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9-09 2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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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38,245
대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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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노리는거 아니면 청춘 즐기게 놔두는 분위기.
작성 2025-09-09 2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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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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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노리는거 아니면 청춘 즐기게 놔두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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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김치도시락
2025-09-09 21:50:01
404
0
적당히 설렁설렁 살아도 인생이 ㅈ되지 않는 다는 인식이 생기면 좋겠음 [8]
이동
썰푸는아재
2025-09-09 23:24:12
177
1
오...이건 진짜 공감가는 분석이네...한국은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이 좌절되면서 최종 판결을 받는 느낌이라면 일본은 확실히 빠른 곳은 중학교 부터, 아무리 늦어도 고등학교때는 이미 판가름이 나 있음. 이게 딱히 일본 사회가 그냥저냥한 성적의 고졸로도 먹고 살만해서는 전혀 아니임. 좋게 말하면 현실적인고 나쁘게 말하면 학생때 부터 있는 패배의식임...평소 성적이 별로다가 중-고등학생때 미친듯이 공부해서 시험 잘 치루게 되는 바늘구멍에 도전을 해볼 것인가 아니면 가능성이 낮으니 그 시도보단 그냥 학창시절 재미있게 보내고 보자인가... [8]
이동
베드워즈
2025-09-09 2
1
흠...
베드워즈
2025-09-09
마음속엔항상평화
2025-09-10
베드워즈
2025-09-10 
산군총
2025-09-09 12
0
난 찬성. 애초에 나도 설렁설렁 공부해서 불만 없엉
깡과장
2025-09-09 6
0
우리도 좀 그랬으면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09-09 42
8
근데 어떻게 보면 저것도 계급주의의 일부 아닌가싶기도 해... 어차피 너는 계층 못올라가니깐 여기서 즐겨라 같기도... 장단점은 있겠지만
대화명고민만10년
2025-09-09 
강아지멍뭉이
2025-09-09 3
0
흠... 방향만 잘 잡아주면 풍부한 걸 배우고 느끼는 좋은 교육이 될것같기도한데
맨밥에김치도시락
2025-09-09 404
0
적당히 설렁설렁 살아도 인생이 ㅈ되지 않는 다는 인식이 생기면 좋겠음
웃대인아냐
2025-09-10
양만장
2025-09-10 
퍼플히아신스
2025-09-10
옷가게사장
2025-09-10
복권긁자
2025-09-10
백치유유유
2025-09-10
chanceux
2025-09-10
놀랍게도
2025-09-13
요개
2025-09-09 1
0
진학반이나 진학교 가르고 그 외는 즐긴다며
고스트무역왕
2025-09-09 4
0
우리도 나중엔 저렇게 될거같음. 부모님땐 기회가 없어 공부를 못했지만 지금은 아무리 공부를 쳐먹여도 사람마다 안된다는걸 깨닳은 세상이니까ㅋㅋ
반박시니말이맞아
2025-09-09 2
0
입시공부 보단 부활동이 학교생활 메인이라 보면 됨. 운동부면 아침훈련 하고 수업 받고 14~15시 쯤 끝나고 또 오후 훈련 하고
2025-09-09
계란탕면
2025-09-09 4
0
그래도 최소한 저런거덕에, 스포츠는 우리나라가 일본 발끝을 따라가는게 기적인 환경이지. 일본에 점수를 낸다는거 자체가 신기할정도로 인구와 환경 차이가 심함.
매미맘마
2025-09-09
계란탕면
2025-09-10 
고감
2025-09-09 2
0
중고등학교때는 다양한 경험과 직업탐구를 많이 하면 좋을거 같어. 너무 목적의식 없이 대학가고 전공 정하고 하는게 흔한거 같어
썰푸는아재
2025-09-09 177
1
오...이건 진짜 공감가는 분석이네...한국은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이 좌절되면서 최종 판결을 받는 느낌이라면 일본은 확실히 빠른 곳은 중학교 부터, 아무리 늦어도 고등학교때는 이미 판가름이 나 있음. 이게 딱히 일본 사회가 그냥저냥한 성적의 고졸로도 먹고 살만해서는 전혀 아니임. 좋게 말하면 현실적인고 나쁘게 말하면 학생때 부터 있는 패배의식임...평소 성적이 별로다가 중-고등학생때 미친듯이 공부해서 시험 잘 치루게 되는 바늘구멍에 도전을 해볼 것인가 아니면 가능성이 낮으니 그 시도보단 그냥 학창시절 재미있게 보내고 보자인가...
썰푸는아재
2025-09-09
썰푸는아재
2025-09-09
썰푸는아재
2025-09-09
매미맘마
2025-09-09
썰푸는아재
2025-09-09
썰푸는아재
2025-09-09
동원계원
2025-09-10
식식한식식이
2025-09-10
얼음같은맥주한잔
2025-09-09 1
0
대학진학률이 낮으니까 직장갖기전 고교생활이 놀수 있는 빛나는 시절 맞을거 같네
신의만비
2025-09-09 0
0
우린 어쩌면.. 아니다...
마찌용
2025-09-09 1
0
걍 다른길로 가는것 뿐인데
AmonaR
2025-09-09 2
0
비리갸루(우리나라에서는 불량 소녀, 너를 응원해로 나왔음) 얘기는, 그냥 애초에 공부못하던 애가 막판 스퍼트로 뒤집는다는 거가 어려운 게 아니라, 스퍼트를 시작하는 거 자체가 우리보다는 훨씬 어려운 거구나.
trol
2025-09-09 2
0
저기는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도 보지 마라는 느낌에 가깝다고 하긴 하던데.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108드론앞마당
2025-09-09 3
0
솔직히 일반고에서 중간에 못 미치는 성적이면 기술이나 킹산직같은 전문성, 숙련도를 요하는 곳으로 바로 빠지는 게 훨씬 합리적인 것 같긴 함
야동보는덕후
2025-09-09 3
0
어짜피 카스트제로 가고 있는데 좋든 싫든 저게 미래임
코루틴
2025-09-09 4
0
이제 ai 시대라서... 즐기는게 오히려 앞서나가는 것일지도...
로부트길리먼
2025-09-10
은비쨔응
2025-09-10
명탐정도구로
2025-09-10
큐어파파야
2025-09-10
눈팅족02
2025-09-10 0
0
내수가 잘 되어있어서 가능한걸까?
근성이면감천이다
2025-09-10 0
0
매번 생각하는건데 어릴때 최대한 다양한걸 경험해봐야 시야가 트이고 생각의 폭이 넓어짐. 하지만 현실은..
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5-09-10 1
0
나도 결국에는 저게 돌도돌아 정착되어야 한다고봄.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이 모두 대기업직장인, 의사가 아닐텐데 왜 학교에서는 전부 좋은대학, 의대에 그만 목매게 하고 다양한 교과목과 체험을 더 열어줄때가 되었다고 생각함.
시인과농부
2025-09-10 7
0
학교에 가만히 앉아서 공부한다고 그게 노력의 전부는 아니라는 걸 알아야함.. 청춘을 즐기는 게 노력하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는 건 되게 모순적이고 우물안 개구리같이 생각하는 것 뿐임. 학업외의 활동도 가치가 있고, 굉장히 치열하게 노력하는데 단순히 즐긴다는 의미로만 받아들이는 것은 한국사회가 체육시간에 체육한다고 민원넣는 학부모가 존재하는 사회라는 걸 방증하는 사고라고 생각함. 공부안하면 그냥 즐기고 노력안하는 거라고 보는 시각이 더욱더 패배주의적임..
시인과농부
2025-09-12
시인과농부
2025-09-13
PeacenLove
2025-09-10 3
0
부럽다. 한국의 고딩 생활은 세줄요약 가능할텐데 저 말대로라면 일본 고딩들은 공책 한권 분량씩은 가지고 졸업하는거잖아
지나가는손
2025-09-10 4
0
어릴땐 저게 즐겁게 노는줄 알았는데, 실은 우리가 대학생때 하는 대외활동을 일본애들은 고등학생때 미리 하고있던거였음. 고등학생때 얼추 인생진로가 정해진다는거지... 생각해보면 엘리트주의로 너무 치우친게 아닌가 싶다.
빠니보츄
2025-09-10 2
0
일할 데가 많아서 그런거지... 우리나라야 대기업하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몇 안되는 수준이지만. 일본 같은 경우 연매출1조엔(10조원)이상 기업이 100여개가 됨.
목포세발낙지
2025-09-10 1
0
잃어버린 10년 이후에 나온 세대로 앎. 우리나라도 슬 성장률 막힐텐데 과연?
랜덤데이터
2025-09-10 1
0
"우리는 패배한 게 아니라 단지 평범한 거라고" - 송곳
쉬발키에스키
2025-09-10 0
0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고 무조건 좋은 직업 가지고 돈 많이 벌어야 성공한 인생은 아닌 거 같은데 우리 나라는 어릴 때부터 너무 애들을 쥐어 짜는 거 같아
수수수수퍼노바
2025-09-10 3
0
저게 그냥 로또급 지능각안보이면 내인생 되물림 확정☆ 이느낌인거잖아.. 사다리라도 있는 한국에 감사해야함
오늘도당신이
2025-09-10 0
0
맞음 나는 아쉬운게 내가 하고싶은걸 한번도 찾아보거나 하지 않았음 부모님도 찾아줄 생각 없이 본인들 살기 바빴고 그래서 내 자식은 하고싶은걸 찾아주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