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8-09 13: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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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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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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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8-0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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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에고
또닝루
2025-08-09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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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계속 도전하는 것만이 정답인 것처럼 말하지만, 때로는 포기가 정답이기도 하다.
뒤주속스티브잡스
2025-08-09 
해산물전문가
2025-08-09
원큐리
2025-08-09
해산물전문가
2025-08-09
아너무아파요
2025-08-09
작성자젼남친
2025-08-09
써니핫도그
2025-08-09
해산물전문가
2025-08-09
팡팡피씨방
2025-08-10 
한여우
2025-08-17
봉화산셰르파
2025-08-09 24
0
도전하는 용기보다 포기하는 용기를 내는게 더 어렵긴해... 더군다나 우리 사회는 포기하는 사람을 실패자 낙오자 취급하고 도전했던 시간을 그저 공백기 취급 해서 더 어려운것도 있지. 저 할아버지 젊으셨을 적엔 더 심했을거야
아아조아
2025-08-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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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을..
갓쉰동이
2025-08-10
해달별구름바람따라
2025-08-0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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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안 지나서 그렇지, 요즘엔 리트가 저 꼴. 단지 그 위치가 강남 등 더 비싼 곳으로 바뀌었을 뿐...
집게이사장
2025-08-09 25
1
변호사시험에 오탈제를 도입한게 저런 이유때문이긴함...
2025-08-09
다이어트는배고파
2025-08-09 21
0
애매한 재능이 발목을 그렇게 잡더라. 나 역시도 전공 버릴때가 참 힘들었다.
LoveAcid
2025-08-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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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가 있던 시절, 대학 도서관이나 지역 도서관 가면 반쯤 미친 것 같은 행동을 하던 사시 낭인들이 꼭 몇 명씩은 있었지...
Tyak
2025-08-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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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거 알면서도 계속 붙잡는거만큼 비참한게 없긴함 손절 칠꺼면 진짜 빨리 손절하는게 맞음
어쩌라거볍시나
2025-08-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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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본인 몸으로는 이미 포기한 상태인데, 머리로는 '내가 몇 년간 해온 이걸 포기하는 순간 난 그동안 뭘한 사람이고, 이젠 뭘 해야하지?'가 계속 떠올라서 그냥 지박령처럼 붙잡혀있는거임... 아마 초창기 몇년은 진짜 공부했겠지만 그 뒤로는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멘붕 상태로만 지냈을거 같음
이거완전개판이고만
2025-08-0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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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내고 포기하는것도 방법이고, 결정하는 순간 본인의 강단이 필요하다.
화산검협청명
2025-08-09 155
1
매몰비용 이라는 거야...이제까지 들어간게 아까워서 포기를 못하는 거지...이미 들어간건 회수도 안되거든... 보통 공무원 시험, 공사시험, 각종 고시들이 그렇지. 그런걸 준비하느라 들어간 노력과 비용은 회수되지 못해. 그렇다고 그간 노력한걸로 다른걸 뭐 하고 싶은데 딱히 할 것도 없지...그러니까 본전 생각나서 계속 하는거야. 도박같은거지...뭐든 때가 있다. 결혼도, 취업도...때를 놓치면 불가능해 지는거야. 이 사람은 결국 끝까지 못붙었지만 만약 한 4~5년 전쯤 붙었다고 해봐야 겨우 5년 하고 정년퇴직 해야돼. 그게 뭐야? 이 사람은 그냥 적당한 회사에서 적당히 벌 수 있는 때를 놓친거야. 한 2~3년 해보고 안되면 할 수 있는 적당한 일을 찾아서 했어야 해...인생에 리셋 버튼은 없지만 전직 시스템은 항상 있다. 그리고 그 버튼은...늘 기한이 있다...
ddong6hane
2025-08-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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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다
뭄뭄맘맘
2025-08-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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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다 다른길이 보여서 할만하다 싶으면 다시 도전하는것이고.. 지금 하는일이 할만하다 싶으면 계속 도전하는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도전은 나쁜것도 아니고 철이 덜든것도 아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고 실패에는 많은 케이스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나의 마음.. 내가 하면서 긍정적으로 할 수 있는 도전이야말로 나의 그릇에 맞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그 그릇은 나도 모르고 누구도 모른다. 다들 아는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자기들도 모를거야 아마
심야라면
2025-08-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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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도 6-70대 사시 합격자 신문에서 보기도 했고...참
주식빼곤다잘함
2025-08-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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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는 손절을 시키지만 광신도는 상폐시킴 항시 끊어치기가 되야 다른데서 기회를 얻을수 있음
부처님곁으로
2025-08-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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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흘러버린 시간을 무엇과도 봐꿀수가없는것일텐데.... 아무일이나 하면서 가족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살수있었을텐데..... 그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저분에게 현재 필요한것은 그 "만약 이랬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다잡는것이겠지요.
거리출신못잊어
2025-08-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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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 시간과 노력이 아까운 순간부터 열정이라는 본질이 흔들린거임.
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5-08-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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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험의 마지노선은 3년임, 한문제 두문제 차이로 떨어지면 4년까지 그이상은 이제 현실적으로 계산기좀 두드려봐야함
AmonaR
2025-08-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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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내 주위에서 회계사 시험 준비하다가 안된 사람은 한국은행, 세무사, 보험사 재무팀 이렇게 취직할 수 있던데, 사시는 정말 방향이 좁은 거 같아.
찝쩍맨
2025-08-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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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3년까지가 국룰이다.. 그걸 넘으면 다른일 찾아봐야함
전군돌격
2025-08-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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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비용'이라는 말이,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노예로 만들게 한다. 이 말이 생각나네요.
비정상회담
2025-08-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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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시험 보는 사람들 진짜 아무나 보는게 아닌듯 난 진짜 오래 못해서 셤 볼 생각 조차 안해봄 살면서 ㅋㅋ대단 한사람들
연두의아침
2025-08-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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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15년째 준비하는 친구있는대 필기합격 한번은 한적은 있음 그뒤 실기 떨어지고 다시 필기도전하고 안타깝더라
똘장이
2025-08-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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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십수년을 공부한사람인데, 시험떨어지면 패배자만드는 시스템이 문제임. 왜 십수년을 공부한 학자가 시험떨어졌다고 패배자가 되어야함?
박보영fan
2025-08-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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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은 대단한 사람들이지만 포기는 용기있는 사람들임 진짜 그 딱 한두문제가 사람 미치게 만듬... 이것만 맞추면 합격이었는데 이 생각 드는 순간 진짜 위험함. 본인 인생을 걸고 하는 도박과 똑같음 대신 시험은 공부할수록 확률이 올라가지만, 결코 100이 될 수는 없지. 본인 인생을 판돈으로 거는 도박인 셈임. 운없는 사람은 90퍼를 10번도 떨어지는 거고... 모의시험은 맨날 1개 틀리거나 만점이 나왔는데 시험만 보면 그동안 쓴 돈과 시간,노력이 생각나서 손이 얼마나 떨리던지... 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 특유의 분위기만 느껴지면 패닉이 왔던 거 같음 솔직히 저런 시험들은 횟수 제한을 둬야한다고 생각함. 5번 응시시 3년간 응시 불가라든가... 이러면 그래도 다른 길을 겪어보고 다시 보던가 돌아오지 않던가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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