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이상해진 K-국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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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좋아함 2025-08-27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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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좋아함 2025-08-27 16:10:32 106 0
Saje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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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ew 2025-08-27 18:48:09 10 0
드립학원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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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8-27 17:33:32 0 0
글 보고 놀라고 작성자 보고 두번 놀랐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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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2025-08-27 17:41:33 0 0
작성자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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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18:33:51 게시물이 2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8-26 19:40 / 이동: 2025-08-27 18:33
- 어시스트: 꽉춘삼
꽉춘삼 2025-08-27 18:34:34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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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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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2025-08-27 18:44:51 0 0
난감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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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일병 2025-08-27 20:01:05 2 5
우상화 하지 말라면서 왜 그렇게 상징 조형물에 집착하는거야? 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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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너오직너 2025-08-27 21:10:57 0 0
그게 아마 예수님이 그리스 로마 신전 문화 비판하면서 나온 말인 텐데 인간이라는 족속이 항상 뭔갈 기리고 싶어하잖음 원시시대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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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5-08-27 21:41:03 3 0
저쪽에는 조각상 만들기를 위인들을 기억하는 방법으로서 해왔으니까...? 우리가 묘지 벌초하고 가꾸는게 진짜로 조상 귀신의 존재를 믿어야만 하는게 아니듯이 말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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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꼬부기 2025-08-27 22:06:41 14 0
우리나라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조각상을 만들어 세웠지만 그들을 믿어서 세운게 아니잖아 존경스럽고 위대한 업적을 세워서 그들은 충분히 존경 받을만한 인물이기에 세운거 잖아. 그거랑 같은거야 종교적인 업적과 희생 그리고 존경 그런거로 세운거야. 참고로 마리아 조각상도 마리아를 믿어서 세운게 아니라 존경과 부탁의 느낌으로 세운거야.(마리아가 예수에게 부탁하는데 예수가 "아직 때가 아니다" 말한데도 모친인 마리아의 부탁이기에 때가 아니라도 물을 포도주로 만든 기적을 행함. 그거 같이 부탁의 느낌으로 마리아에게 부탁 기도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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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8-27 22:24:32 2 0
우상을 진짜 철저히 경계하는 건 이슬람쪽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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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08-27 23:28:01 0 0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은 구약시대부터 세워진 사항임. 그 어떤 형태로도 숭배의 대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였음. 십계명 자체에서도 두번째 사항일 정도로 중요한 사항임. 실제로 그 사항 때문에 교회사에서 여러번 대내외적인 충돌이 있어왔음. 초기 교회 시절에도 성상을 두고 말이 많았는데, '대중을 교육시키기 위해서'라는 필요를 두고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가 중세까지 이어짐. 그와중에 물론 성상파괴 운동도 있었고. 종교개혁이 일어나면서 또다시 성상을 두고 문제가 일어났는데, 기존 가톨릭 국가들 내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정도로 치열해짐. 최근에 와서는 십자가 자체가 우상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 그 말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만 어느정도 허용범주 수준이긴 함. 십자가를 두고 '교회 표식'으로 삼되 교회 예배실에 십자가를 두지 않는 교회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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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08-27 23:41:07 0 0
토끼와꼬부기// 동상 등의 사항은 어디까지나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인다면 허용범위이지만, 실제로 그런 조형물을 두고 경배하는 상황이 문제임.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동상은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것인데, 거기에 누가 계속 꽃을 놓고 순례행렬이 있다고 생각해보셈. 그건 그거 나름대로 흠칫할 노릇임. 아울러,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부탁을 들어 준 사항이라기 보다, 마리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른 것임. 마리아의 부탁을 거절하자,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저 분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말했을 뿐임. 마리아 숭배 관련하여 항상 가톨릭과 개신교가 충돌하는 사항이니까 잠깐 여기서 중지하긴 하는데, 마리아의 부탁을 '들어주었다'라고 하기에는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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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08-28 01:07:39 4 0
열교 신자 교회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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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2025-08-28 12:11:24 0 0
가톨릭은 세속화가 많이 진행돼서 그런 측면도 있음. 개신교는 아마 좀더 엄격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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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셰나 2025-08-28 13:04:20 1 0
우상숭배에 대한 오해가 단순히 그림그리고 상을 만드는게 아님. 정확한 의미는 '하느님 아닌걸 하느님 자리에 놓는다' 이거임 그래서 구약성경 모세오경을 봐도 계약궤를 어떻게 장식하고 조각상을 놓을지를 하느님이 지시하는 내용이 나옴 그래서 우상숭배의 핵심은 하느님 아닌 권력이나 돈을 쫓는것 비본질적인것에 집착하느라 중요한것을 놓쳐버리는것을 경계하는거임 상을 세우든 그림을 그리든 거기에 대고 기도를 하든 본질만 잘 이해한다면 하등 문제될게 없음. 근데 이걸 왜 문제삼느냐 여기서부턴 정치적 헤게모니 싸움이 개입됨 동로마 황제가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하려고 성상파괴운동을 시작한거 당연히 서로마에선 개소리말라며 아예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문제는 동로마지역에서 이것 때문에 홍위병같은 일들이 일어난거임, 이게 심각한 사회분열까지로 이어짐 결국 예수그리스도가 육화하여 인간이 되었으니 그것을 그림으로 상으로 남길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며, 대신 기도의 효과가 있는 그림을 지정함으로써 사태를 일단락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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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셰나 2025-08-28 13:04:30 2 0
웃긴건 이 떡밥을 개신교에서 다시 물고 와서 성상을 문제삼는거임 역사적으로 어느정도 정리된 일을 일부러 이악물고 무시하며 자기들 정당성을 하나라도 더 주장하려는거지. 과거 동로마의 문화유산을 때려부수라고 했던 동로마황제처럼, 혹은 가까이 있는 중국의 ㅁ으로 시작하는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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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2025-08-27 20:06:50 2 0
내 죄까지 사랑해주실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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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2025-08-27 20:28:48 0 0
그 반대쪽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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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립조 2025-08-27 23:24:53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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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 이거 직접 보고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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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나 2025-08-28 16:37:48 0 0
ㅋㅋㅋ 전대 헌터 옷을 일부러 입어서 모함하려한다는게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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