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심심해서 장단점 나열해봄.. 의식의 흐름대로 두서없이..-
장점 （별로없음）
1. 공기 겁나 좋음. 서유럽에서 환경규제가 심해서인지 공기 겁나좋음
2. 운전 문화에 기본적으로 양보가 깔려있음.
3. 고기가 한국대비 저렴함 （마트 구입할때만）
4. 여자들 겁나 이쁨. 주의할건 꽤 높은 확률로 미성년자
단점 （겁나많음）
1. 애들 겁나 더러움. 잘 안씻어..
2. 화장실 겁나 더럽고 유료가 많음. 50센트（약 800원） 내고 오줌싸야함
3. 물가 뒤지게 비쌈. 식당 기준으로는 한국보다 비쌈 （여기 급여 한국 대비 절반 수준）
헤어컷 비용 25유로.. 미친놈들..
4. 애들 심하게 게으름. 한국사람만큼 성실하고 똑똑한 애들 한국 대비 매우 드문 편.. 체감상 10프로? 근데 본인들은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함. 자존감 만땅.. 멍청한새키들..
5. 쥐뿔도없이 살면서 간혹 인종차별 하는 놈들도 있음. （서유럽은 인종차별 심함） 븅신새끼들
6. 건물이 이쁘다고 하는데 그거 딱 두달 지나면 이쁜건 모르겠고 여기저기 갈라진거만 보임. 그리고 건물 구조가 개판임.
겁나 낡아빠진데다가 더러움.
7. 식당 불친절. （불친절 확률 80프로）
8. 식당 에어컨 없는곳 대부분
9. 방충망 없음. 모기가 비교적 많지 않아서 그냥 참는다고 함.
10. 석회수..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에비앙 사먹는 사람들 겉멋이라 생각함.. 수질은 한국이 최고. 정수기로 걸러도 석회수는 방법이 없어..
11. 병원 개 열악. 개중에 큰곳을 가면 좀 다르지만 대부분의 지방 병원（우리 나라로 치면 대충청주나 원주 정도의 시에 있는 종합병원 기준）은 에어컨도 없고 진통제도 안놔줌.
지인이 담석땜에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데 병원에서 2일간 방치함. 열받아서 한국가서 수술함.
의사가 한국 동네 의원 실력 반도 못따라가고 거만함.
의료기기는 낡아 빠져서 우리나라 80년대 느낌.
그냥 당장 피 토하고 의식 잃는 병 아니면 그냥 방치함.
북유럽의 의료 복지가 이런식임. 뒤지기 직전에 살려만 줌.
거지같은 새끼들...
12. 공무원 일 더럽게 안함. 오류 및 실수는 기본 패시브.
회사에서 건축 허가 신청했는데 담당 공무원이 6개월동안 검토 하다가 퇴직함. 다른 담당자가 배정되는 바람에 다시 첨부터 6개월 검토함. 뒷돈주고 두달만에 패스.
씨부랄놈들
13. 집시 겁나 많음. 성인한테 위협적이진 않지만 아이들끼리 다닐땐 위험할까봐 걱정됨.
14. 타 은행 온라인 송금하면 하루 걸림.
15. 인터넷 뒤지게 느림.. 씨부랄것들
그냥 금방 생각나는것만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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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