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이 힘든이유...jpg [39] |
작성 2025-09-15 1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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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6,414
홀리몰리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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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나만해도 힘든거 어디에 털어놓을데가 없음
아파트 복도식인데 옆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름...
2030이 힘든이유...jpg [39] |
작성 2025-09-15 1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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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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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나만해도 힘든거 어디에 털어놓을데가 없음
아파트 복도식인데 옆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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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팔무렵
2025-09-16 07:52:49
82
0
박사님 뭔가 초롱이 닮으신거같음 [3]
이동
겉은멀쩡한데
2025-09-16 09:27:51
80
0
기리기기
2025-09-15 1
0
고립은둔형(진)
메밀묵팔무렵
2025-09-16 82
0
박사님 뭔가 초롱이 닮으신거같음
냥치기37
2025-09-16
김시습
2025-09-16
다들
2025-09-16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9-16 1
0
이웃의 관심을 오지랖으로 느껴지던 시대가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했던 건가
말랑찐빵
2025-09-16 1
0
지피티한테 털어놓음
홀리몰리폴리
2025-09-17 
빈유여캐하앙
2025-09-16 4
1
걍 우울증이란 개념이 지금 정립된거아님?
앙머리띠
2025-09-16 5
0
과거 정신병원은 기록남는다는 얘기도 하면서 이악물고 안갔음
2025-09-16
검은스타킹마스터
2025-09-16 4
0
(의사 가운을 벗으며) 아저씨, 오늘 어떻게 스텝 한번 밟아?!!
수건에서니냄새가나
2025-09-16
겉은멀쩡한데
2025-09-16 80
0
조지밀러
2025-09-16
지쳐버린
2025-09-16
미쿠후아크바르
2025-09-16 
다이어트닥터페퍼
2025-09-16 13
0
옛날에는 인구도 많고 인식도 부족했으니 정신병이야? 그냥 사회에서 도태 되던가 말던가~ 느낌이었다면 요즘엔 일본등등의 선구사례 및 한국도 젊은 인구나 일반적인 노동력 자체에 대한 수요공급이 점점 안맞으니까 관심을 가져주시 시적한거 아닐까
호에에에엥넘모좋다
2025-09-16 8
0
2000년대 20대 인구 약 800만명 2020년대 20대 인두 약 700만명 2000년대 20대 자살 10만명 당 11명대 2020년대 20대 자살 10만명 당 21명대 심지어 30대 자살도 20년동안 2배 넘게 증가함.. 40대는 1.5배정도 증가한거에 비하면 청년층 자살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건 팩트임
AmonaR
2025-09-16 2
0
다들 힘든 게 대한민국이야. 그러니까 누가 더 힘드니 마니 싸우지 말고, 힘들다고 하면 들어주고 끄덕거려주자.
산과바다그리고술
2025-09-16 10
0
20대가 힘들다, 30대가 힘들다, 40대가 힘들다, 50대가 힘들다. 그냥 자기 군생활때 힘들었다 그런 의미 같음. 다 힘듬. 일하고 먹고 사는 거 쉬운게 어딨음?. 참고 견디고 슬퍼도 좌절했다가 다시 일어서고 하는거임. 게시글 50대 들은 주 6일에 상사한테 끌려다니면서 매일 술자리 가져야하고, 주말에 부르면 나와야 함.... 시다짓거리 매일매일 하심... 지금 저런 짓하면 바로 노동청 신고임.
yi3213
2025-09-16 4
0
하나가 힘들다 하면 와 씨바 야너두? 같이 힘내서 이겨보자 으쌰으쌰 해야하는데, 니가? 고작? 이거? 갖고? 내가 더힘들어 썅년아. ㅇㅈㄹ하니까 맨날 싸우고 힘들고 우울하고 그러는듯. 인생은 당연히 힘듬. 그 힘든걸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게 부모, 친구, 사회임. 한국은 그 정신을 잃어버린지 좀 된거같고, 근데 마냥 또 한국만의 문제도 아님. 다시 그 힘을 회복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음
밥한끼주소
2025-09-16 9
0
걍 성향? 사고 방식의 차이가 좀 생겼고 그게 진짜 큰거 같은데.... 옛날에는 직장 동료들도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잖음.... 회식도 하고, 동료들끼리 따로 야유회도 가고 가족여행도 가고 등등.. 그거때매 휴일 반납하고 힘든것도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직장 일이 위로받고 서로 끌어주고 하던것도 있는데. 요즘은 회식? 그거 왜 함? 동료 도와줘? 내가 왜? 야근? 내일 끝났는데 왜? 이런 분위기로 흘러가고. 그걸 또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니까.. 사회생활하면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친구랑 뜸해지기 마련인데. 그 시간을 메꿔줄 소통할 상대를 대부분의 시간을 공유하는 직장이 아닌 그 밖에서만 찾으려하니 너무 빡세지.. 그러니까 고립되고 외롭고.
슈퍼쿠자
2025-09-16 
하라아빠
2025-09-16 2
0
내가 오지랍이 큰 타입이다보니 꽤 공감함.. 서로 서로 신경쓰는게 부담될수도 있고 힘든면도 있는데. 그렇게 사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는 부분이 분명 있음.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인 이유가 있는 법임. 혼자가 편하지만 혼자는 한계가 있음.
DuckuAzae
2025-09-16 6
0
대신 혈연, 학연, 지연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인생 난이도가 하드코어 모드였지.
후쟝치기소년
2025-09-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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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도 다같이 하니깐 버텨내는거지 혼자했으면 스트레스로 죽었다 나는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9-16 3
0
근데 진짜 예전엔 앞집/옆집/윗집 두루두루 다친했고, 진짜 거짓말좀 보태면 그집에 숟가락 몇개인지도 알정도인데, 이젠 나조차도 앞집에 사는사람이 누군지 모르겠고, 굳이 알아야되나? 하는생각이들고, 층간소음 발생할때마다 아래집에만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정도 제외하면 다른집에 초인종 누를일 조차 없음.......
투더리씨
2025-09-16 0
0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힘듬이란 상대적임. 모두가 힘들면 힘들게 느껴지지 않지만, 누군가가 잘 살기 시작하면 힘들어지기 시작하지..
십센치컷
2025-09-16 0
0
그들이 자처한 고립이라기보다는 소외야 소외...
썸띵어바웃어스
2025-09-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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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수준과 선진국 수준의 의식이 팽팽하게 싸우는 시기
커피맛우유주세요
2025-09-16 10
0
40대 초임. 그냥 우리 윗 세대는 중소를 다니든 ㅈ소를 다니든 자수 성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보였음. 우리 외삼촌도 ㅈㅅ다니시며 아파트도 장만 하시고 사촌 형들도 번듯하게 잘 키우셨음. 근데 우리세대랑 지금 세대는 그 가능성이 너무 작아 보임. 희망이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사실은앙마야
2025-09-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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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대마다 고충이 있지
음주용사
2025-09-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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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은 더힘듬 싯팔..자식.부모 부양해야되고 문제는 4050 일자리가 없음 있던회사는 나가라고 하지 자영업으로 떠밀리는데 지금 자영업하면 좆망. 미래가안보인다 싯팔
코드만사
2025-09-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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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모님은 학벌도 짧고 지역도 연고도 없는 곳에서 사셨다 그래서 외로우셨겠지만 그 속에서 자란 나는 외롭고 고통스러웠다 15년전에 정신건강의학과는 군대가기 싫어서 그러냐고 하고 별 도움도 안됐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병원에서 도움많이 받았다
외계달팽
2025-09-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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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위 신경 안쓰고 주위에서 태클 걸지 않는 요즘이 더 나은거 같은데.
선수겸감독겸김수겸
2025-09-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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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의견, 취향, 성향 등을 인정해주는 시대가 됬지만 부작용으로 고립이 심화된거 같음. 옛날에는 일본애니를 본다든가, 동성연애 같은 비대중적인 사람은 괴짜라면서 욕했지만 대중적인 취향을 가진 사람끼린 똘똘 뭉치고 밀어주고 땡겨주고 했다면 지금은 애니를 보든, 동성연애나 바이색슈얼같은 다른 성적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은 적어진 반면 서로간의 공통분모가 적어지니까 유대감, 동질감을 느끼기 어렵고 자연스레 개인주의가 커지는거 가틈
이런십방망이가
2025-09-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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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듦의 종류가 다를뿐이지 40~50대도 힘들었어
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5-09-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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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빈곤은 밥을 못먹는빈곤이 아님... 상대적인 빈곤임... 누군가와의 비교때문에 오는 우울도 있겠지만 실제로 자산이 극과극으로 가고있어 따라잡을수없어서 그럼 즉 희망을 잃어버리게됨
PeacenLove
2025-09-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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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를 감정무덤으로 삼고 매일밤 개상욕 한바가지씩 하면 좀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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