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8-20 1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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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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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찾아본 김에 정리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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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시리즈.
2014년에 나온 1편은 흥행했지만
2019년에 나온 귀수편은 액션은 좋았으나 스토리적으로 혹평을 받으며
손익분기를 넘기지 못해 시리즈가 중단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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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시리즈
두 영화 모두 평론가 평은 애매하지만 관객들에겐 호평을 받으며
2020년에 나온 1편이 코로나 초창기 대타격을 받는 와중에도
손익분기점（240만）을 넘기는 성과를 보였고
2025년에 나온 2편도 손익분기점（230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
인터뷰에서 시즌3이 언급되며 제작 이야기가 나오는 중.
권상우 배우랑 감독이랑 케미가 좋은지 히트맨 시리즈랑 별개로 다른 영화도 하나 작업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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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시리즈
2020년에 나온 1편은 코로나 타격을 받으면서도 흥행에 성공해
2022년 뒤이어 2편이 제작됐으나
코로나 중반 상황 + 전편에 비해 부실한 완성도로 흥행실패.
주연 배우인 라미란은 '3편을 만들 수 있다면 턱이라도 깎겠다'
라며 의욕을 보였었지만 전망은 안좋아보임.
2편 마지막에 3편 예고같은게 있긴 했지만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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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시리즈
영화사 금월과 박훈정 감독의 메인 시리즈.
2018년에 나온 1편, 2022년에 나온 2편 모두 흥행에 성공.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작한 스핀오프 드라마 폭군도
괜찮은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가 지속되는 중.
영화도 3편은 확정된 것 같으나
감독이 현재 다른 영화 작업（슬픈 열대） + 폭군 시즌2 시나리오 집필 중이라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전체적인 흥행도 좋고
박훈정 감독 특유의 만화같은데 피터지는 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나는 시리즈기도 하니
아무튼 만들어질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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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시리즈.
사실상 이 영화들을 찾아보게 된 이유.
2015년에 나온 탐정 더 비기닝과 2018년에 나온 탐정 리턴즈.
둘 다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었고（260만,312만）
주연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예능에서도
3편이 언급되며 제작이 예고됐으나,
제작사인 크리픽쳐스가 2019년 영화 러브 앳 수입 이후
활동을 전혀 보이질 않아 제작이 무산되거나 중단된 것으로 보임.
난 둘 다 재밌게 봤는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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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시리즈.
2017년에 나온 1편과 2022년에 나온 2편 모두
781만, 698만의 대박급 성적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
3편 제작은 미정이나 주연 배우들은
'출연진만 유지되면 3편도 하겠다'라며 의욕을 보인 바 있음.
요즘 제작사인 JK필름 성적이 영 애매하니
큰 한방이 필요할 때 만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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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리즈.
2017년에 나온 1편 죄와 벌과 2018년에 나온 2편 인과 연.
두 작품 모두 쌍으로 천만 관객을 넘기며 대흥행에 성공.
2편 제작 당시 원작 스토리를 거의 다 사용했기에
속편 제작시 오리지널 스토리를 써야하며
1,2편을 동시에 만든 것 처럼 3,4편도 동시에 찍겠다며
오랫동안 기획, 현재 2026년 말에 3편 촬영이 예정되었기에
적어도 2027년 말쯤 되야 3편이 나올 것으로 보임.
다만, 제작의 재정적 밑바탕 역할을 할 예정이던
동 제작사 리얼라이즈 픽처스의 전지적 독자시점 실사영화 시리즈가
시작부터 욕을 흐드러지게 먹으며 흥행이 아주 산산조각이 났기에
3,4편 동시제작기획이 유지되고 있는지는 불명.
전독시 원작은 안봤어도 영화만으로도 할 욕은 많지만
전독시 후기는 안 쓰기로 했고 글이 길어지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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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시리즈
2014년에 나온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860만의 대박을 쳤지만
2022년에 나온 도깨비 깃발은 코로나 쇼크와 약간 부족한 퀄리티로
흥행에 실패해 시리즈가 끝난 것으로 추정.
컨셉이나 CG는 꽤 괜찮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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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시리즈
2015년작 베테랑 1은 1000만관객을 돌파해 대흥행했고, 2024년작 베테랑 2 또한 관객수 750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
현재 베테랑3 시나리오 작업중이고
3편을 페이즈 1로 하는 장기시리즈화 + 2편 빌런인 해치의 서사를 다룬 스핀오프도 기획중이라 함.
그러고보니까 내가 아직 베테랑 1편을 안 봤네.
+ 권상우가 많아보이는건 기분 탓이 아니라 팩트. 권상우가 캐스팅된 영화가 묘하게 시리즈화가 자주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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