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백수 오늘 옆집 아재한테 한소리 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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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2025-09-13 0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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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냥 자기 딸 자랑할 데가 없었던거지. 똥밟은거야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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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9-13 07:12:50 22 0
ㅁㅊ 왜 저런말 함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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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2025-09-13 07:23:31 654 0
그냥 자기 딸 자랑할 데가 없었던거지. 똥밟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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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뉨 2025-09-14 11:20:17 1 0
딸을 꼬셔서 복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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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9-13 07:43:01 18 10
선 넘는 발언이고 자기 딸 자랑하고 싶어서 한 말이라는 것도 맞는데...뭐랄까...요즘 옆집 이름은 커녕 얼굴도 모르고 살고 누가 죽어도 썩은내 나기 시작해야 알아차린다고 하는 세상에서 저런 선 넘은 오지랖이 뭔가........짜증나지만 사람냄새 난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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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09-14 02:37:24 20 0
저런 사람냄새 몇번 더 맡다간 피냄새 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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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의반격 2025-09-13 07:49:05 501 0
딸 얘기만 없었으면 걱정돼서 한 얘기라 생각하겠는데 지 딸 얘기 들어가니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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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박명수 2025-09-13 09:36:16 15 0
화 내지 마요. 나의 작은 아기 꽃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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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2025-09-13 13:16:31 3 0
따님은 그렇게 훌륭하신데 아저씨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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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2025-09-13 08:06:39 11 0
누가 1시간이나 ㅎㅎㅎ 주작같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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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타고싶다 2025-09-13 12:22:08 36 0
말 많은 사람 잘못 만나면 한 시간이 아니라 다섯 시간도 혼자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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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11:37:17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9-13 07:10 / 이동: 2025-09-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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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2025-09-13 11:45:07 291 2
인생 앞으로 한치앞을모르는데 저나이쳐먹고 아직도그걸깨우치지못했나? 그잘나가는딸 남편도 망할수있고 작성자가 성공할수도있는게 인생이거늘 주둥이는함부러놀리면안되는걸 저나이먹고도 깨우치질못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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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요하이 2025-09-13 20:06:40 1 0
너도 참 못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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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먼 2025-09-13 11:48:46 21 0
저 아저씨 딸은 슬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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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9-13 11:53:57 8 0
진짜 딸자랑이 목적이면 대학드가자마자 니는 요즘 뭐하냐 우리딸은 카이스트 다니는데 이랬을건데 졸업할때 다돼서 저러는거 보면 자랑보다 진짜 걱정돼서 하는것같긴 함. 그렇다고 오지랖이 아닌건 아님 자기 조카한테 저런소리해도 요즘은 오지랖이라고 한소리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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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nfvkwk 2025-09-13 11:57:07 11 0
그렇게 걱정대면 따님을달라햇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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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2:07:32 22 21
소신발언) 7년차 백수면 옆집 중학생이 잔소리해도 입닫고 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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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9-13 12:21:47 50 1
백수하고싶어서 백수한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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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2:33:21 16 2
직업 귀천 안따지고 눈 좀만 낮추면 일할데 천지임. 심지어 돈도 생각보다 잘범. 편하고 있어보이는 직업을 찾으니 자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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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2:38:18 14 2
일자리 구하기 힘든데 나라가 이따위라 어쩌구 저쩌구 해봤자 현실은 백수니까. 배달이나 대리운전해봐 심지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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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2:40:08 29 2
내 결론은 백수는 하고싶어서 하는게 맞음. 마흔넘은 사람도 먹고살겠다고 나가서 직장구해 돈버는데 사지 멀쩡한 이십대가 백수면.. 옆집애가 꾸짖어도 죄송합니다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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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9-13 12:41:36 17 2
2024년 기준 구인이 160만건이고 구직이 330만건이면 구직자들이 일제히 눈을 낮춰도 구직자 절반이 백수란건데 눈낮추라는게 해답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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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2:48:04 21 2
그래서 눈낮춰서 구해봤음? 당장 알바몬이나 하다못해 당근같은데 봐도 "회사"면 신청자 많고 몸쓰는일에는 신청자가 없는데. 진짜로 구해본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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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9-13 12:49:02 11 1
난 투잡인데 통계가 그렇다고. 수치가 그런데 나한테 따져봐야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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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9-13 12:50:01 14 0
모든 구인자가 구직자를 구한 완전 매칭 시장이어도 구직자 절반이 백수라는게 통계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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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2:54:06 9 2
구인하는데가 없어지면 그게 맞지.. 근데 구인이 사라진다고 생각해? 진짜로? 단 한군데도 일할데가 없을수가 있을까? 아니야. 다 백수로 남아있기 위해 핑계를 찾을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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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또갑 2025-09-13 12:55:22 45 0
그 소신 졸라 가볍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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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9-13 12:55:45 11 0
구인하는데가 구직하는데보다 절반이 적다니까 자꾸 뭔소리임. 파는 물건이 200개 있고 수요가 100개 있으면 아무리 잘팔려도 100개가 남는거지 뭔 자꾸 딴소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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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2:55:51 14 0
따지는거 아니니 오해하지 마. "나라에 일자리가 없네 에효" 하면서 백수생활 합리화하는애들 답답해서 토해내는거라 ㅠ 댓쓰자마자 반대 주르륵 올라가는거봐. 나라가 문제여야 내가 백수로 남아있을수 있는 애들이야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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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2:58:07 16 0
일할데 없다는데 일할데 많다는게 내 말이잖아. 구직이 200만인데 구인이 100만뿐이네 에휴 할게 아니라 구인이 100만개나 있으면 일해야지가 정상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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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3:00:22 2 2
뜨또갑/ 응 나 되게 가벼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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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9-13 13:15:53 13 0
ㅇㅇ 정상아님. 남은사람은 님이 책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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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5-09-13 13:36:31 47 0
힘든 일자리 기피하는 현상이 있는 것도 맞지만 그건 전세계 어느 세대나 있어온 경향이고, 지금 이 엄청난 실업률을 단순히 "사람들이 눈높이 안 낮추고 징징대면서 일 안 해서"라고 해석하면.... 일단 기저 논리부터가 기본적인 인권 자체를 뒤흔드는 발언 같은데? 소신만 가벼운 게 아니라 지식의 주머니도 너무 가볍게 비운 채 하는 해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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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3:47:34 9 0
제 말은 진리가 아니며 제 좁은 시각에 불과합니다. 비판하신다면 당신이 옳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살아온 세상은 그들이 말하는 현실과는 좀 달라서 답답한 마음에 좀 격해졌네요.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지인은 현재 골프장 설비팀으로 일합니다. 태권도만 20년한 친구도 같이 그쪽일을 하고있습니다. 내가 하던거, 하고싶은거, 이정도는 해야 인정받겠지 하는 마음, 그런 불필요한 것들을 놓고나면 일자리는 생각보다 많다 라는게 골지였는데 격해지다보니 샛길로 많이 빠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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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3:49:39 11 0
현재 모든 분야에 AI가 침투하기 시작했고, 대기업은 한국을 이탈합니다. 일자리 없고 청년 실업률 문제 심각한것,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하고자하면 길은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온 나라가 한국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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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3:52:53 9 0
아, 지인 이야기만 예를 들은거같아 제 이야기를 하자면, 현재 영업직입니다. 영업쪽은 사람없어서 난리인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영업은 할수있는 사람만 하는거다 라고 하신다면, 저는 20살까지 여자한테는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못하는 개쓉쓉쓉쓉쓉찐따였습니다만, 하다보니 이제 영업 잘합니다. 제 스스로가 일단 해보면 어떻게든 된다의 산 증인이라 답답해 하는거니 개틀딱이 옘병하네 정도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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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3:55:55 3 0
아 물론 지금도 고객이 아닌 여자랑 말할기회는 없음. 문제는 성격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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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5-09-13 14:12:22 45 0
"가볍게" 말한 코멘트에 반박하는 댓글만 달려도 재반박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죠. 그런데 본문 저 사람은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백수라는 이유로 남의 집 아저씨한테서 1시간을 붙잡혀 저런 소리 들으면 어떤 심정이었겠나 생각해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다들 "소신발언) 본인 스스로 가볍다고 하면서 커뮤에서 소신발언 하는 사람은 무더기 댓글로 꾸중들어도 입닫고 들어야됨"이라는 말씀은 안 하신 것 같지만, 아마 몇몇 댓글에는 그런 심리도 없잖아 들어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사회에 아무 이유도 없이 부모 등골을 부숴가며 놀아재끼는 사람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죠. 그런데 세상 일이 그렇게 단순하게만 돌아가면 왜 이 많은 전문가들이 머리를 쥐어 싸매고 있겠나요ㅎㅎ 영업직 사람 안 구해진다 하지만 안 구해지는 이유가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겠죠.. 서로 일침 박을 생각만 하진 말자구요 힘든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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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14:36:21 4 0
영업판도 중소기업판이라 비슷하니 아니라곤 못하겠네요 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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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하악 2025-09-13 15:16:58 39 0
모든 상황을 ’내가 그러니까 남들도 그러하겠지‘ 라고 단정짓고 사고하는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임. 코로나때도 목욕탕은 왜 영업중지, 단축 안하냐 이런말 있었는데 온수 안나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제대로 된 목욕시설이 집에 없는사람도 있었음. 각자마다의 사정이 있을거고, 그 사정도 모르는데 일반화하는건 굉장히 위험하고 오만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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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2025-09-13 17:44:01 29 0
전에 공장 우리사장이 말한거랑 비슷함 ㅋㅋ 주야2교대에 진짜로 일주일에 딱 24시간 하루가 휴일임ㅋㅋ 미침ㅋㅋ 사람들 퇴사고하고 들어오고 하다 사람 안구해지니 했던 소리랑 비슷함. 요즘애들 놀고만싶어하고 눈만높아서 일할생각을 안한다고 싸악 바꿔야 나라가 큰다곸ㅋㅋ이런 거였는디 ㅋㅋ 킹냥이같은 마인드를 가진 님들이 와야함ㅋㅋ 참고로 같이 다녔던 형들이 ㅈ같은 소리하네 이빨다 뽑아버린다고 욕함. 욕먹을각오는 해야하는 발언이긴햌ㅋㅋㅋ이게 사장하고 비슷한결이 나는 남들과는 다른 그런 시니컬한 멋짐이있다 그런 약간 그 뭐지? 그 꼴깞? 권총에 바바리코트입은 짤같은 그런 감성 그게 있어야 나오는 발언임ㅋㅋㅋㅋ 꼴깞이라는 표현밖에 생각이 안난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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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09-13 19:30:08 17 0
몇년 일하다 공황장애와서 집에서 쉬고있는 나같은 사람도 있음.. 일하는게 무조건 답이냐? 그건 아닌것 같아.. 정신과 몸이 내 맘대로 조절이 안되고 망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진짜 곧 죽을수도 있겠다는. 그래도 돈이 없으니 알바뛰고 있는데 난 7년차 백수의 심정이해함. 내가 이해못하는 심연이 수도없이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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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20:58:16 3 1
예수알라부처// 이상하네. 내가 혹시 ㅈ같은데서 꾹참고 일하라고 했던가..? 눈을 낮추라는건 직원 대우 개같이 해주는곳으로 가라는 의미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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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09-13 20:59:43 4 2
에잇슝슝// 아니 그런 평범하지 않은 사례를 가져오면 말을 어떻게 하나요... 본문이 특이사항 없는 7년 백수로 보이니 그에 따른 내 생각을 말한건데. 마음의 병이든 질병이든 그런 사유로 쉬는거면 그건 정당한거지 그 당연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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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2025-09-14 01:00:27 18 0
그건 너한테 속 시원한거지 유효하지 않음. 타인으로 부터 느껴지는 너의 감정을 해소하자고 타인의 영역에 함부로 침해하기엔 명분이 너무 약함. 내 말을 한마디로 요약 하면 "니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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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2025-09-14 01:14:45 3 0
아묻따 잔소리부터 하겠다는 건 손 안대고 코풀겠다는 것. 그 근원은 문제 해결보다 내 불안과 감정 해소의 목적이 더 큼. 타인이 열심히 잘해 주길 바라는 욕구가 강할 수 록 이해와 관용보다는 억누르기 힘들 정도로 더 야박해지고 불만이 더 많아짐 . 취업하면 취업하는 대로 mz무개념밈 내세워 불평불만은 더 커질 것. 지금 너가 가지는 불만은 저들이 "백수"여서가 아니라 범죄나 사고치고 돌아다니는 또라이들이 아니니까 생기는 불만임. 사람은 기본적으로 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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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2025-09-14 01:50:50 3 0
솔직히 이런 문제는 확실한 정답이 없어서 입만 아플뿐이야 ㅋㅋㅋ 노답백수도 있는거고 노답회사도 있는거고,, 확실한 정답이 있으면 해결대책만 찾으면 되는데 그게 아니니까 다들 구직난구인난인거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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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09-14 02:41:16 7 0
단순 일자리만 찾으면 못구할거야 없지.. 하지만 젊은나이에 제대로 시작하고..아니 미약해도 차근차근 커리어 쌓아가며 성장해가고픈 거 모르나..이것저것 하다가 한분야 정착도 못하고 나이먹다보면 아예 기회 조차 없어짐.. 혼자 입에 풀칠만 하고사는건 누구든 언제든 할 수 있어. 남의 얘기라고 쉽게 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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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르르 2025-09-14 03:16:23 20 0
@킹냥이더피 // '소신'은 굳게 믿고 있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뜻하는 것이지, 남을 비방 하는데에 ‘소신’ 을 사용하는게 아님. 님의 소신은 고작 29살의 청년을 공격하는데 쓰이는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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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2025-09-14 08:18:51 18 0
이정도 맞았으면 눈치채고 죄송합니다 나와야하는데..... 그놈의 나는 달라 진짜 ㅋㅋ혹시 일본 애니 볼때 남자주인공들한테 이입하니? 그런거하지마 사회성 적어져. 사회학 박사학위있는 교수님임? 그사람들도 현재상황에서 원인을 찾기바쁜데 '그건 너의 나약함 때문이다'ㅋㅋㅋ 애니봤니? 그냥 니 생각일뿐인건 알겠는데 커뮤랑은 안맞어 그런건 싸이월드가서 거기 소신발언 하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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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2025-09-14 11:29:20 9 0
진짜 내 주변에 저런사람한명씩 있음. 자기 생각이 조오온나 맞고, 주변사람들이 너무 한심해서 가르치고싶어서 안달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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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완료 2025-09-15 15:32:39 3 0
조용히 본인 갈 길만 가십쇼.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겁니다. 세상보는 시야도 좁으면서 그놈의 소신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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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규 2025-09-13 12:15:48 1 1
주위 부모들 대부분이 자식자랑이 기본이라 어쩔 수 없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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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타고싶다 2025-09-13 12:23:34 31 0
그렇긴 하지만 저렇게 남 깍아내리면서 자식자랑하면 그런 꼴볼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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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2025-09-14 01:19:01 7 0
남자들은 성욕이 기본이니까 제어 안하고 막 만지고 냄새 맡고 핥아도 됩니까??? 짐승이 아니라 최소한의 사회성, 인성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절제"라는 걸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쩔수 없는 건 본인 사정이지 그걸 왜 타인이 감당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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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5-09-13 12:28:20 28 0
난 어른들 잔소리는 그러려니 하는 편임. 하지만 본문은 좀 맘에 안 드는 게, 정말 걱정돼서 잔소리할 수도 있지만 진짜 덩치 크고 누가 봐도 이건 좀, 싶은 사람한테 과연 저 아저씨가 저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하는 부분. 누가 봐도 붙잡고 1시간씩 늘어져도 될 것 같은, 순해보이는 사람이니까 오지랖도 떨 수 있는 거 아닐까란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음. 특히나 딸자랑이 대부분인데 암만 이웃어른이라지만 저런 거 못 끊고 1시간을 듣고 있다는 점도 좀 암시하는 부분이 있어봰달까? 저 사람이 무슨 사연으로 긴 세월 백수인진 모르겠으나 글로 보이는 정황으로는 엄청난 빌런이라 그런 것 같지도 않음. 몇 달 일을 하다 관뒀다는 것도 그렇고.... 그런 사람 붙잡고 늘어져서 "많이 힘들지? 그래도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이 악물고 해봐라" 뭐 이런 류 말도 아니고 자기 딸은 어쩌구타령.... 나였어봐라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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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궷츄 2025-09-13 12:28:27 12 0
7년차 백수가 한소리 듣고와서 커뮤에 한탄글 썼다고 하면.. 알바정도는 할수있는건데 알바도 안하는 백수라고 하면 난 좀.. ㅠ 낼모레 30살인데 부모님하고 살면 생활비정도는 드릴 시기 아닌가 싶은데 댓글이 내 생각과는 너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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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5-09-13 12:30:57 8 0

원본

유방: 40살까지 백수여도 황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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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뭉치 2025-09-13 17:45:26 0 0
졸라 커진 유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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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주소 2025-09-13 13:03:47 11 0
자랑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카이스트만 집중하면 자랑같지만. 28살인데다 졸업 못했으면. 24~27살에 대학 들어간거잖음... 요점은 하고싶은게 생겨서 거기에 집중해서 성과를 보였다는거고. 너도 하고싶은걸 찾아내서 거기에 집중하고 짝을 찾아서 아버님을 안심시켜 드리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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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2025-09-13 13:39:55 18 0
그딴소리할거면 용돈이라도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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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웃대인 2025-09-13 15:46:41 11 0
7년차 백수라는데 얼마 전에 몇달 다니던 곳은 왜 그만뒀냐 물어본 거 보면 그래도 중간중간 알바같은 거는 한 거 같음 따로 준비하는 게 있는데 잘 안 된 거 아닐까 싶음 이웃아재랑 부모님이랑 얼마나 친한지는 몰라도 저정도는 오지랖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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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2025-09-13 17:30:39 1 0
저런 떨어지는 지성으로 딸은 어떻게 카이스트 보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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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쟁이 2025-09-13 22:31:40 3 0
실제 백수생활, 히키코모리 생활하는사람한테 저런 발언이나 댓글같은 발언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함 그들이 정말 일하기 싫어서 일을 안할까? 부모님한테 얹혀사는게 민폐라는걸 인지하지 못할까? 난 아니라고 봄 장기적인 백수 생활하다가 마음 잡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언론에 나온 청년실업문제 상황을 보면 청년백수는 지금 많아도 너무 많아 사회가 병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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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하구만 2025-09-13 22:54:38 10 0
훈계의 탈을 쓴 비난과 자식자랑을 동시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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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2025-09-14 00:11:29 0 0
난 저런 사람들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런 소릴 한시간 이나 들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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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2025-09-14 03:45:28 1 0
저런얘기 할거면 용돈이라도 좀 두둑하게 쥐어주면서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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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2025-09-14 04:17:22 1 0
사람이 입에서 뱉는건 말일 수도 침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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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확마 2025-09-14 04:25:50 3 0
저런건 돈주고 말을해주던가 해야지 ㅡㅡ 지가 뭐 해줄것도 아니면 뭐해라 저거해라 이거해봐라 진짜 뚜까패고싶다 돈이라도 주면 뭐라안해 그런것도 없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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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 2025-09-14 06:00:42 2 0
비교하고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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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즈 2025-09-14 06:21:03 1 0
각자의 빛나는 시간이 다를뿐. 해는 낮에 밝고 달은 밤에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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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딘먹은대장균 2025-09-14 06:46:47 1 0
오지랖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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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9-14 07:42:15 1 0
인터넷에서는 가장 사람들이 험한 말 하고 험한 모습 보일텐데, 글을 저도 압니다 아저씨. 로 끝낸 것 보면 예의바르고 인성 좋은 청년인 것 같다. 지금은 어디 좋은 데 취업해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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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2025-09-14 08:11:21 1 0
우울증 있을듯 싶어서 안쓰럽네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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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2025-09-14 08:26:42 2 0
어디 자랑할 친구하나없어서 생판남이라도 붙잡고 쏟아내고 싶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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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2025-09-14 08:40:31 2 0
내 동창 아주머니도 가끔 동네에서 만나면 지아들 사업 성공했다고 자랑을 아주 거하게 하는데. 지 아들 둘이 아파트에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돌던지고 침뱉어도 뭐라하면 지 아들 기죽는다고 한마디도 안하는 그 교육관 덕분에 지 아들이 학폭으로 1년동안 한명을 때리고 이것저것 꼬봉마냥 시키고 여자애들 몰카찍은거 돌려보고 별별 ㅂㅅ짓을 다하고 다니는데 그걸 정말로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지아들 자랑하는꼴이 쌍판떼기 두껍더라. 알바하다가 만난 그 학폭 피해자는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힘겹게 시작하는거 같던데 기한번죽지않고 커버린 그 아주머니 아들은 사업한다고 특허있는척 구라도 까고 허위과장광고해서 식약처 처벌도 받고. 뭐 그래도 사람들 다 까먹고 잘 사줘서 여전히 잘나가는 벤처기업 이사이긴한데 그 학폭 가해자나 피해자나 어찌살든 내알바 아니지만 그엄마에 그아들이라고 넌지시 물어본 지난 고등학교 생활은 어땠냐는 질문에 애들이 나랑은 달리 너무 수준이하여서 자기도 적응이 힘들어 방황좀 했다라고 하는걸보며. 성격은 엄마따라간다는말이 맞구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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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 2025-09-14 08:32:48 2 0
충고할거면 용돈이라도 쥐어주면서 하고 밥이라도 사먹이면서 해야지. 누가 언제 뒤질지도 모르는 인생에 용돈도 없이 충고질이야 나이도 다 처먹고 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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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팡 2025-09-14 10:30:07 0 0
아버지댁 앞집 장사하시는 사장님이 자기 아들이 서울대 나와서 잘나간다고 대화할때마다 자랑한다는데... 정작 힘든일 하거나 문제 생기면 매번 혼자 어떻게든 해결해야되서 난리... 아줌마는 계신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몇년을 같이 이웃했지만 아들 얼굴도 못봤다 들음... 우리집은 효도라긴 뭣하지만.. 형도 나도 건강체질이라 어디한번 크게다치거나 엇나가지 않고, 둘다 취직해서 형은 가정꾸리고, 나는 웃대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솔로로 잘 사는중.. 둘 다 회사다니고 나는 복지포인트 나오면 그걸로 부모님댁 가전 바꿔드리는게 취미고, 형은 매번 집에 들려서 불안하다며 cctv설치해주고, 집안에 고장난 시설들 고쳐주고 밥먹고 가고 외식하자며 모셔감. 형수는 우리 부모님 홈쇼핑 도우미로, 매번 비타민이라던가, 필요할만한거 선물해주고. 충만하진 않지만..거리도 멀지만... 매번 시간 있으면 들려서 반찬도 받아가고, 부모님 여위시진 않은지 꼭 품에 안고, 감사하고 인사하고 사랑한다고 머쓱여 말하고 옴. 물론 잘나가서 효도하면 좋겠지만, 효도란게 꼭 이런거다라는건 아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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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나무 2025-09-14 10:59:02 1 0
엄청 작은 회사 면접 가서 대표가 면접 보는데 지 딸 선생님이라고 자랑… 회사 면접 보는데 나올 이야기가 아닌데… 나랑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고싶나봄… 쯧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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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oo 2025-09-14 12:01:52 1 0
남자나 여자나 30넘어서 백수될것같으면 간조자격증따고 병원에서 일하세요. 간호조무사 학원도 공짜로 다닐수있어요. 3년이상만되도 요즘 실수령 270이상 받아요. 제친척동생도 백수 6년차인데 잡아다가 자격증 따놓으니 만족하면서 다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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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2025-09-14 16:47:52 3 0
난 진짜 오지라퍼가 너무 싫음. 완전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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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백수 오늘 옆집 아재한테 한소리 듣고 왔다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