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광복절를 맞아서 상해 임시정부 다녀왔어

장소 자체는 작아서 5분이면 다 보는데 그래도 좀 울림이 있는 장소야

2019년도에 첫 방문해서 100달러 기부금 내고

기부자 명패 새겨졌나 보러갔는데

기부자 명패 다 새기면 갈고 새로 붙인대… ㅜㅜ

뭐 기부했었다는데에 의의를 ㅠㅠ


현금 있으면 줄 안서도 되는데 현금 없으면 줄이 한 3-400 미터 되더라.

（ * 중국 사람들은 줄 서는거 정말 힘든데 - 젊은애들은 그래도 잘 서는편인데… - 한국 사람들은 누가 안시켜도 줄이 생김 ㅎㅎ ）

우린 줄 섰다가 돈 내고 앞질러 갔음

단채로 오신분도 많고 여튼 다시 와도 좋았어.

내년엔 충칭 임시정부 가볼까봐.

실내는 촬영불가라 못 찍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