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온수 샤워를 고집하던 군대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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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8-16 1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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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독하게 가난한 자들이 없었음 좋겠다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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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8-16 10:08:42 277 0
지독하게 가난한 자들이 없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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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치실 2025-08-16 17:08:56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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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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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했다 2025-08-16 17:57:45 22 0
지독하게 가난한 사람들을 모두 말살시키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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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짬타이거 2025-08-16 17:58:04 1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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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8-17 11:56:30 3 0
겨울사람님 말을 역대 대통령님이 하셨는데 그걸 가지거 밑에 처럼 네티즌들이 조롱했었음 ㅋㅋㅋ 복지가 아니라 말살이였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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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2025-08-17 15:08:44 0 0
애초에 우리나라 소득으로 그런게 있는게 웃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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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5-08-16 10:29:51 50 9
근데 내가 이상한 생각만 하고 살아서 그런 건 절대 아니고 노래 듣고 있는데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헌트릭스의 골든이 흘러나와서 그런 건데 골든샤워도 온수샤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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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섹각 2025-08-16 13:46:04 13 0
타인의 온기로 몸을 데우는것이라 위상학적으로 포옹과 같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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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냉조아 2025-08-16 15:12:39 45 0
"근데 내가 이상한 생각만 하고 살아서 그런 건 절대 아니고" 는 생략해도 되는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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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력피스톤운동 2025-08-16 15:29:39 7 0
혹한기때 온수샤워 대신해서 군대 선후임들끼리 오줌으로 씻겨준적 다들 있지않음? 골든샤워도 온수샤워라는건 상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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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08-16 15:35:52 7 0
오줌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고 목욕탕에서 온탕이 보통 40도 좀 안되니까 온수 샤워라고 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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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박살난놈 2025-08-16 15:50:59 6 0
직발된 것으로 한다면 온수에 가까우니까 그렇게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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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08-16 16:19:13 2 0
오수샤워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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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8-16 16:23:25 4 2

MP4, 9.0MB

당신을 위해 준비한 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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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5-08-16 17:18:34 2 0
골든샤워는 음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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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2025-08-16 23:00:14 1 0
골든샤워도 수도꼭지 돌리면 온도조절 될 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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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트 2025-08-16 15:40:25 1 0
애니프사 오늘도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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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건담V2 2025-08-16 15:42:41 1 0
나는 짬밥 잘먹어서 말년엔 살쪄서 나옴 집밥이 별로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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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5:50:14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8-16 10:02 / 이동: 2025-08-16 15:50
- 어시스트: 오얏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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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뽀글 2025-08-16 16:01:07 143 0
내가 부자되고 싶고 지금도 죽어라 노력하고 있는 이유 1순위 = 지독하게 가난한 분들에게 손수 기부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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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RamG 2025-08-17 07:16:59 3 0
멋진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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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2025-08-16 16:03:06 10 0
군대에서....여름에 온수가 나와...???우린 겨울에도 일주일에 두번만 온수나왔는데 우리 부대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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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2025-08-16 16:03:30 4 0
여름엔 온수를 아예 안틀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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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망이 2025-08-16 16:19:13 14 0
우리도 아예 안틀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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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2025-08-16 16:20:12 2 0
우리부대는 365일 24시간 온수나왔음 병장들은 탕에 물받아서 목욕도 매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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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MOD 2025-08-16 16:22:05 2 0
우린 오히려 여름에는 상시 온수였고 겨울에는 기름 아껴야한다고 샤워시간이랑 근무자 복귀시간에만 잠깐 틀었었는데 찬물로 샤워한적은 거의 없는듯? 심지어 페바에 1주일 있었을때 거기는 신축이라고 여름이던 겨울이던 시간상관없이 온수 나온다고 듣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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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뀨큐 2025-08-16 17:00:17 1 1
엥 난 여름에도 보일러 틀어줌 존나틀어줬는데?시설관리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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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2025-08-16 17:43:35 3 0
선생님들 도대체 어디서 군생활을 하신 겁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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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나의힘 2025-08-16 18:10:50 5 0
우리부대는 처음 갔을때는 12월~2월 정도 저녁 6~8시에만 온수 나오고 그 외엔 안나왔는데 상병때 대대장 바뀌고는 여름에도 샤워시간에 뜨신물 나오고 1년 내내 나옴 근데 여름에 찬물만 나오면 병장들 중엔 쉰내나도 안씻는놈 있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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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2025-08-16 18:16:14 0 0
전방은 잘나왔는데 11군번이라 요샌 잘 몰게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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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쪽빛하늘 2025-08-16 19:01:03 1 0
우리도 24시간 내내 온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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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2025-08-16 21:42:34 1 0
우리는 최전방이었는데도 안틀어줬음😢요즘 유행하는 찬물샤워 오지게하고나왔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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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MOD 2025-08-17 03:42:26 0 0
구막사들은 아직 침상 쓰는데 있긴한데 에어컨 없는건 너무 옛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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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쪽빛하늘 2025-08-17 08:00:22 1 0
허허 공기청정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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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왔어여 2025-08-17 09:44:18 1 0
부바부인듯.. 난 한겨울에도 찬물로 샤워했는데.. 뉴스년이 그게 건강에 좋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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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아저씨 2025-08-17 12:01:41 0 0
우리는 3층 정비대대에서 보일러를 틀어야 온수가 나왔고..그것도 아주가끔임 그것도 안해줄 땐 식당에 말통두개씩 받아서 후임시켜서 뜨거운물 날라서 목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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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2025-08-17 12:02:52 2 0
에어컨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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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소고기 2025-08-16 16:31:24 3 0
7사단 화천, 철원 gop 겨울에 온수가 아니라 물이 나오기만 해도 감삼다 했던 시절.. 요즘은 좀 나아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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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찾아서 2025-08-16 19:50:48 2 0
겨울에 물이 없어서 화장실 이용불가 ㅜㅜ 땅파서 푸세식 화장실로 대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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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소상공인 2025-08-17 01:31:55 0 0
11월 논산훙련소 입소했을때 보일러고장으로 훈련소기간 3주동안 샤워못함 세면장이서 찬물로 세수+양치 머리먼 감음 처음엔 3주동안 사람이 샤워안하고 살 수 있는게 상상을 못했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무덤덤하게 살게 됨 몇몇은 찬물로 샤워했는데 대다수는 포기하고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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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2025-08-16 16:42:25 2 0
온수사용하려면 중대장이 보일러병한테 명해서 보일러 가동시킨 후에야 사용가능했는데... 요즘엔 그냥 틀면 나오나보네. 하긴 그게 맞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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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2025-08-16 17:00:58 4 0
시설좋아지니 다행이네 라떼는 계곡물받아써서 심장마비오는거같았고 지오피 겨울에 물탱크다얼어서 눈모아다가 열선넣고 녹여서 똥물내리고 그랬는데.설거지도못하고 씻지도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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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2025-08-16 17:11:15 5 0
복지를 저런 곳에 쓰라고! 니들 배불리는데 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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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레미묘 2025-08-16 19:18:33 0 0
무슨 소릴하는거야? 계절불문하고 샤워는 온수지...군생활 할때 찬물샤워한거 진짜 이가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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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2025-08-16 19:23:24 0 0
진지하게 사계절불문 온수샤워가 압도적으로 더많지않나? 나 실제로 여름 냉수샤워하는사람 한번밖에못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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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워치 2025-08-17 11:23:16 0 0
나도 인터넷으로만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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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찾아서 2025-08-16 20:03:26 19 0
비슷한 경험 함. 1.군대에서 어떤놈이, 여기 오니까 삼시세끼 주니까 좋대 ㅡㅡ;; 자기네 집은 어렸을때 점심이라는 제도가 없어서 학교에 깄더니 애들이 점심 도시락을 먹는 걸 보고 처음 알았대 ㅜㅜ 2.어떤 새끼가 군대리아...한번에 10개인가 쳐먹고, 건빵주머니에 빵만 4개 챙겨가길래....저새끼 뭐냐?했더니, 사회있을때 가난해서 라면 한개로 3일~4일 먹고 버텼대 ㅡㅡ;; px델고가서 뭐 많이 사줬던 기억 남. 너네 집은 왜그리 가난했냐? 했더니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랑 사는데, 아빠가 돈을 안보내준다고 ㅡㅡ;; 3.한새끼 군대 교회와서 막 울길래 ..왜 우냐?했더니 할머니랑 둘이 농사짓다가 군대왔는데, 할머니 혼자 농사지으실 생각하니까 슬프다고 ㅜㅜ 우리도 그냥 같이 울었음 ㅠㅠ 세상에 힘든 사람이 많구나 하는 걸 군대에서 처음 배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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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8-17 12:00:48 3 0
나도 군대가서 첫날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대기줄 서있는데 집생각 나니까 눈물 핑 돌더라. 지금시간이면 목장에 소들도 밥먹겠구나 싶은게.....엄마혼자 100마리 밥줄려면 힘들텐데 생각했는데 휴가나와서 목장일 하루도 안도와주고 술만 퍼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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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2025-08-17 11:24:57 2 0
산골짜기에서 온수 샤워는 무슨...세탁기도 없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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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들 2025-08-17 12:08:27 1 0
집에 뜨거운물 잘 안나온다는 이야기 듣고 내가 모르는 세상이 있구나 싶었음 그전에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었던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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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5-08-17 14:11:41 1 0
저런애들까지 징병할거면 지금월급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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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온수 샤워를 고집하던 군대 후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