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나는 사무직 그만두는 사람들 [56] |
작성 2025-08-17 1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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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40,837
카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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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나는 사무직 그만두는 사람들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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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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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미쨩
2025-08-17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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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진짜 적성이란게 있다보니...반대로 저기서 말한 서비스 업종 안 맞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사무직으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야만의시대
2025-08-18 
theKarls
2025-08-18
징징대는개구리
2025-08-18 
겨울만두
2025-08-18 
모노가타리빠
2025-08-1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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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새 그냥 생각이나 고민할 필요없이 시키는거 혹은 정해진 일만 딱딱하는 일하고싶음... 맨날 잠들기전에 내일은 이거이거 해야할텐데... 아침에 눈뜨면 오늘 출근해서 이거이거 해야하는데 어쩌지 . 퇴근하면서 오늘 뭐뭐안됐었지... 고민하는데 힘듦
밤하늘빛
2025-08-17 
순간의실수
2025-08-17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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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푸알바 3년했는데 스트레스 존1나받던데... 물론 알바는 퇴근하면 내일 아니지만 정직원(매니저, 점장)은 반년마다 위생점검하는데 개빡쎄고... 손놈새끼들 클레임 죄다 대응해야하고.... 가끔 풀(9~25)뛰시고.... 스트레스 엄청받으심. 그리고 마감조는 오픈들이 맨날 이거안했네 저거안했녜 뭐라그러고... 맨날 시간마다 매출보고하고 알바들 사람필요한만큼도 시간배정안해주고 그것도 줄이라고 존나닥달하고.... 전국의 페푸 정직원들 존경. 직영이었음.
순간의실수
2025-08-17
서대문차은우
2025-08-18
순간의실수
2025-08-18
임병취준생
2025-08-18
열람증
2025-08-18
작성자젼남친
2025-08-19
아프리카원주민2
2025-08-1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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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생각해보면 공장에서 단순노동할 땐 행복했는데 직장들어가서 여러가지 생각하고 회의하고 계속 일어나는 일 대처해야하다보니 스트레스받고 늙어가는게 느껴지더라
니귀에도청장치g
2025-08-1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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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쿠팡알바 혼자서 2인분 업무하다가 아재한분 돌아가셨잖음. 그래서 기자가 쿠팡알바 일일 체험하는거 보니까 좀만 늦게 쳐내도 전화와서 닥달하고 거기서 못하면 계속 다른곳 업무 옮기면서 닥달하면서 일 시키고 쉽지만은 않겠던데... 단순반복작업이 뇌빼고하는 이점이 있다지만 이게 영상보니 말처럼 쉽지만은 않아보이더라구요ㅠ 이제 한주 또 시작하는데 출근해서 전주 주간업무보고서 쓰기싫다고 지금 안자고있는데 참 어렵네요 이일이든 저일이든 사람사는게 다들 저만의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것같음. 저분들은 아마 적성에 맞는분들이지 않나....싶네요 여튼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 다들 파팅하셔요
흐르는강물을
2025-08-18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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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글쓴곳이 트위터나 그 비슷한것이라면 알아서 잘 걸러들어야 함
농협창고
2025-08-18
조선쓰레빠
2025-08-18
감사팀
2025-08-18 
koyu9874
2025-08-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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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저같은경우는 정규직 3년 하다가 그만두고 계약직 배송으로 왔어요 .. 육아때문에 쉰것도있는데 일은 훨씬 쉽지만.육아를 하니 돈이 그립긴하네요
뱁새와춤을
2025-08-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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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이지만 옆에서 보면서 느낀게 사무직 단점은 스트레스 오지게 받는거고 장점은 그 업계 흐름을 빠르게 보고 파악할 수 있는거라 생각함
2025-08-18
예비군테러
2025-08-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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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옛날이긴 한데 맥날 스트레스 장난아니었는데 맨날 갈구고 꼽주고..
눈팅눈탱이밤탱이
2025-08-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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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장점은 평일날 일정한시간에 근무하는거? 그마저도 없기도 하는경우있지만ㅜ
카르페D엠
2025-08-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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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이 셈리적압박이 강하고 프레스가 심했다면 쿠팡가능 하지만 쿠팡에 적응을 해버리면 다른일할때 이렇게 심심해도 되나? 라는 생각에 다시 쿠팡으로 가보림
벅지왕
2025-08-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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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모든게 그렇지만 다 일장일단이 있고 각자 몸과 마음에 맞는 일이 있는거. 모두들 자기 스타일과 적성에 맞는 길을 꼭 찾아 가길 바람
짜장탕슉피자
2025-08-1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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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일이 적성이 맞는가와 이 조직이 나와 맞는가의 구별이 필요할 거 같음. 적성은 맞는데 조직이 안 맞으면 이직하면 그만이라... 남의 돈 벌어먹는 게 어떤 형태로든 쉬운 게 없음. 각자 다른 종류의 힘듦이라...
반박시니말이맞아
2025-08-1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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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케바케임 나중엔 자기 일이 제일 힘듬. 단순 조립 갔다치자 반장이 할당량 못 채운다고 갈구거나 무시 할수도 있음
매일화내는놈
2025-08-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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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진짜 요즘 드는 생각임... 생계유지만 걱정없다면 햄버거, 피자집 주방에서 일하고싶음. 근데 생계때문에 사무일을 그만둘 수가 없음. 만성 우울증임
개즈압느옴
2025-08-18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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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남자들 몸 축나는 직업이 노가다고 여자들은 식당일이라고 그랬음 트쟁이들 뭐 알바하면서 식당일이 좋다 이러는데 알바수준에서 하면 뭐든 다 할만한거임 식당일 제대로 하는데는 월급 거의 400됨 최저시급으로 400벌라면 다들 알잔음 저런 얘기 절대 안나옴
축축한엉덩이
2025-08-18 
봉창이칼국수
2025-08-18 
삼거리부쉬
2025-0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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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뭐 맞춰 가야지 애 생기고 하니깐 일하면서 힘들어도 맞춰가면서 윗사람들이랑 지내니깐 일에 재미가 생기더라 ㅋㅋ
음주용사
2025-08-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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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게 중국인외노자...그렇게 가게바쁠땐 암말안하더니.. 가게 손님쭐어드니깐 집에감..ㅋ..시간이 안가서..지루햇나봄 ㅠㅠ
핀란드노래방
2025-08-1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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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는 허위글일텐데 저거 보고 '나도 하자'해서 곡소리 나는 경우는 없기를...
시식용ID
2025-08-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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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가 이제 업무 실무에서 관리자로 올라가니까 미쳐버릴 거 같음 ㅋㅋㅋㅋ 사람이 싫어진다. 쓸데없는 기싸움, 사내정치 싸움이 왜이리 많냐
쿵포
2025-08-18
폭풍호랑이
2025-08-18 15
0
어릴땐 연기가 업인 배우들을 보며 "참 돈 쉽게번다"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지. 그리고 내가 성인이 되고 사회를 나와서 이일저일 여러가지 업종에서 일을 해보니 내기준에선 연기가 가장 어렵더라ㅎ 고맙지않은데 매일 고맙다는 말을 수십번해야하고, 미안하지도 않은데 미안하단소릴 수십번해야만 하루가 끝나. 내 감정과는 다른 표정을 지으며 하루를 보낸다는게 이렇게나 괴로울수 있구나를 깨달은 이후론 배우들이 다시 보였음. 물론 이런일들이 성격에 잘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아니더라고ㅎㅎ
dragonash2
2025-08-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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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1년 불면증에 시달리던 내가 자영업뛰어들고 이젠 눈만 감으면 기절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야되고 바쁠땐 또 힘들지만.. 일과 운동, 잠만 자는 생활에도 그 지난 11년 중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것 같다.
프로불만러
2025-08-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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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3년 경험해보니 회사 돌아가고싶던대 ㅋㅋㅋ 온갖 진상부터 사장진상이 가장큼.. 자기 장사 하는 사람은 마이너스든 모든 실수를 책임지니 위아래 갈굼당할기 없어 먹고살기만 하면 편하겠지만 직원으로선 최악이야 회사다닐때도 늘 힘들다 했지만 이쪽은 더 지옥이다^^
워니원이
2025-08-1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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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15년 정도 하다가 일 잠깐 쉴때 쿠팡물류센터및 당근알바(과일분류알바, 전복손질알바 등)로 3개월 정도 버텨봤는데, 사실 너무 좋았음. 좋았던점 1. 나혼자 일할수있음(남이랑 굳이 말 안해도됨) 2,시킨일만 하면 되고 굳이 내가 먼저 나서서 업무 안해도됨 3. 거래처랑 전화할일없음 4. 인간스트레스 없음. 5. 잔업 안시키면 정해진 시간에만 일하면됨. (잔업없고, 시간외근무시간에 거래처랑 전화알일도 없음) 대출때문에 직장 필요해서 이직 해서 지금 다시 사무직 하고있지만 진짜 자아가 없어지는것 말고는 쿠팡 좋았다.
말년군인
2025-08-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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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돈 많이 벌게 해줘야할듯
귄귄이
2025-08-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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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런 글보고 회사 그만두는 흑우들 없겠지 ㅋ
요나아
2025-08-1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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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경험해본 사람이면 맥날, 스벅이 무지성으로 노동만 하는 곳이 아니라는거 알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타이쿤 게임 좀 해본 애들이나 하는 말일듯ㅎㅎ
금주하자
2025-08-1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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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적성이 있는건데 다들 대학가서 좋은 직장 사무직만 보니 그럼... 난 책상에 앉아있는게 너~무 싫어 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난 기계 만지는게 좋아, 사람 대하는게 좋아, 등등 다양한 삶의 길이 있을건데 왜 그것만이 성공이라는 인식이 있을까...
헬창은아니지만
2025-0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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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노동으로 살고싶어진 이유는 무기력감때문이 아닐까 어차피 임금차이 크지도 않고 회사에서 승진도 힘들고
듀금
2025-08-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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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이 행복하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물지옥일텐데
동굴레차
2025-08-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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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하는 일중에 스트레스 안받는 일 없다...
총총씨
2025-08-18 0
0
난 어릴때 몸쓰는 힘든 일을 많이 했어서 지금이 그나마 편하다. 어릴때 노가다 많이 해서 몸 여기저기 다치고 지금은 디스크도 터져서 이번주에 시술해야돼.. 지금은 한 회사에 14년 정도 있으면서 현장 가끔 출장 가고 거의 현장사무실에 있어서 편하다. 직급도 차장이고 올해 말에 부장 진급할 예정이고. 사무직이라도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오래 버티면 어지간한 쿠팡 이런 곳 보다야 훨씬 좋다.. 내 친구도 쿠팡 하는데 죽는 소리 나온다.. 다른 후배는 택시하는데 만날 시간이 없다. 또 다른 후배 하난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는데 맨날 지처 쓰러져 잠들고.. 본문에 저 글들이 나는 이해가 안간다. 단순 반복 고된 노동도 베댓처럼 적성에 진짜 천성적으로 맞아야해..
빵파는빵쟁이
2025-0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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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성이 그런거임 // 나는 서비스업 종사하면서도 손님한테 "죄송합니다ㅠㅠ" 할때 그냥 영혼 1도 없음 // 그치만 표정과 말투는 존X 미안해서 .. 지금까지 더 지랄하는 손님은 없었음ㅋㅋㅋㅋㅋ // 그런데 누가봐도 실수가 아닌 사고급인 일이 일어나면 사과하고 나서도 그 후에 스스로에게 실망해서 멘탈 무너짐
밥밥비바밥
2025-0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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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
아이스아인슈패너
2025-0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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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웨딩 사진 5년하면서 돈은 벌었는데 진짜 순둥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인상 x같아 졌다는 이야기 많이 듣고 다니는데 이제 시비도 안걸림 키도 개작은덕
닉넴변경권좀요
2025-0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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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회적 인식이나 연봉이 완전 동일하다 쳤을때 과연 사무직을 원하는 사람이 많을까 현장직을 원하는 사람이 많을까? 아님 반반일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일단 현실은 현장직이 봉급과 대우 다 안좋다보니
sazerac
2025-0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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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해봤는데 사무직은 스트레스가 만성이라 엄청 크지는 않은데 우울증 올 것 같고 서비스는 순간순간 치밀어오르는 분노만 참으면 집에가면 평온함 ㅋㅋ
바스켓맨드꾸
2025-0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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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 생각 할 수 없던 강제휴직기간이 제일 지옥같던데.. 뭐든 일할 수 있는게 행복한거인듯
전설사나이
2025-08-22 0
0
택시기사 그렇게 돈벌다가 결국 경찰한테 잡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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