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 하는 diy [5] |
2025-03-29 0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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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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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제대한후
대학 2학년 실습을 다닐때 샀던 저의 첫차..... 마티즈크리에이티브
그리후 로고도 바뀌고 스파크로 바뀌었다죠 ㅋㅋ
이제는 애마가 낡아서 여기저기 안쑤시는 데가 없더라구요
부트가 터져서 구리스가 질질 새는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살려서 타고 다니겠다고
순간접착제 신공을 한지 어느덧 1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터진사이에 구리스만 한스푼씩 넣고 다니고 있었습니닼ㅋㅋ
이미 쇼바는 터져 나간지 오래라 달구지나 마찬가지 였구요 ㅎ
사고도 난적이 있어서 （제가낸건 아니고 어머니가..그만）
폐차장에서 줏어온 문짝과 휀다가 끼어져 있었죠 ㅋㅋㅋ
그래서 대충 퍼티 쳐주고 랩토를 발라놓고 회사차로 쓰고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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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튜닝한다고 깝을쌀때 이놈의 마크리에 대용량 1p라 불리우던
매그너스 브레이크를 튜닝해놓았었죠 ㅋㅋ
요건 다행이 오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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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부트 교제작업을 했는데
대충 휠을뗴고
드리이버로 볼트 못돌게해주게 휘어놓은 부분 펴준후에
망치 신공으로 빼주니 생각보다 잘빠지긴 했는데
생각하고보니 축을 전체다 빼내야 고무를 교체할수 있더라구요.....
밑에 통을 바쳐야 미션오일을 담을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요즘은 자재가 바뀌었는지 몰라도 고무대신 플라스틱 계열로 출시하더라구요?
그다음 작업은 쇼바를 교체하는 작업 이였는데 쇼바 특수공구를 생각을 못했어서
그냥 있던공구로 만들어 보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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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인더로 몽키가 잡을자리 만들어주고 별렌치를 가운데 넣으면
가운데 축을 잡아 주면서 볼트를 풀수 있겠더라구요
어차피 개조한 물건은 복스알로는 다시 쓸수 있을것 같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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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바는 금액이 생각보다 저렴하기에 해볼만 하다 싶었어요 ㅎ
오히려 뒷쇼바가 의자 탈거가 짜증나서 더 어려운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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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쇼바가 문제여서 바퀴 축이 흔들리는줄 알았는데
로어암의 고무가 다 터져있더라구요 ㅠㅠㅠ 제 생각이 짧았더라구요
그런데 역시 경차의 힘인가 금액이 3.5 ㅋㅋ
바로 주문 넣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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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특별할건 없고
저는 드라이버 긴걸로 조금 재껴 주면서 망치질좀 해주니 생각보단 쉽게 분리가 되더라구요 ㅎ
특수공구 몇천원짜리를 구매해두긴 했는데 안들어 가더라구요 ㅠㅠ
그다음은 밸트 작업을 했는데
이왕 작업하는거 일벌려서 13년전에 교체하고 한번도 신경 안써주던 밸트 셋트도 교제해 주었습니다
실은 워터펌프까지 교체해보려 풀셋을 샀는데
엄두가 안나서 포기하고 베어링 까지만 작업했어요 .........
워터펌프 필요하신분 나눔해드립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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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작업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금방끝났습니닼ㅋ
13년전에 생각없이 볼트 안풀고 텐셔너만 조이다 뿌셔먹은 적이 있어서 고수가 되었죠 ㅋㅋㅋㅋ
처음올려 보아서 두서도 없고 내용도 형편없답니다 ㅜㅜ
이렇게 사진올리는것도 맞나 싶구요 ㅋㅋㅋㅋ
눈팅만 하다가 언젠간 글한번 올려야자 올려야지 하다가 한번 올려보았어요
사진은 ...올릴꺼 생각못하고 중간중간만 찍는바람에 세심하지 못했습니다
손도 너무 더러운상태 였구요
암튼 도전하실분 계시다면 제가 아는 내용들은 알려드릴수 있도록 할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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