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빈부격차를.arab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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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빈부격차를.araboja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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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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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8-29 14:06:48
이동 2025-08-29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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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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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대한민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극혐한다는 행동.jpg

2025-08-29 국뽀

리즈시절의 어원에 대해서 배우는 영국인들

2025-08-29 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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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선풍이 2025-08-29 16:03:29

159

1 번역에 오류가 있네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사회주의입니다. 원문에서 Dreaded에 따옴표를 친 이유는 실제 이론적 사회주의의 분배가 아니라 대중들이 통념상 두렵게 여기는 상상 속의 사회주의식 분배를 보여주기 위한 겁니다. 근데 번역에서 따옴표를 Socialism으로 옮기는 바람에 원문의 뉘앙스가 완전히 반대로 뒤집어졌네요.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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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2

파우웅 2025-08-29 14:29:23

94

1 뭐 지금은 혁명이 사실상 불가능한 형태고 프랑스 혁명 전 처럼 아예 죽거나 인간답지 못하게 사는게 아니니 그냥 사는거지... 본문에도 있다시피 체감도 덜하기도하고ㅠ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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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웅 2025-08-29 14:32:51 114 0 덧붙여 말하자면 미국 전체 부가 두배 늘어날때 생필품에 대한 물가가 두배 늘지 않는이상 서민들은 느껴지기 힘든 차이일거 같음 어차피 상위 1프로 부가 2배 늘어서 전체 부가 거의 2배 늘어난다 해도 격차는 더더 늘어나지만 생필품에 차이만 없으면 그냥 체감 못하고 살다가 죽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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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웅 2025-08-29 14:29:23 94 1
뭐 지금은 혁명이 사실상 불가능한 형태고 프랑스 혁명 전 처럼 아예 죽거나 인간답지 못하게 사는게 아니니 그냥 사는거지... 본문에도 있다시피 체감도 덜하기도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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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웅 2025-08-29 14:32:51 114 0
덧붙여 말하자면 미국 전체 부가 두배 늘어날때 생필품에 대한 물가가 두배 늘지 않는이상 서민들은 느껴지기 힘든 차이일거 같음 어차피 상위 1프로 부가 2배 늘어서 전체 부가 거의 2배 늘어난다 해도 격차는 더더 늘어나지만 생필품에 차이만 없으면 그냥 체감 못하고 살다가 죽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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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녹차마니아 2025-08-29 20:51:42 8 0
더 못사는 나라에서 생필품을 싸게 들여오는게 레볼루숑시절과의 차이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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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우 2025-09-06 10:26:07 0 0
이래서 내가 데스노트를 가진다면 아묻따 전세계 1% 자산가들을 꾸준히 적을거임. 자연스러운 부의 재분배가 발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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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2025-08-29 15:12:54 2 0
미국 대혁명....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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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2025-08-29 15:22:41 3 0
나도 언젠가... 아자아자!! 부자되고나서 심심하면 살수차 수십대 불러서 도로청소 시키고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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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주 2025-08-29 15:44:01 21 0
[속보] 범고래 대협 "심심하면 살수집단으로 거리를 쓸어버리겠다" 추악한 속내 밝혀... 무림맹주 "유감.. 무림공적 지정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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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2025-08-29 15:49:20 4 0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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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2025-08-29 15:30:16 41 2
이젠 신분제 사회랑 똑같지 뭐. 빈곤층과 중산층 간의 계층이동은 가능하지만 부유층으로 가는건 거의 불가능하지. 마치 평민이 귀족이 되는게 불가능한 것 처럼. 대다수인 중산층만 되도 먹고사는데 불편이 없으니 사회가 그냥저냥 유지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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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29 15:44:09 6 5
세계 부자 순위 상위권은 뉴머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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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모찌 2025-08-29 16:05:45 2 0
딱 유럽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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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2025-08-31 14:52:37 0 0
뉴머니도 따지고 보면 상류층이 최상류층 된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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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16:02:25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8-29 14:06 / 이동: 2025-08-29 16:02
- 어시스트: 외않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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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선풍이 2025-08-29 16:03:29 159 1
번역에 오류가 있네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사회주의입니다. 원문에서 Dreaded에 따옴표를 친 이유는 실제 이론적 사회주의의 분배가 아니라 대중들이 통념상 두렵게 여기는 상상 속의 사회주의식 분배를 보여주기 위한 겁니다. 근데 번역에서 따옴표를 Socialism으로 옮기는 바람에 원문의 뉘앙스가 완전히 반대로 뒤집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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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lacian 2025-08-29 16:06:40 0 0
디랙 델타 분포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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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코난 2025-08-29 16:07:04 1 3
결국 부는 한쪽으로 쏠리는데, 그게 주식을 소유해야 하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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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음료콜라 2025-08-29 16:44:37 29 0
그게 아님 띠끌 모으면 띠끌이란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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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까마귀 2025-08-29 16:09:36 25 0
아이러니 하게도 자본주의 국가들이 붕괴되지 않는 이유는 공산주의(거하게 말아먹은)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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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8-29 17:45:43 32 1
나는 가끔 '공산주의'가 실패인건 맞는데 불가능하다거나 나쁜거다 라고 할 정돈가 싶음. 그리스 파산, 대한민국 IMF 처럼 국가단위의 실패나 혹은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전세계적 영향을 끼친 사건을 보고 '자본주의는 역시 존속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체제야'라고 하지 않는 것 처럼 공산주의도 생긴지 얼마 안된 경제체제이고 그 시절 혹은 그 국가엔 그냥 공산주의가 안맞던 것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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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29 18:20:05 9 5
뭔 소리야;;; "각자의 능력에 따라, 각자가 수행한 노동에 따라 분배"가 공산주의의 핵심이고 공산주의의 가장 큰 모순점이자 오류인데... 이미 공산주의 자체는 불평등을 전제로 만들어진 이론이고 빈부격차는 당연한건데 이게 님이 말한 신분제, 노예제랑 다른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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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쓰려고가입o 2025-08-30 00:36:58 13 0
ㄴ "각자의 능력에 따라, 각자가 수행한 노동에 따라 분배"는 오히려 자본주의의 사회의 대전제입니다. 근데 이게 노예제 신분제랑 다를 게 없다는 님의 논리에 따르면, 지금의 자본주의가 노예제 신분제랑 다를 게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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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30 01:15:38 2 0
각자의 능력에 따라, 각자가 수행한 노동에 따라 분배는 마르크스가 직접 말한 분배의 원칙인데요??? 그리고 노예제, 신분제는 제가 말한게 아니라 저분이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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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8-30 01:45:36 8 0
제 댓글의 의도 자체를 이해 못하신 것 같아요. 소련, 북한 등등 실패한 사례만을 보고 '공산주의는 역시 불가능하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니냐는 것임. 각종 제도의 도입이나 연구를 통해서 단점을 줄이고 부작용을 억제하는 시도 등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지금 현재가 그런 과정의 일부일수도 있음. 혹은 미래의 기술(휴머노이드 등)으로 인해 인간이 노동이 필요 없어졌을때 필요한 경제체제일수도 있음(너무 빠른 시도였다.) 그런데 그걸 보고 무지성으로 '역시 불가능하다'라고 하는건 잘 못 된 것 아닌가? 싶은거임. 공산주의는 해봤자 꼴랑 생긴지 100년 정도의 신생 체제이고 자본주의는 아무리 못해도 4~500년이니 방법을 시도해본 횟수도, 실패의 경험도, 보완의 방법도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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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8-30 01:52:47 8 0
자본주의가 철저하게 자본주의적 관점으로만 돌아갔다면 기업은 필수 소비제의 가격을 일제히 올리고 담합을 해도, 과거 영국처럼 잠 잘 곳을 빌릴 돈 조차 없어서 밧줄에 몸을 매달고 잔다거나 관을 빌려 자도, 어린애들은 굴뚝 청소하는데 고용되도, 주가조작으로 막대한 이익을 벌어도 처벌하거나 비난하면 안되겠죠. 근데 그러는 나라는 사실상 없죠. 국민에겐 의무교육, 최저임금, 국민연금, 의료제도 등등. 기업에겐 담합 금지, 주가 조작 등 시장경제 회손하는 행위를 막잖아요? 그것처럼 공산주의 체제에서도 여러 제도를 통해 모순을 해결 할 수도 있는 시기가 온다거나 방법이 생길 수 있음에도 무작정 '공산주의 = 나쁜것, 불가능한 것'으로만 생각하면 사상이 고립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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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30 02:08:42 5 1
정말 죄송한데 역사상 공산주의가 제대로 돌아간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이건 낙후되고 기술력이 낮은 걸 떠나서 모든 계급의 폐지를 외쳤지만 결국 공산주의를 제대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감시하는 인력이 필요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사람,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산당 대표, 관료 등이 만들어지면서 결국 자본주의 체제에는 없는 법적인 계급제도 만들어졌어요. 그렇다면 이론은 어떨까요?? 제가 말 한 것처럼 "각자의 능력에 따라, 각자가 수행한 노동에 따라 분배" 이 문장부터가 공산주의의 큰 모순이에요. 1. 각 사람마다 능력이 다른데 분배를 어떻게 제대로 해요? 3년차 연구원, 의사, 변호사가 9년차 공장 노동자보다 더 많은 사회적 기여를 하는데 이에 대한 노동의 가치를 측정하고 어떻게 분배를 하죠? 또, 이 가치를 정하는건 관료인데 이는 관료의 특권이라 높은 계급을 가졌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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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30 02:12:03 4 0
2. 마르크스는 사회주의가 과도기고 최종단계는 공산주의라고 말했는데 이를 수행하는 집단은 특권이자 계급제도 입니다. 즉, 체제변경을 진행하는건 사람인데 이 사람들이 과연 자기의 특권을 놓을까요? 또, 이 사람들이 어떤 기준으로 과도기가 끝나고 최종단계인 공산주의임을 판단할 수 있어요? 3. 공산주의는 결국 분배의 정보가 가장 중요한데 이 정보를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얻어요? 전세계 인구가 적으면 가능하겠는데 지금 전세계 인구는 80억명이 넘었는데 이 사람들의 정보를 전부 얻을 수 있어요? 지금 한국도 5천만명의 정보를 얻으려고 천문학전인 자원, 인력, 시간을 갈아 넣는데 공산주의 체제라면 이게 가능한가요? 자기의 정보 공유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자유를 억압받은체 강제적으로 정보를 공유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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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30 02:17:48 4 0
따라서 공산주의는 이론부터 현실까지 전부 실패한거라 생각해요. 이론의 시작부터 핵심까지 오류로 시작해서 오류로 끝나는데 이 이론이 어떻게 성공하는지 의문이고 설령 수정을 하더라도 기본부터 틀려서 수정한 이론이라도 성공할 수 있을지 큰 의문이 드네요. 무엇보다 자본주의적 관점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명백하게 틀린 관점입니다 자본주의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애덤 스미스는 정부가 해야할 일은 담합같은 시장을 어지럽히는 존재를 처벌하는 거라고 말했고 법과 질서를 확립하여 인프라, 교육, 의료 등에 투자를해서 국가의 신뢰를 높이고 사회 구성 요소를 향상시켜야지 사회 전체에 큰 이득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님이 말씀하신게 자본주의의 관점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문제라고 선동하는 공산주의자의 관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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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까마귀 2025-08-30 03:17:30 10 0
의외로 공산주의는 완전히 실패한게 아님. 북유럽의 복지국가들은 어느정도 공산주의적인 요소를 도입해서 성공적인 체계를 완성했음. 흔히 "수정 자본주의"라고 하지만 "수정 공산주의" 라고 해도 틀린표현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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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8-30 07:25:40 15 0
공산주의의 이론과 현실적용의 괴리를 그렇게 따지는건 학부수준도 안되는거고, 그냥 빨.갱이타령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음.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이론과는 다르게 절대적인 공공의 이득을 보장하는게 아닌것처럼 말여. 공산주의의 대전제 자체를 잘못이해하고 있는데 공산주의는 자본주의가 극으로 달했을때 생기는 모순을 타파하고자 나온, 계층과 계급이 없는 사회를 추구한게 공산주의고, 현실엔 그 공산주의를 제대로 적용한 나라가 없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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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30 12:08:50 1 2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절대적인 공공의 이득을 보장한다고 말 한적이 없는데요;; 인간은 이기심과 도덕적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덕적 감정이 사회에 제대로 반영되야 하며,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또, 구 공산권이 낙후된 경제 상황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산국가는 없었다고 말하는건 너무 단편적인 시각입니다. 경제 수준은 열악했지만 공산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계급인 당 관료가 등장했고 계획 경제의 비효율성과 더불어 정보 수집에 문제가 있어 분배에 실패를 해서 소련이 붕괴된건데 과연 이러한 문제점이 경제 수준이 극도로 뛰어났으면 이런 문제가 안나타났을까요? 공산주의는 인간과 사회라는 복잡한 유기체의 특징과 본성을 고려하지 못한 이론이라는걸 소련을 통해 증명이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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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8-30 14:31:58 4 0
절대적으로 자본주의가 옳다라는 맹목적인 신념을 가지고 계시니 더 이상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자본주의가 무조건 옳고 최선이라면, 그 자본주의의 대표주자인 미국에 조차 사회주의 사상이 담긴 보장제도가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미국의 어마어마한 빈곤층은 왜 발생한 것이며, 자본주의에서는 인간과 사회의 복잡한 유기체 성질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을까요? 본인이 말한 공산주의의 문제점이 자본주의에서 그대로 나타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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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30 15:08:27 1 0
그건 극단적인 비약인데요?? 제가 절대적으로 자본주의가 옳다고 했습니까? 자본주의보다 쓰레기라는게 공산주의라는거지;; 그리고 님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거 같은데 자본주의는 님이 생각하는 그런 디스토피아 사회가 아니에요 애덤 스미스는 정부가 나서서 의료, 교육, 인프라를 설치해야한다고 했고 신자유주의의 하이에크는 최소한의 복지를 제공해야 하며, 일정 수준의 소득 이하는 직접 현금 지급하며, 민간 보험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또, 자본주의의 저점을 왜 말합니까? 자본주의의 저점보다 처참한게 공산주의의 저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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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2025-08-30 15:13:03 0 0
그리고 사회보장제도가 사회주의 사상은 아니고 자본주의의 효율성과 평등의 가치를 섞어서 만들어진게 사회보장제도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게 자본주의 장점인 유연함과 이론이 발전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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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8-29 16:13:04 4 0
근데 뭔가... 상위 1%쯤 가면 저 사람들은 물론 물질도 많이 갖고있지만, 숫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좀더 가깝지않나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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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프 2025-08-29 16:16:10 10 0
근데 이자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이상, 돈이 많는 사람은 더 돈이 많아질 수 밖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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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5-08-29 16:19:22 21 0
내가 알고있는거랑 많이 다르네??? 했는데 2012년 ㅋㅋㅋㅋㅋ 지금은 더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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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zysztof 2025-08-29 16:45:45 40 0
우리도 저 빈부격차를 따라가고 있는데, 저걸 조금이라도 완화하는게 상속세 그래서 요즘 상속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임. 상속세를 폐지하면 상위 1%가 모든 부를 소유할수 있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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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j132725 2025-08-29 17:08:30 8 0
국가간에는 부자 빼앗기 싸움이 계속 되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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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9 2025-08-29 17:15:26 1 0
이상적 부의 형태는 인지하고 있지만 다들 그렇게 실행에 옮기지를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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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팅이 2025-08-29 22:58:01 11 0
상속세 안내는 방법이 너무 많아 정작 갑부는 안내고 중산층만 뚜드려 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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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맛이감 2025-08-29 16:53:48 11 0
ai 초지능신께서 강림하시면 자원이 무한한 탈희소성 사회가 되고 ai 공산주의 유토피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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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너무좋아 2025-08-29 17:16:46 4 0
알파고님 wd40들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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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2025-08-29 17:10:02 3 0
이런 내용을 잘 다루는 책이 스티글리치의 불평등의 대가 라는 책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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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2025-08-29 17:10:09 1 0
자본주의가 자유민주주의를 교도민주주의로 바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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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2025-08-29 17:15:34 1 1
진짜 우리나라가 존나 살기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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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2025-08-29 17:27:27 23 0
솔직히 인간 욕심엔 끝이 없는데, 자산이 일정이상이 되면 피할 수 없는 개미친 세금으로 아 이 이상 아둥바둥 모을 필요 없겠다 효율 ㅈ되네 하는 시스템 있으면 좋겠다. 다른 나라 도망가도 소용없게 전세계 공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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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2025-08-29 17:27:55 0 0
그래서 어떻게든 아껴서 투자하고 따라갈려고 하는중 미국이 망하면 한국도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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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o 2025-08-29 17:28:54 44 0
미국만 그런줄 아는데 자본주의인 나라 대부분이 이미 큰 차이 없거나 1~2세대후면 저런 모습일듯. 분배가 똑바로 안된단건 상당히 큰 문제인데 그럼 이제 개븅신들 나타나서 '그럼 공산주의 가잔거임?', '부자가 벌어야 우리도 버는거임'같은 씹소리 나불나불거림. 극단적으로 보면 사실상 노예제나 신분제처럼 명확한 구분이 없어서 자기가 노예랑 크게 다름 없단걸 인식을 못할뿐인거 같기도? 그럼 이제 조선시대 노비랑 현재 우리는 생활수준이 다르지 않냐. 노예랑은 다르다! 하는데 조선시대 양반도 현재 부자랑은 생활수준 다른데 비교할걸 비교하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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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롤롤타 2025-08-31 12:18:22 0 0
분배해도 인생 나락인 놈들이라 (자기딴에는) 자기랑 비슷하게 사는애들이 조금 더 잘나갈수 있는 제도를 반대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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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2025-08-29 18:50:57 2 0
자유무역, 자유시장, 적자생존 및 보이지 않는 손'만'을 믿는 무한경쟁에 지친 대부분의 패배자들은, 손에 들린 투표권으로 그 자유를 자기 손으로 끝장내버릴 참주들을 선거에서 뽑으려고 발악하는 중인 거임... 우리도 다음세대 쯤에는 흔하게 볼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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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5-08-29 19:37:23 2 0
그래서 난 강제적인 연금제도를 찬성함. 자유롭게 하게 놔두면 먹고살기 힘들다고 노후준비를 안함. 국민연금이 개혁의 대상은 맞으나 자율에 맡기면 절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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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팅이 2025-08-29 23:01:07 0 0
문제는 이런 정책이 늘 그렇듯 금융문맹을 위한거라. 제대로 투자관이 잡힌 사람도 강제적인 연금제도로 피해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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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5-08-30 00:15:23 1 0
안타깝게도 제대로 된 투자관이 잡혀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어느정도 여유로운 사람이죠. 국민연금의 막강한 기능 중 하나가 재분배 기능이 있다는겁니다. 이런걸 봐서라도.. 어느정도의 피해는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안감도 있으나.. 연금개혁에 대해 논의는 하는거 같으니 기다려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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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설명충 2025-08-30 01:53:28 2 0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금만큼 안정적인 헷지 수단이 없을 텐데. 부자들이 국민연금 계속 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개인에게 안정적이고 수익율이 높은 상품은 적어도 우리나라엔 존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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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우 2025-08-29 20:11:14 0 0
저걸 회수해서 시중에 나오면 짐바브웨 되는건가, 이상적인건 국가 부채 갚는거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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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연시 2025-08-29 23:42:39 3 0
낙수효과는 ㄱ나 주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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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5-08-30 02:45:08 1 2
나는 역설적이게도 저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맞다고도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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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2025-08-30 10:26:32 1 1
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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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시대 2025-08-30 07:38:09 3 0
저소득 고자산/고소득 고자산/저소극 저 자산 / 고소득 저자산 중에 고소득 저자산은 세금을 많이 내고 저소득 고자산은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듯. 마치 여말선초에 신진사대부들 우대 정책을 내듯 우리 사회도 고소득 저자산에게 세금을 적게 내게 하고 그 사람들이 자산이 쌓이면 자산에 세금을 많이 내야 하게 해야 한다. 돈 많고 일 안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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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2025-08-30 16:21:46 1 0

우리나라도 비슷한 양상을 가지고있음... 진짜 개충격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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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2025-08-30 16:25:07 1 0
국장 배당주를 가진 사람들이 약 1723만명. 24년도 배당금은 29조1838억. 그중 상위 0.1%가 가져간 배당금은 14조 3358억. 약 49%. 그리고 상위 0.1~1%가 가져간 배당금은 6조1480억, 약 21%. 나머지 99%가 30%로 나눔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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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2025-08-30 16:25:43 1 0
참고로 위에 표는 기사에 나온 자료를 내가 표로 만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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