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빨대가 실제로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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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8-16 1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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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환경오염 영향력은 모르겠고, 인체 유해성은 가열해서 290도 넘어가야 발생하는 거 아님? 전에 스텐팬이랑 무쇠팬이랑 코팅팬 비교하면서 얼핏 본 거 같은데... [2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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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8-16 08:13:09 1 0
그래서 다시 플빨로 돌아오지 않앆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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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5-08-16 14:39:49 6 0
스벅 아직 종이빨대 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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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기 2025-08-16 08:37:18 101 0
희대의 쓰레기로 역사에 기록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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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2025-08-16 22:44:20 1 0
희대의 쓰레기짓이기도 했지 정부에서 언제까지 종이 빨대로 다 바꿔여한다 예고해서 종이빨대 다들 주문하고 생산하고 돈 들여서 생산시설 사고 했던 업체들 많았는데 정부에서 갑자기 아 반발이 많으니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할게 하는 바람에 부도나버린 업체들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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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직전 2025-08-16 13:42:57 0 0
사람한텐 문제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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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8-16 13:51:34 159 0
환경오염 영향력은 모르겠고, 인체 유해성은 가열해서 290도 넘어가야 발생하는 거 아님? 전에 스텐팬이랑 무쇠팬이랑 코팅팬 비교하면서 얼핏 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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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8-16 13:53:26 12 0
그래서 코팅팬 사용할 때는 팬만 가열하지 말라고 주의사항도 있는 걸로 알고 있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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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2025-08-16 14:39:04 15 0
그게 말이 많은게 후라이팬 코팅은 아예 분자구조가 커서 완전 고온으로 태우지 않는이상 분해가 잘 안되는데, 종이코팅 같은거는 분자구조가 짧아서 생각보다 쉽게 녹아날수 있다고는 함. 그래도 종이빨대를 뜨거운 음료랑 먹지는 않으니까 아주 심하진 않을텐데, 기본적으로 현대인 혈관에는 이미 PFAS가 많이 흘러다니고 있다고 봐야한다더라고. 코팅팬 테플론이 문제가 되니까 분자구조를 살짝만 바꿔서 법망을 피해가고 이런게 반복된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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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대마팔아요 2025-08-16 14:53:37 3 0
그런데 저게 나중에 자연에서 분해될 때도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거야? 내부 코팅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해서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다고 들었는데, 그럼 결국 분해되면서 하수로 유입될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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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2025-08-16 15:03:19 19 0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070600121 워낙 안정적이라 분해가 안되고 그냥 그대로 마시는 물에도 섞이고 그럼. 해외에선 규제가 강해지는 추세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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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대마팔아요 2025-08-16 15:06:59 0 0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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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17:57 6 0
그 어떤 온도부터 녹는다가 딱 그 온도부터 녹아나오는게 아니라서 위험함 예를들어 어떤 물질이 100도에 녹는다 치면 100도부터 녹아나오는게 아니라 한 80~100도 사이부터 서서히 조금씩 녹아나오는 거라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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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8-16 15:32:52 2 0
ㄴ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근데 진짜로 녹는점이 100도짜리 물질이 그보다 낮은 온도부터 녹아나오는게 맞나요? 그럼 녹는점을 그것보다 낮은 온도로 잡아야 하는거 아닌지... 표면 온도는 100도에 도달했고 심부 온도는 그보다 낮아서 조금씩 녹아나온다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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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2025-08-16 15:38:12 6 0
녹는점(고체에서 액체로 변화)은 다른 변수없이는 그 온도 이하에선 안녹음. 냉동실 온도 -4도로 맞춰놔도 고장 안나면 얼음이 서서히 물 안되잖아. 용해도는 좀 다름. 좀 너무 많이 달라서 고려할게 많고 온도만 가지고 실전님처럼 말하면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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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40:01 1 0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면 어떻게 보면 물질이 자세하게 보면 결국은 원자끼리 결합이 되어 있는 거니까 결합이 강할 땐 문질러도 안 떨어져 나오겠지만 100도에 결합이 끊어지는 물질이 있는데 한 80도 90도 되면 끊어지진 않더라도 결합의 결합력 약해지니까 그걸 손으로 문지르면 떨어져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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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41:01 1 0
그래서 후라이팬 코팅도 뭐 안 녹는다 해도 젓가락으로 긁거나 등등 외부 자극이 가해지면 녹아 나와서 먹을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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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43:31 0 0
일상 생활에서만 봐도 얼음만 해도 0도에서 언다해도 아무리 낮은 온도에서 얼려도 오래 묵혀두면 승화돼서 날아가기도 하니 대충 실생활만 둘러봐도 많음 실험처럼 다양한 변수 통제를 하는 것이 아니니 딱딱 떨어지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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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8-16 15:44:07 3 0
ㄴ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테프론 코팅을 젓가락(정확히는 금속)으로 긁지 말라는 건 상온에서도 마찬가지임다. 가열 여부랑은 상관없이 그냥 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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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45:03 0 0
깊게 들어가면 이것저것 따지는 거 많으니 필요없고 일상생활은 그냥 어떤 물질이 100도에 녹는다해도 100도 전부터 조금씩 녹아 나올 수도 있다~~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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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48:56 0 0
실리콘 주방용품도 200~250도쯤에서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것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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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2025-08-16 15:49:27 1 0
경도를 말하는거면 온도가 높아질수록 보통은 경도가 떨어지긴 함. 근데 녹는점이랑은 다른 물리적 성질이라 그렇게 말할 수 없음. 예를 들어 -273도 얼음이든 -1도짜리 얼음이든 풍선으로 앵간히 비벼도 얼음 안긁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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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52:41 2 0
보통 녹는점 끓는점 딱딱 떨어지는 건 실험이고 실험과 일상이 다르다 생각하시면 됨 일상 생활은 혼합물을 주로 쓰기도 하고 혼합물인 이상 녹는점이 딱 떨어질 순 없으니 일상생활에서는 그래서 보통 녹는다라고 안 하고 녹아 나온다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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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54:48 0 0
둘 다 아무 것도 안 해도 승화가 되어서 조금씩 증발이 되는 건 매한가지 얼음이 아니라 그게 유해물질 고체 덩어리라 생각하면 우리 실험실에서도 뭐 넣어두고 파라필름이랑 그런 걸로 둘둘 말아두고 후드에 넣고 문까지 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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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5:57:54 0 0
일상 생활에 쓰는 물건 유해물질 말하는데 어떤 건 어떤 물질과 어떤 물질의 혼합물이니까 이 물질은 녹는 점이 몇 도고 정의랑 다 따져가면서 그렇게 설명할 순 없자늠.. 그냥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쉽게 이해하기 말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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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2025-08-16 16:06:28 2 0
진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 내가 가방끈이 짧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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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08-16 16:15:22 1 0
근데 그러면 200~250도 사이에서 유해물질이 나오는 실리콘 주방용품을 180도쯤 되는 온도에서 써도 유해물질이 조금씩 나오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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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6:16:34 2 0
아냐 설명자 실력 부족이야....ㅋㅋㅋ 그냥 대애충 일상생활 용품들은 딱딱 정해진 온도에서 유해물질이 녹아나오는게 아니라 실리콘 주방용품 200~250도처럼 범위를 가지는 형태로 유해물질이 나온다가 내가 말하는 거지 이것도 200~250도라해서 199 198도에는 유해물질이 안 나온다 장담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되도록이면 정해진 온도보다는 많이 낮춰서 쓰는게 건강에는 좋다 하지만 나도 대충 그냥 신경 안 쓰고 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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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2025-08-16 16:18:09 0 0
정확히 180도에 나오는 지까지는 모르겠는데 200도 살짝 아래 온도에서는 나오지 않을까 싶은디 그래도 최대한 가열 안 되게 쓰는게 좋지 조리 할 때만 휘적휘적 잠깐 음식에 닿게 하고 냄비에 넣고 같이 파글파글 안 끓이고 요정도 일상생활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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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대마팔아요 2025-08-16 18:20:34 0 0
때마침 화악화악에 과불화 화합물에 대한 영상이 올라왔네. https://www.youtube.com/watch?v=RZR4bed8Y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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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마음의거울 2025-08-16 14:09:03 2 0

친환경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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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4:22:46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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