인시간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없지 물론 한창 육아중이라거나 그러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는건 맞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충분히 개인적인 시간 즐길수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남산설렁탕집 2025-08-06 18:46:56 19 0
결혼 안 하면 편하고 눈치 안보고 구애받지 않으니 좋지. 대신 노후에 밥 차려줄 사람, 병원 간병해줄 사람 구해야지. 누가 남을 위해 해주겠어 그리고 아들, 딸 들은 가질 수 없으니 남의 자식 구경만 해야하고 아무런 것도 하면 안되는 걸 항상 기억해야지. 개인적으론 노가다 하면서 혼자 늙어가시는 분 보면 부럽다라는 생각 전혀 안든다. 말이나 행동에서 외롭다는게 그냥 확 와닿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죽염맨 2025-08-06 18:49:44 3 0
근데 얽매이지 않는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듬 예를들어 설명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YourMomGay 2025-08-06 22:23:31 2 0
옛날엔 막 한 4 가족 정도가 가까이 지내면서 어느날은 예네집가서 놀고 어느날은 쟤네집가서 놀고 그랬는데. 어디집 안가도 그냥 밖에서 지들끼리 실컷 놀고오기도 했고. 그런거를 요즘은 할 상황이 안되는걸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숙취 2025-08-07 20:39:33 3 0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늙어서 밥해줄 사람 없어서/간병해 줄 사람 없어서 애 낳는다는 사람은 없겠죠? 자식들도 본인 인생이 있는데 내 노후때문에 낳고 평생 끼고 살겠단건 아니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남산설렁탕집 2025-08-07 22:40:41 0 0
담에는 모든 이유 다 쓰도록 하겠음. 노후의 대표적 문제중 2개 뽑은건데 1000자 꽉 채워드림 그리고 자식 아니라 부부였고 내가 밥차리고 간병해야할 수도 있는거고 이거는 사랑없이 가능하다고 봄? 난 남이 뇌출혈로 쓰러졌다해도 119는 불러줄 수 있어도 1분1초도 간병할 생각없음. 가족이면 해줘도 남은 알바 아님
추천 신고

추천완료
농기계사용자 2025-08-12 14:15:54 0 0
모든건 때가 있음. 시간만큼 소중한게 없어요. 중년에 접어드니 1년이 정말 쓸게 없고 1달이 번개같이 지나갑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산골짜기드워프 2025-08-06 16:59:40 5 2
기자들이 기다려 줬다는게 제일 신기하다 ㄷㄷ 아직 참된 기자들도 많이 남아있는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여름가람 2025-08-06 17:02:24 3 0
결혼 자체가 뭐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인위적인거니까 시대에 따라 사람 따라 딱 들어맞는 것도 아니고 아이와 서로가 행복하면 그게 좋은 형태가 아닐까 싶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공구공삼 2025-08-06 17:10:38 260 0
나 예전에 알던 어떤 부부도 이랬었는데, 같이 살면 싸우기만 하는데 이혼하고 떨어져사니까 오히려 편안하고 자주 놀게되고 편안하다고. 어떤 관계를 너무 정의할 필요는 없는거같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bovob 2025-08-06 17:49:08 47 1
난 부부여도 개인만의 공간과 시간이 있어야 만날때 서로 더 반갑고 애틋해지는거 같음 .. 같이 살면 거의 남매 형제화되어감 ㅋㅋㅋㅋ 맨날 싸우고 물어뜯게됨 =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이쁘니주인 2025-08-06 18:11:56 21 0
남녀 사이에 관계가 없으면 우정이지 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eko 2025-08-06 18:17:29 1 0
신기하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ZI존팩폭 2025-08-06 18:33:22 4 0
아이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바나나맛쿠키 2025-08-06 19:16:17 11 0
뭐 본인들이 행복하면 되겠지. 다만 저 모든 대화속에서 사랑이란 단어가 한번도 안나오는게 좀 쓸쓸하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다이어트는배고파 2025-08-06 19:45:29 17 0
요즘시대 이혼이 무슨 흉도 아니고. 애들한테 상처주는 일만 아니면 차라리 각자 인생 사는게 나을수도 있음. 홍진경 요즘 완전 폼 좋은데 연애대상도 노려보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eyeinsky 2025-08-06 21:00:27 4 0
저런 베스트(?) 상황도 있지만, 자신이 못난것을 덮기위해 구구절절 자기 연민을 합리화하고 연출하고 꾸미는 경우도 많이 봐서... 결국 결혼, 이혼 자체보다는 어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했냐가 더 중요하고 아 쟤는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는게 제일 좋은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얼렁뚱땅행복 2025-08-06 22:38:00 24 0
주장과 진실은 별개인지라 …. 남의 사생활은 무엇이 진실이지는 알 필요까지 가치있는 것도 아니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만렙찍으꺼야 2025-08-07 06:21:58 3 0
양쪽 다 경제력이 되니까 구질구질하게 유지할 필요성이 없는것아닐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용량2MB 2025-08-07 10:58:48 1 0
난 절세 때문인가? 했는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직지신체요절단 2025-08-07 12:03:51 3 0
자식 없으면 이해하는데 저런 관계는 난 이해하기 어렵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승리의실버팽 2025-08-07 13:48:17 9 0
참 희한한 관계다. 결혼이면 결혼이고 이혼이면 이혼이지 이혼하고 나서 우정은 무슨...맺고 끊는게 확실한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관계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숙취 2025-08-07 14:15:10 4 0
그렇게 볼 수도 있긴함. 그치만 당사자들이 그렇게 살겠다는데 외부인들이 이해할 수 있고없고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승리의실버팽 2025-08-07 14:20:10 2 0
그건 그렇지. 쟤들이 그러고 산다는데 내 이해가 필요하겠어? 그냥 이해 못하겠다는거지 뭘...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자낙스중독 2025-08-07 15:57:17 1 0
눈치 안보고 다른 이성과 교제....눈치 안보고 유흥업소.... 이런거 아닐까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수라상 2025-08-07 16:24:31 1 0
요즘 생각하는 주제중에 하나인데 솔직히 미혼인으로서 생각하는 결혼이라는 제도는 너무 장기적이고 영원하다는 거임... 평균수명 50일때도 있던 제도이고 이제는 100세시대인데. 어떻게 30살에 결혼해서 죽을때까지 한 사람이랑 살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인 생각이 들더라.. 멕시코인가 어디나라처럼 10년에 한번씩 갱신하는 형태의 결혼도 있었으면 좋겠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나는무당벌레 2025-08-07 16:36:54 1 0
남편도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한쪽은 사랑인데 한쪽은 우정인 관계는 가슴아플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우아한청소장인 2025-08-07 16:53:15 0 0
또 저렇게 살다가 다시만나게 될건 아무도모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남편과 이혼 후 진정한 우정을 찾았다는 홍진경씨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